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머라해야할지........................ 안녕하세여........ 저는 서울의 한 빌라에 거주중인 대학생입니다.. 요즘 곱등이 열풍이잖아요.. 싸이 스티커도 있더만 연가시랑 ㅋㅋㅋㅋㅋ 제가 일주일? 이주일? 전에 엄마가 술먹고 집밖에서 방황하길래 엄마를 데리러가려고 문을 열고 엄마를 집에 데리고 왔답니다. 정말 3분도 안열어놨어요. 그리고 공동현관문이 자동문이라 닫혀있었는데 그랬는데 ㅠㅠ 엄마를 방에 눕히고 거실로 나오니 화장실 앞에 곱등이가 있는거에요... 너무 충격받아서 어찌어찌 화장실로 몰아넣고 샤워기 솨~~~~~~하고 틀었어요 그러니까 배를 까뒤집고 쓰러지는거에요. 그래서 휴지를 다 뽑아서 아주아주 살포시 잡고 변기에 흘러보냇답니다. 그래서 휴 다행이다 번식하기 전에 잡아서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며칠후 집에 들어가려고 공동현관문 비밀번호를 치려는데 발밑에서... 뭔가가 폴짝폴짝 뛰는거에요. 곱등이닷 하고 발로 뻥 찼는데 또다른 곱등이가 폴짝폴짝 하는거에요 ㅠㅠ 순식간에 호나우두로 빙의해서 곱등이 두마리를 킥하고 빨리 집으로 도망갔어요 ㅠㅠ 이때까지만해도 더이상 우리집엔 진입할수 없다 철벽수비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ㅏㅎ 이랫는데... 이랬는데... 그러고 며칠 후 엄마한테 빨랫감을 주려고 제방에갔는데 곱등이가 '안뇽? 난 곱등이야' 라는 표정으로 떡하니 있는거에요....ㅜㅜㅜㅇ잉잉ㅇ 오빠를 불러서 어서 잡으라고 햇는데 오빠가 병맛돋게 못잡는거에요... 결국 침대밑으로 숨음 아무리 기다려고 안나와서 걍 포기했어요 ㅠㅠ정말 죽고싶엇음 ㅠㅠㅠㅠㅠ 그래서 울면서 방을 나와서 거실로 가는데 신발장 앞에 곱등이가 '여기 또있지롱~'하고 있는거에요 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근데 애가 죽어잇었어요... 연가싀어딧어 가싀 어딧어 연가시는 없엇답니다 ㅜㅜㅜㅜ퓨ㅠㅠ퓨ㅜㅠㅜㅜㅠㅜ 그러고 또 며칠 후 바로 오늘 빨래통이 세탁기 위에 있는데 거기다가 옷을 놓고 양말을 벗어서 훽훽 던졌는데 양말 한짝이 세탁기 뒤로 넘어간거에요 ㅜㅜ 그때 설마 곱등인 없겟지 생각하며 세탁기옆에 대야들을 치우는데 '메롱 없을줄알았지~'하고 있는거에요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개깜놀 ㅠㅠ 그래서 잡긴 잡아야하는데 어쩌지 하다가 종이컵을 어찌어찌 곱등이에게 씌웠어요 그리고 종이를 종이컵 밑으로 쌱 넣어서 들었는데 톡톡 튀기는 곱등이 진심 내 손가락을 잘라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또한번 삶의 의욕을 잃었어요.. 그러고 변기에 넣으려고 화장실에 가는데... 가는데... 화장실앞에 지금 잡은거보다 1.5배 더큰 곱등이가 '우린 끝나지않는다'포스를 풍기며 있는거에요 ㅠㅠㅠ 그래서 일단 작은곱등이 변기에 넣고 큰 곱등이 잡으려는데 ㅠㅠ 넘 커서 넘 커서 얘가 자꾸 종이컵 도망가고 폴짝폴짝 뛰더니 ㅠㅠㅠ 결국 냉장고밑으로 또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변기 물 내리려고 화장실로 갔어요 제가 튀어나올까바 뚜껑을 덮어놨었어요.. 그래서 뚜껑을 살포시 열었는데 변기에 곱등이가 없는것이에요 ㅠㅠ 그거 아시나요 만두가 하나씩 없어져서 귀신이 먹었나 싶었는데 뚜껑에 붙었어 반전.. 변기 뚜껑을 쳐다보는 제심장은 헐빗헐빗헐빗....... 뚜껑에 없더라고요... 더 요동치는 심장 .......하........ 물내리니까 저기 찌끄러기에 숨어있던 곱등이가 내려가더라고요 ㅠㅠㅠ 휴.........ㅠㅠ무서워ㅠㅠㅠㅠㅠㅠ 곱등이가 냉장고 앞으로 갔을때 속으로 제발 들어가지마 들어가지마 이랬는데 얘가 뛰다가 냉장고에 부딪혀서 0.5초정도 뒤집어 졌었는데 그때 속으로 잡을까말까 기회를 노릴까 지금이 기횔까 엄청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들어가고말았네요 ㅠㅠ아마.. 이제 저희집도 곱등이에게 점령당한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곱등이가 싫어하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ㅜㅜㅜ싫다 아 싫다 잘때마다 무의식속에 제발 이불속엔 들어오지마 침대까지 뛰어올라오지마 이생각하는데 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 나 잘때 공격하지만 않길 바랄뿐이에요 ㅠㅠㅠ
저희집에 곱등이가 사는것 같습니다...
하............머라해야할지........................
안녕하세여........ 저는 서울의 한 빌라에 거주중인 대학생입니다..
요즘 곱등이 열풍이잖아요.. 싸이 스티커도 있더만 연가시랑 ㅋㅋㅋㅋㅋ
제가 일주일? 이주일? 전에 엄마가 술먹고 집밖에서 방황하길래
엄마를 데리러가려고 문을 열고 엄마를 집에 데리고 왔답니다.
정말 3분도 안열어놨어요. 그리고 공동현관문이 자동문이라 닫혀있었는데 그랬는데 ㅠㅠ
엄마를 방에 눕히고 거실로 나오니 화장실 앞에 곱등이가 있는거에요...
너무 충격받아서 어찌어찌 화장실로 몰아넣고 샤워기 솨~~~~~~하고 틀었어요
그러니까 배를 까뒤집고 쓰러지는거에요. 그래서 휴지를 다 뽑아서 아주아주
살포시 잡고 변기에 흘러보냇답니다. 그래서 휴 다행이다 번식하기 전에 잡아서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며칠후 집에 들어가려고 공동현관문 비밀번호를 치려는데 발밑에서... 뭔가가
폴짝폴짝 뛰는거에요. 곱등이닷 하고 발로 뻥 찼는데 또다른 곱등이가 폴짝폴짝 하는거에요 ㅠㅠ
순식간에 호나우두로 빙의해서 곱등이 두마리를 킥하고 빨리 집으로 도망갔어요 ㅠㅠ
이때까지만해도 더이상 우리집엔 진입할수 없다 철벽수비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하ㅏㅎ
이랫는데... 이랬는데... 그러고 며칠 후 엄마한테 빨랫감을 주려고 제방에갔는데
곱등이가 '안뇽? 난 곱등이야' 라는 표정으로 떡하니 있는거에요....ㅜㅜㅜㅇ잉잉ㅇ
오빠를 불러서 어서 잡으라고 햇는데 오빠가 병맛돋게 못잡는거에요... 결국 침대밑으로 숨음
아무리 기다려고 안나와서 걍 포기했어요 ㅠㅠ정말 죽고싶엇음 ㅠㅠㅠㅠㅠ
그래서 울면서 방을 나와서 거실로 가는데 신발장 앞에 곱등이가 '여기 또있지롱~'하고
있는거에요 ㅠㅠㅠㅠㅠ하 ㅠㅠㅠㅠ근데 애가 죽어잇었어요... 연가싀어딧어 가싀 어딧어
연가시는 없엇답니다 ㅜㅜㅜㅜ퓨ㅠㅠ퓨ㅜㅠㅜㅜㅠㅜ
그러고 또 며칠 후 바로 오늘 빨래통이 세탁기 위에 있는데 거기다가 옷을 놓고
양말을 벗어서 훽훽 던졌는데 양말 한짝이 세탁기 뒤로 넘어간거에요 ㅜㅜ
그때 설마 곱등인 없겟지 생각하며 세탁기옆에 대야들을 치우는데
'메롱 없을줄알았지~'하고 있는거에요ㅗ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개깜놀 ㅠㅠ
그래서 잡긴 잡아야하는데 어쩌지 하다가 종이컵을 어찌어찌 곱등이에게 씌웠어요
그리고 종이를 종이컵 밑으로 쌱 넣어서 들었는데 톡톡 튀기는 곱등이
진심 내 손가락을 잘라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또한번 삶의 의욕을 잃었어요..
그러고 변기에 넣으려고 화장실에 가는데... 가는데... 화장실앞에 지금 잡은거보다
1.5배 더큰 곱등이가 '우린 끝나지않는다'포스를 풍기며 있는거에요 ㅠㅠㅠ
그래서 일단 작은곱등이 변기에 넣고 큰 곱등이 잡으려는데 ㅠㅠ 넘 커서 넘 커서
얘가 자꾸 종이컵 도망가고 폴짝폴짝 뛰더니 ㅠㅠㅠ 결국 냉장고밑으로 또 들어간거에요
그래서 변기 물 내리려고 화장실로 갔어요 제가 튀어나올까바 뚜껑을 덮어놨었어요..
그래서 뚜껑을 살포시 열었는데 변기에 곱등이가 없는것이에요 ㅠㅠ
그거 아시나요 만두가 하나씩 없어져서 귀신이 먹었나 싶었는데 뚜껑에 붙었어 반전..
변기 뚜껑을 쳐다보는 제심장은 헐빗헐빗헐빗.......
뚜껑에 없더라고요... 더 요동치는 심장 .......하........ 물내리니까 저기 찌끄러기에 숨어있던
곱등이가 내려가더라고요 ㅠㅠㅠ 휴.........ㅠㅠ무서워ㅠㅠㅠㅠㅠㅠ
곱등이가 냉장고 앞으로 갔을때 속으로 제발 들어가지마 들어가지마 이랬는데
얘가 뛰다가 냉장고에 부딪혀서 0.5초정도 뒤집어 졌었는데 그때 속으로
잡을까말까 기회를 노릴까 지금이 기횔까 엄청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들어가고말았네요 ㅠㅠ아마.. 이제 저희집도 곱등이에게 점령당한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곱등이가 싫어하는게 무엇이 있을까요 ㅜㅜㅜ싫다 아 싫다
잘때마다 무의식속에 제발 이불속엔 들어오지마 침대까지 뛰어올라오지마 이생각하는데
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 나 잘때 공격하지만 않길 바랄뿐이에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