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나이차이가 꽤 나는 직장인 남자친구를 둔 20대 중반 취준생;; 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이제 8~9개월 가량 만났구요. 지금까지 별 트러블 없이 잘 만나왔고, 서로 많이 위해주고 아껴줍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닭살 커플이 이런거지 싶을 정도로요. 근데. 어제 만나서 바에서 칵테일을 한 잔 하는데,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갔습니다. 혼자 심심하던 차에 핸드폰을 두고 갔길래 아무 생각없이 핸드폰을 만지던 도중.... 한 눈에도 여자 이름인 사람이, 대리님 고마워요, 나중에 자주 뵈요?? 라는 식의 문자가 있길래 '뭐지?' 하고선 발신 문자 내용을 보게 됐는데.... ㅇㅇ씨가 준 카드는 책상 앞에 잘 붙여놓고 보고 있어요. 입사하면 자주 봐요 ^^ 라는...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예전에 저보다 어린 인턴이 회사에 들어왔다는 얘길 하긴 했지만 흘려들었는데 그 인턴사원인 것 같더군요. 뭐랄까. 딱히 이게 분란을 일으킬만한 일은 아니지만 본 이후 내내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나, 회사 일이나 자기가 있었던 일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제게 다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라 더 그러네요. 남자친구가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고, 전 아무렇지도 않게 웃었는데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ㅇㅇㅇ이가 누구야? 카드는 어떤 건데 책상에 붙여놓고 보는 거야? 라고 묻고 싶은데..... (따지는 거 말구요;;) 차마 물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설마 저 의부증인건가요??;;;;;;;;; 4
직장인 남자친구의 묘한 문자를 봤네요.
아... 뭐라고 시작해야할지.
나이차이가 꽤 나는 직장인 남자친구를 둔 20대 중반 취준생;; 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이제 8~9개월 가량 만났구요.
지금까지 별 트러블 없이 잘 만나왔고, 서로 많이 위해주고 아껴줍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닭살 커플이 이런거지 싶을 정도로요.
근데.
어제 만나서 바에서 칵테일을 한 잔 하는데,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갔습니다.
혼자 심심하던 차에 핸드폰을 두고 갔길래 아무 생각없이 핸드폰을 만지던 도중....
한 눈에도 여자 이름인 사람이,
대리님 고마워요, 나중에 자주 뵈요?? 라는 식의 문자가 있길래
'뭐지?' 하고선 발신 문자 내용을 보게 됐는데....
ㅇㅇ씨가 준 카드는 책상 앞에 잘 붙여놓고 보고 있어요.
입사하면 자주 봐요 ^^
라는...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예전에 저보다 어린 인턴이 회사에 들어왔다는 얘길 하긴 했지만 흘려들었는데
그 인턴사원인 것 같더군요.
뭐랄까. 딱히 이게 분란을 일으킬만한 일은 아니지만
본 이후 내내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나, 회사 일이나 자기가 있었던 일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제게 다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라 더 그러네요.
남자친구가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고, 전 아무렇지도 않게 웃었는데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ㅇㅇㅇ이가 누구야? 카드는 어떤 건데 책상에 붙여놓고 보는 거야?
라고 묻고 싶은데..... (따지는 거 말구요;;) 차마 물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설마 저 의부증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