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귀신이 보인다는 학교][1화]- 창문 -

크로켓2010.10.04
조회1,717

어느 한 학교가 있는데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그러녀니하고 읽어 줬으면 합니다.

믿어도 좋고 믿지 않아도 좋습니다. 보는건 자유니까요.

 

2001년 모학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학교는 보통 일반 학교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고 산위에 학교를 지은것처럼

높은 지형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학교엔 계단이 없어요..대충 이렇게 이야기 해도 짐작가는 학교가 있을겁니다.

이 학교를 나오신분들이면 ... (계단이 그냥 경사로 되어있는건 예전에 병원이어서

휠체어, 또는 바퀴달린 침대를 이동하기 편하게 하기위해 그렇게 설계되었다더군요..)

 

예전 아주 오래전 이 터에는 정신병원건물 이었는데 이상하게 자꾸 이유없이 사람이

죽어나가고 하여 건물을 폐쇄 시켰다고 하더군요... 6~70년도 쯤이었다고 하는데 그당시는의학도 잘발달되지 못하였고 뭐때문에 사람이 죽어났는지는 잘몰라요.

 

그러다가  폐쇄한건물을 모 재단이 사들여서 학교건물로 개조를 하였는데 그당시

안에있는 의료기구들을 빼내고 각 호실마다 벽을 허물어 만들었어요. 문도 옆으로 드르륵

여는 문이 아니고 일반 학원 같은데가면 창문없고 당겨서 여는 문 그런식으로 되어있어요

근데 그학교에 이상한게 3층에만 유난히 어두워서 창문이 몇개없다보니 빛이 잘안들어

오나봐요.. 낮에도 불을키고 있어야 되니.. 어느정도인지는 대충 짐작하시길...

 

자 대충 학교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저희 누나가 나온 학교이야기 입니다.

2001년 제가 중학교 3학년때입니다.. 그당시 누나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고 인문계 여자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학교 소문이 별로 좋지못하여서 학생들 사이에도

간혹 귀신같은걸 본다고 하더라구요...

 

야간 자율 학습 시간..............

 

탁탁.. 펜으로 글씨쓰는 소리와 종잇장 넘기는 소리 밖에 나지 않는 교실안...

유난이 귀신이 자주보인다는 반이 2학년 8반 ... 3층 복도 제일 끝에 위치한 반이고

저희 누나는 7반이었어요.

 

한창 공부를 하고있을때.. 2학년 8반에서 "꺄아아아악ㅇ" 하는 소리가 들려서

모두들 그반으로 모였답니다. 저희누나도 말이죠..

그래서 왜그러냐 면서 애들이 막 물어보는데 소리지른 'B' 가 (그냥 덜헷갈리게 하기위해

'B' 라고 할께요 말을편하게 하기위해 반말로 하겠습니다.)

 

얼굴이 허옇게 질려서  몸은

덜덜 떨고 있었고...

아무말도 하지 않은체 그냥 멍하니 앞쪽 창가를 보고 있었는것이다.....

 

모두 웅성웅성 거리고 왜그러냐며 B에게 자꾸 질문을 한다......

B는 한참을 그렇게 있다가 입을열었다......

 

B : 귀....귀...신봤어..으허어어으ㅠㅠ

다른애들 : 뭔데?뭔데? 어디? 어디서 봤어?

 

B는 누나랑 1학년때 짝이었고 친한사이였다.  

걱정 된 누나는 차근 차근 설명해 보라며 B를 다독여 주었고..

B는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B : 아니... 내가 잠깐 이어폰꼿고 노래를 들으면서 졸았는데. 잡자기 뭔가 뒤에서 잡아

당기는 느낌이 나길래 눈을떠보니 앞쪽 창가에 짧은 생 단발머리에 얼굴은 정말 하얗고

교복은 우리학교 교복이 아닌데...상반신은 머리부터 어께까지만.. 보였고 창가에 서

양옆으로 교실안을 스윽 고개를 돌리며 쳐다 보는거야........... 그러다가 내쪽으로

고개를 돌릴때 나랑 눈이 마추쳤는데 눈을 마주치는 순간 살짝 미소를 뛰더니 아래로 훅

 사라졌어.............. 그순간 나는 생각이 난게 여긴 3층인데 어떻게 저기서 안을 쳐다볼수 있을까.. 생각에 소리를 지르게 됬고.......

 

반애들 : 아무서워 ㅅㅂ 선생님한테 말하고 오늘 일찍마쳐달라 그러자 ㅅㅂ ,,

 

그래서 반애들이 선생님한테 귀신봤다며 집에빨리 보내주세요 징징거려 그날은 선생님도

속는셈 치며 애들을 일찍 보내 주었다.... 애들이 하나둘 나가고 누나는 갈준비를 하고 B 를

기다렸다......... B는 열쇠당번이라 제일 늦게 문을잠그고 나오는데 애가 하고 무서워 해서

괜찮다며 빨리가자 그러고 대리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1층에 도착했을쯤에

B : 야 빨리 가자.. 오늘 기분 너무 않좋아

누나 : 으..응 그래 빨리가자 ... 나도 느낌이 않좋네....

그렇게 마치도망나오듯 학교를 빠져 나왔고...

 

불도 많고 사람도 많은 도로쪽에 나오게 됐다..

 

B : 아까 내가 빨리가자고 했는데... 혹시너도 1층 복도끝 매점에서 중앙현관 쪽으로

 보고 정자세로 서있던 여자애 봤어?

 

누나 : 어... 사실 나도 걔봤는데 우리학교 교복이랑은 좀틀리게 보이더라고.. 치마도길고..

그렇게 짧은단발머리 한애는 첨보는거 같아서 니가한말도 있고 불도꺼진대 거기안에

서있는거보니.. 기분나빠서... 빨리나왔지.....................

 

 

 

 

..............................................

 

 

 

 

B : 사실..... 내가 아까 창문에서 본애도.. 그얘였어...............

 

 

그후... B와 누나 집은 반대방향인데 서로 무서워서 우리집까지 함께 와서 자고갔습니다.

그때... 이이야기를 들은 저는....... 어린마음에...무서워서 잠을 못잤다는........

 

그리고 몇일뒤.... 그때 누나둘이서본 교복입은 여자는 10여년 전학교 초기 교복이었다

 하더군요.. 옛날 학교앨범을 뒤져봤는데 그교복이랑 똑같았다고................... 그런데..

그때봤던 그여자아이는 앨범을 뒤졌는데 찾지못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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