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뿐인 돌잔치 ㅜ.ㅜ(대구gs호텔)

풀빛초록2010.10.06
조회607

울아들 돌잔치 후기를 이제야 올립니다ㅜ.ㅜ

무무의 도움을 많이 받아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한 울아들 돌잔치... 하지만 울음과 울분만 남네요ㅜ.ㅜ

 

 

1. 장소 : 대구GS호텔프라자

 - 젤 먼저 알아본것이 장소였습니다. 지금은 이곳에서 한것에 대해 치가 떨릴정도네요~ 제가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휴~ㅜ.ㅜ

저흰 인원수가 많아서 그곳에서 권해주는 곳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이것 역시 치가 떨리네요)

행사 당일날 5시부터 돌잔치가 시작 되는데 음식 셋팅이 되어 있지 않는 것입니다..ㅜ.ㅜ 원래 다른곳도 그런지... 사실 친천분들이나 친한친구의 경우는 쫌 일찍 오지 않나요? 얼마나 뻘쭘하게 있던지.. 행사장에 들어 가지도 못하고..방황하고 있었습니다..ㅜ.ㅜ

그리고 발꼬랑내 같은 냄새가 얼마나 나던지...사전에 신랑이 직원에게 얘기하니 얼마전에 청소를 해서 나는 약냄새라고 어쩔수 없다고...창문을 열라달라고 하니...에어컨을 전체적으로 다 틀어서 곤란하다고..ㅜ.ㅜ 그래도 계속 얘기하니 방향제 몇번 뿌리고 간것이 끝입니다. ㅜ.ㅜ 임신한 친구들 몇명한 냄새때문에 들어와 잠시 앉아 있다 미안하고 그냥 갔습니다..ㅜ.ㅜ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그리고 돌잡이 하는 mc(1시간 30분이나 늦었습니다. 돈도 따로 지불하였는데...ㅜ.ㅜ) 가 마이크 소리가 작다고 직원에게 몇번이나 얘기하고 음향이랑 소리 봐다라고 했는데..결국 20분정도 더 지체하다..저희가 그냥 해 달라고 해서..행사 그대로 진행 하였습니다...ㅜ.ㅜ 행사장 중간 이후부터는 mc가 무슨말 하는지 아무소리도 못 들었다고..하더라구요..ㅜ.ㅜ 더더욱 화가 난것은 행사하는 동안 음악하나 없이 생음악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ㅜ.ㅜ 세상에 생일축하노래음악도 없이 손님들이 생라이브로 노래를 부른 것입니다..ㅜ.ㅜ 이런일이...행사날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지금도 손이 떨립니다. mc도 황당한듯... 어찌어찌하여 더 많이 일도 있었지만...행사가 끝나고 음식값을 계산할때..얼마나 화가 나고 울고 싶고 울아들한테 미안하던지...ㅜ.ㅜ 홀담당자에게 지금도 이름을 기억하네요..정말..ㅜ.ㅜ 이런것 다 얘기하니..'어짜피 끝난행사 어떻하냐고...'ㅜ.ㅜ 그러면서 자기가 음식값 할인해 준다고..ㅜ.ㅜ 행사 다 망쳐놓고..그리고 음악에 대해 얘기하니 완벽하게 음향담당자가 셋팅 다 해 놨다고..그리고 자기들은 장소를 빌려주기 음악은 돌상이벤트 책임이라고 책임 전가만 하고..ㅜ.ㅜ 우선 음식값 모두 계산하고..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벤트업체와 얘기하던중 알고 보니 그 행사장(3층 Bㄹ홀)은 음악cd가 안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ㅜ.ㅜ 전혀 몰랐습니다. 호텔에 당연히 그런 음향시설이 다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미리 손님한테 얘기 하나 없고  끝까지 행사 시작전에 자기네가 음향 확인 다 했다고만 하고..난중에 예약담당하는 직원이랑 전화 통화중에 하는 말인즉...'그날 저희쪽 음향에 문제가 있었는것 알고 있었어요...' 두둥~~~~ 정말 홀 담당자 박...ㅈ...ㅎ..씨 당신 그러시면 안되요.... 음식셋팅도 '음식이야 돌잔치 전에 먹을 수 있고 돌잔치 끝나고 먹을 수 있는데..무슨 상관이예요??' 라고 하시던...그곳의 직원서비스 정신은 그정도 밖에 안되는 곳이었군요..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홀담당자와 통화를 했습니다...개인 손전화로 전화 왔더군요...저도 화가 나 목소리가 높아졌지만...그쪽도 막 소리를 지르더군요...제가 카드철회 요청하고 내용증명 띄운다고 하니...반말로 '그래! 해! 나도 보낼꺼야!!' 라고...정말 서비스 정신이란 하나도 찾아 볼 수 없었네요...

 

그 이후  정말 정말 너무 괴씸해서 소비자상담센터에 전화하여 상담하니 카드 할부 철회 요청하고, 내용증명을 발송하라고 하더라

구요... 그래서 내용증명 발송하였으나..아직도 아무 소식도 없습니다..

오늘 다시 카드회사에 전화해 보니 자기들은 더이상 해 줄것이 없다고 완강히 얘기 하더라고....ㅜ.ㅜ 돈을 주기 싫어서가 아니라..그냥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미안하단 말 하나..그 전화 한통이면 되는것인데...역시 개인이 한 기업을 상대로 이렇게 한다는 것이 계란으로 바위 치기와 같더군요..... 카드 회사역시 그렇게 말하고 끝이더군요... 정말 눈물만이 납니다..ㅜ.ㅜ

가슴이 먹먹하고..손이 떨립니다.

 

 

2. 돌상,이벤트  : 파티야(gs호텔협력업체)

   http://cafe.daum.net/partyapart

 

  - gs호텔프라자 협력업체 이더군요... 사실 다른곳 보다 가격이 쩜 비싸더라구요.. 돌상 : 550,000원  쩜 비싸다고 하니 자기들은 그 비싼값을 한다고 하더군요..그리고 mc는 별도로 150,000원 총 700,000원 모두들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흰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적어가며 전화로 물어보고 체크하고 정말 잘 부탁드린다고..몇번을 그렇게 얘기하고 부탁했것만....ㅜ.ㅜ 행사 당일 부탁한것 하나도 해 주지 않았더군요... 제가 준비해 간것..박스에서 나와보지도 못하고 그대로 들고 왔습니다..ㅜ.ㅜ 제가 특히 부탁했던...덕담엽서..책으로 만들어주 줄거라고....어떻하면 좋은지 상의까지 했는데..손님테이블에 올리면 지저분해지니 자기들이 들어갈때 쓰게 해 주겠다고..걱정말라더니... 행사가 끝난후 짐정리할때 파티야쪽 상자 속에서 덕담엽서가 나오는 것입니다..ㅜ.ㅜ 성장앨범이랑 엄마표 가지고 오라더니...하나도 꺼내지 않고.. 그래도 상자속에 넣어두고...ㅜ.ㅜ 음악도 없고 mc도 1시간 30분 늦게 오니 손님들이 돌잔치가 아니라 그냥 밥 먹으러 온것 같다고...ㅜ.ㅜ 그래서 동영상이라도 쩜 틀어달라고 하니...그 직원말이...'저는 잘 몰라요..잠시만요....엄마~~~' 헐~~ 이벤트업체 딸이 와서 서 있었던 것입니다...ㅜ.ㅜ 세상에.. 물어도 하나도 모르고..막 엄마 찾으러 가고....ㅜ.ㅜ 돌잡이 할때도 도와 줘야되는데...사람이 없어서..사진기사분이 와서 다 도와주시고..ㅜ.ㅜ 더 황당한것은 돌잡이 다 하고 이벤트 중인데 와서는 '돌잡이 끝났죠? 가져갈께요..'그러면서 이벤트 하는 중간에 그냥 mc앞 걸어가고...ㅜ.ㅜ 정말 다 설명을 못합니다... 어떻게 다 말해야 이 답답함이 풀릴지...ㅜ.ㅜ 그리고 돌상에 올렸던..떡이 상했던 것입니다..ㅜ.ㅜ 그건은 그러께 제가 알았습니다..ㅜ.ㅜ 돌이 9월 11일 이었는데..저희 시댁에서 그러더라구요...다 버렸다고..ㅜ.ㅜ

제가 불만을 얘기하니.. 그쪽 사장말이... 저는 그렇게 업무보고 안 받았는데요..ㅜ.ㅜ

 

지금 제가 gs호텔과 문제가 복잡해서 아직 파티야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돈은 줘야하는데...억울한 맘에 정말 돈 주기도 싫습니다..근데..전화가 왔더군요...행사를 했스면 돈을 지불을 해야지...당근 그것은 알고 있죠..행사를 똑바로 하지도 않고..당당하게 요구하는...그리고 음악에 대해 물어보니..그건 자기가 책임이 아니고...MC책임이랍니다..그래서 제가 그럼 MC앰프랑 CD랑 모두 가지고 다녀야 하냐고..얘기하니...원래 MC가 앰프랑 마이크랑..음향시설 모두 들고 다녀야 한다고..사장이 그러는거예요...ㅜ.ㅜ

근데 더 웃긴건..그 MC가기들 협력업체 사람이고.. 자기들이 추천해 줬고..그날 우리 행사 진행했던..MC는 우리 행사 끝나고 바로옆 다른 행사장에서 이벤트 하더라구요..근데..거긴 음악 다 들어주고...ㅜ.ㅜ 그래서 제가 똑같은 돌상업체에 똑같은 MC가 왔는데..우리는 왜 그렇냐고 물어보니..그건 다 MC 잘못이라고...

정말 답답합니다.... 아쉬운것이 돌잔치하는 엄마, 아빠이더군요....

 

협렵업체라고 무조건 믿고 하면 안될것 같네요..오히려 모두 미뤄 버리고...가슴이 먹먹합니다...ㅜ.ㅜ

 

3. 의상 : 야무진 돌잔치

  -  전 미니 드레스를 그리고 울아들이랑 울신랑은 분홍색 나비넥타이랑  배벨트 했는데..정말 이뻤습니다... 하나하나 신경써 주시며..모두들 아가 넘 이쁘다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옷도 편하게 입을 수 있게 나왔고...사실 한복을 하지 않아서 더 신경쓰이고고민을 많이 했는데 잘 했단 생각이 들더군요...그리고 전 아가를 안아야 하는데 그것을 생각 못하고 정사이즈의 드레스를 주문했는데 너무 딱 맞아 야무진에 전화를 하니...가봉을 하면 된다고..가봉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넉넉히 입고 울아들도 원없이 안아줬용^^

 

4. 헤어, 메이크업 : GS호텔프라자 내 샵

 - 전 헤어랑 메이크업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그래도 괜찮았어요..화장도 진하게 해주시지도않고...그래서 더 자연스러웠어요^^

머리도 제가 원하는 스탈로 해달라니..그렇게 해 주시고^^

 

5. MC  : 컬러플MC

 - 컬러플  MC에서 활동하는 분이라고 했음. 1시간 30분이 늦었으나..그래도 최악의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 주셨음.

 

6. 담례 및 이벤트  :  아이페이버

 - 탤런트 이창훈이 했던곳이라고 함. 여러사이트 다 들어 가봤지만..그래도 가격도 괜찮고 물건도 괜찮았음. 어떤것을 할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돌상에 쩜더 투자를 하고 그냥 답롛룸품은 수건으로 했음^^ 무난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오히려 더 깔끔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아이페이버에서 전화가 와서 물건을 잘 받았는지..맘에 드는지...손수 전화롤 확인 해 주셔서 더 감동^^ 엄마로서 감동 서비스에 적극 추천^^

 

7. 사진 및 스냅: GS호텔내.. 사진관

- 사실 적극 추천 해 주고 싶음. 연세는 쫌 있으신데.. 우리가 이제 그만 찍으면 안되요?? 라고 말할 정도로 사진을 많이 찍어 주셨음.^^ 울아들 웃기기 위해 어찌나 노력하시던지..팔짝팔짝 뛰시는데...무릎관절 나갈까봐 엄청 걱정됐음...^^ 사진찍는다느는 명목하에 우릴 따라다니시며..이벤트 때 다 도와주시고....^^ 정말 고마웠슴돠~~^^

 

 

 

사실..돌잔치를 준비할때...나도 기쁜마음으로 후기를 적어야지 하는 기대감이 아주 컸었는데...ㅜ.ㅜ 근데 상황이 이렇게 된니...ㅜ.ㅜ 정말 할말이 없네요^^

이세상에서 돌은 한번뿐인데...울아들에게 많은 추억과 좋은기억만 남기고 싶었는데..그것도 아니네요...우리뿐만이 아니고 돌잔치 준비하는 엄마,아빠는 정말 작은것 하나까지 고민하고 생각하고 갈등하고..더 좋은것을 해 주기위해 돈을쓰고 노력하는 것인데..물론...업체들도 돈을 버는 것만이 목적이 아닌곳도 많겠지만....그래도 한번쯤은 자식을 가진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여전히 저는 현재진행형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