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특별한 내 친구들 이야기

자토2010.09.30
조회224

글이 재미없어도 악플달지 말고 봐줬으면 좋겠음 ㅋㅋㅋ

 

처음으로 판 올려보는 거임 ㅋㅋ

 

음슴체가 대세길레 음슴체를 쓰겠음 보기 거슬리면 말해주세요 ㅋ

 

일단 내 소개를 하겠음

 

나는 꽃같은 91년생 20살 인간여자임 ㅋㅋㅋㅋ

 

닉네임을 자토라 했는데 내 고등학교적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임

 

자토의 의미는 딱히 없음 자살토끼임

 

자살토끼 닮은 게 아니라 다 사연이 있음

 

고등학교 시절 친구랑 같이 우리 학교에 있는

 

 

도서관에 갔음 볼게 없길래 한참 뒤지다가 자살토끼 1권이 있는 걸

우연히 보고 정독햇음 

(자살토끼라는 책은 토끼가 수많은 자살방법을 가르쳐 주는 그림책임 이해 안되는 사람은

네이버 쳐보셨으면 좋겠음)


나에게는 컬쳐쇼크요 센세이션이었음 ㅋㅋㅋㅋ

 

너무 감동적인 그림책이었음 ㅋㅋㅋ(정신병자는 아님 ㅋ)

 

같이 온 친구가 그걸보고 2권이 있다고 나에게 귀뜸을 해주었음 ㅋㅋㅋ

 

나는 같은 학년의 도서관원친구(얼굴만 아는사이)에게

 

자살토끼 2권 대여중이냐고 물어봤음

 

도서관원친구가 찾아본다고 함 ㅋ

 

근데 이넘이 찾는 데 5분이 넘게 걸리는 거임 ㅋㅋㅋㅋㅋ(컴으로 찾는데 왜이럼ㅋㅋ)

 

그래서 같이 온 친구와 딴짓을 하고 있는데 그 도서관원친구넘이 내 이름이 생각이

 

안났는지 한마디 외쳤음!

 

'저기 자살토끼야!!! 자살토끼 2권 나갔다.'

 

그걸 옆에 있던 친구가 듣더니 냉큼 주워썻음 ㅋㅋㅋㅋ

 

그때 부터 자살토끼가 됨 ㅋㅋㅋ

 

이제는 친구넘이 길어서 귀찮다고 자토라고 줄여부름 ㅋㅋㅋ

지금 필자는 남자 처럼 머리 잘랐음.

지금 다니는 대학 동기 중 한명이 말했음. "자토야. 너는 그냥 반에 있는 잘생긴 초딩 남자애 같아." 라고...ㅠㅠ

키가 160도 안되는 지라....흑...ㅠ 차후 이분도 판에 쓸 생각. 이 분도 너무 웃기심..ㅋ

 

딴길로 세어 버렸지만 본론으로 돌아가겠음...


이제 본론임...

1. 첫번째 친구놈(악마)

모두에게 통칭 악마로 불리는 넘이었음(여자임, 슬프게도 나의 친구들은 모두 여자임...ㅠ)

이 넘은 얼굴은 정말 천사임.

그냥 완전 귀엽 체구도 작고 얼굴도 귀엽게 생겼음
이 넘이 말은 안했지만 이 넘한테 고백한 남자가 수두룩할거라고 추측하고 있음.

그러나....실상은 욕쟁이 할망구임 ㅋㅋㅋㅋㅋ

나는 태어나서 고2 여자애가 그렇게 욕을 구수하게 하는 건 처음 봤음.

욕이랄까 놀리는 건데 완전 그냥 다들 욕쟁이 할머니 한테 욕듣듯이 들음.

걔가 한 친구한테 "너 왜이렇게 살쪗어?"라고 하면 미운말인데 밉지가 않음.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도 있지만 밉지가 않았음

마치 욕쟁이 할머니가 "이 x끼야 그만 쳐먹어." 라고 하면 모두들 그냥 하하 웃고 넘어가듯이 그런 느낌임. 

그런 악마에게 통하지 않는 두명이 있었음.

 

한명이 바로 나임.

나는 농담따위 통하지 않는 개진지녀 였음.
나를 놀리면 꼭 피의 보복을 해야하는 뒤끝긴 진지녀였음.
한명은 음..뭔가 궁금한게 많은 아가씨같은 타입이었는데 키는 전혀 아가씨가 아니었음
키작은 나에게는 거대한 성벽같은 아이였음.

그 분도 나만큼 정색쩌는 분이시기에 악마의 농담은 통하지 않았음.
그런 악마에게 입을 놀린만큼의 댓가를 우리는 힘으로 돌려줬음.

그러나 악마는 상상이상의 독한 뇬이었음.
지금 나는 결국 악마에게 함부로 대들지 못하게 되었음.

 

그 중에 한가지를 말하면

어느날 셀카에 삘 받은 필자와 악마는 내 핸드폰으로 둘이 열심히 셀카를 찍었음.

그리고 셀카 찍은 걸 보고 나는 한숨이 나왔음.

이 놈의 원근감은 악마와 찍는 순간 사라졌음.

 

나의 머리통이 뒤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기는 같았음.

보는 순간 정말 핸드폰을 집어던져버리고 싶은 순간이었음.

 

그런데 악마뇬이 나에게 한마디를 했음.

 

악마 : "자토야. 나는 예쁘게 잘나왔는데 너는 괴물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순간 벌떡 일어나 악마와 깍지끼고 힘겨루기를 했음.

당연히 힘에서는 내가 앞서 있었음.

 

악마는 독하기는 했지만 힘은 세지 않았기에 간단히 제압했지만

악마에게는 스킬이 있었음.

 

손가락 하나 꺾기라는 기술.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이거 당해 본 사람만이 아는 고통임.
아무리 어른이라도 애가 손가락 하나만 비틀면 그냥 나자빠짐.
근데 악마가 나같이 갸냘픈 여자에게 그 스킬을 씀. (사실은 튼실했지만...그냥 여자사람이니 봐주세요...)

나는 악마뇬에게 손가락 검지를 잡히고 나는 딱 한마디 했음.

 

나: "아아아!! 미안!!!! 내가 잘못함!! 나 완전 오크임"

 

그러자 악마는 웃으며 손가락을 놓아주지 않고 더 세게 꺾었음.
역시 악마였음.

내가 소리지르며 미안하다고 하자 그 때 놓아줌. 진짜 손가락 부러지는 줄 알았음....ㅠ

 

나는 뒤 끝 긴 여자였기에 자존심을 땅바닥에 내쳐버릴 수 없었음.

나는 다시 악마뇬에게 덤벼들었음.

손가락 기술이 먹히지 않도록 조심스레 손목을 움켜쥐고 팔을 비틀었음.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
악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며 놀리는 날 보며 악마는 자기 입을 벌려 내 손에 갔다 댐. 물기 직전이었음.

나는 그걸 보고 썩소를 지으며 회심의 한방을 날렸음.

 

나: "헹~화장실에서 똥싸고 손 안 씻고 나왔는데~~ㅋㅋㅋㅋㅋ"(이건 사실이 아님. 나 청결한 여자임....ㅠ 단지 정신연령이 초딩일 뿐이였음)

악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관없음."

 

악마는 악마였음 드러움 따위는 통하지 않는 개시크녀였음.ㅋㅋ

 

악마는 진짜 세게 날 물어버렸음.

내가 아프다고 울고불고 소리쳐도 미안하다고 울고불고 해도 절대 놓아주지 않았음.

진짜 미친듯이 빌자 그 때 놔줬음. 나는 아파서 손을 보자 손에는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었음....ㅡㅡ^^^

진짜 조금 더 보태서 피 날락말락 햇음.

그 뒤로 몇번 더 이런상황이 반복됬음. 그 후로 나는 함부로 악마를 건들지 않았음.


담편에 계속 쓸게요~~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