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 추석때 기차안 열차카페에서 본 이상형 찾아주세요

힣힣2010.10.02
조회224

 

 

경상도에서 올해 서울로 상경한 대딩 여자임

내얘기가아니라 내칭그의 이상형만난 얘기임

바로 시작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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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가 끝나고 며칠전에 절친한테서 전화가왔음

수다 떨다가 친구가 슬며시 말을꺼내는거..

"야 나 추석때 이상형 봤음"

오홓

궁금해진 나는 캐물었음

언제? 어디서? 어떻게됐음?

 

내친구랑 난 집이 지방임 .. 경상도..

이 친구는 친척집이 수원에 있음

추석전날 기차타고 수원으로 ㄱㄱ함

입석타고 수원까지 갔다했음

그 새마을호 안에 열차카페라고 있는데 거기 엄마랑 내친구랑 앉아있었다함

앉아있는데 이상형의 남자가 들어옴

키크고 훈훈하게생긴 군인이었댔음  

이상형을 보고도 내친구는 관심없는척 창밖만 쳐다보고있었다함 ㅠㅠ

 

근데 막 입석인사람들이 거의다 열차카페 있으니까 어쩌다가

내친구엄마,어떤아저씨,내친구 이상형의 남자랑 말을 하게된거임

그치만 내친구는 부끄러워서 대화에 끼어들지못함 ㅠㅠ으이그 ..

 

결국 내친구는 그 남자와 한마디도 못해보고 내림

근데 내친구가 군복에 이름표가 달려있지 않음?

그걸 봤는데..보긴봤는데

앞에 두글자밖에 못봄.. 김대*이라고 했음

 

암튼 기차에서 내리고 내친구 엄마가 그 이상형남자에대해 말함

서울 구로구에 살고 제대가 20일인가? 암튼 곧 제대하고 체육관련과고 독서도 많이하고

내친구 엄마도 뭔가 맘에 들어하는 눈치였다고했음

 

내친구 그남자만난 후로 지금까지 앓이 하고있음

내가 혹시나 찾을수 있을까 싶어서 몰래 판에다 글올려봄,,

 

자기라고 생각되는사람 댓글좀 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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