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율마2010.10.09
조회433

 

 

 

 

 

 

회사 생활하면서 가장 쉽게 중독되는게 커피예요

커피 마시는 습관이 없던 사람들도 옆 동료랑 한 잔,거래처 왔다고 한 잔...

이러다 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시게 된답니다.

전 커피 없인 못사는 타입은 아니고

비 오는 날이나 혼자서 커피집에 조용히 앉아 있는 일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왜 꼭 커피냐면 한 여름에도 차가운 음료는 잘 마시지 않거니와

커피 하우스에서 파는 Tea는 대부분이 일회용 티백에 든거라

좀 사먹기 아까워요~

 

 

 

 

 

 

 

 

오늘 아침 집에서 나오는 길에 커피 아메리카노 한 잔을 엎어왔어요~

아침만큼 손님이 많은 시간도 없을꺼예요 특히나 Drive Thru 에는 기다리는 차들이 엄청 많아요.

개인적으로 Drive Thru 별로 안 좋아해요. 미국인들의 게으름을 한 없이 보여주는 시스템 아니겠어요?

이게 더 빨른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제 생각에는 차 주차해서 주차장에서 가게까지 걸어가기

귀찮은 사람들이 대부분 이용하는듯 싶어요~그닥 한국 사람들처럼 시간에 쫒겨서 사는 사람들도 아니고

아침 식사 사는 시간만이라도 한 발자국이라도 걷지 ... 하는 안타까운 마음

 

 

 

 

 

 

 

 스타벅스든 일반 커피 하우스를 가든 항상 느끼는건

여기 커피가 훨씬 싸다는거예요

우선 아침에 산 핫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텍스 포함 1.95 불

지금 환율 1180원이라고 해도 2300원 정도 하는 건데

한국은 같은 아이가~호곡! 3600원

 

그래도 여기 스타벅스보다 한국 스타벅스가 무선 인터넷 서비스

먼저 시작한거 아시나요? 여긴 한달 정도 됐나요?역시 IT 강국 대한민국!

 

아마 이곳의 일반 커피 하우스들은 대부분 무료 인터넷이 되는데

가만히 있어도 손님들어오는 스타벅스는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개인 커피 하우스에 경쟁력 잃을까 두려웠던게죠

 

 

아무튼 한국은 커피값만 좀 내림 좋겠는데 우유,시럽 같은거 아무것도 안 들어간 커피만이라도^^

 

 

 

 

 

 

 

 

 

 전 오늘 요 Multi Grain Bagle 먹겠다고 나왔는데

이런 왠걸 메뉴에 없어요!

된장~이거 저만 좋아하나요? 인기 없어서 일부 매장에서는 메뉴에서 뺀 모양이예요

곡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담백하고 일반 베이글보다 나은 아인데 흑흑 ㅠ.ㅠ

저 같이 너무 달고 짠 음식 잘 못 먹는 사람들에겐 이 곳 스타벅스는 먹을게 없답니다.

먹기만 해도 이가 썩어 버릴것만 같은 맨 슈가 덩어리들!

 

 

 

 

정보 하나!

다른 곳에서는 요청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여기 달라스 스타벅스는 커피 하나 사서 놔눠 먹으려고 종이컵 하나 더 달라면 그냥 줘요

그리고 내가 주문해 놓고 맘 바뀌면 다 만들어 놓은 커피

다른걸로 해도 되냐고 물어도 Sure~ 합니다.!

이럴때 정말 나이스 해요~

아메리카노 이외에는 한잔 다 먹기 벅차드라구요

 

한 번은 제가 주문 잘못했는데 막 설명하니까

자기들 잘못이라며 돈 다시 돌려주고 커피도 제가 원하는걸로 바꿔줬어요! 

잘 생긴 집 근처 스타벅스 총각에게 조금 미안했지만 냉큼 받아 들이켰다는^^

 

요구하는자에게 복이 있나니~이곳 소비자의 법칙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