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강한 차크라를 가지고 있는 아줌마들,,,

ㄴ음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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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백화점 문화센터라는 곳에서 아르바이트하던 때였어요,,

수강생들 접수 받아주고 강의실 정리해주고 고객들 관리하고 암튼 그런거였는데,,

강의실여러개중에 큰 두개의 홀이 있었어요,,그곳은 발레수업이나 댄스수업같은걸 하는

곳이였구요,,발레 수업하는 홀에는 들어가는 입구 옆으로 학생들 탈의실이 있어요,,

대부분이 어린5~6세아이들이기에 엄마들이 같이 들어가서 발레복으로 갈아 입히고 학생들은 수업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그 어머님들이 탈의실에서 수업끝날때까지 계신다는거에요,,마땅히 다른곳에 볼일이 없으시면 그곳에서 아이들 수업이 기다릴때까지 기다리시는데,,그냥 계시는게 아니라 빵이며 과자며 분식류며 음식들을 드시면서 기다리시는거죠,, 그러다 아이들 수업끝나고 나오면 또 같이먹고,,  사실상,,탈의실에 음식반입이 안되며 드셔도 안되거든요,,실내위생상 안좋을수 있어서,,음식반입,섭취 안된다고 써서 붙여놓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일이 반복되고 청소하고 치워도치워도 끝이 없자 나름 조치를 취한게 수업시간외에는 탈의실에 아무도 못들어오게끔 하는 것이였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몇몇어머님들이 탈의실에 계셨고 저는 가서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음 밖에 있는 의자나 간이식소파에 앉아서 기다려주시길 청했습니다. 그렇게 밖으로 나가시는데 썩 그리 좋은 표정들은 아니셨습니다. 그중에 한 어머님은 저에게 오시더니 그럼 안에서 아이들 못기다리게 하면 밖에 의자라도 더 많이 준비를 해놓던가 라는 식으로 따지셨습니다.

전 정중히 아,,죄송합니다, 지금 그 문제는 위에분들께서 계획하고 계시니 조만간 아마 준비가 될거같습니다 라고 하니까,,아주머니께서,,

언제까지 해 놓을건데요? 라고 다시 묻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게,,저는 잘,,일단 건안이 위로 올라간거는 확실한데 시기는 제가 잘,,,

그러자 아주머니께서,,언제되는지 확실히 알아가지고 오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아,,네 그럼 제가 나중에 저희 계장님께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아주머니는 지금 당장 알려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와잇 놔우~

전 안되겟다싶어서 안에 계신 계장님께 헬프를 요청했고 계장님은 언제까지 되게끔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아주머니의 궁금중을 풀어드렸지만,,아주머니는 계속해서 저희에게

"너네 백화점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으면 고객한테 이렇게 대접하냐,, 아주 배가 불렀구나 아니,,홀안에 탈의실 아니면 앉을때도 없는데 너네 이게 뭐하는짓이야 하시며 열변을 토하셨고 언제 계셨는지 그 아주머니 편인 한할머니께서,,그 탈의실 앞에서다음수업을 위해 들어가실려고 하는 다른 어머님께,,들어가지 마시라고,,저것들이 사람못들어가게 쫒아냈다고 그러시고 계시고 시종일관 웃음으로 대해드리던 저 역시 한계점에 도달 했습니다,

결국 참다 참다못해 딱 한마디 했습니다,,

"고객님,,고객님은 돈내고 버스타신다음에 앉을 자리없으면 버스기사한테 뭐라 하십니까?

아까 제가 나와달라고 말씀드렸을때 바로 나오셨으면 밖에 앉을자리 충분히 많고 했는데,,이제와서 왜 그러십니까?

갑자기,,아주머니가 급 당황하셨고 이내 가버리셨습니다,, 전 나름대로 그래도 아주머님께 미안한 감정을 가지며 다시 업무를 보고있는데,,그러고있는데,,저 먼 발치에서 한껏 어마어마한 차크라를 가지고 무리지어오는 5명의 아주머니들이 제 앞으로 오셨습니다, 그중에 검은뿔테안경을 끼고 그 무리에서 입담당 이신 분이 차분하면서도 결단력있는 모습으로

저에게 우리는 지금 고객센타를 다녀왔다 현재 문화센터측에서 한 행동을 낱낱히 애기를 했고 우리는 문화센타 회원으로써 너희들의 처우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고 이에 따라 그쪽에서 우리가 납득할 수있게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라는 애기를 해줘야하며 우리는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라는 등 정말,,,뭐라 말을 못할정도로 단호하며 빈틈없이 말씀하시는데,,,

결국 전 계장님의 권유로 조용히 뒤에 사무실로 들어갔고 계장님께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필두로 해결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일을 그만뒀지만 저희집 근처에 있는 백화점이라 가끔 가는데,,그 뿔테 안경아줌마,,먼 발치에서만 봐도 정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