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 아직 벼를 걷어들이지 않은 들녘이 많던데... 시장통에서 겉절이를 하려 배추 한 묵음 15.000원 쪽파 8.000원 대파 4.000원 과일 값,,, 손이 간다 손이 가~~~다시 돌아 온다. 식구들이 왁짜하게 먹어줘야 하는데... 돈 가치가 왜이래~~~? 식육점에서 곰국거리를 사 찬 물에 우려 핏 물을 뺐다. 곰솥을 불에 올리니 선선한 갈 바람이 부채질을 한다. 자그마한 내 집이 곰탕집으로 변신한다. 아들 놈은,,, 내 남편도 아닌데... 늦은 갈롱질을 하며 또 곰꾹~~~? 하며 나갔다. 또,,,또,,,졸음이 온다.... 리모컨을 손에 쥐고 졸다가 놓쳐버리면 다시 깨어,,,언제 졸았는듯이 티비를 꼬나볼 것이다. 아~아~아~ 그래도 행복하다, 감사하다... 곰국냄시를 맡으며 졸 수 있는 내 안식처가 있다는 것이......
일산의 유부녀
비가 오네
아직 벼를 걷어들이지 않은 들녘이 많던데...
시장통에서
겉절이를 하려 배추 한 묵음 15.000원
쪽파 8.000원
대파 4.000원
과일 값,,,
손이 간다 손이 가~~~다시 돌아 온다.
식구들이 왁짜하게 먹어줘야 하는데...
돈 가치가 왜이래~~~?
식육점에서
곰국거리를 사 찬 물에 우려 핏 물을 뺐다.
곰솥을 불에 올리니
선선한 갈 바람이 부채질을 한다.
자그마한 내 집이 곰탕집으로 변신한다.
아들 놈은,,,
내 남편도 아닌데...
늦은 갈롱질을 하며
또 곰꾹~~~?
하며 나갔다.
또,,,또,,,졸음이 온다....
리모컨을 손에 쥐고 졸다가 놓쳐버리면
다시 깨어,,,언제 졸았는듯이
티비를 꼬나볼 것이다.
아~아~아~
그래도 행복하다, 감사하다...
곰국냄시를 맡으며 졸 수 있는
내 안식처가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