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뭔 날인가봅니다.

한여름밤의꿈2010.10.08
조회335

 

두시에 일어나서 점심먹고 4시에 출발을 하였지요.

걸어서 읍사무소에서 등본도 때고,

(가서 재발급할땐 등본이 필요하다는 친구 말을 믿는게 아니었습니다, 필요없더군요..)

걸어걸어 군대가서 외로운 친구 어머니 집도 찾아가고,

이제 다시 걸어서 농협을 가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재신청도 하구요.

이제 문제가 시작됩니다.

 

저희 집엔 컴퓨터가 없습니다, 대학교 기숙사에 있어서,

그리하여 걸어걸어 피시방을 찾아 갓습니다.

인증서 비밀번호만 바꾸고 가려고 했는데,

발급을 받아야 되서 USB가 있어야 했습니다.

 

usb를 가진 사람을 찾아 연락을 하고 하고,

못찾아서, 바로 사러 가기엔

시간아까워 스타라도 한판 했스요,

 

버스를 타고 걸어걸어 마트를 갓지요.

마트에 가서 삿더니 어두컴컴 해지고..

 

다시 버스를 타고와

담배를 사러 편의점을 갓더니 카드가 안된답니다.

걸어걸서 슈퍼를 갓더니 한개만 사면 카드가 안된답니다.

 

다시다시 다른 편의점을 찾아

걸어걸어 편의점을 가서 사고

또 다시 되돌아와 피시방으로 왔지요

 

자, 이제 usb도 있겠다 이 일을 마무리 지어보자!

했더니 계좌번호가 있어야된다네요.

집에 전화를 했더니 통장을 못찾드라지요,

 

시간아까워 1시간만 채우고 계산은 역시나 '카드'

카드는 또 안된답니다...

 

핸드폰을 맡기고 꿀꿀한 기분으로 집에가서 통장을 찾아

 

계좌번호를 적어서 다시 걸어걸어 피시방으로,

 

계산도 하고, 이제 다 하면 무엇을 할까 하며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

 

아니 이게 왠걸?!

계좌 번호가 틀리답니다, '아, 이제 어쩌지' 하면서 다시 했더니.

이번엔 계좌 비밀번호가 틀리답니다!!

마지막 3번째-

 

아, 역시나 안되는군요,

했던 비밀번호 다시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이 한번의 기회가 너무너무 안타깝더군요.

혹시나 하고 했던건데..

 

이제 9시가 되가는군요,

usb산다고 돈지랄에 시간낭비에 오늘 하루 뻘짓만 하고 왔네요..

지금은 환장하는 기분입니다,

 

내일은 농협도 안열고.. 학교가면 하기 어려워지는데, 촌에있어서.

집에 오려면 몇주 후에나 다시 오고.

군대 신청 하려구 인증서 뽑는거였는데ㅠㅠㅠ

님들 저 이제 군대 어떻게가나요...................

지금도 많이 늦었는데, 지금 신청 못하면 이제 언제 갈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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