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면 원동력이 되있다

곰중20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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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G20 장상회의와 같은 국제적인 큰 행사나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경기를 유치하려고 하면 예나 지금이나 일부 국민들의 반대는 있게 마련인가 보다.

과거 88올림픽이나 2002월드컵을 유치하는 과정에서도 그러한 반대가 있었다는 사실이 한 재야인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현 강원도지사인 이광재 지사가 지난달 중앙 SUNDAY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의 일부를 소개한다.

이 지사는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 활동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단다.

 

“겨울올림픽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해봤다.

대학 다닐 땐 88 서울올림픽 반대데모도 많이 했었는데(웃음), 그때 서울 거리가 많이 깨끗해졌다.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통해 국민의 자존심이 높아지고 국민적 역량도 결집됐다.

최근엔 김연아 선구가 또 그걸 보여줬다.

평창 올림픽을 치르게 되면 30년 만에 국가적으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당시는 정부에서 하는 것에 무조건 반대부터 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때 국제행사를 치룬 것이 우리나라 국가 발전에 큰 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금 국민적 결집이 요구되고 있다.

 

아직도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광재 강원지사의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훗날 지난얘기로 회상하기엔 이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허비할 시간이 없다.

세계 영향력 있는 46개 국가가 참가하는 G20 서울 정상회의에 거는 우리의 미래가 결코 가볍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