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속에서 성공을 찾는다

잡스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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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이후 군과 관련된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하여 일부 좌파, 친북언론과 시민단체, 누리꾼들이 군의 노력이나 성과는 제쳐두고 군이 무능하고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을 보고 누리꾼의 한사람으로 몇 마디 적어 볼까한다.

 

지금 군이 10대 방산명품무기로 자랑해 온 K-21보병전투장갑차, K1전차, K2흑표전차, 해군 고속함 등 연이은 결함이 발견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군의 이러한 사고나 무기 결함 발견을 가지고 우리사회가 너무 군을 몰아세우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그동안 우리의 머리와 손으로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K-11자동복합소총, K-9자주포, K-2전차, K-21장갑차, 미사일, 한국형구축함과 잠수함, 고속함정, T-50항공기를 만들었다는 것은 그야말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것이며 어느 나라도 이루기 힘든 일이라 생각된다.

군이 어려운 역경과 환경을 극복하고 최신 첨단 전투장비와 무기를 만들기 시작한 역사가 불과 2,30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

 

최근 방산무기에서 발견되고 있는 결함은 세계 최고명품을 탄생시키기 위한 진통이자, 산고(産苦)란 생각이 든다.

우리군의 방산무기들이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과정으로 봐야지 이를 가지고 군 무기의 특성이나 전문기술을 무시하고 국방비가 샌다느니, 군의 전력증강 전면 중단, 폐기를 주장하고 국방비를 삭감해야 된다는 주장은 군을 두 번 죽이는 것이며, 또한 국방력을 약화시키거나 무력화하기 위한 저의가 아닌가 여겨진다.

 

우리사회도 군을 질책하기에 앞서 충분한 예산과 인력 등 여건을 보장해 주어야 할 것으로 보며, 군도 최근 사고결함을 조기에 보완해 전력화 배치하기 전에 충분한 실험과 평가를 거쳐 명품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