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귀여운 우리엄마를 소개합니다(사진왕창有)

. 2010.10.17
조회54,036

우와! 저는 그냥 댓글 몇개 달린거라도 보여드릴까 싶어 올려본건데..

정말 톡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

그래서 말인데..저도 싸이 공개해보고 싶었어요..☞☜

아참!!!제가 엄니께 톡된거 알고 바로 문자 했거든요!

 

"엄니 네이트 판 들어가보세유!"

- "끝내줘유"

"보셨어요?"

- "네 눈물이 나려고 해요"

 

집에와서 보니 정말 우신것같아요..

톡커님들 재미나게 봐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친구들아! 한결같이 곁에 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이때 친구들 이름 한번 불러 보는게 맞나요?)

소심하게...☞☜

미서니 찌히 은먀 아람맨 윰 아라 소영 동여비 채뚱 보라미 춰렁이 연경년 해지년

탱구리 미자 은쩡이 씨녀네 쫑이..................인화여고 3-1반 친구들!

힘내자! 사랑해!!!!♡

 

*.탱구리!

   너의 결심을 난 믿어!

   이거다 싶은게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그대로 직진하기!

   우리 도발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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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3살 취업준비생 입니다..

저희 어무니는 44세 이십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외동딸로 엄청나게 엄하게 자랐습니다..

항상 혼나고 나면 진짜 우리엄마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렇게 무섭고 엄하신 우리엄마지만..

엄청나게 귀엽기도 하신 분이랍니다^^

 

얼마전 일이였어요

자고 일어나보니 어무니는 학원가시고 안계시고 (요즘 한식배우러 학원다니십니다^^)

왠 계란이..??

자세히 봤더니......

 

 

"언니! 저는 익었어요 맛있게 드셔 주세요"

"저는 쌍둥이에요"

 

한참을 배꼽 잡아 웃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시죠??^^

 

그래서 저도 그날 밤 어무니 주무실 때 몰래 나가서 피자빵을 사왔습니다!

제일 좋아하시는 빵이죠!

그리고는.. 두유와 함께..메모를 남겨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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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또다시 메모가!!!!!!!!!!!

 

 

 

 

그 외! 여러가지 메모들 입니다^^

 

 

 

 

 

 

 

 

혼자 키우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는 제가 보답 해 드릴게요

윤경씨 사랑합니다..♡

 

 

 

 예쁜사진도 많지만.. 이 사진은..하늘나라로 가기 바로 전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늘나라로 간 우리 작은강아지..내동생아!..

그렇게 허무하게 너를 보낸지 3달이 되었어!..

가끔 옷에 묻은 너의 털이 나올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

어제는 나도 모르게 그 털 한가닥을 책 사이에 껴 놓았지 뭐야..

이렇게라도 아지를 느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영원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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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을 키운 동생과 다름없는 소중한 가족을 잃고

울적해 하시는 어무니를 위해 쓰게 되었습니다!!

훈훈하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