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비어] 목동점에서 기름에 튀긴 안주는 절대 드시지 마시길...

매월향20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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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친구를 만나 생맥주 한잔하러 가르텐비어 목동점을 찾았습니다.

맥주는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안주로 닭똥집을 시켰는데 닭똥집에서 이상한 구린 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안주를 고를때 첨에 눈여겨뒀던 (메뉴판에 너무나 맛있게 생김)

새우튀김을 다시 시켰습니다.

그런데 새우튀김이 나왔는데 색깔이 거의 탄듯한 거무튀티합니다.

그냥 넘어가려 했으나 너무 하다고 생각이 들어 점원을 불렀습니다.

이 새우튀김 너무하지 않냐고 말했더니 점원이 주방으로 가서 뭐라뭐라 말

하고는 다시와서 새우튀김이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기름 오래된거 아니냐고 아니면 너무 많이 튀기신거 아니냐고..(안주에 손아뎀) 

그래서 다시 한번 보시라고 했더니 다시 주방으로 가서 뭐라뭐라 하더니

새우가 냉동이어서 기름에 들어가면 탄다고 합니다.

그럼 새우를 해동해서 튀겨야하지 튀김가루도 냉동합니까??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안주에 손도 안데고 놔뒀습니다.

남은 맥주를 다 먹고 도저히 억울해 안되겠어서 새우를 포크로 반을 쪼갯습니다.

새우 안에 덜익은 새우가 들어있었습니다.

다시 점원을 부르니 주방에 있던 사장님 같은 포스의 여자분이 나오시더니

오시자 마자 새우를 한입 배우물고 씹지도 안은채 별 이상없다고 하십니다.

재대로 씹지도 못하시면서.

그래서 지금 나온 새우의 색깔이 메뉴에 있는거랑 너무 다르지 않냐고 최소

한 색깔이라도 비슷해야하지 않냐고 사장님이 손님이라고 생각하셨을때 드

실수 있냐고 했더니 계속 새우를 튀기면 원래 그렇다고 하십니다.
(새우 한두번 먹나.. 나참)

그리고 사장님 왈 "저희 매장 주방은 일주일에 한번 청소를 합니다"

매일매일 청소해도 괜찮을 판에 일주일에 한번 청소한다고

 

그렇게 당당히 말씀하시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럼 새우 튀길때 기름을 일주일이나 쓴다는 소리입니까?

그래고 바로 그길로 맛도 못봤던 새우튀김 안주 등등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암튼 잠시 들렀던 가르텐비어 너무 실망 이네요. 다시는 안가야 겠습니다.

여기 오신분들 가르텐비어 목동점에서 기름에 튀긴 안주는 절대 드시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