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일)8시경 서울랜드에서 핸드폰 주은 분

젭알2010.10.05
조회581

안녕하세요 전 평소 톡을 즐겨보는 여자사람입니다

 

톡을 보기만 할뿐 글을 써보는적은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모르겠네요

 

핸드폰을 잃어버렸는데 가져가신 분이 전원을 꺼버리시는 바람에

 

위치추적도안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어제 제 남친이랑 저는 정말 오랜만에 서울랜드를 갔습니다

 

남친이 얼마후면 (19일)에 군대를 가서 가기전에 추억이나 많이 만들자하고 

 

큰맘먹고(?) 갔는데 참 어린친구들이 많더군요;

 

원래 동물원을 목적으로 간거였기 때문에 동물원을 갔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놀이공원을 갈까말까하다 온김에 타고가자 언제또오겠냐

 

하는 마음으로 7시쯤 들어가게 됐습니다(그냥집이나 쳐갈껄)

 

타다가 남친이 후름라이든지 뭔지를 타고싶다고해서

 

전 너무 춥고 혼자 다녀오라고하고 남친짐을 맡았는데

 

그때 핸드폰을 건네받고 벤치에 놓은채 그냥 온것같습니다(아님 그근처)

 

아무튼 두시간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라 왔다갔다하는사람이 많지않았습니다

(9시에 폐장)

 

전철역까지 가서 보니 핸드폰이 없어졌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첨엔 신호음이 울리다가 두번째거니 꺼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가져갔구나 생각했죠;

 

잃어버린 핸드폰은 남친꺼고 정말 옛날에 나온 스카* 슬라이드형 바나나 폰이라고.....

 

아실런지;

 

암튼 이젠 어디가서 엿바꿔먹을만한 것도 안되는 핸드폰입니다

 

요새같은 스마트폰이라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지만 돈도안되는 물건을 왜가져가셨는지

 

학생들을 특히 의심하는건 아니지만 호기심이나(이건 어느시대폰인가)

 

순간적 충동이나 돈이 될까하는 생각에

 

가져갔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에 저렇게 길게 사연을 쓴것은

 

이제 남친이 군대갈떄까지 한달도 안남았고 좋은 추억을 만들러간곳에서

 

안좋은 기억을 남기고싶진 않기 때문이란걸 말씀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핸드폰이 비싸서 좋은거라 돌려달라는게 아닙니다

 

지갑이나 핸드폰을 잃어버리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지갑에 있는 카드보다 핸드폰의 가격보다 그안에있는 사진 ,기억들이

 

더 중요하다는걸 아실겁니다

 

돌려주시면 사례금 드리겠습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테니 돌려만 주세요

 

어디 맡겨놓고 문자만이라도 주시면 알아서 찾아가거나

 

아님 그냥 주웠다고 가져간거 아니라고 말씀하셔도 사례금 드리겠습니다

 

저나 남친한텐 중국에서부터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핸드폰입니다

 

아까도 전화했더니 켜져있다가 금방 꺼져있더군요.....

 

이글 보시면 제발 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네이트 aqua0314@nate.com 여기로 쪽지나 메일주시거나

 

010-8754-1805 로 꼭 연락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