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시험기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힘들어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간밤 꼴딱 세면서 해석을 맞췄어요. 벌써 7시네요. 8시까지 1시간 잤어요. 제 정신이 아니에요. 걸어가면서 자는 게 이런거구나 몸소 느끼면서 가요. 빨간불인데 횡단보도 건너요. 정말 제정신이 아니에요. 전철 봉 옆자리가 비었어요. 씻 다운 하자마자 레드썬. 핸드폰이 울려요. 이런, 꿈에서 알바 하고 있었는데 모르고 전화기에 대답했어요 전화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요. 난 지금 졸려 죽겠는데 이 남자는 왜 웃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어요. 제가 전화 받자마자 그랬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손님!" ..... 정말 내 이미지는 한도 끝도 없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이미 순두부찌개 먹으러 가자고 할 때부터 바닥을 닦고 있긴 했어요. 어제 번역하는 건 다했냐고 물어봐요. 밤 샜다고 해요. 대단하다고 해요. 안 졸리냐고, 밥은 챙겨 먹었냐고 물어봐요. 대충 바나나에 우유 먹고 왔다고 해요. 비타 500 싸들고 학교 가줄까 라고 물어봐요. 아뇨, 오빠 제 상태가 지금 하수구 청소 아줌마 스타일이라 안되요..... 또 웃어재껴요. 아아.... 철벽녀는 입마저 철벽이 되지는 못했나 봐요. 뇌라도 철벽이 되야 하는데.. 학교에 가면 비타민 있는 거 챙겨 먹으래요 쓰러질까봐 걱정된대요. 오빠... 제 몸을 보면 땅이 무너지지, 제가 쓰러지지는 않는다고 봐요.. 학교 수업 끝나고 시간 있냐고 물어봐요. 학교 숙제 때문에 안 될 것 같다고 말해요. 아.. 너무 잘랐나 살짝 말하면서 당황해요. 하지만 말은 fade away 했어요. 수요일에 공강이 언제냐고 물어봐요. 낮 시간이라고 해요. 오빠가 점심 먹자고 해요. 냉큼 철벽을 부숴트려요. 오 좋아요 오퐈.. 어디서 먹냐고 물어봐요. 우리학교 온대요. 오빠.. 오빠 우리학교 오자마자 모든 꽃같은 여인네들이 오빠를 쳐다볼거에요. 웃으면서 자기는 여대 스쿨버스도 혼자 타 본적 있다고 해요. 수요일 외박은 죽을 힘을 다해서 나온다고 해요. 오빠.. 죽을 필요는 없어요. 또 웃어 재껴요. 내가 웃긴가 봐요.. 스파게티랑 볶음밥 중에 뭐가 좋냐고 물어봐요. 제가 먹고 싶은 걸로 먹으래요. 수요일날 시간 되면 다시 문자 하겠대요. 내가 공부 밤 새서 과제 하는거 보고 기특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 잘 부탁한대요. 제가 뭐 배울 점이 있나요, 하고서 반문해요. 그니까 또 웃어요. 아.. 근데 목소리는 계속 들어도 좋네요. 나긋나긋한 게 천성적으로 다정한가봐요.
철벽녀의 처음하는 덜덜덜 소개팅 2
지금은 시험기간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힘들어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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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꼴딱 세면서 해석을 맞췄어요.
벌써 7시네요. 8시까지 1시간 잤어요.
제 정신이 아니에요.
걸어가면서 자는 게 이런거구나 몸소 느끼면서 가요.
빨간불인데 횡단보도 건너요. 정말 제정신이 아니에요.
전철 봉 옆자리가 비었어요.
씻 다운 하자마자 레드썬.
핸드폰이 울려요.
이런, 꿈에서 알바 하고 있었는데 모르고 전화기에 대답했어요
전화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요.
난 지금 졸려 죽겠는데 이 남자는 왜 웃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어요.
제가 전화 받자마자 그랬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손님!"
..... 정말 내 이미지는 한도 끝도 없이 바닥을 치고 있어요.
이미 순두부찌개 먹으러 가자고 할 때부터 바닥을 닦고 있긴 했어요.
어제 번역하는 건 다했냐고 물어봐요.
밤 샜다고 해요.
대단하다고 해요. 안 졸리냐고, 밥은 챙겨 먹었냐고 물어봐요.
대충 바나나에 우유 먹고 왔다고 해요.
비타 500 싸들고 학교 가줄까 라고 물어봐요.
아뇨, 오빠 제 상태가 지금 하수구 청소 아줌마 스타일이라 안되요.....
또 웃어재껴요. 아아.... 철벽녀는 입마저 철벽이 되지는 못했나 봐요. 뇌라도 철벽이 되야 하는데..
학교에 가면 비타민 있는 거 챙겨 먹으래요
쓰러질까봐 걱정된대요.
오빠... 제 몸을 보면 땅이 무너지지, 제가 쓰러지지는 않는다고 봐요..
학교 수업 끝나고 시간 있냐고 물어봐요.
학교 숙제 때문에 안 될 것 같다고 말해요. 아.. 너무 잘랐나 살짝 말하면서 당황해요. 하지만 말은 fade away 했어요.
수요일에 공강이 언제냐고 물어봐요.
낮 시간이라고 해요.
오빠가 점심 먹자고 해요.
냉큼 철벽을 부숴트려요. 오 좋아요 오퐈..
어디서 먹냐고 물어봐요.
우리학교 온대요.
오빠.. 오빠 우리학교 오자마자 모든 꽃같은 여인네들이 오빠를 쳐다볼거에요.
웃으면서 자기는 여대 스쿨버스도 혼자 타 본적 있다고 해요.
수요일 외박은 죽을 힘을 다해서 나온다고 해요.
오빠.. 죽을 필요는 없어요.
또 웃어 재껴요. 내가 웃긴가 봐요..
스파게티랑 볶음밥 중에 뭐가 좋냐고 물어봐요.
제가 먹고 싶은 걸로 먹으래요.
수요일날 시간 되면 다시 문자 하겠대요.
내가 공부 밤 새서 과제 하는거 보고
기특하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 잘 부탁한대요.
제가 뭐 배울 점이 있나요, 하고서 반문해요.
그니까 또 웃어요.
아..
근데 목소리는 계속 들어도 좋네요.
나긋나긋한 게 천성적으로 다정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