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10년 전에 100kg를 넘는 초초고도비만이었다가
살을 뺀 케이스였는데 그나마 살도 완벽하게 빼지를 못해서 날씬한 것도 아니었어요.
항상 살을 잘 빼다가도 허벅지랑 종아리 보면서
'나는 안돼.. 아무리 빼도 다른애들처럼 탱탱하고 가는 다리는 못가질거야..'
(하비들은 못입는 점프숏 ㅠ)
생각해서 결국 좌절하고 또 다시 우울함에 먹고 살찌고..
매일같이 반복하다가 나이만 먹다 보니....
이제 정말 이렇게 살다 끝날까봐 무섭더라구요.
한번도 지방흡입이란 걸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난생 처음으로 어느날 문득 지방흡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실 원래 하고 싶었던 부위는 종아리였어요..ㅋㅋ;
살빼면서 느낀 것이 허벅지는 셀룰라이트가 심해서 모양이 아무리 심해도 빠지기는 한다는 것인데 종아리는 진짜 신의 영역이더라구요.
종아리는 운동을 할 수록 굵어지기만 하고...ㅠㅠ
근데 제가 수술하기 전에 딱 두 군데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종아리는 모두 비추..
아무리 봐도 종아리에 지방이 너무 많은데 일어나서 만져보면
딱딱한 것이 거의 근육이라 하시더라구요.
원장님까지도 종아리는 안 된다고 하셔서
결국 상담 후에 허벅지 지흡이랑 허벅지 리프팅으로 결정.
제가 예전에 워낙 너무 뚱뚱한 몸이었어서 지흡 자체로는 수술 후 탄력이
더 떨어져서 모양이 흉해질 거라는 진단을 받고
리프팅까지 추가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종아리 스키니 시술까지 추가.
원래 수술하려던 곳이 전국에 체인을 가지고 있던 큰 곳이었는데
돈 버느라 급급한 느낌이 나서
이곳 실장님과 오랜 전화 상담 후에 방문하기도 전에 수술하기로 맘먹고 급예약ㅋㅋ
혹시나 제 후기 보고 상담하시는 분들,
(실장님이랑 상담하면서 좀 혼날 거를 각오하심이..ㅋㅋ)
위에도 잠깐 썼지만 원래는 다른 곳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예약금도 걸어놓은 상태였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지흡 이벤트하는 병원이 몇 군데 있는 것을 알고 또 막 전화했었거든요.
(그래서 저에게 좀 혼났어요 ^^;무서워하지말아요 고개님들 저 착한 여자예요;)
근데 이곳 실장님이 유일하게 전화 상담하면서 안 될 건 안 된다,
그건 돈만 나간다 등등..뭐랄까,
고객을 일부러 끌어들이려는 느낌이 안 나서 한번도 가본 적 없는 병원인데
괜히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긴 전화 상담 후에 연세레느에서 급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ㅋㅋ
수술 당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그냥 아무 생각 안 들었어요.
아.. 내가 진짜 수술하는구나..
여기서 각각 7cm씩만 줄었으면 좋겠다.. 이 생각뿐.
가서 뭘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나네요.
혈압, 체중 검사하고 팬티 위에 일회용 팬티 입고 원장님의 섬세한 허벅지 디자인..ㅎㅎ
원장님이 진짜 시크하셔서 안 될 건 깔끔하게 안 된다고 하시는데 종아리 시술은 내측 비복근(?)을 제거하는 건데 제가 욕심내서 바깥쪽 제거는 안되냐니까
시크한 한 마디,
"안돼요. 거기 제거하면 앉은뱅이 돼요."
ㅋㅋㅋ
오전부터 수술 준비하고 디자인하고 링겔 맞고
이런저런 항생제였나 여러가지가 투약된 것 같은데
제가 워낙 기억력이 약해서 자세한 과정까지는 기억 못하구요.
암튼 종아리 시술 먼저 하고 점심 시간 이후 허벅지 수술 들어갔는데
종아리 시술 후에 까치발로 힘들게 걸어다녔음..ㅠㅠ
지금은 완전 말짱한데 당일엔 정말 죽겠더라구요.
허벅지 수술은 제가 혈압이 낮아서인지 수술 전 드레싱(소독) 과정에서
갑자기 너무 어지럽고 구토 증상이 심하게 몰려와서 결국 쓰러지다시피 해서
좀 쉬었다가 누워서 드레싱 받았었네요..
이때는 정말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어떻게 됐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생각나는 것도 너무 뒤죽박죽이에요.
전 수면마취가 아니었는데도 잠이 너무 와서 중간에 깨어나고 자고 반복했던 기억이..;
수술실에서만 내리 있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는데 끝나고 집에 가려니까
밤 10시였나? 11시였나?
암튼 엄청나게 오래 걸렸던거 같아요.
수술은 11시 반 넘어서 시작한 것 같은데 집에 오니 오밤중..
집이 또 지방이라 병원에서 마련해준 택시 타고 집까지 내려왔답니다.
저 한 명 수술에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모두가 하루종일 애써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다른 예약 손님도 받지 않고 딱 저만 해주셨던데..
수술 직후 누운 상태에서 원장님이 허벅지를 잠깐 보여주셨는데
딱 보기에도 엄청 가늘어졌더라구요.
그리고 너무너무 콤플렉스였던 쭈글거리는 셀룰라이트도 사라지고ㅠㅠ
종아리는 사실 당일엔 까치발로 다닐 정도로 너무 아프고 땡겨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흉도 안 보이고 뭘 했는지조차 까먹고 다니구요.
종아리 시술 후 한 달동안은 예전보다 피로감을 빨리 느꼈는데
지금은 그것도 모르겠고 종아리 안쪽 부근은 진짜 일자로 모양이 변했습니다.
그 전에는 안쪽도 툭 튀어나와서 바지를 입어도 다리 두꺼운게 엄청 티났는데..ㅠㅠ
이제 종아리 문제는 남은 살들과 바깥쪽 근육이라 제가 좀 조심히 운동을 안하고 있어요.
원장님이 운동 심하게 하면 근육 발달해서 더 두꺼워질 거라 말씀하셔서 조심하는 중..
제가 수술을 7월 말에 해서 오늘 날짜 기준으로 두 달이 지났는데
확실히 돈을 들이는게 좋다..라는 결론이 나네요ㅋㅋ;;
모아둔 돈으로 가족들도 모르게 수술했는데 다행히도
좋은 병원에서(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
수술하게 돼서 부작용 전혀 없이 지흡 덕을 충분히 보고 살고 있답니다.
사후 관리로 고주파 4번이었는데 더 관리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2번 더 관리 받고 지금은 집에서 가끔 반신욕 해주고 있어요.
사실 수술 후 2달 동안은 식욕이 왕성해져서 예전보다 엄청 먹고 다녔거든요.
근데도 허벅지가 빠지긴 했었는데 몸은 몸대로 아프고 피곤하고 식욕은 땡기고..
진짜 몸도 마음도 좀 힘들었어요.
근데 날도 싸늘해지고 두 달 지나면서부터 식욕도 줄어드니까 요새 허벅지가 부쩍 가늘어진 느낌이 듭니다.
최근에 2kg이 또 빠졌는데 허벅지가 눈에 띄게 가늘어졌어요.
완전 가속도 붙은 듯..ㅎㅎ
행복합니다ㅠㅠ
허벅지가 항상 붙다 못해 겹쳐져서 바지 입으면
허벅지 안쪽이 먼저 닳아서 버렸었는데
이젠 그럴 일이 전혀 없어요 .
무엇보다 원장님이 일부러 욕심내서 어거지로 지방 많이 빼낸다는
얘기 안 하시고 전체적인 라인도 생각해야 되고
부작용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빼낼 양만 빼낸다고 하셨었거든요.
사실 전 뼈만 남길 원했지만..ㅋㅋ
지금은 바지 입으면 허벅지는
제가 봐도 정말 예뻐요
절대적으로 가는 두께는 아니지만(허벅지 56,57 -> 53)
허벅지 양쪽이 떨어져서 바지를 입으면 이쁘더라구요.
*^^*
글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지게 됐네요.
사실 지방 흡입이 굉장히 큰 수술이면서도 부작용 많은 위험한 수술인데
저처럼 가족조차 모르게 수술하고서 부작용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제가 이렇게 길게 쓰니 꼭 광고처럼 보이겠지만 전 진짜 수술받은 사람이구요ㅋㅋ
시크하고 깔끔한 성격의 멋진 원장님!!감사합니다~
추석 연휴 때 티비에 또 나오시더라구요ㅎㅎ
생각없이 오후에 티비 보다가 깜놀ㅋㅋ
(동아방송^^;;)
전 원장님한테 무한 신뢰가 가서 여기서 하길 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병원 다니면서 혼난 기억밖에 안 난 실장님~
농담이구요ㅎㅎ 솔직하고 다양한 얘기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더이상 욕심 안내고 요새는 그냥 다이어트만 적당히 하고 있답니다~ㅎ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
(사실 호칭을 어떻게 붙여야 할지 몰라서 실장님이 이거 읽으시면 수정 부탁드릴게요)
[수정은 없어요~:Dㅎㅎ]
수술할 때랑 사후 관리 때마다 항상 신경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병원이랑 집이 너무 멀어서 수술 후 실밥 뽑고 관리 받으러 가는 길이 너무 힘겨웠는데 이렇게 후기를 쓰자니 뭔가 시원섭섭한 맘이 드네요.
암튼 전 수술한거 전혀 후회하지 않고 제 다이어트에 가속도를
붙여주는 힘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예전에 했을 거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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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님은 가명요청이 계셔서 가명처리해 드렸구요
내용상 읽으시는 분들이 재미나게 읽으실수 있게 따로
사진이나 그림은 임의로 넣었답니다.(중간중간 추임새글만;)
환자분 글만 펌해온거랍니다 ^^
시술 전후 사진입니다.
수술 4주후입니다 ^^
원래는 6주후에 찍어야 되는데 .. 바쁘신관계로 ^^
허벅지 사이즈 변화 : 56, 57 -> 53
*리프팅☆성형 알고 가기*
허벅지 리프팅 성형은 허벅지에 지방축적이 많이 되신 분이 단순 지방 지방흡입 만 하신 경우 지방흡입수술후 피부 늘어짐으로 인하여 수술부위의 피부탄력이 떨어져 미적인 장애를 유발하기때문에 이 경우(김별님고객님) 지방흡입후에 피부및 피하조직 리프팅을 함께시행하면 좀더 날씨한 허벅지 각선미를 보장하는 수술입니다.
리프팅 수술은 팬티라인쪽으로 절개 봉합하여 수술자국은
약 6개월후엔 희미하게 보인답니다^^
휴-수술 일지 쓰는 것도 만만치 않구나 ^^
허벅지리프팅시술, 복부성형, 연세레느, 캣츠맘의수술후기록, 리프팅시술, 패션·미용, 복근성형, 허벅지성형, 복부리프팅, 복근만들기
허벅지(리프팅)성형 시술후기 - 김별님(가명)-
30대 김별님
후기입니다 ^^
지난 7월에 수술하셨구요
차트-키:163.8
몸무게:62.3
---------------------------------------------천천히 읽어주세요*^^*-------------------------------------
우선 저는 10년 전에 100kg
(하비들은 못입는 점프숏 ㅠ) 생각해서 결국 좌절하고 또 다시 우울함에 먹고 살찌고..
그리고 너무너무 콤플렉스였던 쭈글거리는 셀룰라이트도 사라지고ㅠㅠ 종아리는 사실 당일엔 까치발로 다닐 정도로 너무 아프고 땡겨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흉도 안 보이고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들~! (사실 호칭을 어떻게 붙여야 할지 몰라서 실장님이 이거 읽으시면 수정 부탁드릴게요) [수정은 없어요~:Dㅎㅎ] 수술할 때랑 사후 관리 때마다 항상 신경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병원이랑 집이 너무 멀어서 수술 후 실밥 뽑고 관리 받으러 가는 길이 너무 힘겨웠는데 이렇게 후기를 쓰자니 뭔가 시원섭섭한 맘이 드네요. 암튼 전 수술한거 전혀 후회하지 않고 제 다이어트에 가속도를 붙여주는 힘이 된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예전에 했을 거에요ㅋㅋ ---------------------------------------------------------------------------------------------------- 김별님은 가명요청이 계셔서 가명처리해 드렸구요 내용상 읽으시는 분들이 재미나게 읽으실수 있게 따로 사진이나 그림은 임의로 넣었답니다.(중간중간 추임새글만;) 환자분 글만 펌해온거랍니다 ^^ 시술 전후 사진입니다.
허리는 잘록하신데 허벅지에 유독 지방이 몰리고 허벅지 안쪽이 유독 불룩한 모습이였습니다 :)
수술 4주후입니다 ^^ 원래는 6주후에 찍어야 되는데 .. 바쁘신관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