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역시 머릿빨??

. 2010.10.16
조회10,213

 

 

여자가 귀를 뚫으면 1.5배가 이뻐보이고

머리를 기르면 6배가 이뻐보이고

살을빼면 12배가 이뻐보인다.

 

 

라고 여기저기서 많이 그러잖아요?

살을 못빼니 12배가 이뻐보이긴 글렀고,

그나마 여자는 머릿빨이다라고 하고

중학교때 버섯돌이 머리이후로 항상 머리길기를

고수하고 살아온 1인이랍니다.

 

 

 

 

 

 

머리를 항상 길러서 살아왔고 아빠가 싫어하셔서

염색은 꿈도못꾸고 그나마 여성스러워보이고싶어서

웨이브를 고수하고 어려보이려고 앞머리를 고수하고 살고 있는데

다니던 복지관을 그만두고 이제 머리좀 자유롭게 해보자해서

빨간색으로 작년 2009년에 염색을 했다가

그냥 생각없이 갑자기 친구가 머리한다고 미용실가자해서

따라서 갔다가 머리를 허리까지 오던 머리를

단발로 잘랐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뿌리쪽이 보기싫어서 다시 검은색으로

염색을 했었는데...

 

 

 

 

예전부터 노란머리는 그냥재수없어라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또 나이한살 더먹어서 하느니

그냥 한번 해보자 하고 머리를!!!

탈색을 시작했습니다.

 

 

 

 

 

 

저번에 누가 모르는 분이 쪽지를 주셔서

탈색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요,

이날도 솔직히 친구가 뿌리염색한다고 끌고가서

미용실을 따라갔습니다.

그냥 완전 집앞에 있는 아주머니들 빠마마는 미용실.

멀리까기 가기 귀찮다고 거길갔는데,

그 몇일 전 쯤 내닌머피? 그 마술사 할머니 나오는

영화 2편에서 빈센트라는 아가가 나오는데 그머리색이

너무너무 이뻐서 그래~27살먹으면 못하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함 해보자!!!하고 과감하게 탈색을 시작했죠,

아주머니가 첨에 5만원을 부르시더라구요,

솔직히 한 15~20까지 생각하고 갔는데 왠떡!!!!!!!

그래서 네~하고 탈색 시작,

머리다 타는줄알았습니다 아!!!두피 완전따갑고 뜨겁지만, 참았죠~

나중에 아주머니가 기장이 길다고 1만원 추가하셧습니다.

 

 

한번 물을 빼고 아주머니자 주변을 정리하시길래

뭔가싶어서 따지고 들었죠~

첨에 말했던 색이 있었거든요,

근데 아주머니가 이해를 못하신거였는지

탈색을 한번 할거라고 생각하셨나봐요,

그래서 그날 한번더 하고 집에와서 머리를 감고

다음날 다시 가서 탈색을 해서 총 3번했답니다.

아주머니가 머리가 녹을거라고 해도 괜찮다고

제 모발은 건강하다고 우기고 우겨서 머리를 여튼 6만원에

3번 탈색을 했습니다.

 

 

더 하고 싶었으나...정말 머리가 너무 녹아퍼 한번 머리를

감고나면 머리가 마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만하자~하고 싸게했다하고 즐겁게 살았는데

 

길거리를 지나가다 어떤 술취한아저씨가 제 머릴를 보고

쌍욕을 시작하셨습니다.

 

"미친X년 대X리 꼬라지 봐라, 병X같은게 머리에 아주 쌩 지X을

#$@&#%^*%@$%@$&%&@"

 

 

기타등등....

 

그래서 완전 쇼크였죠, 가끔 슈퍼에서

사람들이 머리봤어? 이렇게 조금 수근거리는거에 그러려니했는데

대놓고 생판 남한테 욕을 먹으까 눈물이 나는거죠..

 

 

그래서 친구한테 막 하소연을 했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그정도 감수 안하고 머리했냐고 하더라구요..

 

 

 

머리하나 하는데 그렇게까지 큰 마음을 먹고 욕까지 먹어야 할지..

몰랐죠.......

그리고 아빠 성격을 알아서 노란머리일때는 당분간

집에는 가지 말아야지 (아, 저 나와살고있습니다)

하고 있는데....저희 작은어머님과 제가 싸이 일촌인걸 잊었죠..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당장 머리 염색하라고.....

알고봤더니 작은어머님에 집에 방문하셔서

제 머리 노란머리라고 말을 하고 저희 언니가

친절하게 제 싸이에 들어와서 아빠께 제 머리를 확인시켜준거죠..

 

 

그래서....슈퍼가서 염색약사들고 친구가

염색을 해줬습니다.

미용실갈 돈이 없어서 급하게 하다보니..

여하튼 그리고 상한 머리때문에 미용실을 가서 머리를 잘랐죠..

 

 

뒤늦게 빈센트 머리..

그머리..바가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됐습니다.

 

 

 

 

 

 

미용실에선 생각보단 잘어울린다고 하는데..

영..이거....휴-_-;;;;;;;;;;;;;

이정도의 마음이랄까요,

피스를 할까 했지만 돈이..역시 문제죠..

그래서 생각없이 통가발을 하나 샀습니다.

 

 

 

 

 

 

근데 역시..여자는 머리가 중요하구나하고..

느꼈습니다. -_-;;;;;;;;;;;

 

 

근데....가발을 써본적이 없으니..-_-

두번쓰고나서 술먹고 들어오는데 머리가 너무 짜증나서

동네 분리수거함에 집어던지고 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머리는...

 

 

 

 

요롷게 바가지 머리 잘 말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슬슬 머리끝이 또 검게 나오니 다시 염색을 해야하고..

허리띠 졸라매고 살고 그돈으로 피스를 할까 하는데...

흠........30만원...누_누

성격상 또 얼마나 갈지도 걱정이 되고해서..

아직 머리를 어떻게 바꿔야 될지 참 걱정이예요~

 

 

 

 

 

주변 친구 동생 그 외 지인들 검은 생머리 휘날리면 어찌나 부러운지

왜냐면 아직 머리가 상한게 회복이 안되나서..

머리 마르려면 짧은 머리임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오래 걸리는지

그리고 머리 마는데고 30~40분 너무 힘들어서..-_-;;;

 

 

친구는 파마를 하라고는 하는데

머리를 바꾸고 싶은 마음도 많고..이래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여자는 정말 머리빨이 중요한 듯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주서본건데요~

 

 

 

여자는

안경을 끼면 3배가 못생겨보이고

삐쩍마르면 2배가 못생겨보이고

눈꼬리가 쳐지면 1.5배 못생겨보이고

눈꼬리가 올라가면 1배 못생겨보이고

가슴이 작으면 5배가 못생겨보이고

가슴이 너무크면 4배가 못생겨보이고

머리가 짧으면 1배가 못생겨보이고

뚱뚱하면 10배 못생겨보인다

 

통통한여자가 살을 빼면 12배 이뻐보이고

미용렌즈를 끼면 3배가 이뻐보이고

머리가 길면 6배가 이뻐보이고

쌍커풀이 생기면 3배가 이뻐보이고

귀를 뚫으면 1.5배가 이뻐보이고

치마를 입으면 2배가 이뻐보이고

화장을 하면 6배가 이뻐보이고

피부가 하얗고 잡티가 없으면 8배가 이뻐보인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새벽녘에 잠이 안와서 한번 끄적였습니다.

이거 첨써보는데, ㅋㅋㅋㅋ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토요일이니까 이제 늘어지게 자봐야겠어요~

 

 

주말 지인분들과 거하게 한잔들 하시길~

집에는 곱게 들어가시길 바라면서 전 이만 자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욕은 말아주세요 누_누

큰 뜻은 없이 쓴 글이랍니다~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