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8코스]

수놓는여자2010.10.02
조회5,608

9월 22일

8코스

 

이날 8코스는 혼자가 아닌 둘이 걸었다

보람이라구 같은방 쓰던 간호사 동생

이날도 어찌나 덥던지....

사장님의 픽업차량으로 시작점까지 갔다

그렇게 시작한 보람이와 8코스 걷기~~

 

 

 

 

- 8코스 시작점 -

 

 

 

 

 

 

 

 

- 보람이와 나~~

길다 길어 ㅋㅋㅋ -

 

 

 

 

 

 

 

 

- ㅋㅋ

이 말을 우리가 어찌 볼줄 알았나

길을 잘못들어 올레표시 찾는데 30분 소비

왔다 갔다~~

그렇게 만난 말 한마리...

너가 우리밖으로 뛰어나올까봐 겁먹었잔오~~ -

 

 

 

 

 

 

 

 

 

- 올레표시를 다시 찾고 만난 바다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

 

 

 

 

 

 

 

 

- 보람작가~~

으~~ 파란하늘과 너무 멋지다 -

 

 

 

 

 

 

 

- 여기가 씨에스호텔이였나~

고맙게도 올레길을 개방해주셨다

여기서 궁, 꽃보다남자, 미사~, 요런드라마 촬영했드만... -

 

 

 

 

 

 

 

- 입장료 내고 들어간 주상절리

그냥 사진만 찍었는데

이건 모~~

나중에 알았다

제주도는 어딜가나 주상절리가 있다는걸

저렇게 깍인 돌이 많더라 -

 

 

 

 

 

 

 

 

 

- 이리봐도 저리봐도 멋진 바다뿐 -

 

 

 

 

 

 

 

- 한참을 걷다가 만난 총총이 다리(내맘대로 부름거인)

저 돌다리를 총총총 건넜는데 덥다보니 발 한번 담그고 싶어서

발도 담궜지 -

 

 

 

 

 

 

 

 

 

- 요렇게 발을 담그고~~

정말 정말 꼭옥~~ 발 담그고 가셔야 해요

물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쵝오의 피로회복제

정말 기억에 남는것중 하나

한참을 둘이 발담그고 앉아있다가 출발... -

 

 

 

 

 

 

 

 

 

- 올레 수건

작년에 산건데 요즘 나오는거는 좀 더 커졌구 그림도 틀려졌더만... -

 

 

 

 

 

 

 

 

 

- 보람양~~ -

 

 

 

 

 

 

 

 

 

 

- 총총 다리 -

 

 

 

 

 

 

 

 

- 내 배낭과

보람이 배낭과

내 신발과

보람이 신발

잠깐 벗얻두고

자유를 만끽하다 -

 

 

 

 

 

 

 

 

 

- 총총걷고있는 보람이 - 

 

 

 

 

 

 

 

 

- 다리에서 일어나 다시 걷기 시작하는데

폭포가 하나 있다

그 폭포 앞에는 정자도 있고 그네도 있고

잠깐 또 휴식을 취한다 -

 

 

 

 

 

 

 

 

 

- 중문 해수욕장

내가 젤로 걷기 싫은 길중 하나

해수욕장 모래밭

정말 배로 힘들다 -

 

 

 

 

 

 

 

 

 

- 저~~ 앞에 보이는 돌길 보이나요?

그길 정말 힘들었다

돌길~~

날도 더운데 돌의 열기까지 받고 가려니 힘들다 힘들어

난 저 길을 해병대길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태풍에 해병대길이 망가졌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

 

 

 

 

 

 

 

 

 

 

- 태풍으로 인해 출입을 금하고 있던곳인데

그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우린 들어가서 쉬었다

너무 더웠기때문에

저곳에 가면 좀 시원하리라 생각하고

ㅎㅎㅎ

맞았다

시원해서 한참을 앉아 있다가 다시 출발

도대체 해병대길은 있는 걸까?? -

 

 

 

 

 

 

 

 

 

 

 

 

- 해병대길

하하하

하하하

근데 넘 짧다

짧은 길을 만들어준 해병대분들에게 고맙지만...

나같은 돌길싫어하는 올레꾼으로선 너무 짧은 해병대길이다

저 해병대길 오기전 만나는 돌길은 정말 싫다 -

 

 

 

 

 

 

 

 

 

 

- 한참을 걷다가 보람이가 전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언니를 만나서 같이 걷기 시작

이곳은 영화감독"거짓말"  그 감독님이 하시는 까폐다

그런데...

오늘은 추석 아닌가

2시에 문을 여신단다

우린 1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일단 기다려보기로 헀는데

2시 좀 넘으니 오시긴 오셨다

우린 점심을 안먹었는데 아니 못먹었는데...(추석인지라 문연곳이 하나두 한개도 없었다)

밥은 안하신단다

거기다 보람이 비행기시작땜시 우린 일찍 가야했다

그래서 뒤로 하고 종착점으로 이동

담에는 꼭 한번가서 차한잔 마시고 싶다

저 바람소리를 들으며..... -

 

 

 

 

 

 

 

 

 

 

 

- 이름이 물고기까폐였던가... -

 

 

 

 

 

 

 

 

 

 

- 드뎌~

8코스 끝지점 및 9코스 시작지점

서로 스탬프를 찍고 버스를 타러 가는데

아까갔던 까폐쪽으로 가서 정류장을 가야 한단다

어휴~~ 왔던길 다시 가는게 젤루 싫은데... - 

 

 

 

*ㅎㅎ

요렇게 끝난 8코스

오늘은 혼자가 아닌 둘이여서 더 좋았고

마지막에 둘이 아닌 넷이여서 좋았다

8코스는 돌길만 아님 좀 수월하다

더울때 돌길은 힘들다

아스팔트길도 힘들지만...

내 물집투성이 발로 걷는다는건.... 힘들었다

그놈의 추석

추석날이라고 버스도 무쟈게 늦게 온다

아침 점심도 못먹구

일단 숙소로 가기루 했다

보람이와 가서 카레에다가 밥 비벼먹구

보람이 가는거 보고

잛은 만남이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보람...

이런 만남이 많으면 힘들거 같다

마음이 허~~ 해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