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한 잉여인간입니다 평소에 잉여같이 살다가 추석 때 겪었던 황당한 일을 쓰려구 합니당 대부분 음슴체 쓰길래 저도 감히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ㅋ ------------------------------ 때는 앞서 말했듯이 추석때엿음(정확히 따지면 추석담날) 울 이모부가 청주 시내에서 안경점을 하시구 계시는데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너무 헐렁거려서 자꾸 흘러내리는 거임.. 그래서 추석인데 할 짓도 없고 해서 안경을 고치기 위해 청주로 감 ㅋ 이 날 교통비가 안경 고치는 값보다 더 나옴 ㅠㅜ (대전 → 청주) 가는 도중에 친척동생(이모부 아들,딸)에게 나의 등장을 알림 ㅋ 참고로 내가 외가쪽에서는 첫째라 어린 친척동생 사이에선 왕임 ㄳ 걔내 둘다 발광함 오랜만에 만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안경점 도착하고 이러쿵저러쿵 해서 안경 수리 5분만에 끗나고 이모가 점심을 사주심. 낚지볶음 아 개 쩌럿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할짓도 없어성 이모네 집에 갈까하다가 청주 시내를 탐험하기로 함ㅋ 물논 이모는 이모부랑 같이 안경점으루 일하시러 가궁 남은건 나랑 초 5 여자애 초3 남자애엿음 막상 시내안으로 들어가니까 역시 시내라 그런지 복잡하긴 햇슴 ㅠㅜ 그런데 내 친척동생들이 겁나 나를 가소롭게 바라보고는 지들이 길을 리드하기 시작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케 끌려가다가 x데 시네마 앞까지 가게됨 근데 걔내들이 영화를 보자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가려고 하는데 걔내가 그럼 4D 아이맥스 어쩌구 뭐 4분짜리를 타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난 쿨하게 바로 승낙함ㅋㅋ 근데 가격이 한명당 3처넌이엇음.. 세명이니까 구처넌 나오는거임.. 그래도 이미 한 약속이니까 되돌릴 수가 없는거임 ㅠㅜ 결국 돈 결제하고 대기표 받았는데 20분인가를 기다리라는 거임;; 하지만 난 인내로 꿋꿋이 그 옆에 벤치에 앉아서 친척동생들이랑 놀면서 버팀 근데 여기서 사건이 시작됨 참고로 그 x데 시네마 옆에는 크xxx 도넛 가게가 잇엇츰 거기 앉아있기 무료해서 애들 음료수라도 하나 사줄까 혼자 고민하던 찰나 우리 맞은 편에 앉아있던 외국인 3명이 갑자기 우리 옆 벤치에 앉아 있던 사람들에게 가서 뭐라고 하는거임.. "외국인 : @$)%*$#%#@$*%$#(!^#@?!@#^*#" "옆벤치 사람들 : ??" 그 외국인들은 대충 30대? 정도로 보엿음 미국인 혹은 유럽인 같았음 근데 그 외국분들이 말이 안 통해서 답답해하다가 갑자기 나한테 온거임ㅋㅋㅋㅋㅋㅋ 아 레알 그 자리 뜨고 싶었음.. 근데 내 옆에 나를 우상으로 아는 친척동생 2명 어쩔ㅋㅋ 근데 기초 회화를 대충이라도 공부해놔서인지 핵심단어는 알아들을 수 있엇음 "외국인 : 아임 풀, ~@## 도넛 프리!" 대충 우리가 도넛을 삿는데 겁나 배부르니까 공짜로 드리겟다는 내용이엇음 내가 당황해서 벙져잇을 때 외국인들 시크하게 떠남..ㅋㅋㅋㅋ 결국 내손에 그 크xxx도넛 두 상자가 있엇음 한 상자에는 그 외국분들이 먹고 남기신 도넛 3개랑 다른 상자에는 손도 안댄 도넛 12개가 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처음에 거기에 무슨 약이라도 섞은 줄 알았음 근데 그 분들 인상이 너무 착해보이시고 버리기도 너무 아깝길래 걍 먹기로 결심ㅎㅋㅋ 내 생각엔 도넛을 사던 중 점원과 회화 실수로 인해 도넛을 과도하게 샀는데 그냥 불우이웃에게 기부하자라는 정신으로 결국 나한테 준 거 같았음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불쌍해 보였나 ㅠㅜ 어쨋든 그 자리에서 우리 총 합해서 7개나 먹고 나머지는 이모부 안경점으로 가져감 이 사건 말했더니 안경점에서 이모랑 이모부 한참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맛있게 먹음 만약 그 분들 다시 만나면 커피라도 꼭 한 잔 사드리고 싶음 ㅋ 님들두 이런 행운 찾아오시길 빔 ~!~! 그럼 여기서 이만 (__) 끗 1
외국인에게 도넛 얻어먹은사연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한 잉여인간입니다
평소에 잉여같이 살다가 추석 때 겪었던
황당한 일을 쓰려구 합니당
대부분 음슴체 쓰길래 저도 감히 한 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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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앞서 말했듯이 추석때엿음(정확히 따지면 추석담날)
울 이모부가 청주 시내에서 안경점을 하시구 계시는데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이 너무 헐렁거려서 자꾸 흘러내리는 거임..
그래서 추석인데 할 짓도 없고 해서 안경을 고치기 위해 청주로 감 ㅋ
이 날 교통비가 안경 고치는 값보다 더 나옴 ㅠㅜ (대전 → 청주)
가는 도중에 친척동생(이모부 아들,딸)에게 나의 등장을 알림 ㅋ
참고로 내가 외가쪽에서는 첫째라 어린 친척동생 사이에선 왕임 ㄳ
걔내 둘다 발광함 오랜만에 만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안경점 도착하고 이러쿵저러쿵 해서 안경 수리 5분만에 끗나고
이모가 점심을 사주심. 낚지볶음 아 개 쩌럿음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할짓도 없어성 이모네 집에 갈까하다가
청주 시내를 탐험하기로 함ㅋ 물논 이모는 이모부랑 같이 안경점으루 일하시러 가궁
남은건 나랑 초 5 여자애 초3 남자애엿음
막상 시내안으로 들어가니까 역시 시내라 그런지 복잡하긴 햇슴 ㅠㅜ
그런데 내 친척동생들이 겁나 나를 가소롭게 바라보고는
지들이 길을 리드하기 시작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케 끌려가다가 x데 시네마 앞까지 가게됨
근데 걔내들이 영화를 보자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가려고 하는데
걔내가 그럼 4D 아이맥스 어쩌구 뭐 4분짜리를 타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난 쿨하게 바로 승낙함ㅋㅋ
근데 가격이 한명당 3처넌이엇음.. 세명이니까 구처넌 나오는거임..
그래도 이미 한 약속이니까 되돌릴 수가 없는거임 ㅠㅜ
결국 돈 결제하고 대기표 받았는데 20분인가를 기다리라는 거임;;
하지만 난 인내로 꿋꿋이 그 옆에 벤치에 앉아서 친척동생들이랑 놀면서 버팀
근데 여기서 사건이 시작됨
참고로 그 x데 시네마 옆에는 크xxx 도넛 가게가 잇엇츰
거기 앉아있기 무료해서 애들 음료수라도 하나 사줄까 혼자 고민하던 찰나
우리 맞은 편에 앉아있던 외국인 3명이 갑자기 우리 옆 벤치에 앉아 있던
사람들에게 가서 뭐라고 하는거임..
"외국인 : @$)%*$#%#@$*%$#(!^#@?!@#^*#"
"옆벤치 사람들 : ??"
그 외국인들은 대충 30대? 정도로 보엿음
미국인 혹은 유럽인 같았음
근데 그 외국분들이 말이 안 통해서 답답해하다가 갑자기 나한테 온거임ㅋㅋㅋㅋㅋㅋ
아 레알 그 자리 뜨고 싶었음.. 근데 내 옆에 나를 우상으로 아는 친척동생 2명 어쩔ㅋㅋ
근데 기초 회화를 대충이라도 공부해놔서인지 핵심단어는 알아들을 수 있엇음
"외국인 : 아임 풀, ~@## 도넛 프리!"
대충 우리가 도넛을 삿는데 겁나 배부르니까 공짜로 드리겟다는 내용이엇음
내가 당황해서 벙져잇을 때 외국인들 시크하게 떠남..ㅋㅋㅋㅋ
결국 내손에 그 크xxx도넛 두 상자가 있엇음
한 상자에는 그 외국분들이 먹고 남기신 도넛 3개랑
다른 상자에는 손도 안댄 도넛 12개가 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처음에 거기에 무슨 약이라도 섞은 줄 알았음
근데 그 분들 인상이 너무 착해보이시고 버리기도 너무 아깝길래 걍 먹기로 결심ㅎㅋㅋ
내 생각엔 도넛을 사던 중 점원과 회화 실수로 인해 도넛을 과도하게 샀는데
그냥 불우이웃에게 기부하자라는 정신으로 결국 나한테 준 거 같았음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불쌍해 보였나 ㅠㅜ
어쨋든 그 자리에서 우리 총 합해서 7개나 먹고 나머지는 이모부 안경점으로 가져감
이 사건 말했더니 안경점에서 이모랑 이모부 한참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맛있게 먹음
만약 그 분들 다시 만나면 커피라도 꼭 한 잔 사드리고 싶음 ㅋ
님들두 이런 행운 찾아오시길 빔 ~!~!
그럼 여기서 이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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