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발전하는 영상 기법으로 인한 화려한 광고들 사이에 슬로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카피 한 줄만 달랑 쓰여져 있는 광고를 보게 된다면? 처음에는 '이게 뭐야?' 라는 반응이겠지만 광고주가 원한 것은 당신의 그런 반응이고 관심이다. 그 화려한 광고들을 재치고 단연 눈에 띈게 된다. 최근들어 글자 만을 이용히거나 글자를 강조한 광고가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인데 오늘은 글자를 이용한 광고를 살펴보도록 하자.
NIKE 'Just Do It'
우선 나이키는 슬로건인 'JUST DO IT'을 활용한 광고가 자주 나온다. 이 인쇄 광고 역시 스포츠와 관련된 문장들을 이용하여 만든 광고이다. 흑백의 조화는 물론 검은 바탕색에 하얀 글자들은 가독성이 높은 동시에 주목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광고이다. 이 광고는 평소 아파트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게 한 광고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광고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사람의 '진심'을 강조하였는데 이 '진심'이라는 단어를 나타내줄 만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이라는 단어는 그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만으로 충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글자로 '진심'이라는 단어를 씀으로서 소비자에게 주목도는 물론 그 단어의 의미가 더 잘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 '오직 목마른 것은, WONDER일 뿐!'
오늘 아침에 버스에 붙어있던 티저 광고 였다. 어떤 브랜드 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쁜 빨강색이 마음에 들어 포스팅 했다. wonder라는 단어를 나타낸 type이 귀엽다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해 졌다.
Anycall 'Talk Play Love'
예전에도 애니콜의 '한국 지형에 강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마케팅 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마땅히 내세울만한 뚜렸한 슬로건이 없었는데 2006년 '애니밴드' 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내세워 젊은 층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2G에서 3G로 변하는 시점에서 더이상 휴대폰은 전화 통화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리는 참신한 발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Cancer Patients and Association 'Canver Cures Smoking'
'암은 흡연을 치료합니다' 흡연으로 이미 암에 걸린 후에야 흡연을 후회하는 것을 역설적으로 나타낸 카피인데 카피가 너무 강렬해서 더이상 이미지가 필요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Intelligence Squared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세상에 대한 토론이나 논쟁 하는 조직 전통적인 옥스퍼드 대학 스타일의 토론 법으로 유명한 토론 모임의 광고. 말로서 열심히 논쟁을 벌이는 듯한 느낌의 광고이다. 이 광고 역시 문자로 협회의 특성을 아주 잘 나타내었기 때문에 별 다른 이미지가 필요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공익광고협의회 '등돌린 자식'
이 광고는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주최한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효도하는 자식'을 나타내는 한자를 이용하여 만든 공익 광고이다. 카피와 문자가 정확히 들어맞는다. 이 광고를 보고 '이미지로 나타낼 수 없는 것들을 문자가 대신 말해줄 수 있다'고 느꼈다.
P&G
P&G 치실 제품 광고이다. 이 광고는 '2007 칸국제광고제'에서 Press Gold를 수상한 작품이다. 중요한 단어 사이에 싫어하거나 방해되는 단어가 끼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치아 사이에 보기 싫게 끼어있는 음식물을 형상화 시킨 것이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빼내어 없어버리고 싶은 욕구'와 치실의 기능을 문자(타이포) 만을 이용하여 기발하게 나타낸 인쇄광고 사례라고 할 수 있다.
DIESEL
DIESEL 역시 타이포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광고를 만든다. 인쇄광고의 반 쪽에는 큰 문자들을 넣은 후, 옆 쪽에는 섹스어필 하는 이미지나 주로 색감이 다채로운 인물 사진을 넣는데 타이포와 인물 사진의 상황이 재미있게 맞아 떨어져 눈길을 끈다.
Burger King
버거킹은 타이포그래피(문자를 이미지화 시킨 것) 를 이용하여 제품을 나타내었다. 이 광고는 카피 없이 글자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만들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끼워넣었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문자만을 이용한 광고를 만드는 이유는 뭘까?'동아일보' 2006년 7월 19일' 자 기사에서는 '문자 광고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LG전자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3%는 “문자 광고가 기존의 그림 광고보다 의미 전달력이 더 높다”고 답했다. 집중도에서는 78%, 광고의 이해도에서는 67%가 문자 광고가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으며 광고대행사 웰콤의 정원화 팀장은 “화려한 영상 위주의 광고 속에서 쉽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문자 광고의 경쟁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문자를 활용하거나 문자만을 이용하고 있는 광고가
하지만 문자만을 이용한다고 해서 모든 광고가 주목도가 높지는 않다. 비주얼보다 문자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광고를 접한 소비자는 그냥 지나치거나 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정확히 이해 하지 못 할 수도 있고 또는 광고의 단어는 기억하지만 어떤 광고였는지 기억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효과적으로 제품과의 연관성(Relavance)가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광고는 짧은 단어 만으로도 충분히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광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YPOGRAPHY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란 typo 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어 활판 인쇄술을 뜻합니다. 타이포그래피는 활자의 조판, 식자의 배치, 인쇄 등의 기술적 의미에서 발전하여 현대의 디자인 개념과 접목되어 활자의 미적 장식과 기능적 효율성이라는 범위로 확대되었다. 더 나아가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과 결합되면서, 글자의 조형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타이포그래픽 아트(typographic art) 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문자, 타이포그래피를 이용한 기발한 인쇄광고
문자는 그림보다 강하다
TYPOGRAGHY나날이 발전하는 영상 기법으로 인한 화려한 광고들 사이에 슬로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카피 한 줄만 달랑 쓰여져 있는 광고를 보게 된다면? 처음에는 '이게 뭐야?' 라는 반응이겠지만 광고주가 원한 것은 당신의 그런 반응이고 관심이다. 그 화려한 광고들을 재치고 단연 눈에 띈게 된다. 최근들어 글자 만을 이용히거나 글자를 강조한 광고가 꾸준히 늘고있는 추세인데 오늘은 글자를 이용한 광고를 살펴보도록 하자.
NIKE 'Just Do It'
우선 나이키는 슬로건인 'JUST DO IT'을 활용한 광고가 자주 나온다. 이 인쇄 광고 역시 스포츠와 관련된 문장들을 이용하여 만든 광고이다. 흑백의 조화는 물론 검은 바탕색에 하얀 글자들은 가독성이 높은 동시에 주목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진심이 짓는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광고이다. 이 광고는 평소 아파트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게 한 광고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광고에서는 아파트를 짓는 사람의 '진심'을 강조하였는데 이 '진심'이라는 단어를 나타내줄 만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이라는 단어는 그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만으로 충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또한 글자로 '진심'이라는 단어를 씀으로서 소비자에게 주목도는 물론 그 단어의 의미가 더 잘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 '오직 목마른 것은, WONDER일 뿐!'
오늘 아침에 버스에 붙어있던 티저 광고 였다. 어떤 브랜드 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쁜 빨강색이 마음에 들어 포스팅 했다. wonder라는 단어를 나타낸 type이 귀엽다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해 졌다.
Anycall 'Talk Play Love'
예전에도 애니콜의 '한국 지형에 강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한국 마케팅 계의 판도를 뒤집어 놓은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마땅히 내세울만한 뚜렸한 슬로건이 없었는데 2006년 '애니밴드' 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내세워 젊은 층을 공략하기 시작하였다. 2G에서 3G로 변하는 시점에서 더이상 휴대폰은 전화 통화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리는 참신한 발상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Cancer Patients and Association 'Canver Cures Smoking'
'암은 흡연을 치료합니다' 흡연으로 이미 암에 걸린 후에야 흡연을 후회하는 것을 역설적으로 나타낸 카피인데 카피가 너무 강렬해서 더이상 이미지가 필요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Intelligence Squared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세상에 대한 토론이나 논쟁 하는 조직 전통적인 옥스퍼드 대학 스타일의 토론 법으로 유명한 토론 모임의 광고. 말로서 열심히 논쟁을 벌이는 듯한 느낌의 광고이다. 이 광고 역시 문자로 협회의 특성을 아주 잘 나타내었기 때문에 별 다른 이미지가 필요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공익광고협의회 '등돌린 자식'
이 광고는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주최한 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효도하는 자식'을 나타내는 한자를 이용하여 만든 공익 광고이다. 카피와 문자가 정확히 들어맞는다. 이 광고를 보고 '이미지로 나타낼 수 없는 것들을 문자가 대신 말해줄 수 있다'고 느꼈다.
P&G
P&G 치실 제품 광고이다. 이 광고는 '2007 칸국제광고제'에서 Press Gold를 수상한 작품이다. 중요한 단어 사이에 싫어하거나 방해되는 단어가 끼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치아 사이에 보기 싫게 끼어있는 음식물을 형상화 시킨 것이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빼내어 없어버리고 싶은 욕구'와 치실의 기능을 문자(타이포) 만을 이용하여 기발하게 나타낸 인쇄광고 사례라고 할 수 있다.
DIESEL
DIESEL 역시 타이포를 이용하여 재미있는 광고를 만든다. 인쇄광고의 반 쪽에는 큰 문자들을 넣은 후, 옆 쪽에는 섹스어필 하는 이미지나 주로 색감이 다채로운 인물 사진을 넣는데 타이포와 인물 사진의 상황이 재미있게 맞아 떨어져 눈길을 끈다.
Burger King
버거킹은 타이포그래피(문자를 이미지화 시킨 것) 를 이용하여 제품을 나타내었다. 이 광고는 카피 없이 글자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만들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끼워넣었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문자만을 이용한 광고를 만드는 이유는 뭘까?'동아일보' 2006년 7월 19일' 자 기사에서는 '문자 광고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라고 말하고 있다. LG전자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73%는 “문자 광고가 기존의 그림 광고보다 의미 전달력이 더 높다”고 답했다. 집중도에서는 78%, 광고의 이해도에서는 67%가 문자 광고가 더 효과적이라고 답했으며 광고대행사 웰콤의 정원화 팀장은 “화려한 영상 위주의 광고 속에서 쉽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문자 광고의 경쟁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문자를 활용하거나 문자만을 이용하고 있는 광고가
하지만 문자만을 이용한다고 해서 모든 광고가 주목도가 높지는 않다. 비주얼보다 문자에 집중되었기 때문에 광고를 접한 소비자는 그냥 지나치거나 광고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정확히 이해 하지 못 할 수도 있고 또는 광고의 단어는 기억하지만 어떤 광고였는지 기억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효과적으로 제품과의 연관성(Relavance)가 있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광고는 짧은 단어 만으로도 충분히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광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YPOGRAPHY란?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란 typo 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어 활판 인쇄술을 뜻합니다. 타이포그래피는 활자의 조판, 식자의 배치, 인쇄 등의 기술적 의미에서 발전하여 현대의 디자인 개념과 접목되어 활자의 미적 장식과 기능적 효율성이라는 범위로 확대되었다. 더 나아가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과 결합되면서, 글자의 조형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타이포그래픽 아트(typographic art) 로까지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