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께 부터 저 안 간다고 했는데요, 시험기간이라 집에서 공부한다고 말 했어요"이러고 다시 방문을 닫았습니다.
자고 있는데 또 문을 부실 듯 두드리셔서 열었는데,
"너도 그딴식으로 할꺼냐"라고 하시더니
갑자기 제 방에 들어오셔서 책이고 뭐고 다 던지십니다. 키보드도 가위로 자르고 선풍기도 던지고 다행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자다가 그런일을 당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결국 엄마가 오셔서 왜 애를 건드리냐며 뭐라고 하십니다. 아빠는 저에게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하셨고 저는 계속 안주다가 엄마께 몰래드리고 엄마핸드폰을 갖고 방안에 있었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계속 싸우시다 결국 몸싸움까지 붙어서 죽이내 살리내까지 가서
아빠는 엄마 머리채를 잡으시고 같이 죽자고 부엌 가스레인지 앞까지 가십니다.
엄마는 저보고 방안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셨고 저는 방 안에서 문을 열고 그장면을 보고있었습니다.
엄마는 내가 왜 죽냐고, 죽을꺼면 너(아빠) 혼자죽으라고 하십니다.
아빠는 동생에게 가스불 키라고 명령하고 동생과 오빠는 아빠를 말렸습니다.
저는 방안에서 문 잠그고 울면서 119에 신고를 했고, 다친 사람이 있으면 다시 전화하라는 남자분의 말을 들으며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빠는 저빼고 가족을 대리고 청주에 가셨고 밥을 먹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전 그때부터 아빠가 무서워졌습니다.
아빠는 엄마 머리채를 그대로 뜯어서 앞머리가 없어졌습니다. 몇 일동안 머리에 손도 못 대고 간신히 머리 감았는데 머리가 울린다고 하셨습니다. 아빠는 엄지손가락이 부러지신 것 같다고 했는데 파스를 붙이고 계셨습니다.(지금 아빠는 다 낳으셨고 엄마는 모자를 쓰고 다니십니다.) 저는 기술시간에 배운대로 키보드를 다시 연결했고 부서진 선풍기를 밖에 내 놓았습니다. 전 그때부터 집을 나갈 결심을 했고 엄마에게 말씀드렸더니 외할머니 댁에서 지내라고 하시길래 전 그때부터 계속 외가에서 지냈습니다.
아빠는 둘째입니다. 장남은 아이가 없어 입양을 했고 50이 다되서 초등 고학년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카센터를 합니다.
엄마는 추석이나 설날이나 제사 때 나 가면 힘들다고 하셔서 요번 추석 때는 가지 않겠다고 추석 일주일전 부터 말하셨고 아빠는 아무말도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21일 날 아빠와 먼저 할머니 댁에 들려 인사드리고 음식 해드리고 왔습니다.
저희 삼남매는 아빠보단 엄마를 좋아합니다. 엄마에게 많이 의지를 합니다. 그리고 청주(할머니댁)에 가봤자 뛰지마라 아랫층에서 올라온다 뭘그렇게 꾸물대냐(물론 저희는 이제 중 고등학생이니 집안에서 뛰어다니진 않습니다.)옛날부터 진저리나게 청주에 가게되면 매일 듣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재산을 장남에게만 물려줘서인지 저는 한참이나 어린 그 입양한 큰아버지의 아들에겐 뭐라고 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빠와 동생도 추석에 가지를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희 집안의 장남은 제 오빠입니다. 장남이 추석에도 안가고 아빠혼자만 달랑가면 아빠 입장이 좋진 않을거란것을 압니다. 그래도 가기 싫었습니다. 설날에 많이 받는 친구들은 새뱃돈을 50만원 넘게 받는다는데, 아빠쪽은 아들만 5~6명인데 10만원도 못받고 중1올라와선 3만원 받고 집주위에 산등산하면서 동생이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며 어르신들께 오천원 삼천원씩 받아 4만원을 조금넘게 받았습니다.
엄마께서 하시는 말이 청주(할머니 댁)에서 밥 먹는데 썩은 반찬을 내놓더라, 그래서 큰아버지 아들과, 남동생, 오빠에게 짜장면을 시켜주었다고 했는데 할머니는 왜 그런걸 시키냐고, 몸에 안좋다고 하시면서 뭐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엄마는 내가 추석날 안 간 이유가 그 전날에 갔다왔고, 아빠가 할머니댁에 가서 땅을 달라고 뭐라고 하셨고, 할머니는 그중 가장 작은 땅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빠는 그거라도 받아서 기분이 좋으셨나봅니다. 충주댐 옆에있는 밭인데, 경사가 져있어 시멘트로 매꾸고 별장을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름에 피서가면 좋겠다, 피서객들 받아야겠다 하시며 저희들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11월달까지 살고있는 집을 비워야했고 아빠는 매일 우리 11월달에 여기 나가야 돼 거지된다고,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는 일단 지리를 알아보고 그러시라고 말씀드렸고 어쩌다가 잘못하다간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 때문에 아빠가 화가 나셨나봅니다. 그 다음날 ‘너 자꾸 그딴 식으로 할래’는 전날 말한 그 이야기 같았습니다.
저는 엄마께 진심으로 아빠랑 이혼하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도시에서 자랐지만 가난했고, 아빠는 시골에서 살았지만 부유한 5형제 집안이었습니다. 엄마 말씀으로는 할머니께서 그렇게 반대를 하시더니 엄마가 술을 안 먹는다는 말을 듣고 결혼 하라고 했답니다,(어이가 없었어요.)
결혼하고 집에 왔는데 작은 엄마는 2천만원이나 들고왔다는데 너는(엄마) 아무것도 안 가져왔다고 하면서 구박을 하시고 앞이 안보이시는 할아버지까지 나와서 엄마를 죽이려고 했답니다. 엄마는 아빠와 집을 나와 작은집부터 구해서 열심히 사셨습니다. 아빠는 교통사고가 두 번이나 나셨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십니다. 엄마는 아빠를 뉘여 놓고 오빠를 낳고 일주일도 안되서 산후조리도 못하고 아빠와 오빠를 먹여 살리기 위해 자동차 부품 만드는 공장에 다니셨고 아빠가 누워서 대변을 싸시면 더럽다는 생각하나 안하고 다 손으로 치웠다고 합니다. 외가 쪽에선 이혼하라고 했지만 엄마는 정말 생고생해가며 저희 3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아빠라는 사람은,. 하루 일해서 5만원을 벌면 5일동안 일안하고 하루에 만원 씩써서 돈이 떨어지면 일을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엄마는 많이 힘들었답니다. 아빠가 엄마 머리채를 잡아서 뒷머리가 다 뜯겼었다고 합니다.아빠가 돈가지고 나가서 어느날 치킨을 사오시더랩니다.
돈이 어디서 났냐고 엄마가 말씀했는데 아빠가 먹으라고 하시더랍니다. 고스톱을 치시고 돈을 잃고 오신겁니다(그걸로 돈을 많이 날렸대요.)아빠가 도박에 중독되어서 엄마에게 혼났고 엄마는 외가 쪽에서 머물러있다가 아빠가 빌어서 다시 엄마랑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빠는 잘살았지만 비빔밥도 못 먹어보고 삼겹살도 못 먹어보고 지하철도 못타본 그런 사람입니다.
엄마가 집에서 이것저것 비벼서 먹고 있으니 아빠가 무슨 밥을 개밥같이 해서 먹냐고 하시며 엄마에게 뭐라고 하셨지만, 한번 먹고 나서 몇 달동안 비빔밥만 먹을 정도로 빠졌었다고 합니다.
삼겹살을 먹고선 위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설사를 하셨었지만 이제는 잘 드십니다.
지하철을 탔을 땐 길잃어 버릴까봐 엄마 손을 꼭 잡고 타셨었고, 난생처음으로 기차타고 여행도 했다고 합니다.(결혼하기 전입니다.) 결혼후에는 어디를 놀러 가보지를 못했답니다.
추석 때 아빠의 폭행사건이 있은 후 엄마의 머리를 보신 외할머니는 깜짝 놀라 외가 쪽 사람들을 대리고 집에 오십니다. 지금의 외할머니는 엄마껜 새엄마십니다. 원래 엄마는 저희 엄마가 3살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왜 때렸냐고 하셨고 아빠는 무릎하나 꿇어서 죄송하다고 하면 될 것 가지고 꿋꿋하게 일어서서 별 소리를 다합니다. 엄마가 빚을 200만원 져서 자기가 다 갚아줬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셨고 외할아버지가 엄마를 외가 쪽으로 대리고 간다고 하니 왜 대리고가냐고 엄마 없으면 자기는 못산다고 하시면서 못 대려가게 하십니다. 외가 쪽 사람들이 마당에 나와 갈려고 하는데 아빠가 삼촌에게 시비를 거셨나봅니다. 싸움이 붙었고 그 싸움은 무조건 아빠가 지는 싸움이셨습니다. 아빠는 동생에게 혁띠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그걸로 삼촌을 때릴려고 했나봐요.
체구차이가 엄청 나는대 팔 한번 휘두르면 날라가시는 분께서 윗통 벗고 달려들으시니.. 외할아버지께서 말리셔서 싸움을 끝났지만 엄마가 사라지셔서 다들 찾으러 나갔습니다. 엄마는 안부전화를 드리고 들어오셨고 아빠도 찾으러 나갔다가 들어오시곤 엄마께 하시는 말이 외할머니 댁 갈려면 가라고..(외할아버지가 대리고 간다고 했을 땐 죽어도 못 보낸다고 하시더니, 엄마만 있으니까 나갈려면 나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엄마가 내가 왜 나가냐고 내가 이집을 어떻게 구했는데 하시며 아빠보고 나가라고 했는데 아빠는 그럼 내가 지금까지 번 돈 다 내 놓으라고 하시며 엄마를 협박합니다. 아빠가 차사시고 그 차를 고치는 비용이 차살 때 비용보다 너 나갈정도로 차가 낡았고, 고칠때도 큰아버지 댁에서 고치고 돈을 제때 안줘서 추석에 할머니 댁 갔다가 큰엄마께 밀린 돈 달라는 소리나 듣고 오고.. 지가 먹을거 먹고 교회에 헌금낸다고 30만원 가져가서 집사 되고, 30만원 다 내지도 않고 자기가 쓸거쓰고.. 회사에서 놀러갈꺼 다 놀러가고 교회에서 놀러갈꺼 다 놀러가시면서 엄마는 결혼 후에 제대로 놀러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데.
엄마는 저희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절대로 못죽는다고 하십니다. 이혼을 하게되면 저희에게 않좋은 추억을 만들것같아 이혼도 못하시고 열심히 적금 넣고 보험 넣으시며 사십니다. 저희가 다 성인이되시면 아빠가 죽지 말라고해도 알아서 죽을꺼라며 아빠는 자기 없으면 못산다고 불쌍하니 같이 살겠다고 하십니다.엄마가 어떻게 아빠를 낳게 했는데, 얼마나 힘든 치욕을 당했는데...
저는 시험이 10월 12일 이라 집에서 나와 외할머니댁에서 지내며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아빠가 전부터 학원 끊으라고 끊으라고 귀가 닳도록 말해오셔서 이번이 기말고사인데(고입시험 때문에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습니다.) 혼자 공부해가며 시험준비를 했고 오늘 새집에가서 청소를 하고왔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힘들게 집을 구하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싸우셨고 제가 뭐라고 했더니 아빠가 저에게 니가 3000만원 대출 받아와 이러십니다. 집을 사기 전까지는 아빤 엄마에게 엄마 명의로 하라고했답니다.(근저당같은 않좋은거 잡히면 엄마께 떠넘기실려고 했습니다.) 새 집은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고 농협에서 1300만원을 대출받아 4000만원에 집을 샀다고합니다(샀는지는 자세히 몰라요!) 명의를 아빠 명의로 하셨습니다. 엄마는 한달에 200좀 넘게 버십니다. 아빠는 교회 운전을 하시고, 공장에 다니시며 130정도 버십니다. 한달에 300정도로 식구 5명이서 살기도 빠듯한데 엄마는 저희 삼남매 보험을 들으셔서 돈 탈탈털어가며 보험을 넣으십니다.(아빠에겐 비밀로 하시구요.) 그런데 집 명의가 아빠꺼라니요, 엄마는 공동명의로 하자고 했지만 아빠는 별 소리를 다하며 엄마를 폭행하시고 결국 아빠 명의가 됬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새 집 청소를 하고 집에와서 아빠와 함께 새 집에 짐을 옮기려고 했습니다. 아빠는 집에서 은경이 아빠가 새집 키 하나 줄게 라며 저에게 말을 하셨고 저는 네, 하며 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전 가다가
“아빠, 새 집에서 짐 다옮기기 전까지는 자면 안된대요.”라고 말해드렸습니다. 아빠는 화가나셨는지
“어떤 놈이 그러냐” 그러셔서 저는 아빠의 엄마, 할머니가 그랬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말이 없으시더니
안 그렇다고 자도 된다고 하십니다.(할머니 말씀으론 새집에서 짐옮기기 전에 잘려면 물떠놓고 빌고서 집에는 장남의 밥그릇과 국그릇, 식기를 놔야된다고 했습니다.)안그러면 사지가 마비된다고 하시네요..
그때부터 아빠와 저의 말다툼이 시작 됬습니다. 차에서 내리고 짐을 옮기려고했는데 차 문이 잠긴겁니다.
그래놓고 아빠는 짐꾼으로 따라온 동생에게 미친놈이라고 하십니다. 동생은 아빠가 문잠그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했지만 아빠는
앞문은 잠그고 뒷문은 열어놔야지 미친놈아 라고 하시며 동생에게 욕을 하십니다.
아빠차가 오래되서 아무키로나 열수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에게 키좀 빌리면 될것가지고. 저는 아빠께
“아니 차에서 내릴때 키 않가지고 내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새집 키도 않갖고 내리고. 차문도 잠그고 내리고. 그럼 동생한테 앞문은 잠그고 뒷문은 열고 내리라고 하셔야죠 무턱대고 미친놈이라고 하면 어떡해요”라고 하니까 별 욕을 다하십니다. 동생은 마트에서 키를 빌려온다고 하고 저는 짐을 날랐습니다. 그전에 마트에서 일회용 면도기를 아빠가 2000원 주시면서 사오라고 해서 사왔고, 아빠는 면도기 가지고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화장대 같은것을 옮겨야했고,
“손바닥 맞아서 부어서 이거먼저 올려놓고 가지고 갈께요 아빠가 들고 올라오세요” 라고했습니다.
아빠는 누구 한테 맞았냐고 했고 저는 선생님께 맞았다고 했습니다.(원래는 안아팠는데 아빠가 들고 올라오면 될것가지고 저한테 다 넘기셔서 짜증나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말을 안 처먹으니까 선생한테 처 맞지”라고 하시는 겁니다..그때부터 자존심을 계속 건드리십니다.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고 다 옮겨놓고 보니 면도기가 없는겁니다. 아빠는 당장 면도해야 된다고 하시며 면도기를 찾으라고 합니다. 저는
“제가 안가지고 올라왔어요” 라고했지만 아빠는 제가 가지고 올라가는거 봤다며 니가 찾으라고 하다가 안보이니까 “니돈으로 사와 나는 아까 2000원 줬으니까” 라고 하십니다. 저는 집에 없는거면 차안에 있겠죠 했는데 아빠는 아니야 니가 가지고 올라왔어 라고 했고 저는 화가났습니다.
“엄마보고 집에서 빨래빨아서 새 집에서 물세 전기세 안나오게 하라면서 아빠 면도 할때 쓰는 물은 안아까우세요? 엄마가 추운대 손빨래하는건 물 낭비고 아빠 씻고 면도하는건 당연한거예요?”
“니 돈으로 사와” 대꾸도 안하시고 자기 할말만 하십니다.
“저 돈없어요”라고 하고
"너는 방금 가지고 올라온것도 기억못하냐? 그러니까 공부를 못하지"(전 열심히 공부해서 50등안에는 꼭 들던 애입니다.)
저는 다시 내려와 차 트렁크를 보니 면도기랑 시계가 있는 것을 보고 동생을 시켜 올려 보냈습니다. 동생은 아빠가 제 방문을 잠그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내려오셨고 차에 타서 가는데 저는 너무 억울해서
“엄마한테 갈꺼예요” 뒤에 그지같이 아빠 밑에서 살기싫어요라고 하면 맞을까봐 꾹꾹 참았습니다.
“...”
“대한민국 국민정도면 어느정도 자유는 있어요, 지금이 조선시대예요? 다른 부모는 한푼이라도 더들여서 자식 출세키시려고 하는 데 아빠는 자식을 노동력으로 쓰시잖아요.”
이때부터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빠는 옛날부터 가족폭행을 하셨습니다. 오빠는 초등학교때 교통사고와 자전거 사고로 지체장애인이 되었고 동생은 공부를 못합니다. 엄마는 저만 믿고계셔요. 몇 년을 텀으로 집안물건을 다 깨부시고 초등학교때 아빠한테 배를 걷어차여서 몇주동안 제대로 밥도 못먹고 병원도 못가고. 아직도 머리감고 머리 말리다보면 그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납니다. 엄마는 도망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일단 뭣도모르고 빌었습니다. 머리 숙이고 손 싹싹 빌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머리채 잡히고 발로 배를 걷어차였습니다. 저 시험기간동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외삼촌이 PMP사주셨습니다. 아빠는 그거보고 아니꼽으신듯 뭐라고 하시네요.
이런 이유로 저는 아빠를 고소하려고 합니다. 고소까진 아니여도 벌을 받게 하고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결심했습니다. 꼭 변호사가 되어서 엄마를 보호하고 아빠를 벌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3시간을 울었습니다.
저희 가족 살려주실분 어디없나요.
도와주세요 제발, 제발 우리 엄마 인간답게 살게 해주세요. 제발.. 엄마만이라도 되니까.. 어떻게 좀 도와주세요..
아버지를 고소하려고합니다.
충북에 사는 중3 여학생입니다.
엄마와 아빠, 오빠와 남동생이 있습니다.
글쓰기 능력이 좋지 않아서 읽기 불편하시더라고 꼭 읽어주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9월 22일 갑자기 누가 제 방문을 쾅쾅 두드려서 열었더니 아빠가
"너도 청주(할머니 댁) 안 갈꺼야?" 라고 하셔서 저는
"그 저께 부터 저 안 간다고 했는데요, 시험기간이라 집에서 공부한다고 말 했어요"이러고 다시 방문을 닫았습니다.
자고 있는데 또 문을 부실 듯 두드리셔서 열었는데,
"너도 그딴식으로 할꺼냐"라고 하시더니
갑자기 제 방에 들어오셔서 책이고 뭐고 다 던지십니다. 키보드도 가위로 자르고 선풍기도 던지고 다행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자다가 그런일을 당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결국 엄마가 오셔서 왜 애를 건드리냐며 뭐라고 하십니다. 아빠는 저에게 핸드폰을 내놓으라고 하셨고 저는 계속 안주다가 엄마께 몰래드리고 엄마핸드폰을 갖고 방안에 있었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계속 싸우시다 결국 몸싸움까지 붙어서 죽이내 살리내까지 가서
아빠는 엄마 머리채를 잡으시고 같이 죽자고 부엌 가스레인지 앞까지 가십니다.
엄마는 저보고 방안에서 나오지 말라고 하셨고 저는 방 안에서 문을 열고 그장면을 보고있었습니다.
엄마는 내가 왜 죽냐고, 죽을꺼면 너(아빠) 혼자죽으라고 하십니다.
아빠는 동생에게 가스불 키라고 명령하고 동생과 오빠는 아빠를 말렸습니다.
저는 방안에서 문 잠그고 울면서 119에 신고를 했고, 다친 사람이 있으면 다시 전화하라는 남자분의 말을 들으며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빠는 저빼고 가족을 대리고 청주에 가셨고 밥을 먹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전 그때부터 아빠가 무서워졌습니다.
아빠는 엄마 머리채를 그대로 뜯어서 앞머리가 없어졌습니다. 몇 일동안 머리에 손도 못 대고 간신히 머리 감았는데 머리가 울린다고 하셨습니다. 아빠는 엄지손가락이 부러지신 것 같다고 했는데 파스를 붙이고 계셨습니다.(지금 아빠는 다 낳으셨고 엄마는 모자를 쓰고 다니십니다.) 저는 기술시간에 배운대로 키보드를 다시 연결했고 부서진 선풍기를 밖에 내 놓았습니다. 전 그때부터 집을 나갈 결심을 했고 엄마에게 말씀드렸더니 외할머니 댁에서 지내라고 하시길래 전 그때부터 계속 외가에서 지냈습니다.
아빠는 둘째입니다. 장남은 아이가 없어 입양을 했고 50이 다되서 초등 고학년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카센터를 합니다.
엄마는 추석이나 설날이나 제사 때 나 가면 힘들다고 하셔서 요번 추석 때는 가지 않겠다고 추석 일주일전 부터 말하셨고 아빠는 아무말도 안하셨습니다. 그리고 21일 날 아빠와 먼저 할머니 댁에 들려 인사드리고 음식 해드리고 왔습니다.
저희 삼남매는 아빠보단 엄마를 좋아합니다. 엄마에게 많이 의지를 합니다. 그리고 청주(할머니댁)에 가봤자 뛰지마라 아랫층에서 올라온다 뭘그렇게 꾸물대냐(물론 저희는 이제 중 고등학생이니 집안에서 뛰어다니진 않습니다.)옛날부터 진저리나게 청주에 가게되면 매일 듣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재산을 장남에게만 물려줘서인지 저는 한참이나 어린 그 입양한 큰아버지의 아들에겐 뭐라고 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빠와 동생도 추석에 가지를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희 집안의 장남은 제 오빠입니다. 장남이 추석에도 안가고 아빠혼자만 달랑가면 아빠 입장이 좋진 않을거란것을 압니다. 그래도 가기 싫었습니다. 설날에 많이 받는 친구들은 새뱃돈을 50만원 넘게 받는다는데, 아빠쪽은 아들만 5~6명인데 10만원도 못받고 중1올라와선 3만원 받고 집주위에 산등산하면서 동생이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며 어르신들께 오천원 삼천원씩 받아 4만원을 조금넘게 받았습니다.
엄마께서 하시는 말이 청주(할머니 댁)에서 밥 먹는데 썩은 반찬을 내놓더라, 그래서 큰아버지 아들과, 남동생, 오빠에게 짜장면을 시켜주었다고 했는데 할머니는 왜 그런걸 시키냐고, 몸에 안좋다고 하시면서 뭐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엄마는 내가 추석날 안 간 이유가 그 전날에 갔다왔고, 아빠가 할머니댁에 가서 땅을 달라고 뭐라고 하셨고, 할머니는 그중 가장 작은 땅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빠는 그거라도 받아서 기분이 좋으셨나봅니다. 충주댐 옆에있는 밭인데, 경사가 져있어 시멘트로 매꾸고 별장을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름에 피서가면 좋겠다, 피서객들 받아야겠다 하시며 저희들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좋았습니다. 저희는 11월달까지 살고있는 집을 비워야했고 아빠는 매일 우리 11월달에 여기 나가야 돼 거지된다고,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서 저는 일단 지리를 알아보고 그러시라고 말씀드렸고 어쩌다가 잘못하다간 망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 때문에 아빠가 화가 나셨나봅니다. 그 다음날 ‘너 자꾸 그딴 식으로 할래’는 전날 말한 그 이야기 같았습니다.
저는 엄마께 진심으로 아빠랑 이혼하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도시에서 자랐지만 가난했고, 아빠는 시골에서 살았지만 부유한 5형제 집안이었습니다. 엄마 말씀으로는 할머니께서 그렇게 반대를 하시더니 엄마가 술을 안 먹는다는 말을 듣고 결혼 하라고 했답니다,(어이가 없었어요.)
결혼하고 집에 왔는데 작은 엄마는 2천만원이나 들고왔다는데 너는(엄마) 아무것도 안 가져왔다고 하면서 구박을 하시고 앞이 안보이시는 할아버지까지 나와서 엄마를 죽이려고 했답니다. 엄마는 아빠와 집을 나와 작은집부터 구해서 열심히 사셨습니다. 아빠는 교통사고가 두 번이나 나셨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십니다. 엄마는 아빠를 뉘여 놓고 오빠를 낳고 일주일도 안되서 산후조리도 못하고 아빠와 오빠를 먹여 살리기 위해 자동차 부품 만드는 공장에 다니셨고 아빠가 누워서 대변을 싸시면 더럽다는 생각하나 안하고 다 손으로 치웠다고 합니다. 외가 쪽에선 이혼하라고 했지만 엄마는 정말 생고생해가며 저희 3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아빠라는 사람은,. 하루 일해서 5만원을 벌면 5일동안 일안하고 하루에 만원 씩써서 돈이 떨어지면 일을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엄마는 많이 힘들었답니다. 아빠가 엄마 머리채를 잡아서 뒷머리가 다 뜯겼었다고 합니다.아빠가 돈가지고 나가서 어느날 치킨을 사오시더랩니다.
돈이 어디서 났냐고 엄마가 말씀했는데 아빠가 먹으라고 하시더랍니다. 고스톱을 치시고 돈을 잃고 오신겁니다(그걸로 돈을 많이 날렸대요.)아빠가 도박에 중독되어서 엄마에게 혼났고 엄마는 외가 쪽에서 머물러있다가 아빠가 빌어서 다시 엄마랑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빠는 잘살았지만 비빔밥도 못 먹어보고 삼겹살도 못 먹어보고 지하철도 못타본 그런 사람입니다.
엄마가 집에서 이것저것 비벼서 먹고 있으니 아빠가 무슨 밥을 개밥같이 해서 먹냐고 하시며 엄마에게 뭐라고 하셨지만, 한번 먹고 나서 몇 달동안 비빔밥만 먹을 정도로 빠졌었다고 합니다.
삼겹살을 먹고선 위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설사를 하셨었지만 이제는 잘 드십니다.
지하철을 탔을 땐 길잃어 버릴까봐 엄마 손을 꼭 잡고 타셨었고, 난생처음으로 기차타고 여행도 했다고 합니다.(결혼하기 전입니다.) 결혼후에는 어디를 놀러 가보지를 못했답니다.
추석 때 아빠의 폭행사건이 있은 후 엄마의 머리를 보신 외할머니는 깜짝 놀라 외가 쪽 사람들을 대리고 집에 오십니다. 지금의 외할머니는 엄마껜 새엄마십니다. 원래 엄마는 저희 엄마가 3살 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왜 때렸냐고 하셨고 아빠는 무릎하나 꿇어서 죄송하다고 하면 될 것 가지고 꿋꿋하게 일어서서 별 소리를 다합니다. 엄마가 빚을 200만원 져서 자기가 다 갚아줬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셨고 외할아버지가 엄마를 외가 쪽으로 대리고 간다고 하니 왜 대리고가냐고 엄마 없으면 자기는 못산다고 하시면서 못 대려가게 하십니다. 외가 쪽 사람들이 마당에 나와 갈려고 하는데 아빠가 삼촌에게 시비를 거셨나봅니다. 싸움이 붙었고 그 싸움은 무조건 아빠가 지는 싸움이셨습니다. 아빠는 동생에게 혁띠를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그걸로 삼촌을 때릴려고 했나봐요.
체구차이가 엄청 나는대 팔 한번 휘두르면 날라가시는 분께서 윗통 벗고 달려들으시니.. 외할아버지께서 말리셔서 싸움을 끝났지만 엄마가 사라지셔서 다들 찾으러 나갔습니다. 엄마는 안부전화를 드리고 들어오셨고 아빠도 찾으러 나갔다가 들어오시곤 엄마께 하시는 말이 외할머니 댁 갈려면 가라고..(외할아버지가 대리고 간다고 했을 땐 죽어도 못 보낸다고 하시더니, 엄마만 있으니까 나갈려면 나가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엄마가 내가 왜 나가냐고 내가 이집을 어떻게 구했는데 하시며 아빠보고 나가라고 했는데 아빠는 그럼 내가 지금까지 번 돈 다 내 놓으라고 하시며 엄마를 협박합니다. 아빠가 차사시고 그 차를 고치는 비용이 차살 때 비용보다 너 나갈정도로 차가 낡았고, 고칠때도 큰아버지 댁에서 고치고 돈을 제때 안줘서 추석에 할머니 댁 갔다가 큰엄마께 밀린 돈 달라는 소리나 듣고 오고.. 지가 먹을거 먹고 교회에 헌금낸다고 30만원 가져가서 집사 되고, 30만원 다 내지도 않고 자기가 쓸거쓰고.. 회사에서 놀러갈꺼 다 놀러가고 교회에서 놀러갈꺼 다 놀러가시면서 엄마는 결혼 후에 제대로 놀러가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는데.
엄마는 저희가 성인이 될 때까지는 절대로 못죽는다고 하십니다. 이혼을 하게되면 저희에게 않좋은 추억을 만들것같아 이혼도 못하시고 열심히 적금 넣고 보험 넣으시며 사십니다. 저희가 다 성인이되시면 아빠가 죽지 말라고해도 알아서 죽을꺼라며 아빠는 자기 없으면 못산다고 불쌍하니 같이 살겠다고 하십니다.엄마가 어떻게 아빠를 낳게 했는데, 얼마나 힘든 치욕을 당했는데...
저는 시험이 10월 12일 이라 집에서 나와 외할머니댁에서 지내며 시험공부를 했습니다. 아빠가 전부터 학원 끊으라고 끊으라고 귀가 닳도록 말해오셔서 이번이 기말고사인데(고입시험 때문에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습니다.) 혼자 공부해가며 시험준비를 했고 오늘 새집에가서 청소를 하고왔습니다.
엄마와 아빠는 힘들게 집을 구하셨습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싸우셨고 제가 뭐라고 했더니 아빠가 저에게 니가 3000만원 대출 받아와 이러십니다. 집을 사기 전까지는 아빤 엄마에게 엄마 명의로 하라고했답니다.(근저당같은 않좋은거 잡히면 엄마께 떠넘기실려고 했습니다.) 새 집은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고 농협에서 1300만원을 대출받아 4000만원에 집을 샀다고합니다(샀는지는 자세히 몰라요!) 명의를 아빠 명의로 하셨습니다. 엄마는 한달에 200좀 넘게 버십니다. 아빠는 교회 운전을 하시고, 공장에 다니시며 130정도 버십니다. 한달에 300정도로 식구 5명이서 살기도 빠듯한데 엄마는 저희 삼남매 보험을 들으셔서 돈 탈탈털어가며 보험을 넣으십니다.(아빠에겐 비밀로 하시구요.) 그런데 집 명의가 아빠꺼라니요, 엄마는 공동명의로 하자고 했지만 아빠는 별 소리를 다하며 엄마를 폭행하시고 결국 아빠 명의가 됬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새 집 청소를 하고 집에와서 아빠와 함께 새 집에 짐을 옮기려고 했습니다. 아빠는 집에서 은경이 아빠가 새집 키 하나 줄게 라며 저에게 말을 하셨고 저는 네, 하며 차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전 가다가
“아빠, 새 집에서 짐 다옮기기 전까지는 자면 안된대요.”라고 말해드렸습니다. 아빠는 화가나셨는지
“어떤 놈이 그러냐” 그러셔서 저는 아빠의 엄마, 할머니가 그랬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말이 없으시더니
안 그렇다고 자도 된다고 하십니다.(할머니 말씀으론 새집에서 짐옮기기 전에 잘려면 물떠놓고 빌고서 집에는 장남의 밥그릇과 국그릇, 식기를 놔야된다고 했습니다.)안그러면 사지가 마비된다고 하시네요..
그때부터 아빠와 저의 말다툼이 시작 됬습니다. 차에서 내리고 짐을 옮기려고했는데 차 문이 잠긴겁니다.
그래놓고 아빠는 짐꾼으로 따라온 동생에게 미친놈이라고 하십니다. 동생은 아빠가 문잠그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했지만 아빠는
앞문은 잠그고 뒷문은 열어놔야지 미친놈아 라고 하시며 동생에게 욕을 하십니다.
아빠차가 오래되서 아무키로나 열수 있는데 지나가던 사람에게 키좀 빌리면 될것가지고. 저는 아빠께
“아니 차에서 내릴때 키 않가지고 내리는 사람이 어딨어요. 새집 키도 않갖고 내리고. 차문도 잠그고 내리고. 그럼 동생한테 앞문은 잠그고 뒷문은 열고 내리라고 하셔야죠 무턱대고 미친놈이라고 하면 어떡해요”라고 하니까 별 욕을 다하십니다. 동생은 마트에서 키를 빌려온다고 하고 저는 짐을 날랐습니다. 그전에 마트에서 일회용 면도기를 아빠가 2000원 주시면서 사오라고 해서 사왔고, 아빠는 면도기 가지고 올라가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화장대 같은것을 옮겨야했고,
“손바닥 맞아서 부어서 이거먼저 올려놓고 가지고 갈께요 아빠가 들고 올라오세요” 라고했습니다.
아빠는 누구 한테 맞았냐고 했고 저는 선생님께 맞았다고 했습니다.(원래는 안아팠는데 아빠가 들고 올라오면 될것가지고 저한테 다 넘기셔서 짜증나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말을 안 처먹으니까 선생한테 처 맞지”라고 하시는 겁니다..그때부터 자존심을 계속 건드리십니다. 4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고 다 옮겨놓고 보니 면도기가 없는겁니다. 아빠는 당장 면도해야 된다고 하시며 면도기를 찾으라고 합니다. 저는
“제가 안가지고 올라왔어요” 라고했지만 아빠는 제가 가지고 올라가는거 봤다며 니가 찾으라고 하다가 안보이니까 “니돈으로 사와 나는 아까 2000원 줬으니까” 라고 하십니다. 저는 집에 없는거면 차안에 있겠죠 했는데 아빠는 아니야 니가 가지고 올라왔어 라고 했고 저는 화가났습니다.
“엄마보고 집에서 빨래빨아서 새 집에서 물세 전기세 안나오게 하라면서 아빠 면도 할때 쓰는 물은 안아까우세요? 엄마가 추운대 손빨래하는건 물 낭비고 아빠 씻고 면도하는건 당연한거예요?”
“니 돈으로 사와” 대꾸도 안하시고 자기 할말만 하십니다.
“저 돈없어요”라고 하고
"너는 방금 가지고 올라온것도 기억못하냐? 그러니까 공부를 못하지"(전 열심히 공부해서 50등안에는 꼭 들던 애입니다.)
저는 다시 내려와 차 트렁크를 보니 면도기랑 시계가 있는 것을 보고 동생을 시켜 올려 보냈습니다. 동생은 아빠가 제 방문을 잠그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내려오셨고 차에 타서 가는데 저는 너무 억울해서
“제가 가지고 올라가는거 보셨다면서요. 왜 거짓말하세요?”라고 하니까
“니가 착하게 아빠 조금만더 찾아봐요 이러면 될것이지 틱틱거리면서 싸가지없게 말하니까 그렇지”
“집에 없으면 차안에 있겠죠 라고 말했는데요”라고 했습니다. 아빠는 그뒤로 말이 없으시더니
“자꾸 그렇게 틱틱거려, 니짐은 니가 옮겨, 자꾸 그래봐 나는 내집에 니 못들어오게 할꺼야 문잠그면 못열어,너 학교에서 그 따구로 가르치디?”라고 하십니다.
“아니요 저는 제할말 하는건데요.”
“왜자꾸 틱틱거려 이 개년이 집에 들어올생각하지마 ”
“그럴려고 집을 아빠명의로 하셨어요?”
“이 개년이 자꾸 말대꾸질이야” 전 이때부터 울음이 터졌습니다
“아니 그럼 제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아빠한테 네네 거려야되요? 아빠가 거짓말 했잔하요, 아빠는 회사에서 윗사람이 잘못한거 아빠한테 떠넘기고 밀어 부치면 아빠도 네네 거려야겠네요?”라고 했습니다.
“고분고분 말듣던가 쫒겨나던가”라면서 말을 안 하십니다.
“저도 이제 만으로 16살되서 신용카드도 (부모님허락하에) 만들 수 있거든요”
“...”(당황하신게 아니고 대꾸할 가치가 없으셨나봅니다.)
“저도 엄마아빠 이혼하면 엄마쪽으로 갈껀지 아빠쪽으로 갈껀지 제가 선택할 수 있어요”
“엄마한테 가”
“엄마한테 갈꺼예요” 뒤에 그지같이 아빠 밑에서 살기싫어요라고 하면 맞을까봐 꾹꾹 참았습니다.
“...”
“대한민국 국민정도면 어느정도 자유는 있어요, 지금이 조선시대예요? 다른 부모는 한푼이라도 더들여서 자식 출세키시려고 하는 데 아빠는 자식을 노동력으로 쓰시잖아요.”
이때부터 뭐라고 말씀하시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아빠는 옛날부터 가족폭행을 하셨습니다. 오빠는 초등학교때 교통사고와 자전거 사고로 지체장애인이 되었고 동생은 공부를 못합니다. 엄마는 저만 믿고계셔요. 몇 년을 텀으로 집안물건을 다 깨부시고 초등학교때 아빠한테 배를 걷어차여서 몇주동안 제대로 밥도 못먹고 병원도 못가고. 아직도 머리감고 머리 말리다보면 그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납니다. 엄마는 도망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일단 뭣도모르고 빌었습니다. 머리 숙이고 손 싹싹 빌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머리채 잡히고 발로 배를 걷어차였습니다. 저 시험기간동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외삼촌이 PMP사주셨습니다. 아빠는 그거보고 아니꼽으신듯 뭐라고 하시네요.
이런 이유로 저는 아빠를 고소하려고 합니다. 고소까진 아니여도 벌을 받게 하고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결심했습니다. 꼭 변호사가 되어서 엄마를 보호하고 아빠를 벌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3시간을 울었습니다.
저희 가족 살려주실분 어디없나요.
도와주세요 제발, 제발 우리 엄마 인간답게 살게 해주세요. 제발.. 엄마만이라도 되니까.. 어떻게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