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 http://pann.nate.com/b202795917 1탄 http://pann.nate.com/b202774496 3탄 http://pann.nate.com/b202789727 4탄 http://pann.nate.com/b202795767 아 결국 1탄은 묻히고 말았음.. 그래도 2탄을 써달라는 아홉분의 리플과 추천해준 열두분을 위해 난 꿋꿋히 쓸것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자님 두고보시오!!!! 당신도 내 글이 곧 궁금해질것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매일밤 공원에 나가 배드민턴을 쳤음 물론 우리 귀요미와 함께 ^ .^ 우린 너무 쿵짝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음 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는 얼굴만큼이나 말과 행동이 되게 성숙한 아이였음 솔직히 귀요미랑 사귀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음 난 이성적인 뇨자니깐.. 난 이성적이야.. 난 이성적이야!!!!!!!!!!!!!!!!!!!!!!!!!!!!!!! 근데 불행히도 이자식이 밀당의 고수였음 너두 들이대지도 않으면서 꾸준히 연락하는... 로맨틱 하면서도 나쁜남자... 자꾸 그 매력에 빠져들어 계속 보고싶은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문자 하고싶고 계속 전화하고싶고 만나면 계속 같이 있고 싶었음..... 하지만 난 나이와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절대 티 안냈음ㅠㅠㅠㅠㅠㅠㅠ 연락하고 싶어도 연락도 못하고 그냥 끙끙댈때 문자가 딱 옴!!!!!!! "누나... 혹시 내생각해...? ☞☜" 아오씨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미치도록 생각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답장함 " 엥?????? 미친거아냐?ㅋㅋㅋㅋㅋ 전혀아닌데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완전 진지함 "그래.. 누난 나하고 연락할때만 내 생각해 딴생각은 누나것까지 내가 다할테니깐 누나는 공부만 생각하라고! . . . . . . 근데 내 머리에서 너무 돌아다니지는 마 잡히면 안놔준다 >_< " 끄어어어억어어거어거어어어거어어어거거어거거 온몸이 오글거리면서 침대에서 오만발광을 하고싶은 행복한 기분은 뭐임? 아 도대체 이 어린나이에 이런 멘트를 할 수 있음?? 귀요미양~ 내맘은 이미 니꺼야 맘놓고 휘둘러죠~~~~~~~~~~~~~ 하지만 어느덧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니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음 난 빌어먹을 고3이니깐......... 그래서 연락도 확 줄이고 일주일에 한두번만 보기로 했음 하루는 귀요미한테 이런 문자도 온 적있음 " 걸을 때 고개 푹 숙이고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지마 겁나 찌질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카키색 잠바 도대체 언제까지 입고다닐꺼임? 좀 빨아" 이자식이!!!!!!!!!! 말은 좀 싸가지없게 해도 어디선가 날 지켜보고 있었단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주 만나지 말자고 했으니 차마 눈앞에 나타나진 못하고 독서실에서 집에 갈때까지 멀리서 날 따라오며 지켜보고있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는 사귄다 말만 안했지 사귀는거랑 마찬가지였음 서로가 호감있고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었고 사겨도 공부하는데 전혀 방해될 것 같진 않았음 오히려 마음에 안정을 얻고(?)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것 같았음 그래서 결국 난 10월에! 수능을 한달 남겨놓고!!!!!!!! 손방정을 떨어 문자를 보내버림 "야 이럴바엔 우리 그냥 사귈래? ㅋㅋㅋㅋㅋㅋ 이런 관계니깐 공부가 더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떨렸음 답장이 안옴...... 심장이 터질것 같음 모라고 할지 기대됨 아 떨림 두근두근두근두근.. 띵동-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미안...." 갑자기 눈앞이 깜깜했음 이새끼 모야.. 완전 벙쪘음.. 여태 나랑 장난한거야? 나 갖고 논거야? 모든 욕짓거리를 해대고 싶었지만 더 비참해질까봐 아무말도 할 수 없었음.. 계속계속 눈물만 났음..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후회스러웠음.. 하루종일 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먹지도 못했음 그냥 울고 허탈해서 피식 웃고 걔 생각하면 또 울고 어이없어서 피식 웃고 ............ 내 친구들은 다 그자식 찾아가서 죽여버린다고 난리 났었음 독서실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밤 늦게서야 집에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집앞 골목에 그자식이 서있었음 "이제오냐..?" 방금전까지도 그렇게 저주하며 욕해놓고도 너무나도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얼굴이 바로 앞에 있는거임.. 또 눈물이 핑 돌았음 "......아너장난해? 돌았냐?#$%&)!어ㅕㅆ%*(5ㄴㄲ" 악다구니를 쓰는 나를 공원으로 데려감 나는 "야!!!! 손 놓으라고!!!!!!" 소리치면서도 못 이기는척 순순히 끌려갔음 공원 정자로 가더니 이놈이 들고있던 쇼핑백에서 도시락을 꺼내는 거임 밥하고 집반찬에 미역국이었음!!!!! 너무 배가 고팠지만 밥 먹을 정신이 어딨음? 울면서 화내다가 갑자기 밥먹는것도 쪽팔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맘을 아는지 한숟가락 한숟가락 떠먹여줌..ㅋㅋㅋㅋㅋㅋㅋ 못이기는척 먹었음 "너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다매? 아휴 이 아줌마야.. 내가 너 수능끝나고 졸라멋있게 고백할라고 했는데 누가 아줌마 아니랄까봐 왜케 성질이 급하냐 하튼 모냥빠지는 건 알아서 척척 다해요~ 나 진짜 멋있게 해줄라고 했단말야!!!!!! 너가 사귀자고 할때 그냥 오케이하긴 뭔가 억울했다 ㅋㅋㅋㅋ 아까 미안하다고 했으니깐 또 사과 안한다 ........ 앞으로 내가 너 이렇게 평생 옆에서 밥 먹여줄게" "으러우룽럭러억ㅜㅠㅠㅠㅠㅠㅠ 야 난 그것도 모르고ㅏㅓㄱ나유ㅠㅠㅁ뉴ㅠㅠ" 난 감격하며 미역국을 드링킹했음 근데 국물이 안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거 내가 3분요리 사서 끓인건데 미역이 물을 다 빨아들여서........ 찜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역시 우리 귀요미 끝까지 날 웃게 해줌 그렇게.. 고3과 중3은 사귀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해엔 별로 이야기거리가 없음 수능공부하느라 별로 만나지도 못했고 만났다 하더라도 그냥 공원 산책정도? 수능 무사히 치르고, 대학 원서를 쓰고 해가 넘어가 2006년이됨 나는 목표했던 대학에 들어가고 귀요미는 고등학생이 되었음 근데 아이러니한건 나는 여대에 가고 귀요미는 남녀공학에 가게 된거임 그것이 불행의 시초였음. -오늘도 역시 너무김- 고3시절 쇼킹한 연애경험♡ (2탄)ㅇㅇ
나도 연상녀가 좋다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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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http://pann.nate.com/b202774496
3탄 http://pann.nate.com/b202789727
4탄 http://pann.nate.com/b202795767
아 결국 1탄은 묻히고 말았음..
그래도 2탄을 써달라는 아홉분의 리플과
추천해준 열두분을 위해 난 꿋꿋히 쓸것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자님 두고보시오!!!! 당신도 내 글이 곧 궁금해질것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매일밤 공원에 나가 배드민턴을 쳤음
물론 우리 귀요미와 함께 ^ .^
우린 너무 쿵짝이 잘 맞아 급속도로 친해졌음 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는 얼굴만큼이나 말과 행동이 되게 성숙한 아이였음
솔직히 귀요미랑 사귀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음
난 이성적인 뇨자니깐..
난 이성적이야.. 난 이성적이야!!!!!!!!!!!!!!!!!!!!!!!!!!!!!!!
근데 불행히도 이자식이 밀당의 고수였음
너두 들이대지도 않으면서 꾸준히 연락하는...
로맨틱 하면서도 나쁜남자...
자꾸 그 매력에 빠져들어 계속 보고싶은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문자 하고싶고
계속 전화하고싶고
만나면 계속 같이 있고 싶었음.....
하지만 난 나이와 자존심이 있기 때문에 절대 티 안냈음ㅠㅠㅠㅠㅠㅠㅠ
연락하고 싶어도 연락도 못하고 그냥 끙끙댈때
문자가 딱 옴!!!!!!!
"누나... 혹시 내생각해...? ☞☜"
아오씨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떨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미치도록 생각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답장함
" 엥?????? 미친거아냐?ㅋㅋㅋㅋㅋ 전혀아닌데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완전 진지함
"그래.. 누난 나하고 연락할때만 내 생각해
딴생각은 누나것까지 내가 다할테니깐
누나는 공부만 생각하라고!
.
.
.
.
.
.
근데 내 머리에서 너무 돌아다니지는 마
잡히면 안놔준다 >_< "
끄어어어억어어거어거어어어거어어어거거어거거
온몸이 오글거리면서 침대에서 오만발광을 하고싶은
행복한 기분은 뭐임?
아 도대체 이 어린나이에 이런 멘트를 할 수 있음??
귀요미양~ 내맘은 이미 니꺼야
맘놓고 휘둘러죠~~~~~~~~~~~~~
하지만 어느덧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니 더이상 안되겠다 싶었음
난 빌어먹을 고3이니깐.........
그래서 연락도 확 줄이고 일주일에 한두번만 보기로 했음
하루는 귀요미한테 이런 문자도 온 적있음
" 걸을 때 고개 푹 숙이고 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지마
겁나 찌질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카키색 잠바 도대체 언제까지 입고다닐꺼임? 좀 빨아"
이자식이!!!!!!!!!!
말은 좀 싸가지없게 해도
어디선가 날 지켜보고 있었단 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주 만나지 말자고 했으니
차마 눈앞에 나타나진 못하고
독서실에서 집에 갈때까지
멀리서 날 따라오며 지켜보고있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는 사귄다 말만 안했지
사귀는거랑 마찬가지였음
서로가 호감있고 좋아한다는 확신이 있었고
사겨도 공부하는데 전혀 방해될 것 같진 않았음
오히려 마음에 안정을 얻고(?)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것 같았음
그래서 결국 난 10월에! 수능을 한달 남겨놓고!!!!!!!!
손방정을 떨어 문자를 보내버림
"야 이럴바엔 우리 그냥 사귈래? ㅋㅋㅋㅋㅋㅋ
이런 관계니깐 공부가 더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떨렸음
답장이 안옴......
심장이 터질것 같음
모라고 할지 기대됨
아 떨림
두근두근두근두근..
띵동-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미안...."
갑자기 눈앞이 깜깜했음
이새끼 모야..
완전 벙쪘음..
여태 나랑 장난한거야?
나 갖고 논거야?
모든 욕짓거리를 해대고 싶었지만
더 비참해질까봐 아무말도 할 수 없었음..
계속계속 눈물만 났음..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후회스러웠음..
하루종일 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먹지도 못했음
그냥 울고 허탈해서 피식 웃고
걔 생각하면 또 울고 어이없어서 피식 웃고
............
내 친구들은 다 그자식 찾아가서 죽여버린다고 난리 났었음
독서실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밤 늦게서야 집에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집앞 골목에 그자식이 서있었음
"이제오냐..?"
방금전까지도 그렇게 저주하며 욕해놓고도
너무나도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얼굴이
바로 앞에 있는거임..
또 눈물이 핑 돌았음
"......아너장난해? 돌았냐?#$%&)!어ㅕㅆ%*(5ㄴㄲ"
악다구니를 쓰는 나를 공원으로 데려감
나는 "야!!!! 손 놓으라고!!!!!!" 소리치면서도
못 이기는척 순순히 끌려갔음
공원 정자로 가더니 이놈이 들고있던 쇼핑백에서 도시락을 꺼내는 거임
밥하고 집반찬에 미역국이었음!!!!!
너무 배가 고팠지만 밥 먹을 정신이 어딨음?
울면서 화내다가 갑자기 밥먹는것도 쪽팔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맘을 아는지 한숟가락 한숟가락 떠먹여줌..ㅋㅋㅋㅋㅋㅋㅋ
못이기는척 먹었음
"너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다매?
아휴 이 아줌마야..
내가 너 수능끝나고 졸라멋있게 고백할라고 했는데
누가 아줌마 아니랄까봐 왜케 성질이 급하냐
하튼 모냥빠지는 건 알아서 척척 다해요~
나 진짜 멋있게 해줄라고 했단말야!!!!!!
너가 사귀자고 할때 그냥 오케이하긴 뭔가 억울했다 ㅋㅋㅋㅋ
아까 미안하다고 했으니깐 또 사과 안한다
........
앞으로
내가 너 이렇게 평생 옆에서 밥 먹여줄게"
"으러우룽럭러억ㅜㅠㅠㅠㅠㅠㅠ
야 난 그것도 모르고ㅏㅓㄱ나유ㅠㅠㅁ뉴ㅠㅠ"
난 감격하며 미역국을 드링킹했음
근데 국물이 안나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거 내가 3분요리 사서 끓인건데
미역이 물을 다 빨아들여서........
찜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역시 우리 귀요미
끝까지 날 웃게 해줌
그렇게.. 고3과 중3은 사귀게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해엔 별로 이야기거리가 없음
수능공부하느라 별로 만나지도 못했고
만났다 하더라도 그냥 공원 산책정도?
수능 무사히 치르고, 대학 원서를 쓰고
해가 넘어가 2006년이됨
나는 목표했던 대학에 들어가고
귀요미는 고등학생이 되었음
근데 아이러니한건 나는 여대에 가고
귀요미는 남녀공학에 가게 된거임
그것이 불행의 시초였음.
-오늘도 역시 너무김-
고3시절 쇼킹한 연애경험♡ (2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