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동생 의사누나 남매 - 폭풍성장기 !

크림N2010.10.15
조회1,931

                                                      추천!!!

저는 22....24살 건장한 여인입니다.

 제목이 저런건,

제동생은 모델이 꿈이고,

전 책임감있는 의사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공부중인 학생이라

저렇게 해놓았어욤.a

 

저는 내친구 귀인과 박보살님의 열렬한 팬입니다. ㅋㅋ

요즘 톡보다보면 남매이야기가 있어서 저도 써봅니다.

간결하게 음체로 할께요 ;ㅅ;a

 

저번에 올렸는데 톡 안되서 또 올려요.ㅋㅋㅋ

 

스압있으니 싫으시면 쿨하게 시크하게 뒤로 눌러주세욤.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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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동생은 세살터울임.

대게 세살씩이나 터울이 생기면 좀 누님에 대한 존경심도 생길만 한데

이 자식은 그딴건 우리집 리치 개밥에 비벼서 줬음. 없음 애초에 존재해본적 없음.

 

 

1.  사나이? 답게.ㅋㅋㅋ

 

 

나랑 동생 어릴때부터 남들 못지 않게 죽어라 싸우면서 컷음

 남들은 어쩐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진짜 남매가 아니라 형제처럼 싸웠음.

 하루는 내 기억에 라면을 가지고 싸운거 같음.

 내가 끓인걸 니가 왜 다먹냐...로 시작해서

 넌 냉장고가 니꺼냐 왜 니가 다 쳐 ㅁㄴ ...부터 ㅋㅋㅋ

 우린 치사하게 먹는걸로 조낸싸움 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릴때 살이 좀 쪘어서 식탐이 쩔었음.

 밥을 냉면그릇으로 퍼서 먹은게 간식이었음.

 

 

만약 톡이 된다면 한달반만에 20 kg 감량해서

티비출연했던 이야기도 쓰겠음.ㅋㅋ

 

 

아무튼 ,

 

내 동생은 먹는거에 있어선 피해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할말없지만 내 먹을꺼에 손을댄 놈은 모조리 적임

심지어 너굴이를 끓였는데 !! 다시마가 따블인데..1!

치즈도 한장 올린건데 !!

 

쓰고 보니 찌질한거 같음.

초딩때 일이니 악플은 자제해주삼.

 

라면으로 시작된 말다툼은 점점 커져만 갔음.

나도 생각해보니 서러운게 많았음. ㅋㅋ

난 물만먹어도 찌는데 이색히는 쳐먹어도 쳐먹어도 찌지않음. 

그냥 그게 서러웠음.ㅋㅋㅋ 

 

그렇게 폭풍말다툼을 하다가 드디어 우린 몸싸움으로 장르를 바꿨음.

왜 어릴때 싸우면 막싸움을 하지 않음?

야야야야!!! 뭐 이런 ....효과음 써가면서.

 

 

난 그게 유치하다고 생각했음.

달려드는 동생에게 난 비장하게 , 그리고 싀크하게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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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우리 깔끔하게 주먹으로 얼굴 한대씩 치자 뒤끝없이!

동생- ㅇㅋ 

 

 

 

나 여자임.

우리 남매임 . 무려 세살 

근데 난 동생에게 죽빵치기를 제안한거임 ㅋㅋ

근데 넌 왜 그렇게 빨리 대답한거야...

 

동생도 동의한 마당에 약간 떨렸지만 시작하기로 했음.

 

문제는 누가 선빵이냐 였음.

나름 어릴때 굴린 머리로 때리고 맞으면 더 세게 맞을꺼 같았음

그래서 쿨한 척 하면서 선빵을 양보했음.

 

너가 먼저 때ㄹ...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주먹이 날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벼른거냐 ㅋㅋ

뻥보태서 고개가 한 세바퀴는 돌아간것 같았음.

이렇게 세게 때릴줄 몰랐고 거의 무방비에 맞았음 ㅋㅋㅋ

 

나 서러움이 복받치고 ㅋㅋㅋㅋ

중요한건 이성을 잃었음 그냥 그 정신줄인가 뭔가 내가 뜯어먹었음 ㅋㅋ

 

애써 침착한척 하고

진짜 온힘을 다해서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게 동생 싸다귀를 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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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뻥안치고

동생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경 박살나고 ㅠㅠ

이게 웃을일은 아니지만ㅠㅠ

 

내가 덩치가 더 컸고 야는 아직 초딩때라 쪼꼬만 했음

초딩때 운동했던 나는 힘도 쎗고 키도 컷음

비교하자면 ...중삼과 초일정도 ?

 

 

어쨌든 한대 치고나니 서러움이 가셨음 마음이 시원해졌음

그리고 그자리에 동생의 깨진 안경이 들어왔음...

 

한번만 더 안경부수면 다리 몽둥이를 부숴버리겠다던

엄마의 말이 에코효과처럼 울려퍼졌음

 

동생 죽빵을 치고 안경이 깨진걸 보기까지 걸린시간 단 2초

난 바로 쓰러진 동생을 친절하게 일으켜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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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미안해...

괜찮아????? 실망 아휴..아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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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색히가 더 최고였듬 ㅋㅋㅋㅋ

맞은 놈이 썩쏘를 날림. 넌 이제 죽었다는 표정이었음 ㅋㅋㅋ

 

 

나 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 동생의 슬레이브가 되었음 ㅋㅋㅋ

나름 순수했던 동생놈은 아직까지 엄마에게 말 안했음

그리고 아직까지 용돈을 요구함. 난 삥뜯김.

 

우리 일촌명

돈생/머니루프 /  이거임..씁쓸한 현실임.ㅋㅋㅋ

 

 

 

 

2. 첫인상.

 

 

 

 

동생이 집에 와서 늘 하듯이 발로 컴터를 켜고 한참을 네잇온을 하더니

 

갑자기 나에게 진지하게 질문을 함.

 

-누나. 나 물어볼꺼 있어

- 뭐?ㅋㅋ  

- 내 인상이 어때?

-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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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인상은 어땠냐고

내 첫인상은 어땠냐고

내 첫인상은 어땠냐고

.................

 

나 진심으로 니 첫인상이 어땟나

생각하다가 기억안나서

내가 치매인줄알았음.

 

난 동생 첫인상도 기억못하는

못난 누나임 허허헝...

 

그러니까 너가 나랑 세살차이니까...내가 널 처음 본게 세살인가 두살인가..

넌 내 첫인상이 어땠냐 색히야...

 

ㅋㅋㅋ안우낌?

나 이거듣고 빵터져서 아직까지 놀리고 있음ㅋㅋ

 

 

 

 

 

 

3. 너네 인사해

 

 

 

 

내 동생은 착한데 !! ... 중딩때 격한 친구들이 많았음

나쁜애들은 아닌데 쪼금 격했음

 

뭐 오토바이도 타고 군고구마도 파는 그런 순수한..수...순수한 친구들이 좀 있었음

 

그 아이들은 순수하게 가끔 집근처에서 한 다섯명씩 몰려서 담배도 피고

그런걸 자주 목격할 수 있었음. 실망

 

한번은 길을 가다가 만났는데 다 안면있는 동생친구들이길래

인사하길 기대했음.

 

나름 친구 누나에 대한 환상 하나쯤은 있지않음?

누나들도 동생친구들에 대한 환상하나쯤은 있음.

그러나 그 순수한 아이들은 나의 환상을 가볍게 씹어 삼켜줬음

 

저건 왠 오크 헐크 떡대? 이런 표정으로 즈그들끼리 킬킬댐.

어헝헝. 너 우리집에서 라면먹은 색히 너도 쌩깐다 이거냐 ㅠㅠ??

 

어쨌든 난 예의를 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임.

난 동생의 누나고 저것들은 동생친구이니 나한테 인사를 할줄 알았음.

 

그래서 허리를 꼿꼿하게 하고 지나갔음 천천히

그런데도 인사를 안하는거임!!!

그래서 다시 돌아와서 다시 또 지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인사를 안함!

 

나 속상함. 실망

인사받고 싶었음.

그래서 부탁함...

 

" 나 00이 누난데 왜 나한테 인사안하니? !!

인사해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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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좀 미안함.

살찐 떡대녀가 갑자기 담배피는 순수한 무리에게 인사하라고 강요함.

그 애들 내 어깨에 쫄았나봄.

 

읭? 허걱 하는 표정과 버럭 이런 애들이 섞였음.

나 또 강요했음

" 인사해!!! 너 나알지?? 우리집 놀러오잖아 !

인사해 !! 왜 안해?? 그건 예의가 아니야!! 그치??

 

요즘 십대 무서움. 말걸으면 눈깔라고 하는게 요즘 십대임..

근데 그 순수한 아이들이

인사해줬음.

 

- 아..안..ㄴㅎㅅ..요..ㅋㅋ

 

다섯중에 둘만 인사해줬지만  

나 씐나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동생집에와서 지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허헝 

난 인사받고 싶었을뿐.

 

 

 

 

 

이색히랑은 진짜 에피소드가 많음...

 

톡이 되면 꿈인줄 알았던

 

왕바퀴 즈려밟은 사건과 동생의 첫사랑을 즈려밟은 누나의 만행

 

잔혹한 타로카드..등 무궁무진한 에피를 풀어내겠음

 

사진도 일부 공개함. ㅎㅎ 안궁금하면 안공개함 ㅠㅠㅠ

 

가족이야기 이니 .. 어릴때 사건이니 악플은 안주시면

 

사랑하겠음..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