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는 각설하고 그냥 내가 그동안 살아온 나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에피소드들의 주제는 모두 일정치않음^.~ 01 - 가위 본인은 가위를 잘눌림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바로 누워서 자면 가위 눌릴 확률 98.8888888888% 그래서 항상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서 잠. 님들 그거 앎? 가위눌리기 전에 지잉~~~~~하면서 내 주변을 슬슬 압박해오는것.. 지잉ㅇ~~지잉ㅇㅇ~~ 가위 자주 눌리는 분들은 무슨말인지 알듯ㅠㅠ.ㅠㅠㅠ 본인은 가위가 눌리면 다른 것 보다 일단 눈을 먼저뜨려고함!! 눈을 뜨면 자연스럽게 가위가 풀림.. 근데 그 과정이 좀 힘듬;; 원래 귀신이라면 자지러지는 나지만 가위는 이제 하도눌리다보니.ㅋ... 그냥 빨리 풀리기만을 기다림 어쩔땐 눈뜨기를 그냥 포기하고 가위눌린체로 잠을 청함. 이렇게 가위에 무덤덤해져가던 어느날... 나에게 정말 잊지못할 2가지의 가위눌림-_-?이 있었음. 그 중에 하나. 본인은 책읽는걸 진짜 좋아함. 그래서 겨울에 책2-3권이랑 귤한박스..ㅎ_ㅎ만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게없음 따땃한 바닥에 배깔고선 귤 까묵까묵하면서 책읽고있노라면 이건 신선놀음임~~~~~~아무튼 그러다가 잠이들었음. 원래 항상 가위눌리는게 싫어서 엎드려자는데.. 배불러서 엎드려서 못자고;; 바로 누워서 자고있었...ㅋ.. 그 때 또다시!!!! 지잉~~~하면서 가위가 슬금슬금 걸릴 기미가 보이기시작했음. 그래서 속으로 '아..또 가위가 눌리는구나..ㅎ.ㅎ.ㅎ..... 귀찮귀찮..' 이러고 있었음. 그러다가 탁! 하고 어느순간 가위가 눌림. 배도 부르고..귀찮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음 그런데 그 때 귀에서 들리는 웃음소리;;; 차라리 크게 웃든가..ㅠㅠ 낄낄낄..여기좀봐 나좀봐하면서 나에게 말을 걸기시작했음.. 근데 그 날 따라 죽어도 눈을 떠보기 싫었음. 평소같았으면 눈을 떠서 가위를 풀라고 별 발악을 다하는데.. 그날 따라 눈을 뜨면 큰일날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 못뜨고 있었음..ㅠㅠ.. 그래 난 겁쟁이............ㅠㅠ.. 그러고 눈을 질끈감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 아래에서 부터 슥슥--- 하면서 뭔가 기어올라오는 느낌이 나는 것임.......................앙ㄴ러먀ㅣㄴ어랑ㄴ ㅇㄴ런러ㅣㅏㅁㄴ래ㅑㅓㄴㄹ 'ㅁㄴㅇ뤔디ㅏㅓ느리ㅓ 아 쓰면서 내가 또 무서움ㅠㅠㅠㅠ 책상아래로 발을 못내리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 ㅈㅅ 아무튼.. 그렇게 다리아래에서부터 뭔가 슥--슥..하면서 계속 기어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음.. 그렇게 발-다리-허리... 점점 지나서 마침내 내 얼굴까지 누군가 기어올라온 느낌이 들었음.. 옴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선 내 얼굴에 뭔가 닿는 느낌이 남. 그리고 내 눈을 억지로 벌리려고 하는 손가락을 느낌. 아....... 맙소사......... 홀리몰리......... 어땠을지 상상이 감? 딱딱한 손가락. 마치 뼈같은 기분이었음... 난 눈을 안뜨려고 난리를 치고 그 물체는 내 눈을 뜨게하려고 힘을 더욱 주기시작했음 이대로 가다간 내 눈 주위의 피부들이 다 찢어질것만같은 고통과 공포를 느낌;;;그래도 죽어도 눈을 뜨기는 싫어서 버텼음ㅠㅠ...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눈이 떠지기 시작했음 아...진짜ㅠㅠㅠ.......... 눈근육운동좀 할껄. 이상한 후회까지했음;; 결국 눈이 떠지고 내 앞에 있던건 ... 깜깜한 어둠 속에서 죽일듯이 나를 노려보고있는 새빨갛게 출혈된 눈이었음............. 그래요. 나 저 그림 발로 그렸음. 저정도면 발그림치곤 잘한거아님?ㅋ.. 아무튼!! O.M.G..그대로 난 정신을 놨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난 지각ㅡㅡ..현실적인 사람임.. 지각이라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학교로 ㄱㄱ했음 학교에 도착하니 한마디씩 하는 말들... 너 오늘 눈주변이 왜이렇게 빨갛냐며..ㅠㅠ........... 아 몰라..무서워..어떡해..ㅠㅠ...ㅠ.ㅠ.ㅠ.. 몰라 그런거물어보지마..ㅠㅠ보여도 안보인척해줘... 내 인생에 잊지못할 가위는 2가지라했음. 한가지는 아까 저 위에꺼고 두번째는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얘기하도록 하겠음.. 이건 진짜 기절초풍임..ㅠㅠ.ㅠ.ㅠ.ㅠ..ㅠ.. 귀신이 없다고 믿었던 나에게 진짜귀신이있나???라고 의심하게 만든 경험임..ㅠㅠㅠ 아..ㅠㅠ 힝.. 이제 다른 얘기할래 내가 무서움;; 02 - 내 콜라.......... 본인은 혼자 영화보는걸 상당히 즐겨함^_^ㅋ.. 절대 친구가없어서가 아님.........나 친구많음..........ㅎ...ㅎ... 아무튼 평소와 마찬가지로 영화관으로 ㄱㄱ했음 한분이세요? 소리를 듣고.. 네~ 티켓 한장이요^^ 확인사살받고 쫄래쫄래 팝콘&콜라를 사러갔음. (=영화를 다운받아보지않고 굳이 영화관까지 보러가는 이유) ㅎㅎ..혼자가도 할 건 다함. 그리고 난 달콤한맛팝콘이 그렇게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든사람한테 노벨평화상주고싶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마음의 평화 아무튼ㅡㅡ; 콜라와 팝콘을 사들고 영화관 안으로 들어갔음 자리를 찾아앉았고 꺄 이게 왠일이얌!!!! 살다보니 이런날도있구낭ㅇㅇ~~~ 풍악을 울ㄹ려라라~~~~~에헤라디양ㅇ~~~ 내 옆엔 훈내 폴폴~~나는 훈남>_< 그런건 없음. 그냥 어떤 남자ㅋ가 앉았음. (미화시킴) 그남자도 보아하니 혼자온것같았씀.......하.. 같은신세군..ㅠㅜ.ㅜㅜㅜㅜㅜㅜ눙무리.. 아니야 난 내의지로 온것이야!!영화는 혼자봐야제맛>.ㅡ!!... ........ 아무튼 그렇게 영화에 집중을 하며 원빈 찬ㅋ양ㅋ을 하고있던 중 원빈님이 머리를 깎으시는 ㅠㅠㅠㅠ씬에서 입이 바짝바짝타들어갔음;;ㅋㅋㅋㅋ나란여자.. 아무튼 그래서 옆에 두었던 콜라를 마시려고했음. 휘적휘적 응? 오잉? 붕붕 내 손은 공중에서 헛손질을 하고있었음;; 뭐임? 내 콜라 어디로 사라짐? 한참을 찾다가 그냥 포기하... 그럴수없었음;;내콜라!!!!!!!!!!!!!! 그러다가 옆을 본 순간... 쫘악쪼옥 쫘오각ㄱ-- (콜라가 바닥을 드러낼때 나는소리임) 내 옆에 그 남자ㅋ가 내 콜라를 먹고있었음 지꺼 옆에 놔두고 내꺼먹고있었음ㅡㅡ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기도 하고 열받기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씨 포인트차이를 보면 어떤 감정이 더 앞섰는지알수있음. 나 당돌한녀자임 못참고바로말했음!!!!!!!!!아오!!!!! 저기요!!!!!!!!아나ㅡㅡ!!!! "그거..ㅎㅎ..제꺼같은데여;;ㅎㅎ;;;....아닌가?ㅎㅎ;;ㅎ;?" ㅎㅎㅎ...ㅎㅎ;;ㅎ;;;;; 그 남자 처음에 어이없는 표정을 짓더니 (ㅠㅠㅠ날미친여자보듯..) "이거 제꺼구요.. 하..참나.." 그러면서 자기 옆에도 콜라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몸을 기울이면서 자신의 옆을 보여주면서 막 가리킴. 그래 그 곳엔 니 콜라가 있다 이자식아..ㅋ 그남자 자신의 콜라를 발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옆에도 콜라가 있고 자기 손에도 콜라가 있음 고로. 손에 들려있는 것은 내 것이란 얘기임. 얼굴 새빨개진 상태로 일어나서 그냥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말도없이 그냥감....ㅋ....... 최소한 미안하다고라도...? 아니면 콜라라도 좀 두고가든가........ 니꺼까지 왜들고나가니........... 니꺼라도 놓고가든가..............ㅠㅠ.ㅠ.ㅠ........ 그렇게 어이없는 해프닝 이후 난 영화를 보며 한번만안아보자 대사에 혼자 울고불고 질질ㄸ짜며 영화를 다 보고 나왔음 그러고 나서 집에가려고하는데 저 멀리서 쭈뼛쭈뼛 아까 그 사람이 다가옴 쳇.ㅋ. 난 최대한 기분나쁨 + 도도함 + 누가 다가오는지 생각도안하고있음 표정을 지었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다가오는 그사람모습에 살짝 웃음이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번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호물어??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해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지말아야짘ㅋㅋㅋㅋ콜라도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한걸음한걸음 걷고있었음 딴 곳을 바라보는 척 하며 옆눈ㅋ으로 그사람의 동태를 살피고있었음ㅋ. 내게 점점 다가오는 콜라도둑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내 옆에 다 옴! 아나..ㅋ....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 나에게 번호를..ㅋ........ 아까도말했듯이 훈남도 없고 번호물어보고 그런것도 없음. 그냥 나 지나쳐서 다른 영화 보러 들어갔음..ㅋ... 아니면 원빈 마저보러들어갔는지도모름.ㅋ 중간에 나갔으니까. 아무튼ㅋㅋㅋㅋ 아이거말고도 하고싶은얘기많은데... 스압쩔 내 인생은 좀 꼬인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찍던 변태 , 지하철 변태, 옷장귀신, 귀여운 군인 독서실앞에서 뺨맞은일, 병원탈출ㅋㅋㅋ한일 뭐래? 혼자 주저리주저리;;뭐하는짓인지모르겠음 응? 끝임. 31
특별할거없는 내 에피소드들ㅋㅋㅋㅋㅋㅋ
자기소개는 각설하고 그냥
내가 그동안 살아온 나날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에피소드들의 주제는 모두 일정치않음^.~
01 - 가위
본인은 가위를 잘눌림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바로 누워서 자면 가위 눌릴 확률 98.8888888888%
그래서 항상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누워서 잠.
님들 그거 앎? 가위눌리기 전에 지잉~~~~~하면서
내 주변을 슬슬 압박해오는것.. 지잉ㅇ~~지잉ㅇㅇ~~
가위 자주 눌리는 분들은 무슨말인지 알듯ㅠㅠ.ㅠㅠㅠ
본인은 가위가 눌리면 다른 것 보다 일단 눈을 먼저뜨려고함!!
눈을 뜨면 자연스럽게 가위가 풀림.. 근데 그 과정이 좀 힘듬;;
원래 귀신이라면 자지러지는 나지만
가위는 이제 하도눌리다보니.ㅋ... 그냥 빨리 풀리기만을 기다림
어쩔땐 눈뜨기를 그냥 포기하고 가위눌린체로 잠을 청함.
이렇게 가위에 무덤덤해져가던 어느날...
나에게 정말 잊지못할 2가지의 가위눌림-_-?이 있었음.
그 중에 하나.
본인은 책읽는걸 진짜 좋아함. 그래서 겨울에 책2-3권이랑
귤한박스..ㅎ_ㅎ만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게없음
따땃한 바닥에 배깔고선 귤 까묵까묵하면서 책읽고있노라면
이건 신선놀음임~~~~~~아무튼 그러다가 잠이들었음.
원래 항상 가위눌리는게 싫어서 엎드려자는데..
배불러서 엎드려서 못자고;; 바로 누워서 자고있었...ㅋ..
그 때 또다시!!!! 지잉~~~하면서 가위가 슬금슬금 걸릴
기미가 보이기시작했음. 그래서 속으로
'아..또 가위가 눌리는구나..ㅎ.ㅎ.ㅎ..... 귀찮귀찮..'
이러고 있었음. 그러다가 탁! 하고 어느순간 가위가 눌림.
배도 부르고..귀찮기도하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음
그런데 그 때 귀에서 들리는 웃음소리;;; 차라리 크게 웃든가..ㅠㅠ
낄낄낄..여기좀봐 나좀봐하면서 나에게 말을 걸기시작했음..
근데 그 날 따라 죽어도 눈을 떠보기 싫었음.
평소같았으면 눈을 떠서 가위를 풀라고 별 발악을 다하는데..
그날 따라 눈을 뜨면 큰일날것만 같은 기분??? 그래서
못뜨고 있었음..ㅠㅠ.. 그래 난 겁쟁이............ㅠㅠ..
그러고 눈을 질끈감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 아래에서 부터 슥슥--- 하면서
뭔가 기어올라오는 느낌이 나는 것임.......................앙ㄴ러먀ㅣㄴ어랑ㄴ
ㅇㄴ런러ㅣㅏㅁㄴ래ㅑㅓㄴㄹ
'ㅁㄴㅇ뤔디ㅏㅓ느리ㅓ
아 쓰면서 내가 또 무서움ㅠㅠㅠㅠ
책상아래로 발을 못내리겠음ㅠㅠㅠㅠㅠㅠㅠㅠ
ㅈㅅ 아무튼..
그렇게 다리아래에서부터 뭔가 슥--슥..하면서
계속 기어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음..
그렇게 발-다리-허리... 점점 지나서
마침내 내 얼굴까지 누군가 기어올라온 느낌이 들었음..
옴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선
내 얼굴에 뭔가 닿는 느낌이 남.
그리고
내 눈을 억지로 벌리려고 하는 손가락을 느낌.
아.......
맙소사.........
홀리몰리.........
어땠을지 상상이 감?
딱딱한 손가락.
마치 뼈같은 기분이었음...
난 눈을 안뜨려고 난리를 치고
그 물체는 내 눈을 뜨게하려고 힘을 더욱 주기시작했음
이대로 가다간 내 눈 주위의 피부들이 다 찢어질것만같은 고통과
공포를 느낌;;;그래도 죽어도 눈을 뜨기는 싫어서 버텼음ㅠㅠ...
그런데 조금씩 조금씩 눈이 떠지기 시작했음
아...진짜ㅠㅠㅠ.......... 눈근육운동좀 할껄. 이상한 후회까지했음;;
결국 눈이 떠지고
내 앞에 있던건
...
깜깜한 어둠 속에서 죽일듯이 나를 노려보고있는
새빨갛게 출혈된 눈이었음.............
그래요. 나 저 그림 발로 그렸음. 저정도면 발그림치곤 잘한거아님?ㅋ..
아무튼!! O.M.G..그대로 난 정신을 놨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난 지각ㅡㅡ..현실적인 사람임..
지각이라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학교로 ㄱㄱ했음
학교에 도착하니 한마디씩 하는 말들...
너 오늘 눈주변이 왜이렇게 빨갛냐며..ㅠㅠ...........
아 몰라..무서워..어떡해..ㅠㅠ...ㅠ.ㅠ.ㅠ..
몰라 그런거물어보지마..ㅠㅠ보여도 안보인척해줘...
내 인생에 잊지못할 가위는 2가지라했음.
한가지는 아까 저 위에꺼고
두번째는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얘기하도록 하겠음..
이건 진짜 기절초풍임..ㅠㅠ.ㅠ.ㅠ.ㅠ..ㅠ..
귀신이 없다고 믿었던 나에게 진짜귀신이있나???라고
의심하게 만든 경험임..ㅠㅠㅠ 아..ㅠㅠ 힝..
이제 다른 얘기할래 내가 무서움;;
02 - 내 콜라..........
본인은 혼자 영화보는걸 상당히 즐겨함^_^ㅋ..
절대 친구가없어서가 아님.........나 친구많음..........ㅎ...ㅎ...
아무튼 평소와 마찬가지로 영화관으로 ㄱㄱ했음
한분이세요?
소리를 듣고..
네~ 티켓 한장이요^^
확인사살받고
쫄래쫄래 팝콘&콜라를 사러갔음.
(=영화를 다운받아보지않고 굳이 영화관까지 보러가는 이유)
ㅎㅎ..혼자가도 할 건 다함. 그리고 난 달콤한맛팝콘이
그렇게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든사람한테
노벨평화상주고싶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마음의 평화
아무튼ㅡㅡ;
콜라와 팝콘을 사들고 영화관 안으로 들어갔음
자리를 찾아앉았고
꺄 이게 왠일이얌!!!! 살다보니 이런날도있구낭ㅇㅇ~~~
풍악을 울ㄹ려라라~~~~~에헤라디양ㅇ~~~
내 옆엔 훈내 폴폴~~나는 훈남>_<
그런건 없음.
그냥 어떤 남자ㅋ가 앉았음. (미화시킴)
그남자도 보아하니 혼자온것같았씀.......하..
같은신세군..ㅠㅜ.ㅜㅜㅜㅜㅜㅜ눙무리..
아니야 난 내의지로 온것이야!!영화는 혼자봐야제맛>.ㅡ!!...
........
아무튼 그렇게 영화에 집중을 하며
원빈 찬ㅋ양ㅋ을 하고있던 중
원빈님이 머리를 깎으시는 ㅠㅠㅠㅠ씬에서
입이 바짝바짝타들어갔음;;ㅋㅋㅋㅋ나란여자..
아무튼 그래서 옆에 두었던 콜라를 마시려고했음.
휘적휘적
응?
오잉?
붕붕
내 손은 공중에서 헛손질을 하고있었음;;
뭐임? 내 콜라 어디로 사라짐?
한참을 찾다가 그냥 포기하...
그럴수없었음;;내콜라!!!!!!!!!!!!!!
그러다가 옆을 본 순간...
쫘악쪼옥 쫘오각ㄱ--
(콜라가 바닥을 드러낼때 나는소리임)
내 옆에 그 남자ㅋ가 내 콜라를 먹고있었음
지꺼 옆에 놔두고 내꺼먹고있었음ㅡㅡ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기도 하고 열받기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씨 포인트차이를 보면 어떤 감정이 더 앞섰는지알수있음.
나 당돌한녀자임
못참고바로말했음!!!!!!!!!아오!!!!!
저기요!!!!!!!!아나ㅡㅡ!!!!
"그거..ㅎㅎ..제꺼같은데여;;ㅎㅎ;;;....아닌가?ㅎㅎ;;ㅎ;?"
ㅎㅎㅎ...ㅎㅎ;;ㅎ;;;;;
그 남자 처음에 어이없는 표정을 짓더니 (ㅠㅠㅠ날미친여자보듯..)
"이거 제꺼구요.. 하..참나.."
그러면서 자기 옆에도 콜라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위해
몸을 기울이면서 자신의 옆을 보여주면서 막 가리킴.
그래 그 곳엔 니 콜라가 있다 이자식아..ㅋ
그남자 자신의 콜라를 발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당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옆에도 콜라가 있고 자기 손에도 콜라가 있음
고로.
손에 들려있는 것은 내 것이란 얘기임.
얼굴 새빨개진 상태로
일어나서 그냥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말도없이 그냥감....ㅋ.......
최소한 미안하다고라도...?
아니면 콜라라도 좀 두고가든가........
니꺼까지 왜들고나가니...........
니꺼라도 놓고가든가..............ㅠㅠ.ㅠ.ㅠ........
그렇게 어이없는 해프닝 이후
난 영화를 보며 한번만안아보자 대사에
혼자 울고불고 질질ㄸ짜며 영화를 다 보고 나왔음
그러고 나서 집에가려고하는데
저 멀리서 쭈뼛쭈뼛 아까 그 사람이 다가옴
쳇.ㅋ. 난 최대한
기분나쁨 + 도도함 + 누가 다가오는지 생각도안하고있음
표정을 지었음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다가오는 그사람모습에
살짝 웃음이 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번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번호물어??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해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지말아야짘ㅋㅋㅋㅋ콜라도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한걸음한걸음 걷고있었음
딴 곳을 바라보는 척 하며 옆눈ㅋ으로 그사람의 동태를
살피고있었음ㅋ.
내게 점점 다가오는 콜라도둑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내 옆에 다 옴! 아나..ㅋ....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
나에게 번호를..ㅋ........
아까도말했듯이 훈남도 없고 번호물어보고 그런것도 없음.
그냥 나 지나쳐서 다른 영화 보러 들어갔음..ㅋ...
아니면 원빈 마저보러들어갔는지도모름.ㅋ
중간에 나갔으니까.
아무튼ㅋㅋㅋㅋ 아이거말고도 하고싶은얘기많은데... 스압쩔
내 인생은 좀 꼬인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찍던 변태 , 지하철 변태, 옷장귀신, 귀여운 군인
독서실앞에서 뺨맞은일, 병원탈출ㅋㅋㅋ한일
뭐래? 혼자 주저리주저리;;뭐하는짓인지모르겠음
응?
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