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 피아노'에 초대 받았습니다. 마다할리가 있나요. 주말에 시간을 내서 '추도사'와 함께 찾았습니다. '바 피아노'는 유럽에서 시작해 세계 100여 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어두운 실내에 은은한 조명을 사용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캄캄한 것이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내밀한 실내분위기. 특별한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각 메뉴별로 '별도의 키친'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오픈된 각 키친에서 자신이 주문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보실 수가 있지요. 저 왼쪽 뒤편으로 보이는 곳이 '제면'을 하는 곳이에요. 독일의 완벽한 운영 시스템 안에서 매일 아침 갓 뽑아낸 생면 파스타를 뽑아내고 있다고 하네요. 음~ 먹는 얘기는 조금만 더 있다가 하고, 실내가 넓으니까 좀 더 둘러보기로 해요. '데이트' 라면 오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이쪽이 괜찮을 것 같은데. '적색'은 많은걸 의미하지요.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입장시 1인당 한장씩 받는 '카드' '더치페이'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이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꽤 오랜 시간을 골머리 했답니다. 키친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계산은 이 카드를 통해 '버스카드 찍듯이'. ' 삑 ' 나가실 때는 자신의 카드에 누적된 금액만 지불만 하면 되는 거지요. 꽤 '깔끔하고 쿨한 시스템'입니다. 물론 친구들 밥값을 계산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그럼 이제 음식 맛 좀 보러 나가볼까요? 오늘 '바피아노' 포스팅의 총평부터 말하자면 저 카피와 같습니다. ' VA PIANO IS FRESH '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후기를 쓰는 지금 너무나도 와 닿는 말. ' 신선함 ' 메뉴판부터 찍어왔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 외에 누릴 수 있는 '가치'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대 별 다양한 메뉴들. EXTRA 추가가 가능하며, VAT가 10% 부가됩니다. 사실 이건 어디를 가나 좀 슬퍼요. 메뉴를 정하셨다면 이렇게, 오픈키친에 가서 주문을 하는 겁니다. " 짜장 하나요 " 하듯이 파스타에 들어가는 다양한 토핑도 마음대로 고르고, 파스타 면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 재미있죠? ' 다녀본 곳 중에 이 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던 곳은 없었던 듯싶습니다. 입 맛에 맞춰 자신만의 파스타를 주문할 수가 있어요. 게다가 무려 10가지의 면 종류. 모두 당일 뽑아낸 '생면'입니다. 건강에 더 좋은 '오가닉'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스캠피 스피나치', '탈리아텔레' 로 주문합니다. (면이 굵은 수록 그만큼 많은 양의 소스를 흡수 합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피자는 '디아볼로' 로 주문합니다. '향신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뿌려드시길. ( 칠리&타임&오레가노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이 끝나셨다면 테이블 세팅을 준비해 자리로 돌아옵니다. 홀이 어두워서(사진 찍기가 어렵더라고요) 창가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커플분들이 보기 좋게 앉아 계시 길래, 올리브나무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자리를 잡았지요. 너무 밝아 보이는 두 사람 반대편에서 '어두운 기운'을 대칭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세상의 조화. 균형의 이치를 말해주고 싶었지요 ㅋ 모형처럼 보이는 저 '올리브나무'는 실제 살아있는 나무입니다. 매니저님이 살짝 가격을 귀띔해주셨는데.. ㅎㄷㄷ.. 만져볼 엄두도 나질 않더군요. (극 소심해진 두 사람) 스캠피 스피나치. '크림페스토' 소스를 베이스로 새우,시금치, 체리 토마토가 들어간 파스타에요 (모두 생물 토핑) 사이드로 바게트가,(이거 꽤 폭신하더군요. 파스타에 찍어 먹으니 좋았습니다) 오동통한 새우가 많아서 행복했지요. 면을 너무 굵은걸 주문했나 싶었는데, 탁월한 선택. 생면이라 그런지 식감이 훨씬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조미료(화학)를 쓰지 않아서 음식이 싱거울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간이 딱 좋았어요. 느끼함 없이 깔끔한 크림 소스. 매일 파스타를 먹는 '추도사'도 만족. 그리고 각 자리마다 놓여있는 요 화분. '바질' 입니다. '쌉싸름' 한것이 두어 입 따다가 파스타에 넣어 같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디아볼라' 입니다. '오븐'이구요. 사실 제가 지난 기획 포스팅 준비로 '피자'에 대한 '미각의 범주'를 늘리고 있었던 터 였습니다. (국내 최대 크기의 이탈리안 씬피자. 그란데- http://www.cyworld.com/feelbumk/3306562 ) '오대수' 만큼은 아니지만 요 두어달 동안 일주일에 2~3번씩 피자를 먹어댔지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피자에서는 큰 색다름은 찾지 못했습니다. 치즈의 양이나, 도우 밑의 옥수수 전분도 그렇고. 신선한 토핑은 좋았지만 그저 평범했달까. 그리고 루꼴라(로켓) 셀러드. 손질 없는 생 루꼴라에,토마토, 생 파마산('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이 루꼴라 허브의 특유의 향과 강력한 맛.. 저 같은 루꼴라 마니아에겐 완소라지요. 물론 올리브와 발사믹. 슥~ 식사를 마치고.. 이왕 멀리 나온 거 수다 좀 떨다 가기로 합니다. 이쪽도 이렇게 별도의 키친이. 이런 달콤한 것들.. 같으니라고.. 친구는 에스프레소. (크레마 없어진다고 갈구던) 그리고 저는 '아리조나' 노카페인, 노칼로리 때문은 아니고. 두 잔이 나오기 때문이지요.ㅋ 담소 좀 나누면서 둘러보니, 가볍게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커피 한잔씩 하러 오시는 분들도 되레 계시더라고요. 친구들과, 혹은 내밀해지고 싶은 사람과 함께 라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가을이고 기차 여행 많이들 가실 텐데. 역에서 떠나기 전에 오붓하게 여기서 데이트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뭐 저야 저녁은 다시 현실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세요. - 김삿갓 올림 - 포스팅은 제 소중한 재산입니다. 퍼가실 때 출처나 댓글 부탁드려요 ^^ 포스팅 자료가 유용하셨다면 아래 view on 버튼과 배너를 한번 꾸욱 1
[청량리역] 그녀를 리드하자 " VA PIANO (바피아노) "
청량리역 롯데백화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 피아노'에 초대 받았습니다.
마다할리가 있나요. 주말에 시간을 내서 '추도사'와 함께 찾았습니다.
'바 피아노'는 유럽에서 시작해 세계 100여 곳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어두운 실내에 은은한 조명을 사용한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캄캄한 것이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내밀한 실내분위기.
특별한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대로 각 메뉴별로 '별도의 키친'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오픈된 각 키친에서 자신이 주문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보실 수가 있지요.
저 왼쪽 뒤편으로 보이는 곳이 '제면'을 하는 곳이에요.
독일의 완벽한 운영 시스템 안에서 매일 아침 갓 뽑아낸 생면 파스타를 뽑아내고 있다고 하네요.
음~ 먹는 얘기는 조금만 더 있다가 하고, 실내가 넓으니까 좀 더 둘러보기로 해요.
'데이트' 라면 오묘한 분위기가 흐르는 이쪽이 괜찮을 것 같은데.
'적색'은 많은걸 의미하지요.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입장시 1인당 한장씩 받는 '카드'
'더치페이' 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이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꽤 오랜 시간을 골머리 했답니다.
키친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계산은 이 카드를 통해 '버스카드 찍듯이'.
' 삑 '
나가실 때는 자신의 카드에 누적된 금액만 지불만 하면 되는 거지요.
꽤 '깔끔하고 쿨한 시스템'입니다.
물론 친구들 밥값을 계산하는 것도 가능하구요.
그럼 이제 음식 맛 좀 보러 나가볼까요?
오늘 '바피아노' 포스팅의 총평부터 말하자면 저 카피와 같습니다.
' VA PIANO IS FRESH '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후기를 쓰는 지금 너무나도 와 닿는 말.
' 신선함 '
메뉴판부터 찍어왔습니다.
음식도 음식이지만 그 외에 누릴 수 있는 '가치'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격대 별 다양한 메뉴들.
EXTRA 추가가 가능하며,
VAT가 10% 부가됩니다. 사실 이건 어디를 가나 좀 슬퍼요.
메뉴를 정하셨다면 이렇게, 오픈키친에 가서 주문을 하는 겁니다.
" 짜장 하나요 "
하듯이
파스타에 들어가는 다양한 토핑도 마음대로 고르고,
파스타 면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 재미있죠? '
다녀본 곳 중에 이 정도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했던 곳은 없었던 듯싶습니다.
입 맛에 맞춰 자신만의 파스타를 주문할 수가 있어요.
게다가 무려 10가지의 면 종류.
모두 당일 뽑아낸 '생면'입니다.
건강에 더 좋은 '오가닉'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스캠피 스피나치', '탈리아텔레' 로 주문합니다.
(면이 굵은 수록 그만큼 많은 양의 소스를 흡수 합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피자는 '디아볼로' 로 주문합니다.
'향신료'도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뿌려드시길. ( 칠리&타임&오레가노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이 끝나셨다면 테이블 세팅을 준비해 자리로 돌아옵니다.
홀이 어두워서(사진 찍기가 어렵더라고요) 창가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커플분들이 보기 좋게 앉아 계시 길래, 올리브나무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자리를 잡았지요.
너무 밝아 보이는 두 사람 반대편에서 '어두운 기운'을 대칭시켜 주고 싶었습니다.
세상의 조화. 균형의 이치를 말해주고 싶었지요 ㅋ
모형처럼 보이는 저 '올리브나무'는 실제 살아있는 나무입니다.
매니저님이 살짝 가격을 귀띔해주셨는데.. ㅎㄷㄷ..
만져볼 엄두도 나질 않더군요. (극 소심해진 두 사람)
스캠피 스피나치.
'크림페스토' 소스를 베이스로 새우,시금치, 체리 토마토가 들어간 파스타에요 (모두 생물 토핑)
사이드로 바게트가,(이거 꽤 폭신하더군요. 파스타에 찍어 먹으니 좋았습니다)
오동통한 새우가 많아서 행복했지요.
면을 너무 굵은걸 주문했나 싶었는데,
탁월한 선택.
생면이라 그런지 식감이 훨씬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조미료(화학)를 쓰지 않아서 음식이 싱거울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간이 딱 좋았어요.
느끼함 없이 깔끔한 크림 소스.
매일 파스타를 먹는 '추도사'도 만족.
그리고 각 자리마다 놓여있는 요 화분.
'바질' 입니다.
'쌉싸름' 한것이 두어 입 따다가 파스타에 넣어 같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디아볼라' 입니다.
'오븐'이구요.
사실 제가 지난 기획 포스팅 준비로 '피자'에 대한 '미각의 범주'를 늘리고 있었던 터 였습니다.
(국내 최대 크기의 이탈리안 씬피자. 그란데- http://www.cyworld.com/feelbumk/3306562 )
'오대수' 만큼은 아니지만 요 두어달 동안 일주일에 2~3번씩 피자를 먹어댔지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피자에서는 큰 색다름은 찾지 못했습니다.
치즈의 양이나, 도우 밑의 옥수수 전분도 그렇고.
신선한 토핑은 좋았지만 그저 평범했달까.
그리고 루꼴라(로켓) 셀러드.
손질 없는 생 루꼴라에,토마토, 생 파마산('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이 루꼴라 허브의 특유의 향과 강력한 맛..
저 같은 루꼴라 마니아에겐 완소라지요.
물론 올리브와 발사믹.
슥~
식사를 마치고..
이왕 멀리 나온 거 수다 좀 떨다 가기로 합니다.
이쪽도 이렇게 별도의 키친이.
이런 달콤한 것들.. 같으니라고..
친구는 에스프레소. (크레마 없어진다고 갈구던)
그리고 저는 '아리조나'
노카페인, 노칼로리 때문은 아니고.
두 잔이 나오기 때문이지요.ㅋ
담소 좀 나누면서 둘러보니, 가볍게 식사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커피 한잔씩 하러 오시는 분들도 되레 계시더라고요.
친구들과, 혹은 내밀해지고 싶은 사람과 함께 라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가을이고 기차 여행 많이들 가실 텐데.
역에서 떠나기 전에 오붓하게 여기서 데이트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에요.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뭐 저야 저녁은 다시 현실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세요.
- 김삿갓 올림 -
포스팅은 제 소중한 재산입니다. 퍼가실 때 출처나 댓글 부탁드려요 ^^
포스팅 자료가 유용하셨다면 아래 view on 버튼과 배너를 한번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