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A랑 일주일전부터 가기루 하고 세계불꽃축제에 가게됬뜸 시간은 5시30분밖에 안됬지만 역시나 사람이 개많았음, ( 이날 120만명 왔다고 하던데 뉴뉴 ) 마치 우리나라 월드컵 결승전 하는 분위기여뜸, 아직 시작시간도 멀고 해서 돗자리를 사서 앉기로 해뜸
돗자리를 적당히 피고 앉아서 여느때랑 같이 재밌게 놀아뜸 불꽃축제가 시작하고 멍때리면서 " 와 멋지다 " 하고 보다가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ㄹ 왜썻냐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건 전초임 좀만 참아주길 바람
불꽃놀이가 끝나고 친구커플이 근처에 있다는거임!! 그래서 기념이다 오늘 술이나 빨자 하고 친구커플을 만나러 용산역으로 궈궈했음 용산에서 만나서 구로역으로 가뜸 구로역에서 대충 걘찬은 술집으로 가서 맥주를 먹기 시작했음, 개 신나서 신나게 술먹음! ( 참고로 거기서 내가 술 제일 못먹음 ㅡㅡ) 근데 친구놈 여친님께서 갑자기 졸취한거임!! ㅎㄹ?????
얘 맥주 3잔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갔음 하지만 얼굴이랑 행동이 소주 2병은 먹고 뻗은거 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나가자 하고 나와서 어디갈까? 어디갈까? 친구한테 개재촉함, BUT! 친구가 내일 알바간다고 하고 얘 댈따주고 집에 간다함,,ㅎㄹ...뭥미? 결국 A랑 나는 2차를 가기로 함, 그래서 앞에 있는 술집 드가서 뭐 먹을까 하다가 A가 " 이건 내가 쏠게 소주 ㄱㄱㄱㄱ " 하는거임? ㅎㄹ?
( X됐다 난 소주먹으면 1병도 버티지 못하고 취함 ) 사주는거니까 " 그래 얻어먹는거니까 죽을때까지 달려보자 " 하고 소주 2병이랑 안주 시킴, 화기애애하게 소주 1병을 순식간에 마셨음. ㅎㄹ
여기서 일이 발생함, A가 갑자기 나님한테 급 질문을 물어옴
A : 너 남자랑 여자랑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어??????
ㅇㅈㄹ
나님 :할 수도 있지^^???
A : 뭐야~ 웃기지마
나님 : 할수도 있지 왜 안되
A : 그럼 너랑 나는????
나 : ( 술 먹다말고 ) 뭐???
A : 너 나 좋아하지???????????????
나님 : ( 아놔 ㅅㅂ 얘 또 시작이네 ㅎㄹ!! ) .................
맞음 이게 한두번이 아님 이미 2번이나 이런 급질문을 시도한적이 있음!!
나님 대답을 얼버무림 사실 A 좋아했던 적 있었음,...하지만 A랑 나님과 선을 긋고
내 감정 숨기면서 그냥 옆에서 힘들때 도와주고 조언해주고 진친이 되고싶어뜸
한참 망설이다가
나님 : 좋..아 했었었지
A ; 언제 언제 ?
나님 : 아 시발 몰라!!
A : 그럼 지금은?
이때부터 나님 머리통 터질뻔함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얘가 이런거 왜 물어보지?
나님 개 당황했음 예전같으면 이랬다가 걍 넘어가는데 오늘따라 개집요한거임ㅜㅜㅜㅜ
나님 혼자 결심함 ( " 그래 이참에 친구 건너뛰고 애인하자 " ) 마음먹고 옆자리로 이동해서 끌어안고 과감하게 말함
나님 : A야 우리 친구 이제 그만 두고 애인하자
A : .............................................
쌩깜 ㅎㄹ? 취한거임?????????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상태로 나님 술 다먹고
혼자 개취해서 집으로 택시타고 옴 ,
다음날이 됐음!!! 술때문에 머리통은 터지고 속은 쓰렸지만 어제 상황이 계속 아른아른거리는 거임!! 힝 나님 결심함 " 그래 시발 남자가 한번 맘 먹었으면 될 때 까지 해야지 " 하고 전해받을 물건도 있고 해서 밤에 A 집으로 찾아감,
전화하고 나서 A가 웃으면서 걸어왔음, 물건 받고 개 급진지모드로 변경해서 옆에 앉아 보라고 해뜸!!!! ㅎㄹ 나 어떡해ㅐㅐㅐㅐ 엉엉 개떨렸음 입술이 파르르 떨림 ㅎㄹ 나님 얘한테 이런것도 떨려했구나 하고 느낌 어쨌든 개 진지하게 어제일을 물어봤음!!!! 근데 ㅎㄹ???
얘 기억이 안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누나 어떡해???????????? 이게 그때 대화내용임, 얼마 안되서 개 생생함!!!! 엉엉
나 : 너 어제 기억나?
A : (웃으면서) 나 기억은 잘 안나는데 또 울었던거 같애
나 : ㅎㄹ? 맞어 너 울었어 근데 너 왜 맨날 술먹으면 너 좋아하냐고 묻냐?
A : (웃으면서) 너 나 좋아하잖아
나님 개 당황함 뭥미???? 완죤 ㅎㄹ? 이게 다 알고 잇으면서도 나한테 희망고문한거임???????????????????????????????????????????????????????????????????ㅎㄹ!
그래도 난 남자답게 꿋꿋이 말해뜸
나님 : 우리 친구 하지 말고 애인하자 애인
A : (웃으면서) 싫어
웃으니까 얘가 장난으로 대하는 거 같은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 야 웃지마 나 지금 진지하게 말하는거야
ㅎㄹ? 뭐 이런게 다있음????? 나는 안보임????? 나님 그때 레알 빡침 웃는게 말이 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상한거임??????????? 어떻게 생각하심??
나님 : 우리 사귀자
A : (웃으면서) 됬어
이건 뭐 망설임도 없음...... 나님 생각함,, 아 분위기 안잡고 멋지게 안해서 그런가???
하지만 그건 좀 아닌거 같음, 공황상태에 빠져서 그냥 집으로 돌아옴,,,,,,,,,,,,,,,,,,,,
알수없는 여자의 심리..? 힝힝
안녕하십니까
톡 처음 써보는 경기 거주하고 있는20대 男임
너무 답답하고 오묘한 감정에 톡커님들의 ( 특히 여성분 ) 직설적인
비난과 조언을 받기 위해 씁니당 ㅎㄹ
제발 도와줍쇼 시작함당
대세를 따라 음슴체 쓰겠음! ( 흐름 정도는 파악할줄 아는 남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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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0년 10월 9일이였음!! 따끈따끈함
(느낌 오시는데로 대한민국 커플들이 모여서 염장질을 펼친다는 세계불꽃축제..)
그 전날 부터 친구랑 가기로 계획을 잡고 있었음, 그 친구를 편의상 A라고 하겠뜸
A랑 나님의 사이가 어땠냐면 오묘한 사이였음 ( 내 생각엔 그래뜸..엉엉 )
친구라고 하기엔 각별했고 애인은 아니여뜸 왜 그런 노래 있짠슴
에스쥐 워너비 사랑과 우정사이...
어쨋든 A랑 일주일전부터 가기루 하고 세계불꽃축제에 가게됬뜸 시간은 5시30분밖에 안됬지만 역시나 사람이 개많았음, ( 이날 120만명 왔다고 하던데 뉴뉴 ) 마치 우리나라 월드컵 결승전 하는 분위기여뜸, 아직 시작시간도 멀고 해서 돗자리를 사서 앉기로 해뜸
돗자리를 적당히 피고 앉아서 여느때랑 같이 재밌게 놀아뜸 불꽃축제가 시작하고 멍때리면서 " 와 멋지다 " 하고 보다가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ㄹ 왜썻냐고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건 전초임 좀만 참아주길 바람
불꽃놀이가 끝나고 친구커플이 근처에 있다는거임!! 그래서 기념이다
오늘 술이나 빨자 하고 친구커플을 만나러 용산역으로 궈궈했음 용산에서 만나서 구로역으로 가뜸 구로역에서 대충 걘찬은 술집으로 가서 맥주를 먹기 시작했음, 개 신나서 신나게 술먹음! ( 참고로 거기서 내가 술 제일 못먹음 ㅡㅡ) 근데 친구놈 여친님께서 갑자기 졸취한거임!! ㅎㄹ?????
얘 맥주 3잔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갔음 하지만 얼굴이랑 행동이 소주 2병은 먹고 뻗은거 가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나가자 하고 나와서 어디갈까? 어디갈까? 친구한테 개재촉함, BUT! 친구가 내일 알바간다고 하고 얘 댈따주고 집에 간다함,,ㅎㄹ...뭥미? 결국 A랑 나는 2차를 가기로 함, 그래서 앞에 있는 술집 드가서 뭐 먹을까 하다가 A가 " 이건 내가 쏠게 소주 ㄱㄱㄱㄱ " 하는거임? ㅎㄹ?
( X됐다 난 소주먹으면 1병도 버티지 못하고 취함 ) 사주는거니까 " 그래 얻어먹는거니까 죽을때까지 달려보자 " 하고 소주 2병이랑 안주 시킴, 화기애애하게 소주 1병을 순식간에 마셨음. ㅎㄹ
여기서 일이 발생함, A가 갑자기 나님한테 급 질문을 물어옴
A : 너 남자랑 여자랑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어??????
ㅇㅈㄹ
나님 :할 수도 있지^^???
A : 뭐야~ 웃기지마
나님 : 할수도 있지 왜 안되
A : 그럼 너랑 나는????
나 : ( 술 먹다말고 ) 뭐???
A : 너 나 좋아하지???????????????
나님 : ( 아놔 ㅅㅂ 얘 또 시작이네 ㅎㄹ!! ) .................
맞음 이게 한두번이 아님 이미 2번이나 이런 급질문을 시도한적이 있음!!
나님 대답을 얼버무림 사실 A 좋아했던 적 있었음,...하지만 A랑 나님과 선을 긋고
내 감정 숨기면서 그냥 옆에서 힘들때 도와주고 조언해주고 진친이 되고싶어뜸
한참 망설이다가
나님 : 좋..아 했었었지
A ; 언제 언제 ?
나님 : 아 시발 몰라!!
A : 그럼 지금은?
이때부터 나님 머리통 터질뻔함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얘가 이런거 왜 물어보지?
나님 개 당황했음 예전같으면 이랬다가 걍 넘어가는데 오늘따라 개집요한거임ㅜㅜㅜㅜ
나님 혼자 결심함 ( " 그래 이참에 친구 건너뛰고 애인하자 " ) 마음먹고 옆자리로 이동해서 끌어안고 과감하게 말함
나님 : A야 우리 친구 이제 그만 두고 애인하자
A : .............................................
쌩깜 ㅎㄹ? 취한거임?????????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상태로 나님 술 다먹고
혼자 개취해서 집으로 택시타고 옴 ,
다음날이 됐음!!! 술때문에 머리통은 터지고 속은 쓰렸지만 어제 상황이 계속 아른아른거리는 거임!! 힝 나님 결심함 " 그래 시발 남자가 한번 맘 먹었으면 될 때 까지 해야지 " 하고 전해받을 물건도 있고 해서 밤에 A 집으로 찾아감,
전화하고 나서 A가 웃으면서 걸어왔음, 물건 받고 개 급진지모드로 변경해서 옆에 앉아 보라고 해뜸!!!! ㅎㄹ 나 어떡해ㅐㅐㅐㅐ 엉엉 개떨렸음 입술이 파르르 떨림 ㅎㄹ 나님 얘한테 이런것도 떨려했구나 하고 느낌 어쨌든 개 진지하게 어제일을 물어봤음!!!! 근데 ㅎㄹ???
얘 기억이 안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누나 어떡해???????????? 이게 그때 대화내용임, 얼마 안되서 개 생생함!!!! 엉엉
나 : 너 어제 기억나?
A : (웃으면서) 나 기억은 잘 안나는데 또 울었던거 같애
나 : ㅎㄹ? 맞어 너 울었어 근데 너 왜 맨날 술먹으면 너 좋아하냐고 묻냐? A : (웃으면서) 너 나 좋아하잖아 나님 개 당황함 뭥미???? 완죤 ㅎㄹ? 이게 다 알고 잇으면서도 나한테 희망고문한거임???????????????????????????????????????????????????????????????????ㅎㄹ! 그래도 난 남자답게 꿋꿋이 말해뜸 나님 : 우리 친구 하지 말고 애인하자 애인 A : (웃으면서) 싫어 웃으니까 얘가 장난으로 대하는 거 같은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 야 웃지마 나 지금 진지하게 말하는거야 ㅎㄹ? 뭐 이런게 다있음????? 나는 안보임????? 나님 그때 레알 빡침친하고 고민상담 자주한느 누나한테 바로 고민상담 신청함 흑흑
누나 여자들 왜 이럼??????? 누나왈
ㅇㅕㅈㅏ는 나 갖기는 싫고 남주기 아까운 남자한테 그래.. 참 어이없는 말인데 사실이야...
ㅎㄹ! 그런거임????????난 꼬추달고 태어나서
처음 알아뜸 난 충격먹음 A가 나님을 이렇게 비참한 기분이 들게 하다뉘......
이게 끝임 열폭해서 폭풍타이핑질하다가 스크롤압박 쩔지만... 제발 무슨말이라도
해주세요 톡커님들아 ㅠㅠㅠㅠㅠㅠㅠ나 이쯤에서 어떡해야함? 아무렇지도 않게
A랑 친구해야함??????????? 아니면 내꺼 될때까지 노력해야함???? ㅜㅠㅠㅠ
나완전 공황상태임................................................네톤 판에 압박이 있어서
음슴체랑 재미있게 쓰려고 했지만
현실은 나님 완전 답답하고 우울함..................................엉엉
그리고 이거 쓴거 걸리면 나 큰일남 ^^^ 그럼 톡커님들만 믿겠슴!
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