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똥닦아준 이야기

정명자2010.10.09
조회477

안녕하세요

 근 일년째 자취중인 어여쁜(??) 대학생입니다.

저도 음씀체?? 를 쫌 써보도록 할께요 ㅋㅋㅋ 요즘 다들 쓰던데ㅋㅋ 저 소심하니까 반말한다고 욕하지마셈

 

나한테는 고딩 근 3년간 주구장창 같은반에

지금까지 같이 자취를 하고 있는 키 150에 성깔사나운 동거녀가 있음

내가 하려는 이야기가 이 친구와 사는 인간적인 이야기임

 

 

 

키 150의 이 친구는 크리스마스때 나를 빼고 (곧..이건 들은이야기)

작년크리스마스에 술을 마시러감.

ㅉㅉ 이게 문제의 시초임.

이 친구는 술을 잘 못함.

하지만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3:3으로 술을 먹으러  가게 된거임

 

크리스마스겠다. 옆에 친구도 있고 남자도 있겠다.

김효댕이 거나하게 취한거임.

근데 갑자기 화장실을 가겠다고 벌떡 나감

술먹고 화장실가는게 뭐 대수임.

쿨하게 다녀오라고 하고 술을 계속 먹었음.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는 거임.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했음.

친구2 가 화장실로 갔음.

 

"XX야 괜찮아???????"

나즈막한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함 .

곧 친구3도 달려옴.

그리고 신음소리가 들리는 곳을 계속 두두리며 말을 걸기 시작했음

"야 좀 나와봐"

......

.....

"으미나엏 ㅁ;니마ㅓㅇ 나 배가 너무 아파"

친구는 배가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상황이였음.

우리는 문을 두두려 열러달라고 애원함.

삐거억

 

열린 문 안의 상황은 가관이였음

배가아파 움직이지 못하는 이 친구는

바지를 벗은채 변기에

자신을 분신을 내놓고 있었던 중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변기엔........ 사탕만한 응아들이 두덩이 떨어져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구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움추려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웃지만 그땐 심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막막했음

결국 119에 신고하고

119 아저씨에게 친구의 벗은 몸을 보여줄수 없단 생각으로 뒷처리를 시작했음.

술에에 해롱해롱거리고 배도아파 움추리고 있는

이녀석의 응가를 닦아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어떤 기분인지 상상도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한게 아니라서 천만다행으로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물을 내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을 입혀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술자리는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을 보내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린 구굽차를 타고 크리스마스이브에 응급실로 달려갔음

 

 

우린 내심 불안불안 했음

근데 응급실에 가니 이녀석 표정이 멀쩡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별로 안아픈거 같다고 실실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간단한 검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아친 친구녀석1을 재웟음

남은 친구2와 친구3은 막막했음 크리스마스이븐데............크리스마스이븐데.............

친구1,2는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음 .조졸한 크리스마스 파티였음.

 

 

근데 배아프다고 뒤집어졌던 녀석이 냄새를 맡고 슬금슬금 눈을 떠 다가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건 귀신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라면은 뺐어서 국물까지 다 먹어치우고 잠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크리스마스를 맞았음

다음날 ....... 친구의 말은 ............

우리를 어이없게 하기에 충분했음

 

"마법걸렸다!!!!!!!!!!!!!!!!!!!!!!!!!!!!!!!!!!!!!!!!!!!!!!!!!!!1"

 

그랬음..... 마법에 걸린 타이밍에 술을 먹어 배아프다고 난리를 친거임 .

우린 뭐라 씨부렁 씨부렁 지천구를 먹이고 싶었지만 .........................

그 친구가 카리스마 쩌는 녀석이라 참았음 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긴 썼는데 마무리 짓는게 참 힘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의 친구는 지금 내옆에서 캐치미 이프튜갠을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앱스토어의 맛을 알아보고 빠져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내가 할때마다 오타쿠라고 하더니만 ㅉㅉㅉ

그럼 글을 이만 쓰겠음 .

반응 좋으면 우리 자취녀가 사는 이야기 더 들고 오겠음

그럼 빠잉 2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