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사랑하는 여자에요 ^^ 제 친구 이야기를 하려고하는데요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10월 9일 저녁, KTX 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그날 친구가 부산출장을 마친뒤 KTX 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다네요 KTX가 속도를 줄이면서 서울역으로 들어서고 친구는 캐리어에 큰 가방까지 들고 KTX 에서 내리려고 대기중인데 어느순간 기차 출입구 앞에 어떤 훈남이 눈에 확 들어오더래요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약간 짙은색 셔츠를 입고 있는데 느낌이 참 좋더랍니다. 아저씨, 아줌마만 가득한 공간에서 훈남을 발견한 내 친구는 흐뭇한 언니미소 ㅋㅋ와 함께 캐리어를 붙잡고 내릴 준비중이었는데 그 훈남이 말을 걸더래요 "가방 무거우신것 같은데 내릴때 들어드릴까요? " 제 친구는 속으로 '아 이 사람 훈훈한 느낌에 착하기까지해!!!" 라고 감탄을 한 후 웃으면서 그랬다네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 내참. 제가 여기에서 미ㅓㅇ;ㅣㅏ럼;ㅣㅏㅇ 라고 했네요 냉큼 들어주세요 하고 내밀었어도 모자를 판에 ㅋㅋㅋㅋㅋ 잠시 뒤 문이 열리고 그 훈남은 부리나케 문을 뛰어나가더니 에스칼레이터까지 막 뛰어서 올라가더래요 제 친구는 또 생각했다네요 친구 : ' 아, 저렇게 바쁜데도 도와주겠다고 했구나. 정말 착하다' 나 : 어리마ㅓㄴ;ㅣㅏ어;라먼;ㅣ아러; 이휴 바보야!!! 그뒤 캐리어를 끌고 집에 온 제 친구가 저와의 전화수다중에 말한게 여기까지인데요 저 진심 그 친절훈남님을 찾고 싶어요 ㅠ_ㅠ 제 느낌인가요. 제 친구에게 혹 관심있었던건 아닌가 싶어서요! 에구구 아마 그 훈남님이 이 글을 본다면 아래 생각중 하나를 하시겠네요 1. 글쓴이 완전 오바다! 웃긴다!! 난 그저 가방이 엄청 무거워보여서 단지 도와주고싶었을 뿐이다. 난 예의남 (게다가 애인있음) 2. 관심 딩동댕! 3. 1번이고 2번이고, 이게 찾을 일이냐. 기가막힌다! 저 의외로 여린 여자니 악플, 장난 사절이구요 그분에 대한 실마리라도 이곳에서 꼭 찾고싶네요 그래서 안쓰던 싸이까지 들어와서 판쓰고 있네요 ㅋㅋ (친구도 은근 바라는 눈치 ㅋㅋㅋㅋㅋ) 지난 토요일 저녁 부산에서 서울올라오는 KTX 안에서 요런 말을 건내셨던 친절훈남님! (정확한 시간은 장난리플 많을까봐 안써요 ㅋㅋ) 그 훈남님의 마음이 1번일지라도 쪽지 함 주세요 사람 인연은 모르는것임~! 2
제 친구에게 KTX 친절남을 찾아주고싶어요 *^^*
안녕하세요
판을 사랑하는 여자에요 ^^
제 친구 이야기를 하려고하는데요
지난 토요일 그러니까 10월 9일 저녁, KTX 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그날 친구가 부산출장을 마친뒤 KTX 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이었다네요
KTX가 속도를 줄이면서 서울역으로 들어서고
친구는 캐리어에 큰 가방까지 들고 KTX 에서 내리려고 대기중인데
어느순간 기차 출입구 앞에 어떤 훈남이 눈에 확 들어오더래요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약간 짙은색 셔츠를 입고 있는데
느낌이 참 좋더랍니다.
아저씨, 아줌마만 가득한 공간에서 훈남을 발견한 내 친구는
흐뭇한 언니미소 ㅋㅋ와 함께 캐리어를 붙잡고 내릴 준비중이었는데
그 훈남이 말을 걸더래요
"가방 무거우신것 같은데 내릴때 들어드릴까요? "
제 친구는 속으로 '아 이 사람 훈훈한 느낌에 착하기까지해!!!" 라고 감탄을 한 후
웃으면서 그랬다네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
내참. 제가 여기에서 미ㅓㅇ;ㅣㅏ럼;ㅣㅏㅇ 라고 했네요
냉큼 들어주세요 하고 내밀었어도 모자를 판에 ㅋㅋㅋㅋㅋ
잠시 뒤 문이 열리고 그 훈남은 부리나케 문을 뛰어나가더니
에스칼레이터까지 막 뛰어서 올라가더래요
제 친구는 또 생각했다네요
친구 : ' 아, 저렇게 바쁜데도 도와주겠다고 했구나. 정말 착하다'
나 : 어리마ㅓㄴ;ㅣㅏ어;라먼;ㅣ아러; 이휴 바보야!!!
그뒤 캐리어를 끌고 집에 온 제 친구가 저와의 전화수다중에 말한게
여기까지인데요
저 진심 그 친절훈남님을 찾고 싶어요 ㅠ_ㅠ
제 느낌인가요. 제 친구에게 혹 관심있었던건 아닌가 싶어서요!
에구구 아마 그 훈남님이 이 글을 본다면 아래 생각중 하나를 하시겠네요
1. 글쓴이 완전 오바다! 웃긴다!! 난 그저 가방이 엄청 무거워보여서
단지 도와주고싶었을 뿐이다. 난 예의남 (게다가 애인있음)
2. 관심 딩동댕!
3. 1번이고 2번이고, 이게 찾을 일이냐. 기가막힌다!
저 의외로 여린 여자니 악플, 장난 사절이구요
그분에 대한 실마리라도 이곳에서 꼭 찾고싶네요
그래서 안쓰던 싸이까지 들어와서 판쓰고 있네요 ㅋㅋ
(친구도 은근 바라는 눈치 ㅋㅋㅋㅋㅋ)
지난 토요일 저녁 부산에서 서울올라오는 KTX 안에서 요런 말을
건내셨던 친절훈남님!
(정확한 시간은 장난리플 많을까봐 안써요 ㅋㅋ)
그 훈남님의 마음이 1번일지라도 쪽지 함 주세요
사람 인연은 모르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