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 letzte Schweigen The Silence 침묵 2010 바란 보 오다르 울리히 톰센, 보탄 빌케 모링, 카트린 사스, 부르크하르트 클라우스너, 세바스티안 블롬베르크. 9.5 15th PIFF World Cinema 독일 영화의 인물들은 참 속을 알 수 없다. 그들이 겪어온 역사적 트라우마 때문인지 저마다의 사연들이 참으로 기구하다. 물론 이 영화는 국가가 잉태한 시대적, 정치적 색채가 없고 대부분의 영화 속 캐릭터들은 허구의 인물이기 때문에 위 둘의 상관관계를 언급하며 독일 영화 캐릭터들을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편되지 않는 독일 영화를 보면서 나는 항상 그 영화 속 인물에 빠져들고, 그 인물의 시선을 따라가고 왜 그랬는지 되물었으며 심지어는 허구의 인물이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쓸데없는 걱정까지 하곤 했다.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내가 본) 독일 영화에는 다른 어떤 영화들의 인물들 보다도 입체적이고 다중적이며 깊은 생각과 더 깊은 사연을 가진 인간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영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인도 영화를 보는 것은 두렵지만 독일 영화는 언제나 환영이다. 아, 이 영화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나? 음...일단 보면 안다. bb.j
Das letzte Schweigen / The Silence『침묵』
Das letzte Schweigen
The Silence
침묵
2010
바란 보 오다르
울리히 톰센, 보탄 빌케 모링, 카트린 사스, 부르크하르트 클라우스너, 세바스티안 블롬베르크.
9.5
15th PIFF
World Cinema
독일 영화의 인물들은 참 속을 알 수 없다.
그들이 겪어온 역사적 트라우마 때문인지
저마다의 사연들이 참으로 기구하다.
물론 이 영화는 국가가 잉태한 시대적, 정치적 색채가 없고
대부분의 영화 속 캐릭터들은 허구의 인물이기 때문에
위 둘의 상관관계를 언급하며 독일 영화 캐릭터들을
단순하게 바라보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편되지 않는 독일 영화를 보면서
나는 항상 그 영화 속 인물에 빠져들고, 그 인물의 시선을 따라가고
왜 그랬는지 되물었으며 심지어는 허구의 인물이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쓸데없는 걱정까지 하곤 했다.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건
(내가 본) 독일 영화에는 다른 어떤 영화들의 인물들 보다도
입체적이고 다중적이며 깊은 생각과 더 깊은 사연을 가진
인간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영화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인도 영화를 보는 것은 두렵지만
독일 영화는 언제나 환영이다.
아, 이 영화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나?
음...일단 보면 안다.
b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