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4탄

구르르릉2010.10.04
조회5,310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탄 : http://pann.nate.com/b202657111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2탄 : http://pann.nate.com/b202661723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3탄 : http://pann.nate.com/b202689765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4탄 : http://pann.nate.com/b2027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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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0탄 : http://pann.nate.com/b202758526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1탄 : http://pann.nate.com/b202769943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2탄 : http://pann.nate.com/b202774986
귀신보는 9살차이 커플 13탄 : http://pann.nate.com/b202782817

 

 

 

 

 

 

 

 

 

 

 

13편에 썼던 시험보는날 부모님들은 왜오는거냐며 드립친거

기분나쁘셨던 분들은 죄송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집은 워낙 엄마아빠는 집에있을테니 시험알아서 잘보고 오너라 잘보면 오늘 외식콜?

이런형태라; 저한테는 익숙하지 않은점이라 그러케 쓴거같애염

암튼 기분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다고 무한사과 드려염

 

 

 

 

 

 

 

 

 

 

 

커플이야기7

 + 마감하면서 한이야기를 안썻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마감하면서 곰서방이 물개양한테 했던말은요

" 걱정되니까 계속 가서 살펴봐요. " 랑요

" 마감 빨리 끝내고 갈테니까 저새끼 때릴구실좀 만들어놔요 " 라는 말이였어요 ㅋㅋㅋㅋ

둘이 짠 시나리오 각본이 뭐엿는줄 아세요?

 

물개양이 나와 전남친에게 와서 전남친을 뜯어말린다

그럼 전남친이 말리는 물개양을 한대 때린다

그럼 이제 때릴구실이 생긴 곰서방은 전남친을 때린다

 

라는 각본이였데요 .... 이제와서 들은 각본이지만 어이상실했음.........ㅋㅋㅋㅋㅋ

 

우리 곰서방와 나는 무척이나 줏대가 없는 커플임ㅋㅋㅋㅋㅋㅋㅋ

귀가 하도 얇아가지고 이리펄럭 저리펄럭거림

 

암튼 난 이사람의 실체를 알았기 땜시롱 속고있는 여학생들이 쵸큼 불쌍했음..

(실체를 알게된다면 그녀들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것이야!!!!!!!!)

 

 

나말고도 평소에 여자들이 자주 꼬이던 곰서방이였기 땜시롱

나는 하루도 마음을 놓을수 없었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귀고나서 우리의 데이트 장소는 오이도,차이나타운,서울대공원 등등 외부로 돌기시작함

남자사귈때마다 제대로된 데이트를 해본적이 없는나는 감탄했음...

아 진짜 사람 사귀는게 요런거군이라며 느끼고 있었음

 

 

심지어 남친 일하는 카페에서 죽치고 있는데 우리학원 다니는 여학생에게

무한친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베이글을 파는데 남친은 진짜 알바에 열정적이였음

손님들에게 맛있는걸 해주는게 좋다며 사비로 과일잼이나 초코잼이라던가

사비로 털어서 사서 해주는걸 좋아했음 ㅋㅋㅋㅋㅋㅋ

학원에 진짜진짜 공주병 쩔고 이쁜척 쩌는애가 있었음

(얘 맨날 카페 올때마다 나 째려봐써.....아 근데 남친은 몰라..ㅠㅠㅠㅠ)

 

 

걔가 친구랑 와서 베이글을 시켰는데 초코잼이나 땅콩잼 달란소리도 안했는데

맛있다며 한번 먹어보라며 내가있는데 여자애한테 개드립.............ㅡㅡ..

나........... 소심해서 삐짐 ^^

 

먹어보라고 하는데 옆에 친구도 그렇고 같이온애도 그렇고

괜찮다며 별로 안좋아한다며 말하는데 얘 계속 먹어보라고 들이밀엌ㅋㅋㅋㅋㅋ

결국 온 여자애는 할수없이 받아가지고 발라서 먹음.....

나 남친 미친듯이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여자애 맨날 올때마다 나 째려보는거임

남친한테 듣기론 이여자애 남친이 다른손님과 얘기하고 있으면

인사도 안하고 시크한척 쌩까고 지나간다는데 혼자있으면 생글생글 웃으면서 인사한다함

 

언제 한번 왔을때도 내가 있으니까 나 째려본적 있는데

내남친이 그거 한번 본후로 걔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잘못한거 없다긔...ㅠㅠㅠㅠㅠㅠ)

 

 

한번은 남친한테 가려고 했던적이 있었음ㅋㅋㅋㅋ 이때는 우리가 사귀지 않았을 때였는데

우리학원 윗층에는 고시학원이 있었음ㅋㅋㅋㅋㅋ아 이거 말하면 어느학원인지 티나는데

엘베타고 1층에 내려왔는데 누군가 날 붙잡아 세웠음

보니까 우리학원 학생은 아닌것같고 위에 고시학원 다니는 언냐 같앗는데

 

날붙들더니 하는말

 

 

" 넌 뭔데 자꾸 그 카페가서 죽치고 앉아있어? 내남친한테 왜자꾸 찝쩍대는데?

  자꾸 거기서 알짱대면 진짜 나한테 죽는다 ㅡㅡ "

 

 

헐............어이상실.......................

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벙쪘음. 이새퀴 나한테 여친없다더니 뻥친건가 싶었음

그날 카페안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절대 그여자가 무서워서 안간건 아님.......나 권투배운사람임.

알고보니 그여자 일부러 뻥친거임.......아놔..............

 

 

 

우리멤버중에 마시마로와 물개는 지곰 커플임

마시마로가 몇년간 고양이를 좋아했었는데 고양이가 너무너무 많이튕겨서

지쳤을쯤 물개양과 만나 몇일 붙어다니더니 어느순간 저사람들에게서 커플스멜이 풍겨옴

 

아맞따 저사람들의 나이를 공개안했죠?

 

 

곰은 83년생으로 28이고 나는 92년생으로 19임 (빠른92여서 고등학교 졸업함)

마시마로군은 89년생 22인데 사수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개양은 90년생 21인데 삼수중임(성악함)

고양이양은 나와같은 92년생인데 생일이 느려서 얘는 진정한 19

 

 

나 사실 물개양이 성악한다고 그래서 매우 무척이나 노래를 잘부를줄알았음

나뿐만이 아니라 곰군도 그렇게 생각했었음 ㅋ

 

 

어느날은 같이 노래방을 갔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물개양이 마이크를 잡았음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몇개월이지난일인데 아직도웃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내 주변에도 성악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 하나같이 노래를 잘불렀었음

그래서 있었던 기대감때문인진 모르겠지만........실뫙........실망

왠만한 낮은음은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써도 될텐데 첨부터 끝까지 가성.......

(남의노래 실망했다고 그러타고 내가 노래를 잘부른단건 아니야~)

 

 

 

 

 

암튼 나도충격 곰도충격ㅋㅋㅋㅋㅋ그치만 이미 그녀에게 러브러브모드인

마시마로는 우리멤버중에 노래를 젤잘한다며 칭찬 또 칭찬ㅋㅋㅋㅋㅋㅋ

 

나는 차마 소심한 사람이기 때문에 가성쓰며 불러서 별로라고 챠마 말못해.......

별수없이 잘부른다고 나도 한몫 거들어 말해줬음......ㅠㅠㅠㅠ

......똑같이 소심한 곰군도 마찬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맨날 나 학원에서 일하는 시간마다 와서 내옆에서 가요를 성악버전으로 맹날불름

.................나 진짜 미치는 줄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혹시나 이글을 볼지모르는 우리의 물개언냐와 시마로오빠

.......공부좀 하셈... 님들 수시도 안썻는데 그러다가

시마로오빤 진챠 아미고...(army go...)

물개옹은 정말 사수...(그대의 목표는 Y대잖소?)

걱정해주는데 너나 잘하라며 버럭버럭 하지말고!!!!!!!!!!!!!!

나처럼 남친과 인강보는 바람직한 커플생활을 즐기란말이오 변태커플 음흉

 

 

 

 

 

 

 

 

 

 

 

 

 

 

남친과 사귀고나서 한 두달지났을쯤 아는사람 두명과 방을잡고 놀러간적이 있음ㅋ

근데 그곳이 민박집 이런데가 아니라 층이 좀 높은건물이였음

 

아는사람 두명은 놀러나간다고 그러고 나랑 내남친은 숙소에 남았음

근데 갑자기 내남친이 메모지를 집더니 볼펜으로 뭔가를 막 그리기 시작했음

다 그리고 탁자위에 놓은 종이를 집어가지고 보니까

 

 

뭔가 불에 타는듯한 형상인 여자하나랑 멀쩡히 그려져있는 남자 둘이 있었음

 

 

남친한테 뭐냐고 물으니까 남친 하는말

 

" ....... 일케 세명 여기 있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잠어케자라곸?

아 무섭게 그르기야..........?

 

 

 

그러더니 갑자기 남친이 눈을 감고 1부터 천천히 세기 시작함

그때 우리가 있던 층은 10층이였음

 

진짜 세는 속도가

 

 

" 1....2..........3................................4................................................................5......

  6.....7.........8..........9.................10.........................................................................

............................................................................................................................ "

 

아놔....... 10에서 버퍼링이 4보다 길어............

 

 

 

" 뭐해? " 라고 물으니까

 

 

" 조용히해봐 이층에 왔어 "

 

 

 

 

다시 세어나가기 시작함

 

 

" 11...........12... "

 

 

 

 

 

한번 말한적 있는거같음 남친이 귀신을 잘 느낀다고

남친은 1층에서부터 귀신이 한층한층 올라오는걸 느낀거임

그리고 버퍼링 긴숫자에서 좀 오래머물다가 다시 올라가고 올라가고 그런거임

 

 

 

그러더니 갑자기 침대에 눕더니 하는말

 

 

" 친할아버지 아버님한테 뭔가 쌓인거 있는채로 돌아가셨어? 아니면 친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뭔가 뭔가 할아버님이랑 관련된 일이 있다던가 그러진 않았어? "

 

 

 

나 순간 깜놀했음.....

 

몇년전에 비 진짜 미친듯이 왔을때 할아버지 산소 있는쪽이 무너져 내려서

할아버지 무덤쪽은 멀쩡했는데 할아버지 무덤 옆에있던 다른무덤이 아에 무너져내려서

아빠가 산소쪽에 급히 갔다왔던게 생각이났음..........그러고 보니 그때도 혹시몰라서

할아버지 산소를 무너져 내리지 않게 해놓고 왔다던게 생각이 났음

 

 

" 응. 있었는데 갑자기 그건 왜? "라고 물었는데

 

남친이 하는말

 

 

 

 

" 니 옆에 계시는데 뭔가 표정이 어두워 보이셔서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친 이럴때마다 나 진짜 완전완전 무서움.....

아 미칠것같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잡담 :)

 

집옥상쪽이 왠지 이상해서 이따 남친오면 장독대 열어보러 갈작정임

ㅠㅠㅠㅠㅠㅠㅠ혹시 시체가 있거나 막 그러진 않겟졐

오늘진짜 미친듯이 춥네옄ㅋㅋㅋㅋ 우리냥이도 추운지 전기장판있는쪽에

앉아가지고 눈감고 주무시는중.

 

 

심심하신분들은 네이트온친추해요 mint1576@nate.com

우리모두 모여서 정팅(집단대화)이라도 합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