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편하게 쓸게요! ------------------------------------------------------------------------------------- 바쁜 현대인을 위한 상황 4줄요약 버전 첨보는여자가 많은자리중 내옆에 앉아도되냐 묻곤 나에게 웃음을 풍기며 나랑 대화했다. 수업혼자듣는다고 나랑 여러이야기를 했는데 알고보니 자기학과가 6명이나 같이 수업을 듣고있었다. 자기집에서 실습장이가깝다는둥 엠티가는기분이라는둥 자기이야기를 하다가 수업이 끝나곤 내 주위를맴돌다 사라졌다. 궁금한점. 아싸라서 자기학과사람들을 모른다고 칠수있지만 처음보는 나랑 대화한거나 대화할때 웃음,사람대하는 태도를 볼때 붙임성이 좋다. 아싸는 아닌거같다. 그럼 왜 갑자기 내옆에 앉아서 호의적인태도로 이야기하고 혼자 듣는다고 거짓말을 했을까? 이건 나의 도끼병,착각인가? ------------------------------------------------------------------------------------- 상세버전 야외실습(텐트치고 취사)을 겸하는 교양수업을 듣는 날이었다. 나는 친구들과 같이 출석을 하기위해 친구들과 같이 앉았다. o o o o + 내자리 _ + o 친구 _ 공석(2~3개의 가방과 옷이 놓여져있다. __ __ 문 야외실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가 얼마동안 서있는게 느껴졌다. 구두굽 소리. 그리고 나에게 다가와 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여기 앉아도 되요?" 짐이 쌓여있긴 하지만 뭐 앉지못할 이유는 없어서 짐을 치워주며 "네 앉으세요" 라고 했다. 그리고 여자가 나에게 질문한다. "혹시 지난주에 과제제출 했나요....?" "네 냈어요. 지난주에 안오셨나봐요?" "네..." "해오셨으면 끝나고라도 제출해보세요" "네~" 옆자리에 앉은 여자는 나를 보더니 나한테 물어본다. "체대생이세요?" "아뇨, 경영학과에요" 헬스장을 꾸준히 다녀서 그런지... 내가봐도 어깨랑 등짝은 넓다....년수로만치면 5년째...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자주듣기도 한다. 가끔 체대를 지나가면 체대신입생들이 자기네 선배인줄 알고 인사한적도 간간히 있다. 근데 약간 살이쪄서 복근 따위는 없다....... ㅠㅠ키는 170대 초반. 몸무게 72 내키가 부끄럽진 않기때문에 신발에 깔창이나 굽있는거 불편해서 안신는다... 계속 말걸어오는 여자한테 대답으로 단답형으로 대하면 민망해할까봐 나도 예의상 질문을 던졌다. "그쪽은 어디학과에요?" "동양화요" "아 그렇군요" 이런 내 질문을 시작으로 지각한 그녀는 나에게 야외실습은 어디로 가느냐는둥 몇시까지가야하냐는둥 여러 물음을 던진다. 나는 상세히 대답해준다. "XX역으로 가요, 1일 12시까지. 근데 미리오시는게 좋을거에요 걸어서 집결지까지 가려면 40분정도 걸리거든요." "호호호 가깝네요! 꼭 엠티가는거같아요" 뭐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지만 난 1시간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별로 가깝지 않게 느껴졌다. 설마 자기집에서 가깝다는건가? 친구들이 뒤에서 나와 그녀가 이야기하고 있는 소리를 들었는지 그녀가 지각하느라 받지못한 프린트물을 받으러 나갔을때 뒤를 돌아보며 나한테 물어본다 "누구야 아는사람이야?" "아니,몰라" "왜 니옆에앉았어? 왜이렇게 너랑 이야기하면서 웃어대? 웃는소리때문에 귀가 간질간질 하잖아! 나랑 자리바꿔앉자! 번호는 땄냐?? 빨리 따!!!" ".........." 그녀가 돌아오고 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한다. "우리 야외실습비가 얼마였죠....?" 내가 대답하려는 찰나에 앞에앉았던 친구가 뒤돌아보며 소리친다 "사만원이요!" 그녀석도 지각한 그녀와 어지간히 이야기하고 싶었나보다. 그녀는 꽤나 이쁜 편인데다가 몸매도 좋았다. 키도 커보이고...나보다... 그녀랑 눈마주치고 이야기할때 그녀가 이뻐서 심장이 콩닥콩닥한건지 솔로로 너무 오래살아서 마치 산에서 처음보는 산짐승을 만났을때 심장이 뛰는것처럼 처음보는 여자랑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해서 심장이 콩닥콩닥한건지 헷갈렸다... 문득 궁금했다. 그녀는 왜 수강인원이 200여명가까이되는 강의에서 앞쪽 빈자리를 두고 뒤쪽 빈자리 그것도 내옆에 앉아서 나랑 이야기하는거지? 출입문에서 가까워서 그냥 앉은건가? 같이 듣는사람없나? 내가 물어본다. "같이 들으시는분 오늘 안왔어요?" 라고.. 같이듣는사람없나봐요?물어보면 기분나빠할까봐... 그 물음에 그녀 잠시 2초간 침묵한뒤 "이거 혼자들어요" "아 네. 야외에서 실습할때 준비물 조율해야하니까 저기 조편성표 붙어있는 곳에 가서 조원들 핸드폰번호 확인하셔서 준비물 서로 조율하셔야 될거에요" 그냥 내 번호줄테니까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그러고 싶었지만..... 그녀도 자기 조원들이 있으니까.....그래도 안생겨요니까.....내마음 접어두고 저렇게 말해버렸다. 곧 야외실습을 앞두고 레크레이션을 위해 장소를 옮겨 강당으로 이동하기전 밖에 나와 친구들과 담배를 한대 피러 나가기전에 조 편성표를 한번 보았다. '어디보자...동양화 전공... 여자는 6명 몽땅 10학번동기 같은조. 동양화 남자 08학번 혼자. 혼자 듣는거 아니었잖아...... 뭐지?? 설마 여자가 아니고 남자......그럴리는 없잖아... 나도 남자랑 여자쯤은 구분할줄 안다고....ㅠㅠ' 곧 담배를 피는데 그녀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었다. 친구놈들은 누구야! 이쁜데? 번호따봐! 왜 니옆에 앉아있어! 너랑 이야기하면서 왜그렇게 그여자가 웃냐? 아직 번호도 못땄어?라고 나에게 마구 질문과 질타를 던진다. 내가 친구들한테 말했다. "그냥 동양화 전공이래. 근데 그여자 나한테 거짓말했어. 조별편성표보니까 동양화 여자는 다 10학번이고 6명이나되는데 혼자듣는다고했어." "어 뭐야? 너한테 일부러 접근해달라고 혼자듣는다그런거 아냐?ㅋㅋㅋㅋ" "아싸겠지 뭐ㅋㅋ" 친구들 생각도 각기 달랐다. 쉬는시간이 끝나고 강당으로 들어가니까 친구녀석이 말했다. "야 니 여자친구 저깄다!" 여자친구라니........ 이름도 모르는 여자친구가 있나.....끙 어느덧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친구들과 강당을 나와서 건물밖으로 걸어가는데 친구가 말했다"야 뒤에 그여자 따라와" "따라오긴..가는방향이 겹칠수도있지... 제발 따라왔으면 좋겠다-,.-" 잘 안오는 건물이라 한층 더 올라가서 잘못 나갈뻔했는데 다시 뒤돌았다. 한층 밑으로 내려가는 그녀가 보인다....역시나...따라올리가 없잖아...... 안생겨요......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한 삼십미터쯤 갔을까? 분명히 밑쪽으로 내려가던 그녀가 나와 내친구들 십미터 뒤에 따라오고 있었다......아까 계단을 내려가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면 여기 있을수가 없다.... 흠.....내쪽을 보고 눈이 마주치면 잘가라고 인사나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내쪽을 보지 않았다. 그녀는 나와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길을 택해서 사라졌다. 궁금한점. 아싸라서 자신의 학과 사람들을 모른다고 칠수있지만 처음보는 나랑 대화한거나 대화할때 웃음, 사람대하는 태도가 다른사람에게도 같다면 붙임성이 매우좋은편이다. 붙임성이 좋으면 보통 아싸는 아니지 않은가. 어째서 혼자 잘있는 내옆에 앉아서 호의적인 태도로 다른사람 귀간지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혼자 듣는다고 거짓말을 쳤을까 조별편성표에는 분명 같은학과사람이6명이나 존재한다. 이건 도끼병이자 나만의 착각일까.....? ㅠㅠ
단순한 착각,도끼병인가요?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읽기 편하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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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을 위한 상황 4줄요약 버전
첨보는여자가 많은자리중 내옆에 앉아도되냐 묻곤 나에게 웃음을 풍기며 나랑 대화했다. 수업혼자듣는다고 나랑 여러이야기를 했는데 알고보니 자기학과가 6명이나 같이 수업을 듣고있었다. 자기집에서 실습장이가깝다는둥 엠티가는기분이라는둥 자기이야기를 하다가 수업이 끝나곤 내 주위를맴돌다 사라졌다.
궁금한점.
아싸라서 자기학과사람들을 모른다고 칠수있지만 처음보는 나랑 대화한거나 대화할때
웃음,사람대하는 태도를 볼때 붙임성이 좋다. 아싸는 아닌거같다.
그럼 왜 갑자기 내옆에 앉아서 호의적인태도로 이야기하고 혼자 듣는다고 거짓말을
했을까? 이건 나의 도끼병,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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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버전
야외실습(텐트치고 취사)을 겸하는 교양수업을 듣는 날이었다.
나는 친구들과 같이 출석을 하기위해 친구들과 같이 앉았다.
o o
o o + 내자리
_ + o 친구
_ 공석(2~3개의 가방과 옷이 놓여져있다.
__ __ 문
야외실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실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는데
뒤에서 어떤 여자가 얼마동안 서있는게 느껴졌다. 구두굽 소리.
그리고 나에게 다가와 말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여기 앉아도 되요?"
짐이 쌓여있긴 하지만 뭐 앉지못할 이유는 없어서 짐을 치워주며
"네 앉으세요" 라고 했다.
그리고 여자가 나에게 질문한다.
"혹시 지난주에 과제제출 했나요....?"
"네 냈어요. 지난주에 안오셨나봐요?"
"네..."
"해오셨으면 끝나고라도 제출해보세요"
"네~"
옆자리에 앉은 여자는 나를 보더니 나한테 물어본다.
"체대생이세요?"
"아뇨, 경영학과에요"
헬스장을 꾸준히 다녀서 그런지... 내가봐도 어깨랑 등짝은 넓다....년수로만치면 5년째...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에게 자주듣기도 한다. 가끔 체대를 지나가면 체대신입생들이
자기네 선배인줄 알고 인사한적도 간간히 있다.
근데 약간 살이쪄서 복근 따위는 없다....... ㅠㅠ키는 170대 초반. 몸무게 72
내키가 부끄럽진 않기때문에 신발에 깔창이나 굽있는거 불편해서 안신는다...
계속 말걸어오는 여자한테 대답으로 단답형으로 대하면 민망해할까봐 나도 예의상 질문을 던졌다.
"그쪽은 어디학과에요?"
"동양화요"
"아 그렇군요"
이런 내 질문을 시작으로 지각한 그녀는 나에게 야외실습은 어디로 가느냐는둥
몇시까지가야하냐는둥 여러 물음을 던진다. 나는 상세히 대답해준다.
"XX역으로 가요, 1일 12시까지. 근데 미리오시는게 좋을거에요 걸어서 집결지까지 가려면 40분정도 걸리거든요."
"호호호 가깝네요! 꼭 엠티가는거같아요"
뭐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지만 난 1시간 40분정도 걸리는 거리여서 별로 가깝지 않게
느껴졌다. 설마 자기집에서 가깝다는건가?
친구들이 뒤에서 나와 그녀가 이야기하고 있는 소리를 들었는지 그녀가 지각하느라
받지못한 프린트물을 받으러 나갔을때 뒤를 돌아보며 나한테 물어본다
"누구야 아는사람이야?"
"아니,몰라"
"왜 니옆에앉았어? 왜이렇게 너랑 이야기하면서 웃어대?
웃는소리때문에 귀가 간질간질 하잖아! 나랑 자리바꿔앉자! 번호는 땄냐?? 빨리 따!!!"
".........."
그녀가 돌아오고 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한다.
"우리 야외실습비가 얼마였죠....?"
내가 대답하려는 찰나에 앞에앉았던 친구가 뒤돌아보며 소리친다
"사만원이요!"
그녀석도 지각한 그녀와 어지간히 이야기하고 싶었나보다.
그녀는 꽤나 이쁜 편인데다가 몸매도 좋았다. 키도 커보이고...나보다...
그녀랑 눈마주치고 이야기할때 그녀가 이뻐서 심장이 콩닥콩닥한건지
솔로로 너무 오래살아서 마치 산에서 처음보는 산짐승을 만났을때 심장이 뛰는것처럼
처음보는 여자랑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해서 심장이 콩닥콩닥한건지 헷갈렸다...
문득 궁금했다. 그녀는 왜 수강인원이 200여명가까이되는 강의에서 앞쪽 빈자리를 두고
뒤쪽 빈자리 그것도 내옆에 앉아서 나랑 이야기하는거지?
출입문에서 가까워서 그냥 앉은건가? 같이 듣는사람없나?
내가 물어본다.
"같이 들으시는분 오늘 안왔어요?" 라고..
같이듣는사람없나봐요?물어보면 기분나빠할까봐...
그 물음에 그녀 잠시 2초간 침묵한뒤
"이거 혼자들어요"
"아 네. 야외에서 실습할때 준비물 조율해야하니까 저기 조편성표 붙어있는 곳에 가서
조원들 핸드폰번호 확인하셔서 준비물 서로 조율하셔야 될거에요"
그냥 내 번호줄테니까 궁금한거 물어보라고 그러고 싶었지만..... 그녀도 자기 조원들이
있으니까.....그래도 안생겨요니까.....내마음 접어두고 저렇게 말해버렸다.
곧 야외실습을 앞두고 레크레이션을 위해 장소를 옮겨 강당으로 이동하기전
밖에 나와 친구들과 담배를 한대 피러 나가기전에 조 편성표를 한번 보았다.
'어디보자...동양화 전공... 여자는 6명 몽땅 10학번동기 같은조. 동양화 남자 08학번 혼자.
혼자 듣는거 아니었잖아...... 뭐지?? 설마 여자가 아니고 남자......그럴리는 없잖아...
나도 남자랑 여자쯤은 구분할줄 안다고....ㅠㅠ'
곧 담배를 피는데 그녀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었다.
친구놈들은 누구야! 이쁜데? 번호따봐! 왜 니옆에 앉아있어!
너랑 이야기하면서 왜그렇게 그여자가 웃냐? 아직 번호도 못땄어?라고 나에게
마구 질문과 질타를 던진다.
내가 친구들한테 말했다.
"그냥 동양화 전공이래. 근데 그여자 나한테 거짓말했어.
조별편성표보니까 동양화 여자는 다 10학번이고 6명이나되는데 혼자듣는다고했어."
"어 뭐야? 너한테 일부러 접근해달라고 혼자듣는다그런거 아냐?ㅋㅋㅋㅋ"
"아싸겠지 뭐ㅋㅋ" 친구들 생각도 각기 달랐다.
쉬는시간이 끝나고 강당으로 들어가니까 친구녀석이 말했다. "야 니 여자친구 저깄다!"
여자친구라니........ 이름도 모르는 여자친구가 있나.....끙
어느덧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친구들과 강당을 나와서 건물밖으로 걸어가는데
친구가 말했다"야 뒤에 그여자 따라와"
"따라오긴..가는방향이 겹칠수도있지... 제발 따라왔으면 좋겠다-,.-"
잘 안오는 건물이라 한층 더 올라가서 잘못 나갈뻔했는데 다시 뒤돌았다. 한층 밑으로 내려가는 그녀가 보인다....역시나...따라올리가 없잖아...... 안생겨요......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한 삼십미터쯤 갔을까?
분명히 밑쪽으로 내려가던 그녀가
나와 내친구들 십미터 뒤에 따라오고 있었다......아까 계단을 내려가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면 여기 있을수가 없다....
흠.....내쪽을 보고 눈이 마주치면 잘가라고 인사나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내쪽을 보지 않았다. 그녀는 나와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 길을 택해서 사라졌다.
궁금한점.
아싸라서 자신의 학과 사람들을 모른다고 칠수있지만 처음보는 나랑 대화한거나
대화할때 웃음, 사람대하는 태도가 다른사람에게도 같다면 붙임성이 매우좋은편이다.
붙임성이 좋으면 보통 아싸는 아니지 않은가.
어째서 혼자 잘있는 내옆에 앉아서 호의적인 태도로 다른사람 귀간지럽게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혼자 듣는다고 거짓말을 쳤을까 조별편성표에는 분명 같은학과사람이6명이나 존재한다. 이건 도끼병이자 나만의 착각일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