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가 다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제 문제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인식을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다는 이런 저의 평범한 논리로서 접근한 자체가 저를 힘들게 했던 거 같아요..
한 2년동안 주말휴일도 따로 없는 2교대근무로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은 두번째고 교대근무후에 자주 처가댁 일손(양식업) 도와준걸 1번으로 쳤던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해주고 내 스스로 기쁘면 그만인데.. 굳이 아내도 그 비슷한 정도는 해야지.. 하는 그런 생각 .. 오만한 것임을 깨달았다 할까요.
청소때문에 싸운건..
평소 아내 머리카락이 참 많이 빠지는데.. 안방, 거실, 욕실 할거 없이 한이틀되면 덩어리채 굴러다닐 정도입니다. 최근 몇달간 아내의 일이 바쁜걸 알기 때문에 청소를 하라마라 한건 아니고 욕조나 세면대 혹은 화장대주변등에 머리카락 빠지면 좀 주워달라.. 과일먹고 난뒤 그릇등은 좀 담궈주고 과일껍데기는 쓰레기통에 좀 버려달라는 거.. 대부분 이런 사소한 일들 때문이고 평상시 청소기밀고 책장, 옷장 정리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락스로 욕실 청소, 쓰레기청소등은 모두 제가 맡다시피 하니까
당최 아내는 밖에 일 빼고 뭐가 그리 힘들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나도 일 힘들고 교대근무마다 밤새고 오는데.. 뭐가 그리 힘이 넘치겠습니까..
쉬는 날 반나절은 자야지 피로가 좀 풀리는 듯 하는데..
물론 회사일 바쁘고 힘든거 아는데.. 저 근무마치고 오면 아침 10시쯤 됩니다. 집에 도착하면 옷 어지러이 돼있고.. 설거지쯤 안돼있는거 쯤 한번씩 이해합니다. 저녁 늦게 퇴근해서 밥챙겨먹고 조금 쉬었다가 아침에 출근하기도 바빴을테니까요..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껏이지..
아침에 퇴근해서 와보면 옷장이고 뭐고 전쟁터입니다.
예전에 처남이 방어태세(?)를 갖추기 전 저희집에 불시에 온적 있는데..
도둑든 줄 알았답니다.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던지..
같이 사는 집이니 당연히 제게도 책임이 있긴 하겠죠.. 에휴.
저런 사소한 그런 제 잔소리때문에.. 더 커졌던거 같습니다.
시댁에서 설거지, 방청소때문에 힘들다는 아내에게 그렇게 퍼부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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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집에 들어가서 아무일도 없었던 듯
평소대로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아내에게 밥상을 봐주고.. (밥먹고 사무실 또 나가봐야 한대요. 물론 생리일이기도 하구요.. ..)
후라이팬을 닦고 있을즈음 제 옆으로 스윽 와서 설거지하더군요..
그거면 됩니다.. 그정도면 ..
서로 청소하는거에 대해 이제 말안하기로 햇습니다. 잔소리같은거 안하기로
여기에 글 올리고
반성했습니다. 나라고 그리 잘 만 하는건 아닌데..
눈치없고 대화할땐 비꼬는 나쁜 버릇도 있고, 소심해서 잘 삐지기도 하는 제 자신이 스스로도
아내와 대화한답시고 하면 더 싸우게 되요.. 거의
여럿 분들의 리플 감사합니다.
하루 이틀 된일은 아니지만 속상한 마음에 한자 한자 적었었습니다.
물론 제가 다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제 문제에 관해서는 어느정도 인식을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있다는 이런 저의 평범한 논리로서 접근한 자체가 저를 힘들게 했던 거 같아요..
한 2년동안 주말휴일도 따로 없는 2교대근무로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은 두번째고 교대근무후에 자주 처가댁 일손(양식업) 도와준걸 1번으로 쳤던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냥 해주고 내 스스로 기쁘면 그만인데.. 굳이 아내도 그 비슷한 정도는 해야지.. 하는 그런 생각 .. 오만한 것임을 깨달았다 할까요.
청소때문에 싸운건..
평소 아내 머리카락이 참 많이 빠지는데.. 안방, 거실, 욕실 할거 없이 한이틀되면 덩어리채 굴러다닐 정도입니다. 최근 몇달간 아내의 일이 바쁜걸 알기 때문에 청소를 하라마라 한건 아니고 욕조나 세면대 혹은 화장대주변등에 머리카락 빠지면 좀 주워달라.. 과일먹고 난뒤 그릇등은 좀 담궈주고 과일껍데기는 쓰레기통에 좀 버려달라는 거.. 대부분 이런 사소한 일들 때문이고 평상시 청소기밀고 책장, 옷장 정리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락스로 욕실 청소, 쓰레기청소등은 모두 제가 맡다시피 하니까
당최 아내는 밖에 일 빼고 뭐가 그리 힘들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나도 일 힘들고 교대근무마다 밤새고 오는데.. 뭐가 그리 힘이 넘치겠습니까..
쉬는 날 반나절은 자야지 피로가 좀 풀리는 듯 하는데..
물론 회사일 바쁘고 힘든거 아는데.. 저 근무마치고 오면 아침 10시쯤 됩니다. 집에 도착하면 옷 어지러이 돼있고.. 설거지쯤 안돼있는거 쯤 한번씩 이해합니다. 저녁 늦게 퇴근해서 밥챙겨먹고 조금 쉬었다가 아침에 출근하기도 바빴을테니까요..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껏이지..
아침에 퇴근해서 와보면 옷장이고 뭐고 전쟁터입니다.
예전에 처남이 방어태세(?)를 갖추기 전 저희집에 불시에 온적 있는데..
도둑든 줄 알았답니다. 어찌나 얼굴이 화끈거리던지..
같이 사는 집이니 당연히 제게도 책임이 있긴 하겠죠.. 에휴.
저런 사소한 그런 제 잔소리때문에.. 더 커졌던거 같습니다.
시댁에서 설거지, 방청소때문에 힘들다는 아내에게 그렇게 퍼부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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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집에 들어가서 아무일도 없었던 듯
평소대로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아내에게 밥상을 봐주고.. (밥먹고 사무실 또 나가봐야 한대요. 물론 생리일이기도 하구요.. ..)
후라이팬을 닦고 있을즈음 제 옆으로 스윽 와서 설거지하더군요..
그거면 됩니다.. 그정도면 ..
서로 청소하는거에 대해 이제 말안하기로 햇습니다. 잔소리같은거 안하기로
여기에 글 올리고
반성했습니다. 나라고 그리 잘 만 하는건 아닌데..
눈치없고 대화할땐 비꼬는 나쁜 버릇도 있고, 소심해서 잘 삐지기도 하는 제 자신이 스스로도
좀 부끄러웠어요
지금같이 이렇게만 쭉 가면 최소한 살림문제에 관해서는 크게 싸울일 없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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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글 ]
제가 말하는 습관중에 안좋은게 하나 있어요.. 오늘 아내와 격렬한(?) 싸움뒤에 알게 된건데..
상대말을 들었을때 혹은 제가 주장할때 잘 안먹힌다고 생각하든지 내생각에 틀린말을 계속 해댈때 비꼬는 거.. 그래요 별로 좋지 않은 습관이죠..
하도 말을 해도 안되고 늘상 제가 틀리고, 제가 다 잘 못한거고 죄다 저가 잘못햇다고 하니까..
비꼬고 했던거 같은데.. 역시나 더 역효과났죠..
결혼 3년동안 이혼생각 수백번도 생각햇었고, 양가부모님이 그리고 내 자신이 다른사람들 시선이.. 두려워 다시금 마음을 잡고 했었네요
참 그동안 여럿 사건사고들 있었고, 무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내말이 항상 못미덥다고 집을 자기 명의로 해주면 된다느니.. 혹여나 이혼하게 되면 재산은 모두 아내앞으로 내놓으라느니..
제 삶이 노예가 따로 없다고 늘 그렇게 생각하며 사니까 쌓이는 건 스트레스고, 아내말이 그리 달갑지도 않아서 무조건 비꼬기바쁘고..
오늘도 아내는 제게 이럴바에 차라리 이혼하자며 수십번 얘기했는데.. 저는 속으로만 그렇게 했답니다. 평소 아내가 청소를 등한시 한다해서 이혼할것은 아니잖아요..
정말로 결정적인 것이 있을때 도저히 구제가 안될때는 해야겠죠.. 서로를 위해서
이전에 법원 두번 갔다왔습니다. 정식으로 서류제출후 판결나기전에 화해라고 해야 할까요
무조건 저가 잘못했다고 빌며 사건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3년동안 모두 제가 잘못한것이더군요.. 제가 조금 한발 물러서서 그러면 자기도 어느정도 느끼는것이 있을거라 봤는데 이젠 시부모에게 함부로 대했던것도 고집피워 괜히 분란일으킨것도 모두 제 잘못이네요..
인생이 참.. 왜이렇게 서글픈지요..
아내 몰래 혼자 차안에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울면서 고함지르고 다녔었어요.. 터질거 같은 가슴이 그렇게라도 하고 나니까 좀 진정이 되더군요..
아내에게 정말 미안한것 하나.. 제가 불임의 원인이라 아이를 갖지 못해요..
병원다니며 치료하고 약도 먹고 운동도 해봐도... 현재기술로는 힘든가봐요
아내는 정상임신을 하고 싶어 하는데 그렇게 안되니 정신적스트레스도 있을거고
인공수정을 위해 병원다니며 주사도 맞고 약도 억지로 먹어야 하니 아프고 힘들겠죠
그런거 모르는 것 아닌데..
늘상 상처만 주게 되네요.. 불과 몇시간전에도 한참을 싸웠어요.. 전화로..
발단은 아내가 생리일인데 왜 기분맞춰주지 않고 내할말 다하느냐.. 자신도 집청소 하는데 하나도 안한다고 .. 인정을 안해주느냐였어요..
정말 별거 아닌걸로 목숨걸고 싸우네요..
생리일이 되면 물론 아내 짜증섞인 말 많이 하겠죠.. 어느정도 슬기롭게 넘어가요..
근데 정도를 넘어선 경우가 있죠.. 그럴땐 짚고 넘어가자는 주의여서 몇마디 말하다보면
둘다 욱 성질에 목소리가 커지죠..
결론적으로는 제가 자기한테 생리일만 되면 시비를 건데요.. (뭔 할일이 없어서 ...)
근데 제 아내.. 성격이 민감한편이에요 뭐든 후각이든 미각이든 성격이든..
늘상 짜증 잘내고 고집세고.. 그 고집 장모님도 못말려요..
자기 옳으면 다 맞고.. 제 말은 헛소리고 잔소리고..
늘 이런식이니까 저도 한마디씩 하면 그게 시비거리가 되는가봐요..
무조건 자기가 기분이 나아지면 얘기하래요..
그게 임신을 바라고 생리일을 알고 있는 남편의 기본상식이고 예의라나..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남편)들은 아내 생리일이면 무조건 쥐죽어 지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불임이라 평생 입닥치고 살아야 하는거냐고요
이래 저래 다 싫으면 중이 떠나는 거 밖에 더 있겠어요..
아 정말 힘드네요..
오늘도 제 잘못 인정하고 아내도 이런면은 좀 그랬다며 얘기할라치면 또 시비건다고..
이렇게 져주면 오늘일은 전부 내 잘못이고.. 다음에 또 얘기나오면 쳐 엎어져 있어야하고..
지금 야근중인데 낼 집에 가면 또 무릎꿇으라 할지도 모르겠네요.. 젠장
얼마전 술한잔하며 큰 동서로 부터 놀라운 얘기들을 듣게 되엇는데...
아내가 집에서는 이렇게 지지고 볶고 싸워도 밖에 나가면 그래도 내편인줄 알았는데..
친정에 가서 할말 안할말 다 해놨더군요.. 완젼 파렴치 한 놈에다가 본가 욕에다가..
울며불며 또 얘기했겠죠.. 제 불임부터 해서 모든 것.. 모든 식구들 앞에서..
그러고 저 앞에서는 애교피우며 하던 모습이.. 형님 눈에도 좀 가식처럼 보였나봐요..
아내에게 너무 잡혀사는 거 같아 보기 안쓰러웠다면서.. 사실 형님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한적 없는데.. 그걸 아신다니.. 후우..
이제 처가에서 어떻게 얼굴들고 다녀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바람이나 피우고 어디 보증이나 서고 술 이빠이 먹고 술주정하고서 이런 고민을 한다면 당연히 더 반성하고 해야겠지만..
제가 또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참다참다 한번에 폭발하는 편이 있어서 그런지..
이러다 또 우울증 올거 같네요..
무조건 져 주는게 그게 정답일까요.. 하고 싶은말이 두서도 없고 정리가 안되네요..
아 아래 두글이 차이점이 많이 나는지 말씀좀 해주실래요? 그리고 어떤것이 더 듣기 좋은지..
- 청소는 내가 다 알아서 할께.. 잔소리같은건 안할게
- 청소는 서로 알아서 하자.. 잔소리는 서로 안하는게 어떻겠어?
이걸로 아내는 또 1시간을 떠드네요.. 생각이 있니없니
말할때 상대는 생각을 하니마니 너무 이기적이라는 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