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먼저 번호 딴 女가 결국 밀당男을 이기게 된 과정.. '을 읽고 그와 반대되는 상황이 있어서 리플로 달려다가 좀 길어질거 같아서 링크로 ㅋㅋ 대세체 쓰겠음. 저는 음 ,, 2년전 어느 회사에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을 했음 . 그래서 하루에도 내 입에서 육두문자가 끊어지는 날이 없었음 . ㅋㅋㅋ(자랑이다ㅡㅡ) 그러던 어느날 , 그날도 무진장 스트레스를 받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씐나게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있었음 . ㅋㅋㅋㅋㅋㅋㅋ " 쉰발 어떤 미나리 같은 여자사람이 미어리ㅏㅓ지ㅏ더리ㅏㅓ이ㅏㅓㄹ " 이렇게 빽빽거리고 있는 중에 , 순간 나도 몰래 고개를 놀렸는데 그 순간 !! 내 눈을 고정시키고 , 귀를 막으며 , 정신줄을 앗아갈정도로 훈훈한 소년(?)이 내 눈앞에 나타난거임 . (거리는 가깝지 않았음 ) 무언가 판때기(?)를 들고 있으며 꼭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처럼 시크하게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판때기와 한번씩 눈을 맞추며 내 앞에 서 있었음 . 순간 나는 그 훈남에게 뿅 ! 간거임 . 그래서 씐나게 내 욕을 들어주며 같으 호응해주던 친구는 무시하고 " 아 ~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_ < " 이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내 친구 왈 " 이 x가 미친나 ? 와 갑자기 욕 씐나게 하디만 난리치노 ? " 라며 나를 이상한 여자사람으로 몰아감 . (몰아간게 아니라 진짜 이상한거였음) 그러면서 그 순간 이후로 난 참으로 조신한 여자가 되어 친구에게 다정하게 육두문자를 소곤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화가덜풀렸기에) 그리고는 또 시크하게 들어가는 그 소년을 보고 바로 또 목소리 커져서는 귀엽다며 연발탄을 날림 ㅋㅋㅋㅋ 친구는 나보고 돌+아이라며 전화를 끊음 ㅋㅋ 그러나 나에게 그런 말 따위 귀에 들어오지 않았음 . 그보다 난 그 소년이 어디에 있는지가 가장 궁금했음 . 그러나 나는 다시 일을 해야했기에 미친듯이 들어가서는 나랑 친한 동생들에게 내가 본 그 훈남귀요미소년을 설명하며 하루를 보냈음 . 그 후로 그 소년의 별명은 '상큼이'가 됨 ㅋㅋㅋ 동생들도 상큼이의 존재를 알고난 후 , 다들 잘생겼다며 (정일우 닮았음) 난리였음 .( 사실 나보단 아니었음 ㅋㅋ) 그러던 어느 날 , 같이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지도 맘에 드는 남자아이가 있다며 번호를 따겠다는 거임 . 헐 ㅋㅋ 그러면서 나도 상큼이의 번호를 따고 싶다며 혼자 생쑈함 ㅋㅋ 그러나 솔직히 나란 뇨자 , 내세울거라고는 쥐뿔도 없는 얼굴도 못나고 , 그렇다고 몸매도 좋지 않은 찌질한 뇨자였음 , 그러나 정말 상큼이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은 너무나도 컸음 . 그래서 동생과 내기(?)까지는 아니라도 서로 약속했음 . 너님은 너님 맘에 드는 남자 번호 따고 , 나님은 나님 맘에 드는 상큼이 번호 따 오기로 ㅋㅋㅋ 그러고 나는 사실 그 아이가 바로 실행에 옮길 줄은 전혀 몰랐음 . 그리고 더 중요한건 그 남자가 이 아이에게 번호를 줄거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했음 .. 그러나 ,, 그 아이는 그날 바로 그 남자아이의 번호를 따서 나 보는 앞에서 연락을 했음 . 일단 그 아이가 먼저 선수친거임 . (각자 대상은 달랐음 ㅋㅋ 같은남자였으면 난 좌절했겠지 ㅜㅜㅜ) 그래서 맘에 없는 축하를 해줬음 ㅋㅋ 문제는 이제 내가 된거임 . 아까도 말했듯이 난 맘은 굴뚝 같았지만 자신이 없었음 . 더군다나 사람들 많은 쉬는시간에 그렇게 대담한 행동을 할 수 없었음 . 그래서 기회를 노렸음 . 그러던 어느날 황금같은 기회가 내게도 온거임 ! 두둥 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푼수짓거리는 혼자 다 하고 있었음 . 주변에 사람들 몇명 있었지만 나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푼수를 떨고 있었음 .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상큼이가 나타난거임 ! 그래서 또 조신모드로 바꾸고 난 뒤 친구랑 얼른 전화를 끊었음 . " 언니야 큰일 치루러 간다 ! " 라는 말만 남긴 채 ㅋㅋㅋㅋㅋ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안 가고 계속 자리 지키고 있으면서 내 애간장을 녹임 . 사람들이 갈때까지 기다리다가 상큼이도 가면 어쩌나 ㅋㅋ 노심초사 하면서 내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이글아이를 쏴주었지만 안 통함 ㅋㅋㅋ 나의 상큼이는 조금 민망했던지 혼자 구석으로 들어갔음 . 그 곳에서 등 돌리고 앉아 시크하게 담배를 피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똥줄 타는 5분이 지난 후 내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은 일을 하러 들어가고 그 곳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 나와 상큼이 둘만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바라던 상큼이와의 둘만의 시간(?)이 되었는데 막상 번호 따기 너무 힘든거임 . 그래서 혼자 고민을 하고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며 소심하게 엉덩이만 들썩들썩 하다가 ' 에라 모르겠다 ' 라는 심정으로 상큼이에게 슬금슬금 다가감 .(좀비냐ㅡㅡ^) 순간 똘끼 발동해서 " 웡 !! " 하고 싶었지만 그러다가 나 진짜 돌+아이 될까봐 ( 그 아이에게만은 절대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 "저기 ,," 하고 말을 건넴 . 처음에 상큼이 들은척도 안했음 ㅋㅋㅋㅋ 슈ㅣ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개무시 당한거?ㅋㅋ 그러나 포기 하지 않고 , 이미 한번 불렀는데 두번은 못 부르겠나 싶어서 또 한번 " 저기요 .. " 라고 했음 . 그제서야 전혀 몰랐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며 " 네 ? " 라고 함 .ㅋㅋㅋㅋㅋ 뭐냐 ㅋㅋ 연기하냐?ㅋㅋㅋㅋ 근데 이 상황에 자연스럽게 한답시고 , "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누구 인데요 ㅋㅋ 번호좀 ㅋㅋ" 할 수 없어서 다짜고짜 " 저기 번호 좀 .... " 이러며 미리 준비한 폰을 내밀었음 . 그런데 이 아이가 이번에도 못들었단 듯이 " 네 ? " 하며 내 자존심을 긁음 .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나님 다혈질이라 욱해서 욕할 뻔 ;; 하지만 그러기에 상큼이는 너무 훈훈했음 ㅋㅋ 살짝 ' 이건 뭐야?' 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긴 했지만 나님 이해할 수 잇었음 . 그리고 싫다고 해도 쿨하게 웃으며 떠나려 했음 . 그러나 한번만 더 이야기 하고 안통하면 쿨하게 웃으며 돌아서자 ! 하며 " 저기 번호 좀 ,,, " 하면서 들고 있던 폰을 한단계 더 들이밀었음 ㅋㅋㅋ 그런데 !! 상큼이가 내 휴대폰을 받아들고 그 가늘고 긴 손가락을 움직이며 번호를 찍어주는거임 . 올레 !!!!!!!!!!!!!!!!!!!!!!!!! 너무나도 벅찬 마음에 소리를 지를 뻔 했으나 , 꾹 참고 버팀 . 아무리 내가 번호를 먼저 딴다고 해도 나도 자존심은 있는 여자라고 인식을 시켜주고 싶었음 . 그러면서 내 폰 액정을 보는데 왠걸 ㅋㅋ 내 번호 끝자리랑 한자리수만 다르고 똑같은거임 !! 엄훠 >ㅁ < 그 짧은시간에 우린 인연이라고 (미친ㅋㅋ) 이런 미친생각을 했음 . 그리고는 상큼이 정말 시크하게 폰을 나에게 줌 ㅋㅋ 아 ~ 정말이지 날아갈것 같은 정신줄 붙잡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 그리고는 미친듯이 뛰어가서 다시 일을 하러 들어가며 실실 쪼개고 완전 정상인이 아닌 모습으로 동생들 앞에 나타났더니 순간 삘이 왔나 봄. " 언니 번호 땄어요 ?" 이러길래 , 기쁨을 주체못하고 미친듯이 춤을 추며 그렇다고 했음 ㅋㅋㅋ (과장이 아님 . 저는 회사에서 춤도 추고 이상한 짓거리 오만상 하는 뇨자였음 ㅋㅋ) 그러나 행복을 누리고 있다가 욕먹음 . 늦게 들어왔다고 ㅡㅡㅋㅋ 그래서 난 정색모드로 돌변하여 일을 시작함 . 룰루랄라 ~♪ 그 날로 난 영웅(?)이 됨 ㅋㅋ 우리 회사에서 제일 훈남인 아이의 번호를 처음으로 딴 뇨자가 바로 나임 ㅋㅋ 애들은 나에게 다가와 그때부터 급 관심을 보이며 문자를 하라고 했음 . 그러나 나란뇨자 자존심 참 센 뇨자라서 밀당을 해보겠다며 ㅋㅋ(지가 먼저 번호딴 주제에 뭔놈의 밀당타령?) 일이 끝날때까지 문자 안함 . 바쁘게 일하는 척 문자 절대 안함 . 진짜 조용한 휴대폰 계속 만지작거리며 마음을 달램 . 그러나 행복도 잠시였음 . 일을 마치고 참다참다 결국 " 안녕하세요 ? 아까전에 번호 땄던 사람인데요 , 당황하셨죠 ? " 라면서 전에 없던 조신한 뇨자가 되어 문자를 보냈음 . ........................ 근데 연락이 없는거임 . ㅋㅋㅋ 그래서 아 ,, 이 아이가 바쁜가보다 . 아니면 내가 바로 문자 안하고 밀당한답시고 늦게 보내서 지도 밀당을 시작하려나부다 . 라고 생각했는데 , 하루도 아니고 이틀 삼일이 되어서도 답장이 없는거임 . 순간 나 완전 ㅄ 된 기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이 없는번호 아니냐 , 뭐 다른사람번호 아니냐 , 오만 추측들로 나를 힘들게 했음 . 그리고 전화해보라고 해서 그러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며 ㅋㅋ 개기다가 결국 안된다고 하면서도 번호를 눌러서 통화키도 누름 ㅋㅋ 그런데 신호는 갔음 . 정말 시크하게 컬러링도 없는 놈이었음 . 그런데 아무리 신호가 가도 딸깍 소리는 나지 않았음 . 시간이 흘러 ,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멘트를 날리는 언니야 목소리를 듣고 좌절함 . 그렇게 나는 결국 스토커처럼 변해서 다시한번 착한척 하며 보내기도 하고 , 결국 못참고 폭발하며 ' 연락하기 싫으면 싫다고 할것이지 왜 문자도 쌩까고 , 전화도 쌩까냐 , 나를 물 맥이는 것이냐 ! ' 라며 화도 냈음 . 그리고 전화해서 또 안받으면 이제 연락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얼마 못가서 또 문자날림 . ' 혹시 어디어디에 있는 분 아닌가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한달이란 시간을 쌩까임 . 그러나 나는 그 아이를 절대 포기 할 수 없다는 오기가 생겼음 . 그래서 내 인맥을 동원해 그 아이와 함께 조인트를 할 계획을 세움 . 그것도 아주 우연한 만남을 가장하여 ㅋㅋ 사실은 내가 내 인맥을 동원해 부탁한거임 ㅋㅋㅋ 푸 ㅎㅎㅎ 결국 , 깜찍하게도 속아 넘어간 상큼이는 나와함께 술자리를 했음 ㅋㅋㅋ 그때 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아무말도 못 하는 벙어리 신세가 되었음 ㅜㅜㅋㅋㅋㅋㅋ 아 .. 내 찌질한 인생 . 그러다가 결국 노래방까지 갔음 . 상큼이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내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나를 밀어주려 한번에 자리를 끝내지 않고 계속 달리는거임 ㅋㅋ 고마운 분들 ㅠㅠ 그렇게 노래방을 가서 난 또 잠시 이성의 끈을 놓고 춤을 추면서 놀았음 . 근데 귀엽게도 그 녀석 ㅋㅋ 눈치 살살 보더니 지도 흔들흔들 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 ! ♥ 근데 거기서 눈치없는 꼬맹이가 ㅡㅡ 나의 상큼이에게 들이댈라고 하는거임 . 나 열받았지만 , 진짜 내 성격에 바로 떼어내고 가만 안뒀겠지만 상큼이를 위해 참았음 . 그 거머리같은 여자애 정말 진상이었음 . 원래 우리가 모인 첫째 이유를 망각해버린 듯 했음 . 그렇게 3차로 고깃집 가서 또 술을 마시고 밤을 새고 , 집에가서 자려는데 쓸데없이 회사언니랑 오빠는 나랑 상큼이만 남겨두고 차를 타고 가버림 . 그런데 ㅡㅡ 취지는 좋았으나 망했음 . 결국 우린 민망함에 따로 갔음 ㅋㅋ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문자를 했음 .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했음 . 이번에도 까인다면 절대로 연락하지 않으리 마음 먹었음 . 근데 또 문자가 안오는거임 . 아 .. 한달을 쌩까이다 만나서 놀아도 별 소용이 없구나 , 그래 이 아이는 내게 맘이 없었구나 , 라며 눈물을 머금고 번호를 지우려는 순간 ! 띠링 ~ 하며 문자가 왔음 ! " 네 , 누나 오늘 재밌었어요 . 다음에 또 한잔해요 . 그땐 제가 살께요 ㅋ " 라며 ㅠㅠㅠㅠㅠㅠㅠ 아 ~ 드디어 한달만에 정확히 한달만에 성과를 보았음 .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 그럼 나 너한테 연락해도 돼 ? " 라며 소심드립 날림 ㅠㅠ ㅋㅋㅋ 그랬더니 , 아까보단 좀 빠른 속도로 " 당연하죠 ^^ 어쩌구 저쩌구 " 라며 문자가 온것임 ㅋㅋ 그 후로 나와 그 아인 문자를 계속 하는 사이가 되었음 . ㅋㅋ 그리고 회사에서 마주치면 서로 몰래(?)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음 ㅋㅋ ( 몰래가 아니라 소심하게 했다가 맞는 거임 ㅋㅋ) 그 후에 2주정도 됐나? 이번엔 내 계획하에 단 둘이 술을 마시게 됐음 . 그래서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 그 아이가 뭔 얘기를 하다가 공통점을 발견해서 악수하자고 해서 악수하는 빌미로 난 그 아이의 손도 잡고 ㅋㅋ ( 지금 생각해보니 날 쥐락펴락 ㅡㅡ) 그 분위기를 몰아 우리는 노래방까지 갔음 . 그리고 우린 그곳에서 듀엣곡을 부르고 내일 회사서 보자며 빠빠이 함 . 그때 새벽 2시 넘어서 나 내일 못 일어날것 같다며 깨워돌라고 했고 , 그 아인 그러겠다 해놓고 결국 전화 안옴 , ㅡㅡ ㅅㅂ ㅋㅋ 알고보니 그 애 지각했음 ㅋㅋㅋ 내가 깨워야 했을 판이었음 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며 난 그 아이와 연락을 하게 됐었지만 그 아이와 진도는 나가지 못했음 . ㅈㄲ 딴 여자랑 눈 맞음 ㅡㅡ ㅅㅂㅋㅋ 그것도 지가 싫다는 ㅅㅅ년이랑 . 아놔 ㅡㅡㅋㅋ 그렇게 1년넘게 가슴앓이 하다 결국 내 짝사랑으로 시작하여 짝사랑으로 끝난 슬픈이야기 임 ㅠㅠ 쓰다보니 내용 없이 너무 길기만 했네요 . 죄송합니다 ㅠㅠㅠ 사실 그 아이 저보다 4살이나 어렸고 , 그러나 내가 늙어보이진 않았지만 ㅋㅋ 또 정일우를 닮아서 많은 여자들이 탐을 내고 있었는데 , 제가 다 쳐낸 보람없이 ㅠㅠ 슬프게 마무리가 됐네요 . 그래도 뭐 , 번호따고 완전 까인거보다 나은듯 . 그리고 둘이 술마실 때 들은 이야기 인데 , 그 아이가 번호를 주고 나서 내가 어디있는지 찾으러 다녔는데 안보이길래 같이 일하는 형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럼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ㅡㅡ^ 젠장 ,, 지가 뭔데 ㅡㅡ ㅋㅋ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그 사람 말만 듣고 쌩깔 수 있냐며 타박했더니 웃으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 그 미소에 , 스르르 녹아버렸던 기억이 ^^ 아 .. 마무리는 산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
부러운 성공담이네요 .그러나 전 ,,
안녕하세요 ^^
저는 '먼저 번호 딴 女가 결국 밀당男을 이기게 된 과정.. '을 읽고
그와 반대되는 상황이 있어서 리플로 달려다가 좀 길어질거 같아서 링크로 ㅋㅋ
대세체 쓰겠음.
저는 음 ,, 2년전 어느 회사에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는 일을 했음 .
그래서 하루에도 내 입에서
육두문자가 끊어지는 날이 없었음 . ㅋㅋㅋ(자랑이다ㅡㅡ)
그러던 어느날 ,
그날도 무진장 스트레스를 받아서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씐나게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있었음 .
ㅋㅋㅋㅋㅋㅋㅋ
" 쉰발 어떤 미나리 같은 여자사람이 미어리ㅏㅓ지ㅏ더리ㅏㅓ이ㅏㅓㄹ "
이렇게 빽빽거리고 있는 중에 ,
순간 나도 몰래 고개를 놀렸는데
그 순간 !!
내 눈을 고정시키고 , 귀를 막으며 , 정신줄을 앗아갈정도로
훈훈한 소년(?)이 내 눈앞에 나타난거임 .
(거리는 가깝지 않았음 )
무언가 판때기(?)를 들고 있으며
꼭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처럼
시크하게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판때기와 한번씩
눈을 맞추며 내 앞에 서 있었음 .
순간 나는 그 훈남에게 뿅 ! 간거임 .
그래서 씐나게 내 욕을 들어주며 같으 호응해주던 친구는 무시하고
" 아 ~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_ < "
이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내 친구 왈
" 이 x가 미친나 ? 와 갑자기 욕 씐나게 하디만 난리치노 ? "
라며 나를 이상한 여자사람으로 몰아감 .
(몰아간게 아니라 진짜 이상한거였음)
그러면서 그 순간 이후로 난 참으로 조신한 여자가 되어
친구에게 다정하게 육두문자를
소곤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화가덜풀렸기에)
그리고는 또 시크하게 들어가는 그 소년을 보고
바로 또 목소리 커져서는
귀엽다며 연발탄을 날림 ㅋㅋㅋㅋ
친구는 나보고 돌+아이라며 전화를 끊음 ㅋㅋ
그러나 나에게 그런 말 따위
귀에 들어오지 않았음 .
그보다 난 그 소년이 어디에 있는지가 가장 궁금했음 .
그러나 나는 다시 일을 해야했기에
미친듯이 들어가서는
나랑 친한 동생들에게
내가 본 그 훈남귀요미소년을 설명하며
하루를 보냈음 .
그 후로 그 소년의 별명은 '상큼이'가 됨 ㅋㅋㅋ
동생들도 상큼이의 존재를 알고난 후 ,
다들 잘생겼다며 (정일우 닮았음)
난리였음 .( 사실 나보단 아니었음 ㅋㅋ)
그러던 어느 날 ,
같이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지도 맘에 드는 남자아이가 있다며
번호를 따겠다는 거임 .
헐 ㅋㅋ
그러면서 나도 상큼이의 번호를 따고 싶다며
혼자 생쑈함 ㅋㅋ
그러나 솔직히 나란 뇨자 ,
내세울거라고는 쥐뿔도 없는
얼굴도 못나고 , 그렇다고 몸매도 좋지 않은 찌질한 뇨자였음 ,
그러나 정말 상큼이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은
너무나도 컸음 .
그래서 동생과 내기(?)까지는 아니라도
서로 약속했음 .
너님은 너님 맘에 드는 남자 번호 따고 ,
나님은 나님 맘에 드는 상큼이 번호 따 오기로 ㅋㅋㅋ
그러고 나는 사실 그 아이가 바로 실행에 옮길 줄은 전혀 몰랐음 .
그리고 더 중요한건 그 남자가 이 아이에게 번호를 줄거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했음 ..
그러나 ,,
그 아이는 그날 바로 그 남자아이의 번호를 따서
나 보는 앞에서 연락을 했음 .
일단 그 아이가 먼저 선수친거임 .
(각자 대상은 달랐음 ㅋㅋ 같은남자였으면 난 좌절했겠지 ㅜㅜㅜ)
그래서 맘에 없는 축하를 해줬음 ㅋㅋ
문제는 이제 내가 된거임 .
아까도 말했듯이 난 맘은 굴뚝 같았지만
자신이 없었음 .
더군다나 사람들 많은 쉬는시간에
그렇게 대담한 행동을 할 수 없었음 .
그래서 기회를 노렸음 .
그러던 어느날 황금같은 기회가 내게도 온거임 ! 두둥 ㅋㅋㅋ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푼수짓거리는 혼자 다 하고 있었음 .
주변에 사람들 몇명 있었지만
나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푼수를 떨고 있었음 .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상큼이가 나타난거임 !
그래서 또 조신모드로 바꾸고 난 뒤
친구랑 얼른 전화를 끊었음 .
" 언니야 큰일 치루러 간다 ! " 라는 말만 남긴 채 ㅋㅋㅋㅋㅋ
그런데 몇몇 사람들이 안 가고 계속 자리 지키고 있으면서
내 애간장을 녹임 .
사람들이 갈때까지 기다리다가
상큼이도 가면 어쩌나 ㅋㅋ
노심초사 하면서
내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게 이글아이를 쏴주었지만 안 통함 ㅋㅋㅋ
나의 상큼이는 조금 민망했던지 혼자 구석으로 들어갔음 .
그 곳에서 등 돌리고 앉아 시크하게 담배를 피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똥줄 타는 5분이 지난 후
내 주변에 있던 몇몇 사람들은 일을 하러 들어가고
그 곳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
나와 상큼이 둘만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바라던 상큼이와의 둘만의 시간(?)이 되었는데
막상 번호 따기 너무 힘든거임 .
그래서 혼자 고민을 하고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며
소심하게 엉덩이만 들썩들썩 하다가
' 에라 모르겠다 '
라는 심정으로 상큼이에게 슬금슬금 다가감 .(좀비냐ㅡㅡ^)
순간 똘끼 발동해서
" 웡 !! " 하고 싶었지만
그러다가 나 진짜 돌+아이 될까봐 ( 그 아이에게만은 절대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
"저기 ,,"
하고 말을 건넴 .
처음에 상큼이 들은척도 안했음 ㅋㅋㅋㅋ
슈ㅣ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개무시 당한거?ㅋㅋ
그러나 포기 하지 않고 ,
이미 한번 불렀는데 두번은 못 부르겠나 싶어서
또 한번
" 저기요 .. "
라고 했음 .
그제서야 전혀 몰랐다는 듯이 나를 쳐다보며
" 네 ? "
라고 함 .ㅋㅋㅋㅋㅋ
뭐냐 ㅋㅋ 연기하냐?ㅋㅋㅋㅋ
근데 이 상황에
자연스럽게 한답시고 ,
"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누구 인데요 ㅋㅋ 번호좀 ㅋㅋ"
할 수 없어서
다짜고짜
" 저기 번호 좀 .... "
이러며 미리 준비한 폰을 내밀었음 .
그런데 이 아이가 이번에도
못들었단 듯이
" 네 ? "
하며 내 자존심을 긁음 .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나님 다혈질이라 욱해서 욕할 뻔 ;;
하지만 그러기에 상큼이는 너무 훈훈했음 ㅋㅋ
살짝
' 이건 뭐야?' 라는 표정으로 날 쳐다보긴 했지만
나님 이해할 수 잇었음 .
그리고 싫다고 해도 쿨하게 웃으며 떠나려 했음 .
그러나 한번만 더 이야기 하고 안통하면 쿨하게 웃으며 돌아서자 !
하며
" 저기 번호 좀 ,,, "
하면서 들고 있던 폰을 한단계 더 들이밀었음 ㅋㅋㅋ
그런데 !!
상큼이가 내 휴대폰을 받아들고
그 가늘고 긴 손가락을 움직이며
번호를 찍어주는거임 .
올레 !!!!!!!!!!!!!!!!!!!!!!!!!
너무나도 벅찬 마음에
소리를 지를 뻔 했으나 ,
꾹 참고 버팀 .
아무리 내가 번호를 먼저 딴다고 해도
나도 자존심은 있는 여자라고 인식을 시켜주고 싶었음 .
그러면서 내 폰 액정을 보는데
왠걸 ㅋㅋ
내 번호 끝자리랑 한자리수만 다르고 똑같은거임 !! 엄훠 >ㅁ <
그 짧은시간에
우린 인연이라고 (미친ㅋㅋ)
이런 미친생각을 했음 .
그리고는 상큼이 정말 시크하게
폰을 나에게 줌 ㅋㅋ
아 ~ 정말이지 날아갈것 같은 정신줄 붙잡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닥토닥)
그리고는 미친듯이 뛰어가서
다시 일을 하러 들어가며 실실 쪼개고
완전 정상인이 아닌 모습으로
동생들 앞에 나타났더니
순간 삘이 왔나 봄.
" 언니 번호 땄어요 ?"
이러길래 ,
기쁨을 주체못하고
미친듯이 춤을 추며 그렇다고 했음 ㅋㅋㅋ
(과장이 아님 . 저는 회사에서 춤도 추고 이상한 짓거리 오만상 하는 뇨자였음 ㅋㅋ)
그러나 행복을 누리고 있다가 욕먹음 .
늦게 들어왔다고 ㅡㅡㅋㅋ
그래서 난 정색모드로 돌변하여 일을 시작함 .
룰루랄라 ~♪
그 날로 난 영웅(?)이 됨 ㅋㅋ
우리 회사에서 제일 훈남인 아이의 번호를 처음으로 딴 뇨자가 바로 나임 ㅋㅋ
애들은 나에게 다가와 그때부터 급 관심을 보이며
문자를 하라고 했음 .
그러나 나란뇨자 자존심 참 센 뇨자라서
밀당을 해보겠다며 ㅋㅋ(지가 먼저 번호딴 주제에 뭔놈의 밀당타령?)
일이 끝날때까지 문자 안함 .
바쁘게 일하는 척 문자 절대 안함 .
진짜 조용한 휴대폰 계속 만지작거리며
마음을 달램 .
그러나 행복도 잠시였음 .
일을 마치고 참다참다 결국
" 안녕하세요 ? 아까전에 번호 땄던 사람인데요 , 당황하셨죠 ? "
라면서 전에 없던 조신한 뇨자가 되어 문자를 보냈음 .
........................
근데 연락이 없는거임 .
ㅋㅋㅋ 그래서 아 ,, 이 아이가 바쁜가보다 .
아니면 내가 바로 문자 안하고 밀당한답시고
늦게 보내서 지도 밀당을 시작하려나부다 .
라고 생각했는데 ,
하루도 아니고 이틀 삼일이 되어서도 답장이 없는거임 .
순간 나 완전 ㅄ 된 기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이 없는번호 아니냐 ,
뭐 다른사람번호 아니냐 ,
오만 추측들로 나를 힘들게 했음 .
그리고 전화해보라고 해서
그러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며 ㅋㅋ
개기다가 결국 안된다고 하면서도
번호를 눌러서 통화키도 누름 ㅋㅋ
그런데 신호는 갔음 .
정말 시크하게 컬러링도 없는 놈이었음 .
그런데 아무리 신호가 가도 딸깍 소리는 나지 않았음 .
시간이 흘러 ,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멘트를 날리는 언니야 목소리를 듣고 좌절함 .
그렇게 나는 결국 스토커처럼 변해서
다시한번 착한척 하며 보내기도 하고 ,
결국 못참고 폭발하며
' 연락하기 싫으면 싫다고 할것이지 왜 문자도 쌩까고 ,
전화도 쌩까냐 , 나를 물 맥이는 것이냐 ! '
라며 화도 냈음 .
그리고 전화해서 또 안받으면
이제 연락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얼마 못가서
또 문자날림 .
' 혹시 어디어디에 있는 분 아닌가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한달이란 시간을 쌩까임 .
그러나 나는 그 아이를 절대 포기 할 수 없다는 오기가 생겼음 .
그래서 내 인맥을 동원해
그 아이와 함께 조인트를 할 계획을 세움 .
그것도 아주 우연한 만남을 가장하여 ㅋㅋ
사실은 내가 내 인맥을 동원해 부탁한거임 ㅋㅋㅋ
푸 ㅎㅎㅎ
결국 , 깜찍하게도 속아 넘어간 상큼이는
나와함께 술자리를 했음 ㅋㅋㅋ
그때 난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아무말도 못 하는 벙어리 신세가 되었음 ㅜㅜㅋㅋㅋㅋㅋ
아 .. 내 찌질한 인생 .
그러다가 결국 노래방까지 갔음 .
상큼이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내가 그 아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나를 밀어주려 한번에 자리를 끝내지 않고 계속 달리는거임 ㅋㅋ
고마운 분들 ㅠㅠ
그렇게 노래방을 가서 난 또 잠시 이성의 끈을 놓고
춤을 추면서 놀았음 .
근데 귀엽게도 그 녀석 ㅋㅋ
눈치 살살 보더니 지도 흔들흔들 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미 ! ♥
근데 거기서 눈치없는 꼬맹이가 ㅡㅡ
나의 상큼이에게 들이댈라고 하는거임 .
나 열받았지만 ,
진짜 내 성격에 바로 떼어내고 가만 안뒀겠지만
상큼이를 위해 참았음 .
그 거머리같은 여자애 정말 진상이었음 .
원래 우리가 모인 첫째 이유를 망각해버린 듯 했음 .
그렇게 3차로 고깃집 가서
또 술을 마시고 밤을 새고 ,
집에가서 자려는데
쓸데없이 회사언니랑 오빠는
나랑 상큼이만 남겨두고
차를 타고 가버림 .
그런데 ㅡㅡ
취지는 좋았으나 망했음 .
결국 우린 민망함에 따로 갔음 ㅋㅋ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문자를 했음 .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했음 .
이번에도 까인다면 절대로 연락하지 않으리 마음 먹었음 .
근데 또 문자가 안오는거임 .
아 .. 한달을 쌩까이다 만나서 놀아도 별 소용이 없구나 ,
그래 이 아이는 내게 맘이 없었구나 ,
라며 눈물을 머금고 번호를 지우려는 순간 !
띠링 ~
하며 문자가 왔음 !
" 네 , 누나 오늘 재밌었어요 . 다음에 또 한잔해요 . 그땐 제가 살께요 ㅋ "
라며 ㅠㅠㅠㅠㅠㅠㅠ
아 ~ 드디어 한달만에 정확히 한달만에 성과를 보았음 .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 그럼 나 너한테 연락해도 돼 ? "
라며 소심드립 날림 ㅠㅠ ㅋㅋㅋ
그랬더니 , 아까보단 좀 빠른 속도로
" 당연하죠 ^^ 어쩌구 저쩌구 "
라며 문자가 온것임 ㅋㅋ
그 후로 나와 그 아인 문자를 계속 하는 사이가 되었음 .
ㅋㅋ 그리고 회사에서 마주치면 서로 몰래(?)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음 ㅋㅋ
( 몰래가 아니라 소심하게 했다가 맞는 거임 ㅋㅋ)
그 후에 2주정도 됐나?
이번엔 내 계획하에 단 둘이 술을 마시게 됐음 .
그래서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야기 꽃을 피우며 ,
그 아이가 뭔 얘기를 하다가 공통점을 발견해서
악수하자고 해서 악수하는 빌미로 난 그 아이의 손도 잡고 ㅋㅋ
( 지금 생각해보니 날 쥐락펴락 ㅡㅡ)
그 분위기를 몰아
우리는 노래방까지 갔음 .
그리고 우린 그곳에서 듀엣곡을 부르고
내일 회사서 보자며 빠빠이 함 .
그때 새벽 2시 넘어서
나 내일 못 일어날것 같다며 깨워돌라고 했고 ,
그 아인 그러겠다 해놓고 결국 전화 안옴 , ㅡㅡ
ㅅㅂ ㅋㅋ
알고보니 그 애 지각했음 ㅋㅋㅋ
내가 깨워야 했을 판이었음 ㅋㅋㅋ
어쨌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며
난 그 아이와 연락을 하게 됐었지만
그 아이와 진도는 나가지 못했음 .
ㅈㄲ 딴 여자랑 눈 맞음 ㅡㅡ ㅅㅂㅋㅋ
그것도 지가 싫다는 ㅅㅅ년이랑 .
아놔 ㅡㅡㅋㅋ
그렇게 1년넘게 가슴앓이 하다 결국 내 짝사랑으로 시작하여
짝사랑으로 끝난 슬픈이야기 임 ㅠㅠ
쓰다보니 내용 없이 너무 길기만 했네요 .
죄송합니다 ㅠㅠㅠ
사실 그 아이 저보다 4살이나 어렸고 ,
그러나 내가 늙어보이진 않았지만 ㅋㅋ
또 정일우를 닮아서 많은 여자들이 탐을 내고 있었는데 ,
제가 다 쳐낸 보람없이 ㅠㅠ
슬프게 마무리가 됐네요 .
그래도 뭐 ,
번호따고 완전 까인거보다 나은듯 .
그리고 둘이 술마실 때 들은 이야기 인데 ,
그 아이가 번호를 주고 나서
내가 어디있는지 찾으러 다녔는데
안보이길래
같이 일하는 형한테 이야기 했더니
그럼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ㅡㅡ^
젠장 ,, 지가 뭔데 ㅡㅡ ㅋㅋ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그 사람 말만 듣고 쌩깔 수 있냐며
타박했더니 웃으며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
그 미소에 , 스르르 녹아버렸던 기억이 ^^
아 ..
마무리는 산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