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애국가 제창때..공손하게 인사하는 모습

. 2010.10.04
조회11,115

 

 

 

 

 

5만명 사람들 앞에서 애국가를 부르려니 얼마나 떨렸을까...

방금도 해명기사 났던데 허각이 애국가 첫말미 부를때까지는

주머니 속의 피치파이프(아카펠라 하는 사람들이 음 맞추는 조율피리)를

자신도 모르게 계속 만지고 있었다고..

그다음에는 바로 손 뺐는데 하필이면 주머니에 손넣은 사진이 바로 기사로 올라와서

조1ㅈ박이니 박죄범이니 재미교포들 혐오수준으로 싫어하는 인간들이

바로 존박 실망이라고 덧글 남기고 그거 보고 또 기사나오고...

 

그걸 보면서 존박이 한국까지 와서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메리칸 아이돌 할때는 동양인이 무슨 아메리칸 아이돌이냐고 욕먹으면서도

top20까지는 올랐지만 미국사회에서 인정도 못받고

그나마 사이먼이 충고한 대로 한국에 와서 가수한다고 학교까지 자퇴하고

가족들도 몇달째 못만나고 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가진거 많으면서 무슨 가수하려고 하질 않나 외모빨이라고 하질 않나

미국인이니 군대 안가겠네?이러지를 않나...

같은 아카펠라 그룹 소속 여자들이랑 아메리칸 아이돌때 여자들이랑 찍은 사진보고

걸1래라고들 하질 않나.............

만약 슈퍼스타k가 끝난 다음에 존박이 이런글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스스로도 군대를 고려하진 않을지...참 씁쓸하다..

 

생방송 현장때도 밴드 멤버들이며 찾아온 팬들이며 하나하나

고개숙이고 인사해주고 예의가 아주 몸에 밴듯한 청년이던데....

이 또한 존박을 감싸는 글로 보이고 나 또한 빠순이로 몰아갈까 걱정이다.

음악성 있는 청년 하나 또 마녀사냥으로 몰고가는거 보면서 참..

언제부터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재미교포들에게 잔인하고 냉정해 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