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2

2010.10.18
조회1,022

안뇽하세요!! :)

 

쪼리녀 입니당..ㅋㅋㅋㅋ

 

글쓴이 글솜씨가 발로 쓴솜씨라.. ㅜㅜ 죄송합니다ㅋㅋ ㅠㅠ

 

1탄::  http://pann.nate.com/b202860656

3탄:: http://pann.nate.com/b202877354 (수정)

4탄(완결):: http://pann.nate.com/b202879226

 

궁금해하시는 소수 몇분들을 위해

 

2탄 써드릴께요^*^ 나이쁘다구 해주세여 ㅠㅠ

 

 

 아참 ㅠㅠ 그리고 나님..

 

그닥 이쁘지 않은 외모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호따인적 이번꺼 합해서 2번밖에 없어요..

 

한번은 거의 40대?? ㅋㅋㅋ아저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당연히 바로 ㅈㅅ 했지만

 

이 이야기의 결말은.. 톡이 된다면 차차 알려드릴께요

 

그리구 전 솔로탈출이라고 한적 없다구욧 ㅠㅠ 흑흑.. 이뻐해주세요..

 

리플읽는재미가 이렇게 솔솔한지 몰랐씀!!><

 

 

몇몇분들이 엘리베이터 버튼은 안보이는데 어떻게 문자를 쓰냐며..하시는데 ㅋㅋㅋ

 

그래서 엘리베이터 버튼누를때 얼굴 들이밀어서 번호 확인했구여..ㅠㅠ

 

문자는 원래 습관이 핸드폰 얼굴에서 10센티 정도 거리에서 써서.. 그럼 잘보여요 ㅠㅠ

 

1층안엔 불빛도 있었구.. ㅠㅠ

 

암튼 해명하고 싶었어요 ㅋㅋ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날밤 그렇게 집에온뒤

 

좀이따가 문자가 왔음.

 

 

 

 

남자사람:: "원래 잘넘어지세요?ㅋㅋㅋㅋㅋ"

 

 

나:: "아....아니요 ㅠㅠㅠㅠ ;;하하하"

 

 

남자사람:: " 이건물에사세요? "  

 

난 " 네^^; " 라고 한뒤 계속 문자가 왔고 우린 계속 문자를 했음..

 

 

 

 

이 남자 사람 알고보니 같은 오피스텔이고 나이는 나보다 1살 많은 오빠였심 키킥.

 

밤새 문자를 하면서 잠이든것같은데.. 암튼 문자하면서 너무 말을 이쁘게 하는 남자였심.

 

나이, 직업, 등등 신상정보를 물어보구 ㅋㅋ 계속 문자를 했심! 나쁜사람인것 같진 않았음!

 

 

 

 

(나이는 나보다 한살많아서 '말놓으세요' 드립을 쳐드리공

직업은 훈훈한 대학교 학생이여씀!! 아좋아..ㅋㅋ

번호 물어본건 정말 처음이라면서..(믿을순 없지만ㅋㅋ)

번호 알려줘서 고맙다는 ㅋㅋ 문자를 받구 난 혼자 어색한미소..)

 

 

 


다행이 문자들이 다 저장되있어서 ^^ 그대로 써드리꼐효' 0'

 

 

 

남자사람:: 너는 왜 말 안놓요??ㅋㅋ

 

저:: 전 원래 저보다 나이 많으면.. 말 놓기가 좀..그렇더라구요 ㅠㅠ

 

남자사람:: 한살..인데..요?ㅋㅋ

 

저:: 그래두^^;;

 

남자사람:: 알게쪄여.. 나중에 친해지면 놓으면되니까^^ 훗

 

저:: 풉..ㅋㅋㅋㅋ

 

 

남자사람:: 아까 모 샀어??

 

저:: 뽀글이음료, 봐놔놔킥, 샌드위치, 바나나우유, 푸딩 이욧 ㅋ

 

남자사람:: ㅋㅋㅋㅋㅋ 맛있어 ?

 

저:: 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것들이에요 ! 특히 푸딩이랑 바나나우유.

 

 

남자사람:: 아무튼 조심히 다녀요.. 밤시간에 돌아다니는거 위험해

 

저:: 너무 배가 고팠어요 ㅠㅠ

 

남자사람:: 담에 밤에 모 사러가실때 연락해

 

저:: 왜요?

 

남자사람:: 같이내려가줄께

 

저:: 아니에요!! 괜찮아요..하하 절 누가 잡아가겠어요 ㅋㅋ

 

남자사람:: 아니 또 넘어질까봐 ㅋㅋㅋㅋㅋㅋ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젠장)

 

남자사람:: 장난이구 ㅋㅋ 정말 같이 가줄께~모 바로 윗층잖아

 

저:: 넹 ㅎㅎ 알겠습니다..^^ 저 내일 아침수업이라서요 ㅠㅠ 먼저잘께요~

 

남자사람:: 수업 몇시야?

 

저:: 9시에요..ㅠㅠ

 

남자사람:: 일찍 나가야겠네 ㅠㅠ 얼른자~

 

저:: 네 ~

 

 

 

 

난 일단 예의상(?) 알겠다고 답장을했음.. 솔직히 좀 무서운건 있어서(남자 못믿음)

일단은 지켜보기루 했심 ㅋㅋㅋㅋㅋㅋㅋㅋ(변태임?)

 

암탄 난 사소하지만 내 걱정해주는 남자가 그렇게 좋더라구염..ㅋㅋㅋ음?ㅋㅋ

 

그리고 제가 그다음날 아침에 수업이 있어서 먼저 자겠다구 한뒤 난 꿈나라 고고싱!

 

 

 

 

 

 

다음날 아침이였심..

 

 

 

 

늦게 자서 그런지 조금 늦잠을 자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소프트렌즈 드디어 꼈음!!)

 

난 학교갈때 꼭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가심 ㅋㅋㅋㅋ

 

아침밥대신 화장을 택한 그런 녀자임.. (밥은 가면서 사먹으면 되니까 ㅋㅋ)

 

 

 

 

 

암튼 준비하고 이것저것 챙기고 난 일층으로 내려갔심!!!방긋

 

 

 

 

더위.................

 

 

 

 

땀찍????????????!!!!!!!!!!!!!!!!!!!!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나한테 쭈뼛쭈뼛 다가오며 손을 흔들고 있었심..

 

 

난 뒤를 돌아보았지만 나밖에 없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그남자는

 

 

그 오빠님이라는걸 ...................

 

 

 

 

 

 

O M G 오마이갓........

 

 

 

 

부끄

 

 

 

 

 

 

 

엄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런 훈남이오빠사람이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다니!!!!!!!!!!!!!!!!!!!!!!!!!!!!!!!!!!!!!!!!!!!

 

드디어 그 훈남이 오빠의 얼굴을 잘 볼수 있었음!!

 

 

 

 

난 순간 머릿속에 그려진 쪼리에게 넙쭉 절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ly god!!!!!!!!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시다니..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남자사람:: 안녕~! (화장때문에 긴가민가 한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저:: (벙쪄서) 어??????!!

 

남자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웃겼나봄) 잘 잤어?ㅋ

 

저:: 네네^^;; 안녕하세요!부끄 어디가세요?

 

남자사람:: 응~ 나도 학교가야지 ㅋ

 

저:: 아~ 몇시 수업이세요?

 

남자사람:: 12시~

 

저:: 이렇게 일찍 가세요??

 

남자사람:: ㅋㅋㅋㅋㅋ 너랑 같이 가려고 ㅋㅋㅋㅋ

 

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여??

 

남자사람:: ㅋㅋ 어어!!! 혼자가기 심심해 ㅋㅋㅋ 아침먹음?

 

저:: 아니요 ㅋㅋㅋㅋㅋ 늦었어요 ㅠㅠ

 

남자사람:: 아 맞다. 빨리가자 . 아! 그리고 이거

 

 

하면서 봉지를 건네주는거임..

 

 

 

 

 

그 안에는.........

 

 

모가 들어있었을까요..........

 

 

 

 

 

 

키키킥.. ㅋㅋㅋ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뿅~


슬리퍼 덕분에 번호따인 여자사람 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