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신 중화반점 아저씨"

. 2010.10.13
조회161

시험 기간인데도 지루해서 톡을 쓰게 되는 한 학생임

 

재미없어도 큰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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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산에 잇어서 부모님이 태우러 오신댓음.

 

 난 들뜬 마음으로 5시에 학교가 끝나자마자

 

정문에서 쪼그려 대기 타고잇엇음

 

그때 부모님 차가와서 차타고 큰 사거리를 지나가는

 

도중에 신호에 걸렷음 난 창밖으로 두리번 두리번 거렷음

 

때마침 신호에걸려 대기타고 잇는데

 

옆에 짜장면 아저씨께서도 한손으로 자장면 배달통을

 

배달하시는 거임, 신호에 걸리시자 배달통을 내려놓으시더니

 

요즘 일이 잘안풀리신가 봄

 

담배한개피를 꺼내시더니 불을 붙히심

 

그러다 밑에보다 위에보다 하면서 담배를 피시는거임

 

그렇게 1분정도의 시간이 지나니까

 

신호바뀌엇음

 

아저씨당황

 

담배끄고

 

추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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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면 배달통 놓고 덩그러니 출발한 아저씨

 

뒤늦게 알으셧는지 뒤돌아 보시더니

 

 

 

그냥

 

 

 

쿨하게 갈길 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