마누라한테 첩하나 두고 싶다고 했다

qpqp2010.09.27
조회380

글쓴이 - 저곳에가고싶다

원제 - 파키남자들의 일상다반사 



제가 동남아에 근무할적에 옆집에 파키가 살았죠.

 

약 수입상이었는데...한집은 마누라에 딸내미 3명이었고...그 옆집은 친구 부부만 살았죠.

내 옆집은 아이까지 있는 약수입상부부, 그 옆집은 그 약수입상부부의 친구 부부...이런거죠.

 

지내다보니...그 친구부부의 남자와 조금 알고 지내게 됐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bar에서 술한잔하면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니...참 기가 막힌 얘기를 하더군요.

 

과거에...이곳에서 처음 사업을 할 때...(지금 두번째로 온것임)

지 친구(옆집남자)가 마누라한테 첩하나 두고 싶다고 했다는군요.

그 마누라가 누구냐고 물었다대요.

우리 사무실에 근무하는 모모양이라고 했다는군요.

그 마누라 그럼 그렇게 하라고 했답니다.

그 이후로 그 놈은 온갖 감언이설과 약간의 돈을 이용해서 모모양을 꾀어냈답니다.

모모양이 걱정하는건 이미 마누라가 있고 아이도 있는데 나하고 어떻게 결혼하냐는거였다는군요.

그 모모양은 이미 그 놈한테 넘어갔답니다.

그 마누라가 모모양을 밖에서 만나서 했다는 말이...

'니가 내 남편의 두번째 마누라가 되서 너무 기쁘다'며 파키 전통의상을 사 줬답니다.

그 모모양은 마누라가 도리어 너무 잘해주니까 그냥 그렇게 그 놈에게 넘어갔다는군요.

(그 모모양도 이해는 잘 안됨)

 

여하튼 모모양은 그 이후로 파키로 가서 결혼하기로 자기 부모님(그놈이 지참금도 조금 주었다네요.)들과도 상견례까지 다 하고 그 놈집에서 들어가서 첫째 마누라와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요.

딸내미를 하나 낳았다는군요.

그러던 중 친구들 술 먹는데 그 모모양을 불러내서...

지 두번째 마누라를 친구들에게 모두 대접(?)을 했다네요.

그 모모양은 너무 취해서 인사불성이었다고 하구요.

 

그러다 그 놈은 모모양이 낳은 아이만 데리고 파키로 첫째마누라와 야밤도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년후에 다시 사업한다고 다시 겨들어온거죠.

 

이건 머 파키남자나 여자나 다 미쳤습니다.

그 친구라는 넘도 그냥 일상다반사얘기처럼 그냥 그렇게 얘기해주더군요.

대단한 스토리가 아닌 그냥 옆집얘기하다가 나온 흔한 일상얘기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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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ermin mh_**** - 

그런데 티브이에 그런 여자 한명 나왔었어요. 일부다처제 옹호자단체 무슨 회장인가로 해서요.. 그여자 하는 말이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좋다고, 그런 것을 일부 일처로 사는 사람들한테 홍보하고 다닌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