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오늘 정말 이상한 일을 겪었어요ㅠㅠㅠㅠ 제가 제 친구랑 같이 목동 쪽에 일이 있어서 오목교역에 내려서 무빙워크를 걷고 있었어요.. 앞에 여자 두 분이 가고 있었는데 한명은 줄무늬티를 입고 계셨고 한분은 빨간 가디건에 파리바게트 케익상자를 들고 가고 계셨어요. (이 여자분들을 꼭 기억해두고 계시길...) 제가 이 여자분들을 왜 기억하냐면... 걍 줄무늬티입으신 분 다리에 자꾸 눈이 가서... 그리고 제가 한번 유심히 본 건...음 옷같은거 잘 기억하는 편이거든요. (저 여자에용ㅋㅋ) 그때가 한 오후7시 다 됐었을거에요. 아무튼 2번출구로 나가서 일 다 보고 8시40분쯤? 오목교역으로 들어가서 집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 줄을 섰습니다. 열차 안이 이상하리만큼 한산하더군요. 원래 사람이 좀 많을텐데...이상하다 싶었죠 저희가 영등포구청에서 환승을 해야 되서 마천,상일동방향 승강장에서 열차를 탔고 원래대로라면 오목교->양평->영등포구청 이런 루트죠. 에구 근데 수다떨다가 구청을 지나버린거에요.ㅠㅠ 정신차려보니 구청 다음역인 영등포시장역... 나중에 얘기해보니 친구가 사람들이 서서히 내리는걸 지켜봤는데 사람들이 3번내렸다하더라구요. 너무 서서히 내려서 기억한대요. 그렇게 따지면...저희는 신길역에 있어야하는데 왜 영등포시장역에 있는지..ㅋ 친구가 사람들 내린거 기억하면서 왜 영등포구청역에서 내리자고 안한건지도 미스테리 네,그래요. 여기까진 단지 우리들이 실수하고 착각한걸수도 있는데..... 그러나 이상한 일은 여기부터입니다. 지나쳐버린 영등포구청역으로 다시 돌아가기위해 반대편 승강장으로 갔는데... 어? 이상하다. 다음역이 신길역으로 써있는거에요 -_-;;;;; 우리가 방금 탄게 신길역방향이였는데..... 우린 분명히 반대편으로 건너왔고, 당연히 다음역은 영등포구청역이여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아 우리가 멍충인가?'하고 다시 반대편으로 갔더니 이번엔 맞더라구요. 이상하다...이상하다..... 친구랑 계속 어떻게 된건지 상황 얘기하면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오른쪽에 왠 군인들이 한 5~6명정도 모여있더군요. 제가 여자라서 군복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베이지색빛에 옅은 카키가 섞여있는 점박이(?)옷을 입고 계셨어요. 커다란 카키색배낭도 메고 계셨고.. 평범한 군복이 아니라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죠... (이 군인들도 기억해주세요.) 친구는 그 군인들을 못봤고 왼쪽에 있는 아저씨를 보고 있었대요. 회색옷에 젠틀한 분위기였고 검은자위가 유난히 커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친구랑 저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있었네요-_-;;; 그리고 이상한게... 그 역을 지나가면서 본 사람들 얼굴이 좀 이상하다고 해야되나.... 군인들 얼굴은 못봤고 거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요. 사람얼굴가지고 뭐라 하면 안되지만 못생겼다는게 아니고 느낌이 진짜 이상했어요. 좀...위화감이 든달까? 저만 느꼈음 제가 이상한건데 친구도 느꼈대요. 친구가 본 그 아저씨도 그렇고 거기있는 사람들 다 이상했다고..... 아무튼 저희는 영등포구청에서 내렸고, 2호선환승하기위해 걷고 있는데..... 맨처음에 말했던 줄무늬티,빨간가디건 여자두분이 저희 앞에 걸어가고 있는거에요. 착각아닙니다. 파리바게트케익상자까지 똑같았습니다.ㅠㅠ 제가 너무 놀라서 친구한테 "야!!야!!!앞에 있는 여자들봐.. 저 여자들 아까 봤는데??줄무늬티랑 빨간옷!!!" 친구가 "뭐래는거야? 뭔소리야?" 나 "아니..아까 오목교에서 봤다니까?저 여자 둘 맞아...너 못봤어?" 친구는 그 여자들을 못봤던 상태고 전 줄무늬티여자분땜에 기억하니까.. 너무 놀란거에요...ㅠㅠ 물론 우연일 수 있는데요. 그 여자들은 다시 오목교쪽으로 가고 있었어요...ㅡㅡ;; 오목교쪽으로 가는 열차 타는거까지 봤구요. 오목교에서 본 여자들이 또 오목교로 가고 있다니...ㅋ 물론 가능할수도 있어요. 구청쪽에 볼 일이 있었을수도 있고 다시 오목교로 가야할 분들일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볼 일 있어서 간 오목교에서 봤던 여자들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만날 가능성 몇프로나 될까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치 절 놀래킬려고 짠듯이 그 여자분들에 대해 말하자마자 반대편에선 아까 제가 기억해두라고 하셨던 그 군인들이 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거짓말하는 것 같나요? 착각하는 것 같나요? 아닙니다....ㅠㅠ 저 제가 유심히 봤던거 절대 안잊어버립니다. 분명히 저희랑 같은 방향, 같은 열차를 탔는데 반대편에서 걸어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골이 오싹해졌어요... 우리랑 같이 내렸을텐데...반대편에서 오고 있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죠?.... 저희 농땡이 안부르고 바로 내려서 환승하러간거에요. 텀이라곤 전혀 없었거든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뻥치지말라고 첨엔 안믿다가 자기도 이상한걸 느꼈는지 이내 수긍하더군요...계속 조각을 맞추니까 이 얘기가 완성된거구요.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저는 이게 시간이 뒤틀린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라 설명할 수 없고 정리도 어려워요ㅠㅠㅠ 그래서 이렇게 길게 적은거구요.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4차원 경험했다, 시간이 뒤틀리는 경우가 있다.. 뭐 그런 글 많이 봤는데 솔직히 다 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이런 일을 겪으니까 너무 놀랍고 소름끼치고.... 나만 혼자 겪었음 착각이겠거니 넘어갔을텐데 친구랑 같이 겪으니까 진짜라고 믿게 되네요. 저희가 이상한게 아니죠?....
말로만 듣던 4차원을 경험한 것 같아요ㅠㅠㅠ소름이 쫙...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오늘 정말 이상한 일을 겪었어요ㅠㅠㅠㅠ
제가 제 친구랑 같이 목동 쪽에 일이 있어서 오목교역에 내려서
무빙워크를 걷고 있었어요..
앞에 여자 두 분이 가고 있었는데 한명은 줄무늬티를 입고 계셨고
한분은 빨간 가디건에 파리바게트 케익상자를 들고 가고 계셨어요.
(이 여자분들을 꼭 기억해두고 계시길...)
제가 이 여자분들을 왜 기억하냐면...
걍 줄무늬티입으신 분 다리에 자꾸 눈이 가서...
그리고 제가 한번 유심히 본 건...음 옷같은거 잘 기억하는 편이거든요.
(저 여자에용ㅋㅋ)
그때가 한 오후7시 다 됐었을거에요.
아무튼 2번출구로 나가서 일 다 보고 8시40분쯤?
오목교역으로 들어가서 집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 줄을 섰습니다.
열차 안이 이상하리만큼 한산하더군요.
원래 사람이 좀 많을텐데...이상하다 싶었죠
저희가 영등포구청에서 환승을 해야 되서
마천,상일동방향 승강장에서 열차를 탔고
원래대로라면 오목교->양평->영등포구청 이런 루트죠.
에구 근데 수다떨다가 구청을 지나버린거에요.ㅠㅠ
정신차려보니 구청 다음역인 영등포시장역...
나중에 얘기해보니 친구가 사람들이 서서히 내리는걸 지켜봤는데
사람들이 3번내렸다하더라구요. 너무 서서히 내려서 기억한대요.
그렇게 따지면...저희는 신길역에 있어야하는데 왜 영등포시장역에 있는지..ㅋ
친구가 사람들 내린거 기억하면서 왜 영등포구청역에서 내리자고 안한건지도 미스테리
네,그래요. 여기까진 단지 우리들이 실수하고 착각한걸수도 있는데.....
그러나 이상한 일은 여기부터입니다.
지나쳐버린 영등포구청역으로 다시 돌아가기위해
반대편 승강장으로 갔는데...
어? 이상하다. 다음역이 신길역으로 써있는거에요 -_-;;;;;
우리가 방금 탄게 신길역방향이였는데.....
우린 분명히 반대편으로 건너왔고,
당연히 다음역은 영등포구청역이여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아 우리가 멍충인가?'하고 다시 반대편으로 갔더니 이번엔 맞더라구요.
이상하다...이상하다.....
친구랑 계속 어떻게 된건지 상황 얘기하면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오른쪽에 왠 군인들이 한 5~6명정도 모여있더군요.
제가 여자라서 군복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베이지색빛에 옅은 카키가 섞여있는 점박이(?)옷을 입고 계셨어요.
커다란 카키색배낭도 메고 계셨고..
평범한 군복이 아니라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죠...
(이 군인들도 기억해주세요.)
친구는 그 군인들을 못봤고 왼쪽에 있는 아저씨를 보고 있었대요.
회색옷에 젠틀한 분위기였고 검은자위가 유난히 커서
쳐다보고 있었다고...
친구랑 저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보고 있었네요-_-;;;
그리고 이상한게...
그 역을 지나가면서 본 사람들 얼굴이 좀 이상하다고 해야되나....
군인들 얼굴은 못봤고 거기 지나다니는 사람들이요.
사람얼굴가지고 뭐라 하면 안되지만 못생겼다는게
아니고 느낌이 진짜 이상했어요.
좀...위화감이 든달까? 저만 느꼈음 제가 이상한건데 친구도 느꼈대요.
친구가 본 그 아저씨도 그렇고 거기있는 사람들 다 이상했다고.....
아무튼 저희는 영등포구청에서 내렸고,
2호선환승하기위해 걷고 있는데.....
맨처음에 말했던 줄무늬티,빨간가디건 여자두분이
저희 앞에 걸어가고 있는거에요.
착각아닙니다. 파리바게트케익상자까지 똑같았습니다.ㅠㅠ
제가 너무 놀라서 친구한테 "야!!야!!!앞에 있는 여자들봐..
저 여자들 아까 봤는데??줄무늬티랑 빨간옷!!!"
친구가 "뭐래는거야? 뭔소리야?"
나 "아니..아까 오목교에서 봤다니까?저 여자 둘 맞아...너 못봤어?"
친구는 그 여자들을 못봤던 상태고 전 줄무늬티여자분땜에 기억하니까..
너무 놀란거에요...ㅠㅠ
물론 우연일 수 있는데요.
그 여자들은 다시 오목교쪽으로 가고 있었어요...ㅡㅡ;;
오목교쪽으로 가는 열차 타는거까지 봤구요.
오목교에서 본 여자들이 또 오목교로 가고 있다니...ㅋ
물론 가능할수도 있어요. 구청쪽에 볼 일이 있었을수도 있고 다시 오목교로 가야할 분들일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볼 일 있어서 간 오목교에서 봤던 여자들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만날 가능성 몇프로나 될까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치 절 놀래킬려고 짠듯이
그 여자분들에 대해 말하자마자
반대편에선 아까 제가 기억해두라고 하셨던
그 군인들이 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거짓말하는 것 같나요?
착각하는 것 같나요? 아닙니다....ㅠㅠ
저 제가 유심히 봤던거 절대 안잊어버립니다.
분명히 저희랑 같은 방향, 같은 열차를 탔는데
반대편에서 걸어오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골이 오싹해졌어요...
우리랑 같이 내렸을텐데...반대편에서 오고 있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죠?....
저희 농땡이 안부르고 바로 내려서 환승하러간거에요.
텀이라곤 전혀 없었거든요.
친구한테 말했더니 뻥치지말라고 첨엔 안믿다가
자기도 이상한걸 느꼈는지
이내 수긍하더군요...계속 조각을 맞추니까 이 얘기가 완성된거구요.
어디서 들은건 있어가지고
저는 이게 시간이 뒤틀린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라 설명할 수 없고 정리도 어려워요ㅠㅠㅠ
그래서 이렇게 길게 적은거구요.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4차원 경험했다, 시간이 뒤틀리는 경우가 있다..
뭐 그런 글 많이 봤는데 솔직히 다 뻥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이런 일을 겪으니까 너무 놀랍고 소름끼치고....
나만 혼자 겪었음 착각이겠거니 넘어갔을텐데 친구랑 같이 겪으니까 진짜라고 믿게 되네요.
저희가 이상한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