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오면서 겪었던 일을 좀 적어볼게요 (요자로 쓰면 너무 딱딱한거같아서 음슴체를 좀 섞어쓰겠습니당..) --------------------------------------------------------- 평소와 다를것없게 2호선을 타구 폰게임을 하고있었음. 제옆에는 연습장에 뭘 적고 계신분이 앉아있었고 앞에는 남학생들과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앉아 계셨음. 지하철안은 시끄럽지않은 정도로 각자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기 할일하고 있었음. 동대문역사문화 공원이었나? 거기서 어떤 아저씨가 탐. 누가 타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그아저씨는 엄청 뛰어오셨는지 정말 크게 '헉 헉 하.. 헉 헉 헉' 거리시면서 거친숨을 내뱉고 있었음... 그소리에 무슨소리인가 하고 자연스레 쳐다봤고 그아저씨와 나는 눈이 마주침. 눈이 마주쳤을때 나는 그 똘기를 알아차려야 했음. ......정말.. 진짜 열심히 뛰어오셨는지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있었고 얼굴색 좀 어두운 편이었음. 그냥 다시 내폰을 보면서 폰 게임을 하고 있는데 내위로 조금 그림자가 지고 위에서 뭔가를 꺼내는 듯한 느낌이들어서 '아 신문을 가져가시는군..'하고 생각했음.. 그뒤로 한 3초정도 흘렀을까... 갑자기 옆쪽에서 '퍽!'소리가 났음.......!!! 그소리에 놀라서 바로 쳐다보니 그앞에 아까 그 거친숨을 내쉬던 아저씨가 서있었음... 손에는 신문지가 접혀서 들려있고;;; 정말 신문지라 아프지는 않더라도 기분나쁘게 맞았음.. 맞은분은 놀람과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아저씨를 쳐다보고 그아저씨는 이렇게 한마디함.. "아.. 머리때리려고 한거 아닌데..ㅎㅎ" 진심 하나도 안미안한 표정. 오히려 웃고있었음!!! 정말 애들끼리 장난으로 때리고 '아 모기있는줄 알았네? 미안ㅋㅋ' 이런것 같았음. 그 맞으신분 정말 어이없고 놀라서 말도 잘 안나옴 '하...진짜' 이한마디 하시고 ........ 앞에있던 한 아주머니도 나즈막히 '어머 무슨...' 이말을 끝으로 지하철은 정적 . 그런데 그아저씨가 다른칸쪽으로 걸어가면서 신문지로 손잡이 쎄게 치고 막 옆칸넘어가면서도 '쿵' '쿵'소리내면서 다님;;;; 진짜 미친놈같음;;;;;; 나는 그분이 걱정되서 계속 쳐다봄... 뭐라고 말해드리고 싶었지만....ㅜㅜㅜ 그분은 다시 공책을 보면서 놀란마음을 가라앉히는 것 같았음... 그리고 다음정거장에서 나는 갈아타기 위해 내렸는데 내리면서도 뭔가 찝찝하고 옆에분한테 죄송했음... '괜찮아요?'라고 한마디라도 할걸그랬음...ㅜㅜㅜㅜ 진짜 죄송해요;;ㅜㅜ 옆에 앉아있었는데두 괜찮냐는 한마디두 못했네요ㅜㅜㅜ 이글 읽어보시는 분들도 조심하세요ㅜㅜㅜ 참..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 요즘;;ㅜㅜㅜ
2호선 이상한 아저씨.
방금 집에오면서 겪었던 일을 좀 적어볼게요
(요자로 쓰면 너무 딱딱한거같아서 음슴체를 좀 섞어쓰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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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를것없게 2호선을 타구 폰게임을 하고있었음.
제옆에는 연습장에 뭘 적고 계신분이 앉아있었고
앞에는 남학생들과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앉아 계셨음.
지하철안은 시끄럽지않은 정도로 각자 이야기를 나누거나
자기 할일하고 있었음.
동대문역사문화 공원이었나? 거기서 어떤 아저씨가 탐.
누가 타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그아저씨는 엄청 뛰어오셨는지
정말 크게 '헉 헉 하.. 헉 헉 헉' 거리시면서 거친숨을 내뱉고 있었음...
그소리에 무슨소리인가 하고 자연스레 쳐다봤고
그아저씨와 나는 눈이 마주침.
눈이 마주쳤을때 나는 그 똘기를 알아차려야 했음.
......정말..
진짜 열심히 뛰어오셨는지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있었고
얼굴색 좀 어두운 편이었음.
그냥 다시 내폰을 보면서 폰 게임을 하고 있는데
내위로 조금 그림자가 지고 위에서 뭔가를 꺼내는 듯한 느낌이들어서
'아 신문을 가져가시는군..'하고 생각했음..
그뒤로 한 3초정도 흘렀을까...
갑자기 옆쪽에서
'퍽!'소리가 났음.......!!!
그소리에 놀라서 바로 쳐다보니
그앞에 아까 그 거친숨을 내쉬던 아저씨가 서있었음...
손에는 신문지가 접혀서 들려있고;;;
정말 신문지라 아프지는 않더라도 기분나쁘게 맞았음..
맞은분은 놀람과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아저씨를 쳐다보고
그아저씨는 이렇게 한마디함..
"아.. 머리때리려고 한거 아닌데..ㅎㅎ"
진심 하나도 안미안한 표정. 오히려 웃고있었음!!!
정말 애들끼리 장난으로 때리고
'아 모기있는줄 알았네? 미안ㅋㅋ' 이런것 같았음.
그 맞으신분 정말 어이없고 놀라서 말도 잘 안나옴
'하...진짜' 이한마디 하시고 ........
앞에있던 한 아주머니도 나즈막히 '어머 무슨...'
이말을 끝으로
지하철은 정적 .
그런데 그아저씨가 다른칸쪽으로 걸어가면서
신문지로 손잡이 쎄게 치고 막 옆칸넘어가면서도
'쿵' '쿵'소리내면서 다님;;;;
진짜 미친놈같음;;;;;;
나는 그분이 걱정되서 계속 쳐다봄...
뭐라고 말해드리고 싶었지만....ㅜㅜㅜ
그분은 다시 공책을 보면서 놀란마음을 가라앉히는 것 같았음...
그리고 다음정거장에서 나는 갈아타기 위해 내렸는데
내리면서도 뭔가 찝찝하고 옆에분한테 죄송했음...
'괜찮아요?'라고 한마디라도 할걸그랬음...ㅜㅜㅜㅜ
진짜 죄송해요;;ㅜㅜ 옆에 앉아있었는데두
괜찮냐는 한마디두 못했네요ㅜㅜㅜ
이글 읽어보시는 분들도 조심하세요ㅜㅜㅜ
참..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 요즘;;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