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女 수능생 입니다ㅎㅎ 공부안되고 머리식힐때 판을 자주 보는데요~ 요번엔 저가 겪었던 일을 쓰려고 합니다~ 요새 성추행,성폭행 등등.. 이런 글들을 판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ㅠ 저도 생각해보니까 1년전인 고2때 그런 일을..당할 뻔한적이 있던거 같네요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가 고2때 그니까 2009년 여름쯤이었어요 저희 집은 복도형 아파트라서 대충 구조가 이래요 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는 자주 현관문과 저방,동생방의 창문을 열어 놓곤 합니다 저희만 그런게 아니구 옆집, 대부분 집들이 여름이 되면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문을 열어 놓고 있었어요~ 그때가 한 7시~8시? 그쯤이었네요 엄마는 잠깐 장보러 나가시고 아빠는 퇴근해서 집에 계셨습니다 저랑 동생은 옆집에 소리가 안들릴만큼의 노래를 틀어놓고 제방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 동생은 저보다 2살 어린 16살女이에용) 아빠는 화장실에서 면도를 하고 계셨구요 얘기 도중에 현관으로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현관문이 제방 바로 옆이기 때문에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 책상에 앉아있엇더라면 창문으로 누가 지나가는지 다 보일텐데.... 동생이랑 있었기 때문에 창문으로 누가 지나가는지도 못봤습니다ㅠㅠ 저랑 동생은 당연히 엄마가 왔는지 알고 바로 현관쪽으로 나갓죠 앵? 그런데 현관에는 엄마가 아닌 저희 아빠보다 훨씬 나이 들어보이시는 아저씨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랑 동생이 누구시냐고 물어보니까 그 아저씨가 중얼거리듯이 '아 여기 904호 아니에요?' 이러는 거에요ㅠㅠ (저희집 904호 맞습니다) 그래서 맞다고 하고 다시 누구시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혼자 중얼거리면서 '여기 904호 맞는데..'이러는거에요 현관에 서서... 그때까지만 해도 이상하거나 그런걸 전혀 못느꼈습니다ㅠㅠ 그리고 저가 또 다시 '그러니까 누구시냐구요' 이랫는데 '여기 904호 맞지? 아빠 아는사람이야' 이러는거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현관문을 닫고.. 신발을 벗고.. 저희 집에 한발자국 발을 들여다 놨어요 ㅠㅠ 그런데 그때 진짜 빛의 속도로 생각난게 904호라는건 누구나 다 알수있는거고 계속 '904호 아니에요?'라고만 말하는게 이상한거에요 그리고 현관문을 닫고 들어온것도 너무 이상하고.... 그래서 저가 순간적으로 아빠!!!!!!!!!!!!!!하고 소리질렀어요 그때 아빠는 화장실문을 닫고 면도를 하고 계셔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시고 계셨죠 저가 소리지르니까 아빠가 왜?? 하고 나오시는거에요 그사람이 아빠 얼굴을 보고 '아 잘못찾아왔나봐요 죄송합니다' 이러고 도망가듯이 나가는거에요 아빠는 저희한테 누구냐고 물어보셧고 그 후에 아빠한테 얘기를 다 했고 아빠도 조금 놀라셨는지 복도로 나가셔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셨어요 그 때는 이미 그사람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ㅠㅠ.............. 흑...... 진작 아빠를 부를걸..이라고 후회도 하고ㅠ 저랑 동생이 눈치가 그리 빠른편이 아니라서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그런건데 생각해보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특히 현관문 닫고 집으로 발을들여논게............ 만약 아빠가 진짜 없었다면............ㅠㅠㅠ상상도 하기 싫네요! 그 후론 현관문은 절대로 안열어 놓고 잇습니다ㅠㅋ 여름때도요...흑흑 (에어컨을 사던가 해야지....) 복도식으로 되어있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특히 여자분들ㅠ! 문열어놓고 있지 마세요 절대루요! ㅠ! 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하루 되세요~♡ 361
복도식 아파트 문열어 놓지마세요.
안녕하세요~ 19살女 수능생 입니다ㅎㅎ
공부안되고 머리식힐때 판을 자주 보는데요~
요번엔 저가 겪었던 일을 쓰려고 합니다~
요새 성추행,성폭행 등등.. 이런 글들을 판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ㅠ
저도 생각해보니까 1년전인 고2때 그런 일을..당할 뻔한적이 있던거 같네요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가 고2때 그니까 2009년 여름쯤이었어요
저희 집은 복도형 아파트라서
대충 구조가 이래요
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는 자주
현관문과 저방,동생방의 창문을 열어 놓곤 합니다
저희만 그런게 아니구 옆집, 대부분 집들이 여름이 되면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문을 열어 놓고 있었어요~
그때가 한 7시~8시? 그쯤이었네요
엄마는 잠깐 장보러 나가시고
아빠는 퇴근해서 집에 계셨습니다
저랑 동생은 옆집에 소리가 안들릴만큼의 노래를 틀어놓고
제방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 동생은 저보다 2살 어린 16살女이에용)
아빠는 화장실에서 면도를 하고 계셨구요
얘기 도중에 현관으로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현관문이 제방 바로 옆이기 때문에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다 들려요
책상에 앉아있엇더라면 창문으로 누가 지나가는지 다 보일텐데....
동생이랑 있었기 때문에
창문으로 누가 지나가는지도 못봤습니다ㅠㅠ
저랑 동생은 당연히 엄마가 왔는지 알고
바로 현관쪽으로 나갓죠
앵?
그런데 현관에는 엄마가 아닌
저희 아빠보다 훨씬 나이 들어보이시는 아저씨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랑 동생이 누구시냐고 물어보니까
그 아저씨가 중얼거리듯이
'아 여기 904호 아니에요?' 이러는 거에요ㅠㅠ
(저희집 904호 맞습니다)
그래서 맞다고 하고 다시 누구시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혼자 중얼거리면서
'여기 904호 맞는데..'이러는거에요 현관에 서서...
그때까지만 해도 이상하거나 그런걸 전혀 못느꼈습니다ㅠㅠ
그리고 저가 또 다시 '그러니까 누구시냐구요' 이랫는데
'여기 904호 맞지? 아빠 아는사람이야' 이러는거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현관문을 닫고.. 신발을 벗고.. 저희 집에 한발자국 발을
들여다 놨어요 ㅠㅠ
그런데 그때 진짜 빛의 속도로 생각난게
904호라는건 누구나 다 알수있는거고
계속 '904호 아니에요?'라고만 말하는게
이상한거에요
그리고 현관문을 닫고 들어온것도 너무 이상하고....
그래서 저가 순간적으로 아빠!!!!!!!!!!!!!!하고 소리질렀어요
그때 아빠는 화장실문을 닫고 면도를 하고 계셔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시고 계셨죠
저가 소리지르니까 아빠가 왜?? 하고 나오시는거에요
그사람이 아빠 얼굴을 보고
'아 잘못찾아왔나봐요 죄송합니다' 이러고 도망가듯이
나가는거에요
아빠는 저희한테 누구냐고 물어보셧고
그 후에 아빠한테 얘기를 다 했고
아빠도 조금 놀라셨는지 복도로 나가셔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셨어요
그 때는 이미 그사람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ㅠㅠ.............. 흑......
진작 아빠를 부를걸..이라고 후회도 하고ㅠ
저랑 동생이 눈치가 그리 빠른편이 아니라서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그런건데
생각해보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특히 현관문 닫고 집으로 발을들여논게............
만약 아빠가 진짜 없었다면............ㅠㅠㅠ상상도 하기 싫네요!
그 후론 현관문은 절대로 안열어 놓고 잇습니다ㅠㅋ 여름때도요...흑흑
(에어컨을 사던가 해야지....)
복도식으로 되어있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특히 여자분들ㅠ! 문열어놓고
있지 마세요 절대루요! ㅠ!
제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