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부산에 사는 23살 녀자에요ㅋㅋㅋ 아 어색...음씀체 바로 꼬우!! ㅋㅋ 나님에게는 2살연하의 상큼이 남친이가 있음 우린 사귄지는 1년, 내가 곰신으로(ㅠㅠ) 지낸지는 9개월이 된 커플임ㅇㅇ 평소에는 내가 아무리 편지보내도 전화로 "편지잘받았어 고맙다ㅋ" 라며 쏘쿨>_< 한 답변만 한마디 해주고, 절대 답장따위는 보내지 않는 녀석임ㅠㅠ 나쁭놈!ㅋ 그런데 이게왠일!!? 그런 그이에게 편지가 온거임!! 두둥! 나님 편지도착한거 보자마자 급 흥분상태가 되엇음 이건 마치 작년 크리스마스 몇일전 내 생일날 둥이가 나한테 해줬던 폭풍감동.폭풍눈물 이벤트를 마주한 느낌이였음ㅋㅋㅋ (아 그날 진짜 펑펑울었음.. 울 둥이가 나 강하게 키워서ㅋㅋ 원래 잘 안우는데 ㅠ_ㅠ 이지랄 ㅋㅋㅋㅋ) 요녀석 사귀는 내내 느꼈던거지만, 밀당을 참 잘함ㅠ0ㅠ 나름 연애고수인 나를 요렇게 가지고 놀다니 ㅠㅠ 휴가나오면 죽여버릴거임ㅋ 아..어쨋든 무려 빽빽하게 세장에 달하는 장문의 편지에 완전감동받고 이런 저런 내용에 눈물이 났음.. 내새끼...ㅠㅠ 보고싶네♥ 헐... 내가 원래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미안함ㅋㅋㅋㅋ 잡소리가 너무 길었고, 나님께서 실질적으로 요기에 적고싶었던 건, 우리 남친(애칭 흰둥이)의 좀?...아니! 많~이 특이한ㅋ 글씨때문임ㅇㅇ 좀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울 흰둥이는 글씨를 매우 잘씀ㅇ.ㅇ (나보다ㅠㅠ) 울 흰둥이에게는 누나가 둘 있음 근데 그 언니들이 울 흰둥이 어렸을때, 글씨 못쓴다고 '몬난이글씨~몬난이글씨' 하면서 맨날 놀렸다고 함ㅋㅋ (아 귀여웤ㅋㅋ) 근데, 실은 우리 그이가 ' 미ㅋ친ㅋ 승부욕' 으로 좀 많이 유명함 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면, 그 승부욕이 꼬꼬마때부터 쭉 쌓여온것 같음ㅇㅇ 어린나이였던(초딩ㅋㅋㅋ) 우리 꼬꼬마둥이는 그날부터 누나들 글씨체를 따라하기 시작했음ㅇ 쓰고 또 쓰고 미친듯이 계속계속썼음. 둥이 말에 의하면 왜 우리 영어단어 같은거 외울때 노트에 막 쓰면서 외우잖음? 그런식으로 연습햇다고함ㅋ 그래서 지금은 울남치니 글씨가 내꺼보다 훨씬 이쁨ㅋㅋ 근데 중요한건 완전 여자글씨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울 남치니가 누나들 글씨 따라했던 그 시기가 언니들 중학생때였음 왜 그 꼬꼬마 여중딩들이 수업시간 노트필기 정리할때 애용하는 '나는 꼬물꼬물 오물오물 열매를 먹은 상크미중딩이얌' 글씨체ㅋㅋㅋㅋ 딱 그거임ㅇㅇ 그래서 둥이가 글만 썼다하면 누구든 항상 여자가 쓴건줄 암 ㅋㅋㅋ 그런이유 때문인지 우리 그이가 노트필기만 했다하면 인기 폭ㅋ발ㅋ 거짓말 살짝 보태서 1반부터 10반까지 단 한명도 안빠지고 울 둥이 노트필기 복사해 가지고 다녔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여학생들까지 ㅋㅋㅋㅋ) 뭐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제 2의 교과서 정도?ㅋㅋㅋ 우리 그이가 평소에 매운걸 진짜 못먹는데 편지에, 군대에서는 매운거 잘 안나온다고 너무너무 좋다고 써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평소에 내가 일부러 울 둥이 괴롭힐려고ㅋㅋ 매운거 먹으러가자고 디게 많이 졸랐었는데, 진심 미안했음... 눈물이 주륵주륵낫음 ㅠ_ㅠ 싫어하는거 알면서 매운거 먹자고 떼쓰고, 억지부리고, 괴롭혔던 내가 너무 미움...싫음.. 나란년...진짜 나쁜년ㅠㅠ 아... 오늘따라 우리 둥이가 너무 보고싶음 둥이가 없으니까 나 집에 올때 든든하게 옆에서 지켜주고, 바래다줄사람도 없고... 무서운영화볼때 쏙 안길 품도 없고... 맛잇는거 먹으면서 닭살 작렬ㅋ '나한입너한입놀이' 할 사람도 없고ㅋ 아프다고 문자한통 보내면 모든거 다 내팽개치고 나한테 바로 달려와서 안아주는 사람도... 지금은 없음..... 보고싶다 진짜... 흰둥아♥ 니가 이글을 볼 수는 없겠지만 나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ㅜ 이글보면 너 그 특유의 쿨함을 마구 뿜어내며 '뭐냐이겈ㅋㅋㅋㅋ' 하고 웃겠지?ㅎ 진짜 미치도록 보고싶다 둥아 ㅠ 이런말 오글돋아서 잘 못하지만... 많이많이사랑해♥ 외박나오면 이거 보여줄겤ㅋㅋㅋㅋ 대신 너 욕한거 아니니까, 나 때리지는맠ㅋㅋㅋㅋ 알찌?ㅋ 때리면 나도 발로찰거얌^.^* 둥아 진심으로 사랑해♥ 나 너 제대하는 그날까지 꾹꾹참고 기다릴게^ ^* p.s 처음에 내가 너보고 '흰둥이(둥이)'라고 불렀을때 강아지 부르는거 같아서 싫다그랬는데, 끝까지 '둥이'라고 불러서 정말 미안해ㅠ 하지만, 넌 나의 영원한 흰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엌 니가 이 누나좀 이해해주렴ㅋ 그리고.... 대신 너도 나보고 짱구ㅠㅠ라고 부르잖아!!! ㅋㅋㅋ 아... 사람들 글보면 끝을 잘 못맺더니, 그게 그냥 그런게 아니였나봄... 나도 끝을 못내겠음... 난 잘할거라 믿었는데 ㅠ0ㅠ 어쨋든 글읽어줘서 고마움 ㅋㅋㅋ (난 예의바른녀자니까 인사로 끝내겟음ㅋㅋㅋ) 혹시 내 글에 관심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내 생일날 그 폭풍이벤트, 우리의 운명적인+ _+! 만남, (진짜 영화같은 만남임ㅋ 오죽하면 내 친구들도 우리가 만나게 된 계기, 그날의 사건에 대해서 말해주면 진짜 개깜놀함ㅋㅋㅋ 그러면서도 부러워하는ㅋ) 울 남친 애칭이 흰둥이가 된 이유(사연이 좀 깊음ㅋㅋ) 에 대해서도 적어볼까함. 글이 세개는 나오겟음ㅇㅇ 신나서 글쓰게 관심좀 많이 가져주길 바람^ ^ 원한다면 우리커플 사진도 공개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재미없는글 읽어줘서 고마움ㅋ 그럼 빠2
♥♥♥ 내 남자친구의 아주 특별한 비밀 ♥♥♥
안녕하세요^ ^*
저는 부산에 사는 23살 녀자에요ㅋㅋㅋ
아 어색...음씀체 바로 꼬우!! ㅋㅋ
나님에게는 2살연하의 상큼이 남친이가 있음
우린 사귄지는 1년,
내가 곰신으로(ㅠㅠ) 지낸지는 9개월이 된 커플임ㅇㅇ
평소에는 내가 아무리 편지보내도 전화로 "편지잘받았어 고맙다ㅋ" 라며
쏘쿨>_< 한 답변만 한마디 해주고,
절대 답장따위는 보내지 않는 녀석임ㅠㅠ 나쁭놈!ㅋ
그런데 이게왠일!!?
그런 그이에게 편지가 온거임!! 두둥!
나님 편지도착한거 보자마자 급 흥분상태가 되엇음
이건 마치 작년 크리스마스 몇일전 내 생일날
둥이가 나한테 해줬던 폭풍감동.폭풍눈물 이벤트를 마주한 느낌이였음ㅋㅋㅋ
(아 그날 진짜 펑펑울었음.. 울 둥이가 나 강하게 키워서ㅋㅋ 원래 잘 안우는데 ㅠ_ㅠ 이지랄 ㅋㅋㅋㅋ)
요녀석 사귀는 내내 느꼈던거지만, 밀당을 참 잘함ㅠ0ㅠ
나름 연애고수인 나를 요렇게 가지고 놀다니 ㅠㅠ
휴가나오면 죽여버릴거임ㅋ
아..어쨋든 무려 빽빽하게 세장에 달하는 장문의 편지에 완전감동받고
이런 저런 내용에 눈물이 났음..
내새끼...ㅠㅠ 보고싶네♥
헐... 내가 원래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미안함ㅋㅋㅋㅋ
잡소리가 너무 길었고,
나님께서 실질적으로 요기에 적고싶었던 건,
우리 남친(애칭 흰둥이)의 좀?...아니! 많~이 특이한ㅋ 글씨때문임ㅇㅇ
좀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울 흰둥이는 글씨를 매우 잘씀ㅇ.ㅇ
(나보다ㅠㅠ)
울 흰둥이에게는 누나가 둘 있음
근데 그 언니들이 울 흰둥이 어렸을때,
글씨 못쓴다고 '몬난이글씨~몬난이글씨' 하면서 맨날 놀렸다고 함ㅋㅋ (아 귀여웤ㅋㅋ)
근데, 실은 우리 그이가 ' 미ㅋ친ㅋ 승부욕' 으로 좀 많이 유명함 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면, 그 승부욕이 꼬꼬마때부터 쭉 쌓여온것 같음ㅇㅇ
어린나이였던(초딩ㅋㅋㅋ) 우리 꼬꼬마둥이는
그날부터 누나들 글씨체를 따라하기 시작했음ㅇ
쓰고 또 쓰고 미친듯이 계속계속썼음.
둥이 말에 의하면
왜 우리 영어단어 같은거 외울때 노트에 막 쓰면서 외우잖음?
그런식으로 연습햇다고함ㅋ
그래서 지금은 울남치니 글씨가 내꺼보다 훨씬 이쁨ㅋㅋ
근데 중요한건 완전 여자글씨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울 남치니가 누나들 글씨 따라했던 그 시기가 언니들 중학생때였음
왜 그 꼬꼬마 여중딩들이 수업시간 노트필기 정리할때 애용하는
'나는 꼬물꼬물 오물오물 열매를 먹은 상크미중딩이얌' 글씨체ㅋㅋㅋㅋ
딱 그거임ㅇㅇ
그래서 둥이가 글만 썼다하면 누구든 항상 여자가 쓴건줄 암 ㅋㅋㅋ
그런이유 때문인지 우리 그이가 노트필기만 했다하면 인기 폭ㅋ발ㅋ
거짓말 살짝 보태서
1반부터 10반까지 단 한명도 안빠지고 울 둥이 노트필기 복사해 가지고 다녔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여학생들까지 ㅋㅋㅋㅋ)
뭐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제 2의 교과서 정도?ㅋㅋㅋ
우리 그이가 평소에 매운걸 진짜 못먹는데
편지에, 군대에서는 매운거 잘 안나온다고 너무너무 좋다고 써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은 평소에 내가 일부러 울 둥이 괴롭힐려고ㅋㅋ 매운거 먹으러가자고
디게 많이 졸랐었는데, 진심 미안했음... 눈물이 주륵주륵낫음 ㅠ_ㅠ
싫어하는거 알면서
매운거 먹자고 떼쓰고, 억지부리고, 괴롭혔던 내가 너무 미움...싫음..
나란년...진짜 나쁜년ㅠㅠ
아... 오늘따라 우리 둥이가 너무 보고싶음
둥이가 없으니까
나 집에 올때 든든하게 옆에서 지켜주고, 바래다줄사람도 없고...
무서운영화볼때 쏙 안길 품도 없고...
맛잇는거 먹으면서 닭살 작렬ㅋ '나한입너한입놀이' 할 사람도 없고ㅋ
아프다고 문자한통 보내면
모든거 다 내팽개치고 나한테 바로 달려와서 안아주는 사람도...
지금은 없음.....
보고싶다 진짜...
흰둥아♥
니가 이글을 볼 수는 없겠지만 나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ㅜ
이글보면 너 그 특유의 쿨함을 마구 뿜어내며
'뭐냐이겈ㅋㅋㅋㅋ' 하고 웃겠지?ㅎ
진짜 미치도록 보고싶다 둥아 ㅠ
이런말 오글돋아서 잘 못하지만...
많이많이사랑해♥
외박나오면 이거 보여줄겤ㅋㅋㅋㅋ
대신 너 욕한거 아니니까, 나 때리지는맠ㅋㅋㅋㅋ 알찌?ㅋ
때리면 나도 발로찰거얌^.^*
둥아 진심으로 사랑해♥
나 너 제대하는 그날까지 꾹꾹참고 기다릴게^ ^*
p.s
처음에 내가 너보고 '흰둥이(둥이)'라고 불렀을때
강아지 부르는거 같아서 싫다그랬는데, 끝까지 '둥이'라고 불러서 정말 미안해ㅠ
하지만, 넌 나의 영원한 흰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엌 니가 이 누나좀 이해해주렴ㅋ
그리고....
대신 너도 나보고 짱구ㅠㅠ라고 부르잖아!!! ㅋㅋㅋ
아...
사람들 글보면 끝을 잘 못맺더니,
그게 그냥 그런게 아니였나봄...
나도 끝을 못내겠음... 난 잘할거라 믿었는데 ㅠ0ㅠ
어쨋든 글읽어줘서 고마움 ㅋㅋㅋ
(난 예의바른녀자니까 인사로 끝내겟음ㅋㅋㅋ)
혹시 내 글에 관심갖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내 생일날 그 폭풍이벤트, 우리의 운명적인+ _+! 만남,
(진짜 영화같은 만남임ㅋ 오죽하면 내 친구들도 우리가 만나게 된 계기,
그날의 사건에 대해서 말해주면 진짜 개깜놀함ㅋㅋㅋ 그러면서도 부러워하는ㅋ)
울 남친 애칭이 흰둥이가 된 이유(사연이 좀 깊음ㅋㅋ) 에 대해서도 적어볼까함.
글이 세개는 나오겟음ㅇㅇ
신나서 글쓰게 관심좀 많이 가져주길 바람^ ^
원한다면 우리커플 사진도 공개하겟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재미없는글 읽어줘서 고마움ㅋ
그럼 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