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한국에 거주하시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의 tv프로그램이나 웹툰 같은 곳을 보면 백인분들을 상대하기 꺼려하고 영어로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시달리는 한국인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외국에서 생활한 지 6년 되었구요 컬쳐 쇼크 같은 것들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다른 나라에 가면 당연히 그 나라의 언어로 기본 대화 정도는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도 익히지 않고 무작정 한국으로 와서 영어로 타인에게 말을 건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어가 세계 공용어이기는 하지만 한국은 영어권 나라가 아니잖아요. 몇달 전의 이야기지만, 대형 마트에서 두명의 백인 남성분들이 쇠고기를 구입하는 것을 봤는데, 100% 영어로만 직원 분들께 질문을 하더라구요. 직원 분들은 40대 후반 정도로 영어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당황하신 직원 분들께서는 긴장하며 yes, good 등의 짧은 영어로 설명하시려고 애쓰셨습니다. 그 두 남성분들께선 잔뜩 긴장해있는 직원 분들의 모습이 재밌었는지, 더욱 말을 빨리 하며 필요도 없는 복잡한 단어들을 구사하며 계속 직원 분들을 당황하게 하더라구요. 참다 못해 저랑 제 동생은 무슨 문제가 있냐며 그 두 남성분들께 하는 수 없이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분들께선 원하시는 것을 구입할 수 있었고 일은 좋게 끝났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보통 한국분들께선 외국에 여행을 갈 때나 이민을 갈 때 그 나라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과 그 나라의 언어를 조금이라도 배워 가시지 않나요?? 한국에 사시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외국인 앞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주눅들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억울하다고 느껴요 물론 미국과 여러 영어권 나라들이 선진국이며 모두들 영어를 많이 쓰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한국분들이 영어를 능숙하게 써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한국에 와서 영어만 쓰시는 외국인들 보면 정말 미워요 약간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ㅜㅜ 적어도 한국어를 중간 중간 조금씩 섞어서라도 말을 걸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친한 친구분들과 지인분들과 영어를 쓰면 안된다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 지나치면서 만나는분들 예를 들면 카페의 알바생 분들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한국어도 섞어 가며 얘기해주셨으면 해요 무조건 영어로 말하는 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노력이라도 보여 주셨으면 해요.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외국인분들 감사하구 힘내세요 132
한국에서 백인을 만나면 영어로 말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외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한국에 거주하시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의 tv프로그램이나 웹툰 같은 곳을 보면
백인분들을 상대하기 꺼려하고 영어로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시달리는 한국인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외국에서 생활한 지 6년 되었구요
컬쳐 쇼크 같은 것들도 많이 겪어 봤습니다.
다른 나라에 가면 당연히 그 나라의 언어로
기본 대화 정도는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도 익히지 않고 무작정 한국으로 와서
영어로 타인에게 말을 건다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어가 세계 공용어이기는 하지만 한국은 영어권 나라가 아니잖아요.
몇달 전의 이야기지만, 대형 마트에서 두명의 백인 남성분들이
쇠고기를 구입하는 것을 봤는데, 100% 영어로만 직원 분들께
질문을 하더라구요.
직원 분들은 40대 후반 정도로 영어에 그다지 익숙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당황하신 직원 분들께서는 긴장하며 yes, good 등의 짧은 영어로
설명하시려고 애쓰셨습니다.
그 두 남성분들께선 잔뜩 긴장해있는 직원 분들의 모습이
재밌었는지, 더욱 말을 빨리 하며 필요도 없는 복잡한 단어들을 구사하며
계속 직원 분들을 당황하게 하더라구요.
참다 못해 저랑 제 동생은 무슨 문제가 있냐며
그 두 남성분들께 하는 수 없이 영어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분들께선 원하시는 것을 구입할 수 있었고
일은 좋게 끝났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보통 한국분들께선 외국에 여행을 갈 때나 이민을 갈 때
그 나라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과 그 나라의 언어를
조금이라도 배워 가시지 않나요??
한국에 사시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외국인 앞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주눅들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억울하다고 느껴요
물론 미국과 여러 영어권 나라들이 선진국이며
모두들 영어를 많이 쓰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한국분들이 영어를 능숙하게 써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한국에 와서 영어만 쓰시는 외국인들 보면 정말 미워요
약간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ㅜㅜ
적어도 한국어를 중간 중간 조금씩 섞어서라도 말을 걸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친한 친구분들과 지인분들과 영어를 쓰면 안된다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실 수도 있는, 지나치면서 만나는분들
예를 들면 카페의 알바생 분들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한국어도 섞어 가며 얘기해주셨으면 해요
무조건 영어로 말하는 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노력이라도 보여 주셨으면 해요.
한국어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외국인분들 감사하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