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써보네요..

2010.10.16
조회238

안녕하세요 .

22살 女 입니다.

휴학도 안하고 현재 공무원 준비중입니다. 행정학과 과목들 학교에서 간간히 듣구있구요..

그런데.. 너무 힘드네요.. 육체적으로는 그렇더라도.. 정신적으로...

 

밖에서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 몇년해도 안된다는 사람있는데 뭐하러 하냐

그분들께서는 걱정스렇게 말씀하시는 건지 몰라도..

저에게는 말한마디한마디가  저의 마음에 압박을 더 넣는 것 같네요..

보시는 분들마다 그러니.

 

밖에서는그렇다 쳐도..

집에서가 가관이죠...

요즘 취업도 힘든데 여자가 공무원을 해야지

네 사실 저도 공무원 관심있습니다.

사실 원래는... 큐레이터가 꿈이었습니다. ㅋㅋ 미술사학과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ㅋㅋ

제가 미술이랑 역사랑 좋아했거든요 ㅋㅋ

하지만 고3때 의견충돌로 다른 과에 들어왔네요

들어오구 나니깐ㅋ

문화재청 쪽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경제부서나

다른 부서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일할수있고 국가의 일꾼이 되는 자부심 ㅋㅋ

밑의 일이라도 다 그게 돌아가는 시스템중 하나니깐 괜찮습니다.

 

아니 그건 그렇구....

집에서 주는 압박 떄문에 하고 싶은거도 조마조마 합니다.

아 합격 못하면 어쩌지?.....

 

오늘 아침에도 전화오셔서 그렇게 살지마라 하면서 목소리 크게크게 내셨습니다.

너무 엄격하시죠... 뭐 빈둥빈둥 노는것도 아닌데....목소리 크게 내실때마다 더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ㅋㅋ 청개구린지...원... 아버지께서는 원래 제꿈 별로 귀에 안담으셨는데..

자기가 바라는데로 직업을 잡기 원하셨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공무원이라는 일치점이 생겼는데.. 그뒤로 압박이 심하시네요 ㅋㅋㅋㅋ 아.. 걱정됩니다. ㅋㅋ

청년실업.. 무섭구.. 공무원 떨어져서 아버지께서 저에게 큰 소리 치실까봐 힘들고 ㅋㅋ

 

저야 아버지께서 딸이 공무원이라고 주변분들에게 자랑하고 다니셨으면 좋겠네요 ㅋ

하지만 그과정을 이루기위한 압박이 힘들뿐.. ㅋ

주변에서는 너무 관십줘도 애 어긋난다. 하시는데 아빠가아니면 누가 이러냐고. ㅋ

에휴.. 머리아프다...  

너무 엄격하셔서 힘들땐 기대지도 못하네요 ㅋㅋ

저혼자 해결해야되죠ㅋㅋ 그덕분에 독립성이 생긱긴했지만. ㅋ

 

힘들때 옆에서 넌할수있다고 해주는 친구 남자친구 고맙네요  ㅋ 지금은 장거리라 보기가 좀 힘들긴하지만 어쨋든 ㅋㅋ이렇게 좋은사람들도 곁에서 응원해주는데  뭐가 이리 힘든지 ㅋㅋㅋ

 

아 ... 그냥 주절주절 썼네요 .. ㅋㅋㅋㅋ

긴글 혹시나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