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저란 단어에 대한 나의 증오!!!!!!!!!!!

김miso~♪2010.10.17
조회43,315

7살 아이의 미래를 걱정해주신다면
아이를 감싸주셨음 좋겠습니다.
치료를 위해 도와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3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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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퀴....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몇 일전에 쓴건데...

오늘판에 떠버렸네...;;;

리플들 다 읽어 봤습니다.

저 욕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어장관리라고 리플 쓰신분...

님은 친구랑 연락안하시고사시나봐요??

어장관리는 절대 안하는 사람입니다.

어장관리 할 바에는 연락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어정쩡하게 나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전 루저라는 단어보다는

재능도 없고 미래도 없다라는 말이 더 싫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하는거 즐겨할때도 있습니다.

또 전 친구 이상의 감정이 안 느껴지는데

굳이 그 고백을 받아서 사귀었으면

잘 사귀고 있을까요??라는 생각들은 해보셨나요??

베플에 본인인지 모르겠지만....

이 글은 내 입장에서만 쓴 글이니

답글한번 쓰시지요.

이 글을 쓴 요지는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요지로 쓴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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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세요.

혼자서 모든걸 다 해오는 20대중반男입니다.

제 소개는 이쯤하고 본론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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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녀들의수다에서 나왔던 루저란 단어....

다들 아시겠죠???(모르시는 분들이 있을려나~)

그 루저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루저란 단어에 대다수의 남자분들이 화를 내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짜증,버럭,까칠,성질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나네요....ㅠㅠ

 

이거슨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솔로생활 한지 1년이 훌쩍 넘었을때

그때 전 혼자 쇼핑,영화보기,여름휴가가기(바닷가임),밥먹기,술먹기

등등을 하고돌아다녔죠.

(왜 혼자했냐고요??왕따 아니냐고요??

네 저 왕따 아닙니다.친구들 있습니다!!!!!!!!!!!!!!!!!!!!!!!!!!실망

친구들과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유유자적 즐기고 다녔습니다.

친구들이 피한거 아니냐고요??그건 아닙니다..통곡)

 

그러던 어느날 아마도 작년 겨울(?)10월~11월 사이로기억합니다.

가게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이 먼가 허전해서

그나마 단골(?)인 맥주 Bar에 갔드래죠..

귀에는 이어폰 꽂아놓고

혼자서 다운받아놓은 일드를 보면서 맥주를 골고루 골라가면서 먹었죠.

(그때 보고 있던 일드는 백야행이였음)

그런데 안 울리던 전화가 울리더군요.

진동이 오길래 누군가 해서 봤더니

동창 여자한테서 온 전화였드랬죠.

 

(참고로 동창이 고딩때 저한테 고백했는데

전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거절했었고

그 후로도 몇 번(?)정도 그랬던거 같은데

거절했습니다.

절대 희망같은거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연락도 1년에 한두번 통화정도였습니다.)

 

동창:어디냐?

나:술 먹어

동창:어디서?

나:신림

동창:누구랑?

나:혼자

동창:나 갈까?

나:올려면 오고 안와도 되고

 

대충이렇게 통화 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통화하다 알게 된게 있는데....

그 동창 1차를 어디서 하고 있었던 거였죠.

그렇게 한 10분?20분쯤 지났을까...

제가 있는 맥주Bar에 도착하드라고요.

 

거기서 제 옆에 앉아서 맥주를 하나 고르더니

마시면서 저한테

 

동창:혼자서 술마시면서 모하고있었냐?

나:그냥 음악이나 일드보면서 있는데

동창:무슨 일드?

나:백야행

(중간 대화 생략하겠습니다.)

동창:무슨일하냐?

나:초밥집에서 일해

     넌 뭐하면서 지내냐?

동창:그냥 사무실 다녀

무튼 이런이야기 하다가

고백이야기가 나왔죠.

 

동창:넌 매번 여자친구가 있는데

        왜 지금은 아무도 안만나?

나:만날 시간도 없고 어떻게 만나야할지도 모르겠다.

(동창 1차하고선 저한테 온겁니다.

슬슬 혀가 꼬이는거 같았어요.)

동창:너 나는 어떠냐?

나:그냥 친구지

동창이 조금 자존심이 상했는지

동창:친구말고 여자친구로는 어떠냐고..

나:그런 감정 없어 그냥 친구야.

동창:너 키는 몇이냐?

나:173

동창 키가 170입니다.크지요...

동창:넌 루저구나

나는 머라고 할말이 없어서 그냥 인정했습니다.

나:그래 나 루저다

동창:넌 루저에다가

  미래도 없고

  재능도 없지만

         내가 너 좋아한다니깐!!

나:당황

진짜 저렇게 3연타 크리를 맞으니 머리가 띵하드라고요

완전 할말 없었습니다.

더 이상 말하고 싶지도 않았죠.

나:친구이상감정없어.

저렇게 3연타 크리를 몇번 더 날려주더군요.

그래도 저 꿋꿋이 거절하고

집에가자고 나왔습니다.

이 동창 힘으 좀 있드라고요..=ㅅ=

보낼려고 등 떠미는데 저 데려다 준다고...=ㅅ=

(저 생각이 많아지면 걸어다니는 습관이 있어서

집까지 갈려면 버스6정거장쯤 그냥 걷거나

신도림서 신림까지 걷거나 합니다.

무작정 걸어다니죠.으으)

그러더니 저의 집 방향으로 가면서도

몇번이고 저 말을 하더군요.

아무리 착한(?)저이지만....

몇번이고 들으니 기분이 상하드라고요.

중간쯤 왔을때

단호히 거절하고 그 친구 집으로 보냈습니다.

그때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동창:우리 앞으로 연락하지말자.

나:그래

저 사실 전화오기전에 동창 보낼때

핸드폰 열어서 동창 전번 지웠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네톤 들어가서 네톤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연락은 아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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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건 그때 동창한테 해주고 싶었던 말인데 못한말이에요.

저 재능없습니다.왜냐하면 고딩때부터 하던건 그래픽디자인이였고

회사도 그래픽디자인쪽에서 1년하다가 이 길은 내가 갈 길이 아닌거 같아서

당장 때려치고 요식업쪽에 들어간겁니다.

일식 요리사가 되기위해서요.그래서 재능은 없어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가 없다니...

미래는 너도나도 모르는데 여러분들은 아세요?

너가 어떻게 안다고 그런말을 하는지..

마지막으로 루저.....그래 나 루저란다..

그런데 너가 나한테 보탬이 되어준건 없자니.

그리고 넌 나한테 루저에 미래도 없고 재능도 없다고 했지만

그런 너는 너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있니?

난 열심히 살아가볼려고 아둥바둥하고있는거야

그런데 너가 나한테 그런말 할 자격이 있니?

난 절대 없다고 본다!!!!!!!!!!!!

세상 아무리 좁아도 다신 안 마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물며 내가 한국을 떠나주마!!!!!!버럭

--------------------------------------------------------------------------------------이상이네요....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정말 루저란 단어 저한테는 저주로 다가왔습니다.

그 이후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는..ㅠㅠ

에휴.....글 써놓고 보니 재미는 없네요.

하긴 재미때문에 쓴건 아니지만요.

근데 루저란 단어....

정말이지 증오하게 만드네요.

여러분들은 직접 들어보신적이 있나요?

저 처럼 루저에 미래도 없고 재능도 없다는 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