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만난 제 귀요미 백남이 ㅋㅋ 1+0.5( 1편정리&추가내용 )

H2010.10.16
조회16,736

 

 

어제 급 써보고싶다 라는 생각에 써본거였는데.....

이런맛에 판을 쓰는군요. 재밌네요 쿄쿄

사실 한번만 적고 더 적을 생각이 없었던지라,

글 정리가 안되고 대충 썼었는데 (피곤에 쩔던 새벽...ㅠㅠ)

그리고 음슴체가 뭔지 몰랐던 바보 1人...

 

다시 정리해서 써볼께요 :)

그래서 겹치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_ㅠ 양해부탁드려요 :)

음슴체가 뭔지 알았으니 트라이도 해볼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편이나 적을지는 모르겠지만...........................힛.

 

 

* 그리고 제가 캐나다 백남이 사건? 뭔지는 잘 모르지만 사진도용 관련인것

같던데....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발로 찍은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나오지도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사진을 뭐하러

도용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왕이면 잘 나오고 멋있는 남자애

사진을 도용하겠어요 나같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뒤에 드로잉....^_^...... 보이실텐데, 그거 저희반 애들이

한거고 실제로 저희 교수님이 가르치는 드로잉 2 (2개반) 중 저 포함 8명

(자랑하고 싶었어욬ㅋㅋㅋㅋ) 이 그림을 판매하지 않겠냐는 연락이 왔습니다.

전 팔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불 받고 팔 예정..^*^ 호호호호

그돈 나오면 다른 친구랑 쇼핑가기로 했습니다 쿄쿄 룸메한테 밥사고

케일리하고도 커피나 한잔 같이 할까 생각중입니다.

 

글이 딴데로 빠졌네요 ㅋㅋㅋ 쨌든 케일리 본인을 비롯

그 뒤에 있는 그림은 엄연히 초상권이 있으니....

누군가가 퍼갔다거나 혹은 제가 남은 사진을 도용해서 쓴다고 생각하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링크좀 걸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똑같은 사진이면 제가 신고좀 하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2년밖에 안있긴했지만 저 여태까지 미국애들중에

머리 저렇게 한애 처음봤음 ㅋㅋㅋㅋㅋ

케일리 니가 진짜 짱이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물론 케일리가 이 글을 볼일은 절대없고 밑에 글에서 적겠지만

얘 정말 미국애스럽지 않고 정말 심성착하고 고운애입니다 -_ㅠ

왠지 글올려서 나쁜사람만드는것같아서 슬퍼요 흑흑.

 

사진올렸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모두 보셨겠지~

하는 마음이여서 사진 내렸습니다 ^*^ 

 

 

그럼 음슴체로 시작해볼께영!

아 그리고 스압 좀 쩔거예영 ^*^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글에서도 봤듯이 현재는 미대를 다니고 있지만 

원래 다른주 일반 종합 대학을 다니고있었음 ㅋ 과도 미술 아니였음 ㅋ

부모님 희망에 비즈니스 계열 넣었는데 이건 진짜 내길이 아니다 싶어서

멋대로 편입한다고 우기고 발광을 했음ㅋ 지금 생각해도 작년 이맘때가

제일 맘고생도 심했음 ㅋ

 

 

그렇게 편입원서를 넣고 지금다니는 학교에 붙었고 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가겠다고 했음 ㅋ 그저 붙었다는 생각에 너무 좋아 죽을라 그랬슴

근데 막상 학기 시작하고 오니까 전에 살던곳이랑 너무 달라서 적응이 안됐음

미국에 처음온애처럼 그런 기분이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기분은 아는사람만 알거임 ㅠㅠㅠㅠㅠㅠ

 

우선 도시분위기가 완전 달랐음 ㅋ

어쩜 그리 관광객이 많은지............................

지금도 맨날 관광버스 보고 맨날 관광객들 봄 ㅋ

 

그리고 이 미대는 우선 애들 성향이 완전 개인적임

우리학교는 우선 건물들이 졸라 멀리있음. 그래서 학교에서 버스 운행함 ㅋ

그래서 보기드문 관경이 벌어짐ㅋ 난 한번 서있다가 아줌마가 턴을 잘못해서

앞에 앉아있는 미국남자애품에 뛰어들뻔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초인적인 힘으로 버텼기때문에 그런일은 없었음 ㅋ

건물이 멀고 서로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애들이 정말 개인적....임 ㅠㅠ

개인플레이임 흑흑

 

진짜 애들이 몰려다니는꼴을 별로 못봤음. 대부분 혼자서 돌아다니고

혼자 도서관가고 뭐든걸 혼자하는 철인으로 보임 ㅋ 차안에서도

진짜 애들이 별말을 안함.

 

클래스에서도 말 진짜없음.

정말 지금 듣는 서양미술사 시간에는 애들 떠드는꼴을 못봄.

뭐 이런애들이 다 있나싶음. 지내끼리도 애기 안함;

다른시간은 내가 따라가느라 정신없어서 애기를 못하고 있음 ㅋ

그치만 여기도 뭐 물어볼때 아니면 애들이 말을 안함.

 

적응이 완전 안되고 전에 살던데랑 비교 되고

친구들 생각나서 그래서 전에 있던 곳 친구들한테 울며불며 

거기 그립다고 거기로 다시 돌아가고싶다고 난리도 아니였음

진짜 도서관만 가도 애들 다 만났음 ㅠㅠ 아니면 애들이 도서관으로 오라고

그랬음 ㅠㅠ 만남의 장소였음 도서관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중에 피자시켜먹고 애들 기숙사에 몰래 술사들고 가서 술먹으면서

논적도 있음 ㅋㅋㅋㅋ 그때 난 프레쉬맨이였으니까 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었음 ㅠㅠ 솔직히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미대보다 종합대가 훨 재밌음 ㅠㅠ

그치만 이미 끝난일인데 뭘 어떡함 그냥 울면서 다녀야했음 ㅠㅠ

애들이 빨리 친구 사귀라고 그럼 적응될거라고 그랬지만

그게 어디 말로만 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애들은 내가 전에 다니던 학교애들하고는 정말 달랐음

영어 버벅거린다고 도와주거나 그런것도 없고 교수들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영어못하면 이 클래스 말고 딴거 듣는게 어때? 라는식으로 돌려말한다고 들었슴 ㅋ

아마 2세가 많아서 그런것같음..... ㅠㅠ

 

 

 

그나마 드로잉시간이 애들이 말이 많았음.

계속 앉아서 조용히 그림만은 못그리겠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

 

 

드로잉 첫시간에 나는 마가렛과 게리라는 친구들 옆 자리에 앉았었음.

사실 그냥 각자 테이블 주는거임 ㅋ 어쩌다보니 거기 앉았을뿐임ㅋ 

역시나 드로잉도 애들 말 열라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마가렛과 게리는 둘이서 얘기를 잘하고 있었음 v 그러다가

애들이 나한테 말을 시켜서 이 학교 와서 처음으로 클래스메이트랑 애기했음 그날 ㅋㅋ

그리고 엄마한테 자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드디어 말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ㅉㅉㅉㅉ......

 

사진올렸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모두 보셨겠지~

하는 마음이여서 사진 내렸습니다 ^*^

 

사진에서 보라색옷입은 단발머리 귀요미가 마가렛임 한국나이로 23살임

그리고 제일 오른쪽에 체크무늬 셔츠 입은애가 게리 얘도 한국나이로 23살.... 

얘랑 잘 지냈는데 처음에는 ㅋㅋㅋㅋ 이제는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임 ㅋㅋ

그리고 맨뒤에 회색티 입은 남자애가 1학년인데 불구하고 드로잉2듣는 맥임 ㅋㅋ

(이름이 맥임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하지마셈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진의 맨 왼쪽 여자애가 그림을 잘그림. 이름 알았는데 까먹었음...-_ㅠ

마가렛은 내가 사진찍는걸 알고있었음 그래서 웃음을 참고있는모습임 ㅋㅋㅋㅋ

 

마가렛은 아직도 잘 지냄. 별거 없는 이야기라도 나랑 꼭 애기하려고 함.

마가렛이나 게리나 반애들이랑 다 사이가 좋은편임. 근데 게리는 나랑

결정적으로 안좋게된 사건이 있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좀 웃기는게 자기 혼자서 가는거 되게 싫어하는것같음

교실밖에서는 아는척도 안하더니 버스탈때 내가 버스 기다리니까

친한척 다가옴. 뭐지 싶었음. =_= 아는애가 없으면 나한테 친한척하는 것같아서

기분나빠서 그 날 이후로는 그냥 하이 밖에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애기해도 내가 단답형으로 대답해서 얘도 하이밖에 안함 이제는 ㅋㅋㅋㅋ

근데 게리도 훈훈하게 생겼음. 평소에 안경쓰는데 얘도 전형적인 미국인

스타일이라기보단 약간 영국인같음. 개인적인 생각임ㅋ 항상 셔츠를 주로 즐겨입음.

 

 

드로잉 클래스에서 눈에 확 띄는 애가 있었는데

머리스타일이.......................... 참 설명하기 애매모호한데

앞머리만 길고 옆이랑 뒷통수는 거의 반삭에 가까운 짧은커트.......

무슨 모히칸머리? 뭐 그런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하튼 진짜 특이함

머리도 크림색인데 앞머리부분에 노란색으로 브릿지 넣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잘 어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던거같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머리스타일 특이한애. 라고 기억하고 있었음

 

근데 그때는 마가렛이랑 게리랑 잘 지냈기때문에 별 신경안썼었음 ㅋ

 

 

 

 

그리고 몇주 지나고 슬슬 새 학교에 적응이 될랑 말랑 할시즌에

내 앞을 걸어가고있는 그 머리스타일 특이한 얘를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머리스타일때문에 단번에 알아봤음 ㅋㅋㅋㅋ

 

우리학교 특이한애들 많고 이쁜애들 많고 귀요미들도 많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스틴비버 닮은 애도 있고 ㅋㅋㅋㅋ

걔가 베이비 노래 불러줬음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닉앤노라's 인피니티플레이트인가 그거 영화 아시는분 있음?

거기서 나오는 남자 주인공 닉과 좀 닮은애도 있음

들리는 얘기로는 우리 교수중 하나가 휴그랜트 닮은 훈훈교수 있다고 함 ㅋㅋㅋ

정말 미국여자애중에 이렇게 청순한앤 본적이 없을정도로 완전 청순 그 자체

여자애를 본적도 있음. 본인은 여자든 남자든 이쁘고 귀여우면 다 좋아함.

그리고 미대라 그런지 엄청 꾸미고 다님. 한국하고 비슷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특이하고 재밌는애들 진짜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걔가 나랑 같은반이니 당연히 같은 버스를 탔음.

그리고 나랑 비슷한 위치에 서 있었는데도 내려서 내가 교실문까지

열어줬는데도 땡큐만 할뿐 절대 헬로우를 안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난 졸라 무안했음 ㅋㅋㅋㅋㅋ

얘가 분명 내가 같은클래스라는걸 알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이녀석이 신경쓰이긴 했음

그러고 며칠뒤 그 드로잉 클래스가 끝나고 내렸는데

알고보니 또 같은 버스에 탔었나봄 ㅋ 그땐 내가 몰랐음...ㅋㅋㅋㅋ

내가 있는 기숙사는 내려서 좀 걸어가야함.버스가 우리기숙사에서는 안내려줌 ㅋ

얘가 그 기숙사에서 사나보다 생각했는데 얘가 그 기숙사를 지나쳐서 걸어감

오잉? 우리 기숙사방향으로 걸어가고있음 ㅋㅋㅋㅋ

그래서 난 그냥 묵묵히 뒤를 따라 걸었음. 물어봤는데 아님 쪽팔릴까봨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기숙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ㅋㅋㅋㅋ

대신 얘는 정식문으로 안가고 돌아서 차들이 주차할려고 통과는 그길로 갔음

나는 정식문으로 가는게 더 빠르기때문에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쳐 갔음 ㅋㅋㅋㅋ

 

 

그리고 벼르고 벼르다가

걔가 혼자서 연필깍을때가서

 

나: "Hello"

머리스타일 특이한애: "hello."

나: " Are you living in "B"dorm? (우리기숙사 이름이 B로 시작해서 그냥 B로ㅋ)

머리스타일 특이한애: "Yes."

(보통은 이렇게 물어보면 yes, you too? 이런식으로 물어볼텐데

이녀석은 이런식으로 단답형 대화임 ㅠㅠ)

나: Me too! Which one?

머리스타일 특이한애: Really?

 

우리 기숙사는 건물이 4개인지라 ㅋ

나는 1번에 해당하는 건물이고 케일리는 4번에 해당하는 건물이였음 ㅋ

그래서 케일리가 차 들어가는 입구쪽으로 갔던게 이해가 갔음

글루 가는게 정문 통해서 가는거보다 빨름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리는 참 길고 힘든 통성명을 했음 ㅋ

(나중에 너한테 hello 한번 해볼라는데 계속 못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모를거얔ㅋㅋㅋ 그랬더니 케일리가 그냥 웃고 말았음...웃을일이 아니얌 이넘아..) 

이 머리스타일 특이한애가 케일리임 ㅋ

(케일리가 주인공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그날은 수업시간 내내 아무말도 안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일리는 수업시간에 초집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수업시간에는 초집중함. 나랑은 달맄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끝나고 내가 먼저 정리를 다 했고

걔가 그때봤을때 수업끝나고 집에갔던거같은걸 기억하고 있던 나님은

눈치를 보며 너 집에가냐고 물어봤음. 케일리는 집에 간다고 그랬음 ㅋ

그래서 같이갈까? 해서 그때부터 둘이 같이 가기 시작했음.

 

물론 위에 잠깐 말했던것처럼 케일리는 정문보다는

차가 들어가는 입구가 더 가깝고 나 역시 그리 차이가 안나는지라

그냥 케일리랑 같이 걸어갔음. 우리는 맨날 이얘기 저얘기 하다가

집 근처에 도착하면 케일리가 See ya. 이 말 한마디만 하고 가버림 ㅋㅋㅋㅋ

난 얘가 나랑 애기하는거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

자기가 먼저 말하는 말은 See ya가 다였으니까 이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ello부터 집에 가기전까지 다 내가 먼저 말을 걸던 시절이였음 ㅠㅠ

 

지금은 미드텀이 막 끝난시즌.......................

이라지만 난 미드텀따위없음 계속 과제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과제...히발

나 잠 조금자니까 케일리가 졸라 신기해했음 ㅋㅋㅋㅋㅋ

너도 곧 나같은 꼴이 될것임...넌 아직 1학년이라 그렇게 놀랠수 있는거임....ㅋ

 

쨌든 미드텀이 시작하기전에는 집에서 뒹굴대다가 드로잉을 간건지라

늘 버스타러갈때마다 만났음. 비슷한 타이밍에 걔랑 나랑 나오던거라 ㅋㅋㅋㅋ

물론 케일린이 항상 내 앞에 있었음 난 안그래도 별로 안 긴다리로

종이와 각종 도구를 들고 뒤어야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사를 하고 같이 클래스에 가곤 했음 ㅋㅋ 물론 돌아올때도 당연 같이 돌아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녀석 완전 단답형 대답임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원래 성격이 그런거같음.

다른애들한테도 이런식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나: "What did you do last weekend? "

케일리: "Assignments.."

 

 

이러고 끝임

보통은 나 무슨 숙제가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다나

뭐 피곤해 이런말을 할수도 있는거아님? ㅋ

케일리는 맨날 이런식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 시크....

게다가 내가 맨날 물어보고 말을 해야하는쪽이였음 ㅠㅠㅠㅠㅠㅠㅠ

안그러면 입도 뻥끗안했음 우리 케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맨날 같이 돌아오곤 했음. 졸라 단답형이라 잘 끊어져도

난 악착같이 말을 걸었음. 솔직히 케일리입장에서는 졸 귀찮았을거임 ㅋ

케일리가 착한건 정말 아무말없이 내 이야기를 우선 다 듣고 봄 ㅋ.

처음엔 이녀석이 다 알아듣는건가 했는데 대답이 없길래

다 알아 듣고있었음. 이제는 대답도 하고 지도 물어보고 하는데

당시엔 그런게 하나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비가 왔음, 그날 날씨가 구리긴했음 근데 비가 올거라고 생각은 못했음

오갓......... 우산을 안들고온 나로써는 이걸 어찌해야하나

눙물만 났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이 끝나고 (교실이 2층임ㅋ) 케일리랑 내려왔는데 게리랑 몇 우리반애가

앞에서 기달리고 있고 건물 지키는 아줌마? 는 문열어두고 밖에 나가있음

그래서 난 혼자 생각이 아 버스오면 아줌마가 말해주나 보다

이러고 있었음. 그래서 한 10분 기달리는데 게리랑 어떤애가 다른애 차를 타고 가는거

아니겠음? (게리도 기숙사에서 사는놈인지라 난 당연히 버스를 탈줄 알았음!!!!)

그래서 응? 뭔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하면서도 10분정도 더 기달린것같음

그러다가 이건 뭔가 아니다싶어서 아줌마한테 버스 언제와요? 그러니까

아줌마가 어이없다는 얼굴로 버스 스탑 저기있잖아 라고 ....... ㅋ

 

아줌마는 그냥 들어오는애들 잘 들어오라고 문 열어둔거였음 ㅋ

버스는 늘 그렇듯 버스정류장앞에서 타야했음 ㅋㅋㅋㅋ 비 맞으면서 버스 기달리는게

당연한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20분동안 뭔 바보짓을 한거지 라는 생각으로 케일리를 데리고 나왔음

다행히 그날 버스가 5분도 안되서 도착하긴했음. 운도 좋아서 앉을수도 있었음.

 

그래서 케일리한테 물어봤음

 

나: "Why were u just standing in the building?"

케일리: "because you were standing...."

 

너 왜 빌딩에서 그냥 서있었어?! 라고 말했더니 케일리가

너가 서있었으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좀 감동일수도 있으나

난 그때 어이가 없었음 ㅋ 내가 왜 서있는지 왜 안물어본것이냐 라며 원망했음 ㅋ

케일리나 나나 그때 둘다 우산따윈 없었음 ㅋ

우리 비오는데 둘다 우산도 없고 불쌍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라면서 나는 후드에 있는 모자를 케일리는 걸쳐입은옷에 있는 후드를 뒤집어쓰고

걸어갔음 ㅋㅋ.................... 지금 생각해도 불쌍....비가 많이 안온게

천만 다행이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한번은 돌아오는길에 우연히 자리가 두자리가 나는곳이 있어서

앉았는데 케일리도 당연히 내 옆에 앉을라고 했는데

어떤남자애가 그자리를 쏙 앉아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애가 "Hey, sup?"  이러면서 능글맞게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이가 없어서 Well, Im fine 이러고 케일리를 봤는데

케일리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가 나랑 눈마주치니까 그냥 웃고 말았음 ㅋㅋㅋㅋ

사실 케일리는 별로 자리 욕심 안냄 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기전 몇번봤을때 케일린은 항상 서 있었음.

그렇다고 매너좋은 남자애들처럼 " Hey, girl. Do you wanna sit down? "

이렇게까지는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무말 안하고 빈자리는 피해 서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내가 앉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 같이 앉더니

다음부터는 내가 자리있으면 앉을거아니까 지도 자리 찾아봄 ㅋㅋㅋㅋ

아님 나 앉고 지는 서서가도 같이 애기하면서 갈수 있는자리 찾아봄 ㅋㅋㅋㅋ

  

 

 

 

사진올렸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모두 보셨겠지~

하는 마음이여서 사진 내렸습니다 ^*^

 

논란이 있었던 첫번째사진과 도용한게 아니라는 증거용 2번째 사진

그리고 위에 올렸던 클래스 사진까지

전부 다 같은 날 같은 장소 같은 클래스시간타임에 찍은것들입니다.

도용하지않았으며 도용되는일도 없었으면 좋겟씁니다 =_=

 

아직 케일리에 대해 할이야기가 더 있으니 쿄쿄

그리고 다음편도 처음에 쓴편과 좀 겹치는 부분이 있을것같음

그치만 오늘은 너무길어지는거같아서 창피해서 끊었음 ㅋㅋㅋㅋㅋ

그만 쓸거임 오늘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케일리에 대해 잠깐 얘기해보자면

이녀석 사진에서 보이는대로 말랐음. 그리고 옷도 신경써서 입는타입임.

얼굴도 조막만하고 그래서 선글라스가 대박. 전 선글라스 낀 그 얼굴 너무 좋아함.

그거 본인한테도 얘기했음. 본인 쑥쓰러워했음 ㅋㅋㅋㅋ

 

 

좀 더 자세하게 있던 내용들을 기억해서

(몇주 되지도 않았는뎈ㅋㅋㅋㅋㅋㅋ)

쓰도록 하겠슴 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우리 케일리가 바꼈어요 이야기 쓸거임 ㅋㅋㅋ

우리케일리는 이때부터 말문으 틔이면서 폭풍 귀여워짐 ㅋㅋㅋㅋㅋㅋ

그전까진 정말 별로 귀엽다 라고까지 생각은 안했음 ㅋㅋㅋㅋ

(나한테만 해당하는거일지도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이만 남은 폭풍과제들을 하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쿄쿄쿄쿄쿄쿄쿄쿄쿄쿄 bye!

+ 여전히 글의 포인트를 어떻게 잡아야하는건지모르겠음 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다음편부터가 재미있을거라 확신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