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급변시 탈북난민 임시수용 후 정부 인도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군이 북한의 급변사태 발생시 탈북난민에 대한 조직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후 북한 급변사태시 대규모 탈북난민이 발생하면 군은 이들을 임시로 수용 및 보호하고 정부기관으로 안전하게 인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부기관 통제하에 조직적인 대응을 시행하는 등 모든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국내 한 군사학 전문가는 북한의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70만명의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중 중국 국경 탈출이 47만명, 러시아 탈출이 9000명, 해상을 통한 일본 탈출 3600명, 휴전선을 통해 남한으로 넘어오는 난민 20만명, 해상을 통해 넘어오는 난민 1만5000명 규모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지난주 제4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북한의 급변사태를 의미하는 `불안정 사태'라는 문구를 최초 명기한 바 있다. 5
軍, 北급변시 탈북난민 임시수용 후 정부 인도
軍, 北급변시 탈북난민 임시수용 후 정부 인도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군이 북한의 급변사태 발생시 탈북난민에 대한 조직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향후 북한 급변사태시 대규모 탈북난민이 발생하면 군은 이들을 임시로 수용 및 보호하고 정부기관으로 안전하게 인도할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부기관 통제하에 조직적인 대응을 시행하는 등 모든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국내 한 군사학 전문가는 북한의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70만명의 난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중 중국 국경 탈출이 47만명, 러시아 탈출이 9000명, 해상을 통한 일본 탈출 3600명, 휴전선을 통해 남한으로 넘어오는 난민 20만명, 해상을 통해 넘어오는 난민 1만5000명 규모로 예상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지난주 제4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북한의 급변사태를 의미하는 `불안정 사태'라는 문구를 최초 명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