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땅짓했던..러브스토리(스압주의)

강생이2010.10.13
조회1,333

안녕하세요?
 하루일과를 톡으로 시작해서 톡으로 마무리짓는 23직장녀입니당.
 귀요미연하남 글보고 어제 글다쓰고 확인누르는 순간 에러떠서 분노했다는 ㅡㅡ
 어제는 장문이였는데 그냥 바로 본론으로 ㄱㄱ!!

 앞부분이 지루할수있으니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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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09년 1월 겨울이였음.


일마치고 친구4명과 술집으로 향하고 있었음

어느 한 술집으로 들어가 친구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세잔이취함 될때쯤

 

어느덧 시간이 11시가 되어가고있는거임.


그래서 친구들은 내일 출근해야되니 집에가자고 일어나자는 거임버럭

 

글쓴이는 술이 얼큰하게 들어가고 한잔더하고싶은마음에

(글쓴이는 술만먹으면 내가아닌 제2의 누군가가 나옴...)

 

좀만 더 먹다가자고 하지만 친구들은 내말을 씹어먹어버리고안녕

 

집에가자고 가방을 들고 일어나려 하는거임.통곡

 

나는 재빨리 얼큰하게 한잔한 친구를 꼬들겨

 

한잔만더하고가자자~~박수

 

내일좀 피곤하고 일마치고 집가서 푹쉬며 되지~~방긋 하며

 

기나긴 설득에 친구는 OK를윙크 하였고 나머지 친구두명은 집에 갔음.


그러고 그친구와

(이제 남은친구를 귀척이라하겠음. 귀척=귀여운척. 귀척최고짱)

 

너한잔나한잔취함 잔을 치며 한참 마시고 있을때쯤

 

옆자리에 남자2명이 들어오는거임. 

 

나님은 남들보다 빠른눈찌릿을 가지고 있어서

 

매의눈으로 남자2명을 스캔했음. 쫌 괜찮은거임음흉

그래서 귀척에게 옆에 남자들 괜찬타고 말하니

귀척도 괜찬타는 눈치를 보냄 짝짝쿵짝짝쿵

위에 말했듯이 나님은 술만 먹으면 내가 아닌제2의 내가 나옴 더위

 

그래서 그사람들을 대놓고 쳐다보고그랬나봄 ㅠㅠ

 

그러자 그남자도 눈치를 챘는지 눈이마주치자

 

왜쳐다보냐며 솰라솰라~^$#@ 여차저차*&$# 해서 합석을하게됨

귀척은 남자1과 이런저런 얘기를하고

나는 내가 쳐다본 남자(이제 이남자를 복이라하겠음)와

 

뭐 어려보인다면서 이런저런얘기를 했음

"어려보이시네요~ 몇살이세요?^^"

난 시크하게에헴 "저 어려요ㅋ22살이에요 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살이세요?냉랭" 관심없는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왜도도한척을 하였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평상시엔 도도는 무슨. 촐싹맞은 여잔데...ㅋㅋㅋ

"나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살이신데요?ㅎㅎ"

"28살이요..ㅎㅎㅎㅎㅎㅎ"

헉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땀찍

속으로 아저씨 뻘이네 ㅡㅡ; 라는 생각하는동시

(그당시 글쓴이는 그렇게 나이차이 많이나는 남자를 처음만나봤기에

아저씨라 생각했음.. 하지만 이제는 안그럼 오해하지마세요^^)


 

"동안이시네요^^" 하고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냥 뭐 노는건데~~ 놀고보자 하고 ㅋㅋ

게임도하고 분위기는 무르익고 술마시는노래방준*로 옮겻음 ㅋㅋ

그러고 이미 술을 먹엇던 나는 위에 말했다시피

술만먹으면 내가아닌 다른사람이 나옴 ㅡㅡ

댄스노래를 격하게만족 부르며 춤추고 흥에 올라 놀다

쌀쌀한 새벽공기를 마실시간이 됬음.


복이는 어디갓는지 안보이고ㅋㅋㅋ

귀척이랑 나는 가야겠다며 남자1이 택시잡아준다며

바이바이~~~안녕하며 택시타고 집으로 감.

 

그러고 담날 퀭한모습으로 폐인출근하여 조퇴하고 집으로가서 뻗음 ㅠㅠ

 

뻗고 목이 칼칼해서 물마시러 나가는데 엄마에게

 

어제 늦게까지 술퍼마시고 직장을 그딴식으로 다니며 대냐는 등등

 

잔소리를 한바가지 듣고통곡 과음으로 인해 내체력은

 

저질체력이 되어 다시 침대로 딩구는순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음.

 

그래서 나는 누군가 싶어


"누구세요?"

 

"어제 잘들어갔나?ㅎㅎ"

 어제라면 혹시...

"아~ 네~~"

 

"갑자기 왜 존댓말이야?ㅋㅋㅋ"

 

내가 어제 반말했었나 하는 생각에

"아ㅋㅋㅋㅋ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미안해서 전화해봤어~원래 잘안그러는데 미안하게 됬다ㅠ"

"괜찮다 ㅎㅎ"

 

"담에 밥이라도 한번먹자"

"밥? 알았어 ㅎㅎ (먹는거라면 사죽을 못쓰는 그런여자임 ㅠㅠ)

 

 나 쉬어야겠다 ㅋㅋㅋ"

"그래? 알겠어 쉬어^^"

 

하고 끈음.

내가 언제 번호줬지? 하는생각이 드는것도 잠시

 

몸이 힘들어 뻗고 담날 출근해서 일하는중

낮이 익는 번호로 이모티콘 가득한 문자가 오는거임

 

누구지?누구지?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보니 복이였음음흉

일하고 있냐길래 일하고있다며 일하면서 틈틈히 문자를 하던 도중

 

뜬금없이 사진을 보내달라고하는거였음 ㅡㅡ

 

그래서 나는 오빠 먼저 보내라고 하니깐 지 사진을 보내는거임 ㅋㅋㅋ

그래서 사진을 보는데 오잉???????????????/오우


그때 이렇게 잘생겼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생각에 귀척에게 전화로 복이잘생겼었냐고 하니깐

 

지도 기억안나길래 사진받았는데 잘생겼더라!!ㅋㅋ 고 말하니 

 

귀척이 보내달라길래 보내주니깐 잘생겻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잘생긴얼굴안좋아한다며 입은 웃고있고흐흐

첨엔 나이도 많고 그닥 내스타일도 아닌것같다며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막는다라는 마인드를 갖고있어

 

그냥 연락이나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고

문자 몇통 주고받다가 내가 답이없어  당돌한 복이는

 

나에게 전화를 한거임

"여보세요?"

"바뿌나?ㅎ"

"조금~~왜?ㅎ"

"문자 답이없길래 ㅎㅎ 무슨일하는데?"

"그냥 일하지~~~~ㅋㅋㅋ 나 일하고있어서 문자할게^^" 하고 끈음 ㅋㅋ

(당시 글쓴이는 실연의 아픔을 가지고 나쁜여자가 될꺼라 할때임.

그래서 복이한테 어디서 일하는지 가르쳐주기도 싫었음)

그러고 매일같이 문자와 전화통화도 간간히 하며 보내고 있을때

 

귀척과 통화하며 요즘도 연락하냐면서~

니한테 관심있는거파안 같다며 둘이 설레발을 치고 ㅋㅋㅋㅋㅋㅋ


있을때 한참 꽃보다 남자 F4오빠야들이

 

내마음을 두근사랑거리게 할때쯤 복이한테 문자가 왔음

'뭐해?'

'나 꽃보다남자보는데 구준표진짜 멋잇다 ㅠㅠㅋㅋ'

그러니깐 지가 구준표보다 더 멋잇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임마 너 잘생긴건 아는데 구준표보다는^^;;;;;;;ㅋㅋㅋㅋㅋㅋㅋ)

 

풉..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때 얼마안되는 월급에 생활고에실망 부딪혓던 나는

 

투잡을 하기로 결심했음슬픔

일마치고 저녘에 괜찮은시간대를 알아보려니 딱히 맞는대도 없고

 

마침 내가 술먹는걸 좋아하니 친구가 아는BAR 잇다며 소개해줘서

 

투잡이라 말하며 시간대 조절하고 이틀뒤부터 출근하기로 했음!!

친구들이 투잡왜하냐며 니시간없어진다고 말릴때

나는 어차피 일마치면 할것도 없고 연애도 안할껀데

 

돈이나 벌고 일석이조지!짱라며 쿨한척하며

 

일마치면 BAR로가고 매일 일하는 기계였음통곡

복이랑 문자를 하는 도중 언제시간되냐며~만나자는 문자에

 

나는 시크한 척 '나 시간없어~ㅎㅎ 나 투잡해 ㅎㅎ'

 

'투잡? 힘들겠다 ㅠㅠ 어디서 일해?ㅎ'

' 일반 BAR에서 일해 ㅋㅋ'

'어디에 있는 BAR? 이따 놀러갈까?ㅎ'

하는 문자에 갑자기 나는 두근두근 사랑

내 일거수일투족을 아는 귀척에게 전화로

 

"야!!복이랑 문자하다가 복이가 가게 온대!! 오라할까?

오쩌지어쩌지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나 오늘 화장도 이상하고 주절주절@#%$%$@" 하니깐

 

귀척이 가르쳐주라고 오라고하라면서

 

오면 자기한테 문자달라며 자기가 더 설레발 치며

 

전화통화를 끈코 나는 별거 있냐며

위치를 가르쳐주고 올때쯤 다와가며 문자를 달라했음!!!!!!!!!!!!!!

 

일을 하는둥 마는둥 두근거려 핸드폰만 만지닥거리다

복이가 근처왔따는 문자를 받고!!

 내가 앞에 나간다하고 복이를 마중나갓음

그날 복이가 회색마이에 청바지를 입었는데

속으로 새끼 잘생겼네 므흣한 미소흐흐를 짓는동시

처음봤을땐 술도 들어간 상태라 부끄러운게 전혀없었는데

 

오늘은 술도안먹고 그래서 그런가 부끄러웠음 ㅠㅠ

 

나는 최대한 쿨한척 올라가자~~ 하고

가게로 올라가 시킨 맥주와 칵테일을 주고

 

얼마나 떨리던지 손떨뻔했음...

가치온 신동닮은파안 동생한테 나 이쁘지않냐면서 착하다면서

 

내칭찬을 하기 시작하는거임 ㅠㅠ (나 이쁘지않음... 본인스스로인정함)

 

민망해서 나는 그냥 입다물고 있고 내가 딴데가서 일할땐

 

둘이 이야기하고 있다가 잠시 들려봤다며 볼일있어 가봐야겠다길래

 

속으론 아쉬웠지만아휴  그래~가봐~하고 복이를 보낸뒤

 

나는 다시 정상적으로 일했음

그리고 몇번 가게쪽 지나가면 문자와서 2~3번정도?

 

얼굴보고 가고 그러다보니 나도 모르게 살짝 정이들었나봄.. 부끄

(나 정 많은뇨자)

그러고 평상시처럼 문자보내고 전화통화하고 보내던중

 

복이한테 전화가옴. 자질부리한 얘기들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나 이제 니한테 연락안할란다..."

잉?????????????놀람

무슨 시츄레이션??????????????????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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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썻는데 지워지고 오전내내 일은 안하고 이것만 적다보니

 점심시간이 다되가네요 -ㅇ-;

 과장님이 옆에계서 이만 끈어야겟어요 ㅠㅠ

 추천수보고 반응좋다싶으면 점심묵고 이어 올리도록할게요^^

 만약 반응도 안좋으면..................힝..

톡커님들 나빠ㅠㅠ!!!!!!!!!!!

톡커님들... 바이....안녕............히...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