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 안쓰고 약간 진지하게 쓰겠습니다. 장문의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 좀 이상한 부분도 많을 껍니다. -------------- 저는 27살 서울 시민입니다. 서울시에서 태어났고 서울이란 도시를 나름 좋아합니다. 그런데! 불만은 있죠. 저는 고등학교때 산악자전거를 접해서 자전거를 꽤 좋아합니다. 제주도도 한바퀴 돌아봤고 서울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도 찍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선선해지고 약간 느긋한 금요일아침이라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봤습니다. (군자역->을지로4가) 그런데! 아무데도 세워둘 곳이 없었습니다. 작은 건물도 아니고 사무실은 삼풍 빌딩입니다. 삼풍빌딩 주차장, 건물 주변에도 어느 곳에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주차장관리인은 자전거가 한대 들어오면 두대들어오고 두대들어오면 세대들어오고...그런다고 안된다네요. 여기서 답이나오네요.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율을 늘리겠다고 신나게 칠하고있는 자전거 도로보다 중요한건 보관장소라는 것이요. 하여간 자전거를 늘리겠다는 서울시의 정책과는 전혀 다른 소리를 하시길래. 아니 이넓은 주차장 구석에 자전거 한대 세우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냐고 실갱이 좀 하다가... 그자리에서 중구청과 서울 시청에 전화를 했죠. -_-답변은 지하철근처에 자전거 보관소에 세우랍니다. 당신같으면 300만원짜릴 세워두시겠습니까? (고등학교때 대회나가보겠다고 1년 넘게 아버지께 용돈 할부+헬스장 회비를 꼼쳐 샀습니다 ㅠㅠ) 그리고는 현재 법률상 건물 주차장에 자전거를 세울 수 있게끔 안되있다는 최종 답변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주차장 관리인은 길막지 말고 빨리 주차장에서 나가라네요.ㅋㅋㅋ헛웃음만 나왔지만 짜증 좀 났습니다. 제가 300만원 짜리 자전거라 유난 떠는 거 같나요? 예전에 도난 때문에 10만원짜리 중고 자전거를 사서 지하철역까지 왔다갔다 버스비+운동이나 하려했다가. 10일도 안되서 저의 10만원짜리 써금써금한 자전거는 도난을 당했죠 ㅠㅠ 10일동안 차비도 못건졌습니다. 비싼 자전거를 타는게 죄도 아니고, 요즘 500~1000만원 자전거 타시는 분도 많습니다. 돈의 가치를 떠나서 10만원짜리 자전거라도 자기 자전거를 맘껏 보관할 수 없는한 자전거는 활성화 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럽의 자전거 도로보단 자전거 보관소를 본받아 와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9시 출근인데 도착은 8시 35분에 해서 9시 15분에 엘리베이터에 사람 많이 빠졌을때 양해구하면서 조심히 싣고 10층 사무실 계단에 놨습니다.(아침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엘리베이터 이용 불가능입니다;;) -_-현재 서울시에서 레저 목적으로 공원에서 잠깐 타는거면 모를까 출퇴근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자전거 출퇴근???!!! 매연과 몇번의 죽을 고비...(날아드는 오토바이와 버스, 그나마 짧게라도 있는 청계천 자전거도로는 차선 왼쪽에 만들어져 있어서건널목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에 치어죽기 딱좋습니다.)심지어 어떤 차들은 빵빵거리면서인도로에서 타!!! 이러고 갑디다. (자전거는 2륜차입니다. 인도에서 사람 치면 골치 아파져요)택시아저씨한테 침맞아본적도 있어요.스트레스 받습니다~ 시간절약??? 오늘 처럼 주차안되서 30분 헤매면 말짱 꽝입니다. 하여간~ 윗분들은 자전거를 활성화 시키려면 자전거를 먼저 타보시던가 자전거타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세요. 지금 돈들여서 만들던게 제대로 한건지요. 다른 곳에 빨간 줄 쳐서 욕먹지 말구 청계천 길이랑 잠실->강남 이 길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최대한 차량에 지장없이) 이정도 중요 도로만 만들면 자전거 출퇴근 하는 사람들 지금보다 꽤 많아질껍니다. (평지+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연결 구간) 거기다가 서울시 건물들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공간확보! 이거 좀 협의 되어야 합니다. 아침부터 열받아서 일안하고 사무실에서 몰래몰래 글이나 씁니다. 괜히 투덜대는 거같고, 죄송합니다. 넓디 넓은 서울 시에 자전거 하나 주차할 공간을 안가지고 있는 제 잘못이죠. 네~제잘못입니다. 삼풍빌딩 옆에 상가건물이나 주차장 하나 가지고 있었으면 이런 험한꼴 안당할텐데요.. 그죠? 에이~더티하구만요. 그냥 차를 끌고 출근 할껄 그랬나봐요. 브롬톤 광고가 생각나네요. (작게 접히는 미니벨로, 약간 고가;;) 자동차 한대 세울수 있는 공간에 몇십대가 보관되는 광고요... 40
서울시 자전거 출퇴근 하기 너무 힘드네요.
음슴체 안쓰고 약간 진지하게 쓰겠습니다.
장문의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 좀 이상한 부분도 많을 껍니다.
--------------
저는 27살 서울 시민입니다. 서울시에서 태어났고
서울이란 도시를 나름 좋아합니다.
그런데!
불만은 있죠.
저는 고등학교때 산악자전거를 접해서 자전거를 꽤 좋아합니다.
제주도도 한바퀴 돌아봤고 서울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도 찍었습니다.
요즘 날씨도 선선해지고 약간 느긋한 금요일아침이라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해봤습니다. (군자역->을지로4가)
그런데!
아무데도 세워둘 곳이 없었습니다.
작은 건물도 아니고 사무실은 삼풍 빌딩입니다.
삼풍빌딩 주차장, 건물 주변에도 어느 곳에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주차장관리인은 자전거가 한대 들어오면 두대들어오고
두대들어오면 세대들어오고...그런다고 안된다네요.
여기서 답이나오네요.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율을 늘리겠다고
신나게 칠하고있는 자전거 도로보다 중요한건 보관장소라는 것이요.
하여간 자전거를 늘리겠다는 서울시의 정책과는 전혀 다른
소리를 하시길래. 아니 이넓은 주차장 구석에 자전거 한대 세우는게
그렇게 문제가 되냐고 실갱이 좀 하다가...
그자리에서 중구청과 서울 시청에 전화를 했죠.
-_-답변은 지하철근처에 자전거 보관소에 세우랍니다.
당신같으면 300만원짜릴 세워두시겠습니까? (고등학교때 대회나가보겠다고
1년 넘게 아버지께 용돈 할부+헬스장 회비를 꼼쳐 샀습니다 ㅠㅠ)
그리고는 현재 법률상 건물 주차장에 자전거를 세울 수 있게끔 안되있다는
최종 답변을 듣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주차장 관리인은 길막지 말고 빨리 주차장에서 나가라네요.
ㅋㅋㅋ헛웃음만 나왔지만 짜증 좀 났습니다.
제가 300만원 짜리 자전거라 유난 떠는 거 같나요?
예전에 도난 때문에 10만원짜리 중고 자전거를 사서
지하철역까지 왔다갔다 버스비+운동이나 하려했다가.
10일도 안되서 저의 10만원짜리 써금써금한 자전거는 도난을 당했죠 ㅠㅠ
10일동안 차비도 못건졌습니다.
비싼 자전거를 타는게 죄도 아니고, 요즘 500~1000만원 자전거
타시는 분도 많습니다.
돈의 가치를 떠나서 10만원짜리 자전거라도
자기 자전거를 맘껏 보관할 수 없는한
자전거는 활성화 될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럽의 자전거 도로보단
자전거 보관소를 본받아 와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9시 출근인데
도착은 8시 35분에 해서
9시 15분에 엘리베이터에 사람 많이 빠졌을때 양해구하면서
조심히 싣고 10층 사무실 계단에 놨습니다.
(아침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엘리베이터 이용 불가능입니다;;)
-_-현재 서울시에서 레저 목적으로 공원에서 잠깐 타는거면
모를까 출퇴근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자전거 출퇴근???!!!
매연과 몇번의 죽을 고비...(날아드는 오토바이와 버스,
그나마 짧게라도 있는 청계천 자전거도로는 차선 왼쪽에 만들어져 있어서
건널목에서 비보호 좌회전 차량에 치어죽기 딱좋습니다.)
심지어 어떤 차들은 빵빵거리면서
인도로에서 타!!! 이러고 갑디다.
(자전거는 2륜차입니다. 인도에서 사람 치면 골치 아파져요)
택시아저씨한테 침맞아본적도 있어요.
스트레스 받습니다~
시간절약???
오늘 처럼 주차안되서 30분 헤매면 말짱 꽝입니다.
하여간~
윗분들은 자전거를 활성화 시키려면
자전거를 먼저 타보시던가
자전거타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세요.
지금 돈들여서 만들던게 제대로 한건지요.
다른 곳에 빨간 줄 쳐서 욕먹지 말구
청계천 길이랑
잠실->강남 이 길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최대한 차량에 지장없이)
이정도 중요 도로만 만들면 자전거 출퇴근 하는 사람들 지금보다
꽤 많아질껍니다. (평지+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연결 구간)
거기다가 서울시 건물들 주차장에 자전거 주차공간확보!
이거 좀 협의 되어야 합니다.
아침부터 열받아서 일안하고 사무실에서 몰래몰래 글이나 씁니다.
괜히 투덜대는 거같고, 죄송합니다.
넓디 넓은 서울 시에 자전거 하나 주차할 공간을 안가지고 있는
제 잘못이죠. 네~제잘못입니다.
삼풍빌딩 옆에 상가건물이나 주차장 하나 가지고 있었으면
이런 험한꼴 안당할텐데요.. 그죠? 에이~더티하구만요.
그냥 차를 끌고 출근 할껄 그랬나봐요.
브롬톤 광고가 생각나네요. (작게 접히는 미니벨로, 약간 고가;;)
자동차 한대 세울수 있는 공간에 몇십대가 보관되는 광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