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친구랑 얘기하다 생각해보니 재밌는 일이 많아서 판한번 써볼라그요 ㅋㅋ 맨날 음슴체만 쓰다가 예의바르게 쓰려고 하니 낯간지럽네요ㅋㅋ 너그러이 봐주시길ㅋㅋ 아 근데 판 그저 가끔볼땐 그냥 마냥 재밌었는데 판쓰기 누르니까 왜케 엄숙함? 암튼 시작해 보겠음. 머 혈액형으로 사람을 구분짓는걸 믿진 않지만 왠지 나누는건 재밌긴 함. 내 친구는 B형이고 나는 AB형임.ㅋㅋ 서로 싸이코라고 하고 다님 ㅋㅋㅋ 근데 친구야 나 정말 니 폰에 솨이코라고 저장되어 있어서 촘 슬퍼쪄 ㅠㅠ 내 친구분을 B라고 하고 저를 저라 하게츰. 내친구 B는 처음 봤을때부터 나에게 감명을 주었던 님임. 난 첨에 얘가 외쿡인인줄 알아뜸ㅋㅋ 중딩때 전학생 구경하러 옆반 갔는데 금발녀가 앉아있는거임?? 뒷모습만 보여서 나랑 같이 구경갔던 친구들도 와.. 러시아인인가봐..해츰 ㅋㅋ 아무튼 앞모습은 전혀 러시아인같지 않았으나, 안경이 색안경이라 순진했던 우리들에겐 또다른 문화충격이어뜸 ㅋㅋㅋㅋ 이때부터 약간 솨이코 기질이 보임.. 이자식 처음엔 굉장히 무뚝뚝한 표정으로 말이 없었찌만 나의 특유의 촐랑거림으로 이분에게 다가가 촐랑촐랑 댔더니 의외로 이녀석, 수줍수줍 하며 내 친구가 됨 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다 쑈여뜸 흥. 알고보니 이녀석 굉장히 시크한 분임 ㅠㅠ 난 겉으론 촐랑대고 쿨한척 해도 속으론 여리고 뒤끝 쫌 이뜸. 티는 안내니 다행 지금까진 인트로였고 이제 이분의 시크함에 대한 에피소드를 조금 적게뜸.ㅋㅋ #1 나의 베프^^ 한번은 내가 광활한 꿈을 안고 대학 입시를 치루던 때여뜸ㅋㅋ 그렇게 광활한 꿈을 품고 산넘고 물건너(?) 대학에 셤을 치러 가츰!! 근데 정말 어이없게도 난 시험을 아주 후루룩 라면국물에 말아 잡수셨고 기대가 컸던만큼 내 속이 무한정 쓰렸음.ㅠㅠ 그러나 나는 원대한 꿈이 있었기에 자살하고 싶진 않아씀! 그냥 이 쓰린속을 술으로 숙청하고 다시 꿈을 꾸고 싶어씀!! 그때 난 베프네 집에 잠시 얹혀살고 있어서, 집으로 가서 B에게 술좀 같이 먹어달라고 할 참이어뜸. 꼴에 혼자 먹고 싶진 않았나봄.ㅋ 사실 누군가가 좀 위로해줬으면 했음. 내 생에 그렇게 마음 쓰린 일은 첨이어뜸 ㅠㅠ 그래도 베프는 지금까지 내 사정 다 아니깐 이해해줄 친구는 이분 하나뿐이어뜸. 이읔고 집에 도착.ㅋ 길거리서 울지 않으려 애써 다잡아온 심정이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해뜸. 저: 친구야..ㅠㅠ 나 셤 말아먹었어 ㅠㅠ 100퍼 떨어져써 ㅠㅠㅠ B: 헐.. 어쩌다 그랬어.. 괜찮냐?? 저: 안갠차늠 ㅠㅠ 세상 다 산 기분임 ㅠㅠ 술 한잔만 같이 해줘 흑 ㅠㅠㅠㅠ B: 니가 어쩌다 그랬냐.. 쯧.. 근데 나 선약 있어서 놀러 나가봐야댐^^ㅋㅋㅋ ...... 놀러 나가봐야댐^^ㅋㅋㅋ 놀러 나가봐야댐^^ㅋㅋㅋ 그렇게 그분은 옷을 후다닥 입더니 놀러 나가심.. 고맙다 친구야.. 술은 몸에 해로우니깐..^^ #2 응급던젼 이것도 그분의 집에 얹혀 살때의 이야기임. 어느날 난 그분의 막둥이 촏잉동생과 함께 어머니 몰래 야심한 밤 교총치킨을 시켜 먹었고, 친구분은 아직 밖에서 노시느라 집에 안들어왔어뜸. 아무튼 맛있는 치킨 두마리를 여성2인이 다 먹어 치웠고, 뼈만 앙상히 남..진 않구 그래도 난 열씨미 놀고 온 칭구 주려고 두조각인가 세조각 남겨두어씀. 나 이렇게 마음 씀씀이 넓은 여자임 ^^ 교총치킨은 치킨님이 어려서 사실 한머리 다 먹어도 내 먹성에 차지 않음. 근데 일이 터져뜸. 어릴때부터 부진한 나의 장이 교총치킨을 야심한 밤엔 소화를 못시켜드렸던 거임. 진짜 제대로 체해뜸.. 근데 난 워낙 체하는 일이 잦아서 일단 자고나서 경과를 보기로 함.ㅋ 그날밤 난 지옥을 경험했음. 누군가 내 뱃속을 칼로 이리저리 후비는것 같았음. 근데 속으론 소심하고 예의바른 나는 다 자는 이 새벽에 아프다고 난리치면 이 집에 누가 될것 같아 멍청하게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누군가 일어날때까지 끅끅 앓고있었음.. 그리고 드디어 날이 밝았고 난 화장실로 직행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채 그대로 다시 침대에 와서 뻗음. 근데 친구님이 아직 안일어나서 계속 소심하게 정신을 다잡으며 참다가 정말 죽을것 같아서 친구님을 깨움. 저: ㅂ....비...삐야.... B: 우웅.....움 냠냠.. 저: 나.......아파 죽게써....... B: 우웅...응..? 아... 너 아픈거였냐? 밤새 너가 낑낑대서 가위눌린줄 알고 걍 잤는뎀. 저: 으윽.. 친구야.. 나 약좀..약좀 ㅠㅠㅠ B: 알아써 울집에 소화제 있어 갖다줄께 나 이때 진심 감동했음. 내친구 B는 잠의 여왕임. 이친구의 잠에 얽힌 에피소드는 나중에 털어놓겠음. 지금 너무 스압 쩔... 암튼 B는 잠들면 그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못깨고 안깸. 그러나 아픈 나를 위해 일어나서 약을 갖다준다니 나 진심 헛것이 보이는줄 알아뜸. 암튼 그 약을 먹고 조금 후에 화장실가서 위아래로 나의 치킨을 모두 배출함..ㅋㅋ 난 다 배출했으니까 괜찮아 질줄 알아뜸. 그래서 그냥 병원 안가고 쇼파에 질질 누워있었음.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도 계속 배를 후벼파는 아픔이 더해지기만 하는거임.. 그래서 난 암것도 안먹어서 그런가 하고 밥은 좀 무리다 싶어 냉장고에서 내가 좋아하는 배를 꺼내츰.ㅋㅋ 마침 배가 아픈데 냉장고에 배가 있다니 이건 운명이라 생각한것도 촘 있어뜸.ㅋ 그렇게 허겁지겁 배를 깎아서 입에 넣었는데 오~ 의외로 술술 잘 넘어가는것이 역시 배로구나! 하며 배 한개를 다 먹어치우고 두번째 배를 깎고있을때 난 거의 반사적으로 화장실로 튀어가서 갈아만든배를 생성함. 캔이 있었다면 좋았을뻔 했음. 바로 갖다 팔아도 됨 ^^ 암튼 그렇게 사태의 심각성을 그제서야 깨달은 나님은 슬슬 나에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함. B는 그때 바람의 머드라 하는 유명한 재미없어 보이는 2D게임을 하고 계셨음. (그냥 옆에서 보기에 지루해 보여뜸. 아직까지 B와같이 그겜 즐기시는분들 죄송요) 난 B가 겜할동안 그 뒤의 침대에 누워서 진정 내가 응급실에 가야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고,(죽을것 같을때만 가야하는게 병원이라 생각함) 배의 통증이 나의 시야를 하얗게 만들어 버렸을때 난 친구에게 SOS를 쳤음. 저: B야.. 나... 아무래도 응급실에 지금 당장 가야할것 같아..... B: (겜에 열중) 어? 그래? 아직도 아프냐? 저: 나 정말.. 죽을꺼 가타... 일어날수도 없어.. 나좀 부축좀 해줘.... B: (겜에 열중) 아 지짜 그렇게 아파? 헐. 아라써 내가 같이 가줄게 병원 가까워! 저: 흑 ㅠㅠ 고마워 ㅠㅠ 그런데 B님이 날 부축하려 일어나지 않는거임. =_=;; 저: 저기 B야.. 나 지금.. 가야할것 같은데... B: 알았어 금방 가줄게. 근데 나 이 던전 시작해서 던전만 마져 돌고! 아.. 던전... 결국 B님이 2시간인가..에 걸쳐 던전을 돌으신 후에야 난 응급실에 안착할수 있어뜸^^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이만 생략할게여..ㅋㅋ B의 시리도록 쿨하고 시크한 솨이코 같은 면모는 가끔 할말을 잃게 만들지만 그래도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무심결에 그러는거라 그냥 서로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아여 ㅋㅋㅋㅋㅋ 포기하면 편함 ㅋㅋㅋ 몇분이나 읽어주실진 모르게찌만,, 걍 저도 판쓰는녀가 함 돼보고 싶어씀 ㅋ
사랑스런 베프녀와 나ㅋㅋ
안녕하세요~
그냥 친구랑 얘기하다 생각해보니 재밌는 일이 많아서 판한번 써볼라그요 ㅋㅋ
맨날 음슴체만 쓰다가 예의바르게 쓰려고 하니 낯간지럽네요ㅋㅋ
너그러이 봐주시길ㅋㅋ
아 근데 판 그저 가끔볼땐 그냥 마냥 재밌었는데 판쓰기 누르니까 왜케 엄숙함?
암튼 시작해 보겠음.
머 혈액형으로 사람을 구분짓는걸 믿진 않지만 왠지 나누는건 재밌긴 함.
내 친구는 B형이고 나는 AB형임.ㅋㅋ
서로 싸이코라고 하고 다님 ㅋㅋㅋ
근데 친구야 나 정말 니 폰에 솨이코라고 저장되어 있어서 촘 슬퍼쪄 ㅠㅠ
내 친구분을 B라고 하고 저를 저라 하게츰.
내친구 B는 처음 봤을때부터 나에게 감명을 주었던 님임.
난 첨에 얘가 외쿡인인줄 알아뜸ㅋㅋ
중딩때 전학생 구경하러 옆반 갔는데 금발녀가 앉아있는거임??
뒷모습만 보여서 나랑 같이 구경갔던 친구들도 와.. 러시아인인가봐..해츰 ㅋㅋ
아무튼 앞모습은 전혀 러시아인같지 않았으나,
안경이 색안경이라 순진했던 우리들에겐 또다른 문화충격이어뜸 ㅋㅋㅋㅋ
이때부터 약간 솨이코 기질이 보임..
이자식 처음엔 굉장히 무뚝뚝한 표정으로 말이 없었찌만
나의 특유의 촐랑거림으로 이분에게 다가가 촐랑촐랑 댔더니 의외로 이녀석,
수줍수줍
하며 내 친구가 됨 ㅋㅋㅋㅋㅋ
근데 그건 다 쑈여뜸 흥. 알고보니 이녀석 굉장히 시크한 분임 ㅠㅠ
난 겉으론 촐랑대고 쿨한척 해도 속으론 여리고 뒤끝 쫌 이뜸. 티는 안내니 다행
지금까진 인트로였고 이제 이분의 시크함에 대한 에피소드를 조금 적게뜸.ㅋㅋ
#1 나의 베프^^
한번은 내가 광활한 꿈을 안고 대학 입시를 치루던 때여뜸ㅋㅋ
그렇게 광활한 꿈을 품고 산넘고 물건너(?) 대학에 셤을 치러 가츰!!
근데 정말 어이없게도 난 시험을 아주 후루룩 라면국물에 말아 잡수셨고
기대가 컸던만큼 내 속이 무한정 쓰렸음.ㅠㅠ
그러나 나는 원대한 꿈이 있었기에 자살하고 싶진 않아씀!
그냥 이 쓰린속을 술으로 숙청하고 다시 꿈을 꾸고 싶어씀!!
그때 난 베프네 집에 잠시 얹혀살고 있어서,
집으로 가서 B에게 술좀 같이 먹어달라고 할 참이어뜸. 꼴에 혼자 먹고 싶진 않았나봄.ㅋ
사실 누군가가 좀 위로해줬으면 했음.
내 생에 그렇게 마음 쓰린 일은 첨이어뜸 ㅠㅠ
그래도 베프는 지금까지 내 사정 다 아니깐 이해해줄 친구는 이분 하나뿐이어뜸.
이읔고 집에 도착.ㅋ
길거리서 울지 않으려 애써 다잡아온 심정이 스멀스멀 나오기 시작해뜸.
저: 친구야..ㅠㅠ 나 셤 말아먹었어 ㅠㅠ 100퍼 떨어져써 ㅠㅠㅠ
B: 헐.. 어쩌다 그랬어.. 괜찮냐??
저: 안갠차늠 ㅠㅠ 세상 다 산 기분임 ㅠㅠ 술 한잔만 같이 해줘 흑 ㅠㅠㅠㅠ
B: 니가 어쩌다 그랬냐.. 쯧..
근데 나 선약 있어서 놀러 나가봐야댐^^ㅋㅋㅋ
......
놀러 나가봐야댐^^ㅋㅋㅋ
놀러 나가봐야댐^^ㅋㅋㅋ
그렇게 그분은 옷을 후다닥 입더니 놀러 나가심..
고맙다 친구야.. 술은 몸에 해로우니깐..^^
#2 응급던젼
이것도 그분의 집에 얹혀 살때의 이야기임.
어느날 난 그분의 막둥이 촏잉동생과 함께 어머니 몰래 야심한 밤 교총치킨을
시켜 먹었고,
친구분은 아직 밖에서 노시느라 집에 안들어왔어뜸.
아무튼 맛있는 치킨 두마리를 여성2인이 다 먹어 치웠고, 뼈만 앙상히 남..진 않구
그래도 난 열씨미 놀고 온 칭구 주려고 두조각인가 세조각 남겨두어씀.
나 이렇게 마음 씀씀이 넓은 여자임 ^^
교총치킨은 치킨님이 어려서 사실 한머리 다 먹어도 내 먹성에 차지 않음.
근데 일이 터져뜸.
어릴때부터 부진한 나의 장이 교총치킨을 야심한 밤엔 소화를 못시켜드렸던 거임.
진짜 제대로 체해뜸..
근데 난 워낙 체하는 일이 잦아서 일단 자고나서 경과를 보기로 함.ㅋ
그날밤 난 지옥을 경험했음.
누군가 내 뱃속을 칼로 이리저리 후비는것 같았음.
근데 속으론 소심하고 예의바른 나는 다 자는 이 새벽에 아프다고 난리치면
이 집에 누가 될것 같아 멍청하게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누군가 일어날때까지
끅끅 앓고있었음..
그리고 드디어 날이 밝았고 난 화장실로 직행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한채
그대로 다시 침대에 와서 뻗음.
근데 친구님이 아직 안일어나서 계속 소심하게 정신을 다잡으며 참다가
정말 죽을것 같아서 친구님을 깨움.
저: ㅂ....비...삐야....
B: 우웅.....움 냠냠..
저: 나.......아파 죽게써.......
B: 우웅...응..? 아... 너 아픈거였냐? 밤새 너가 낑낑대서 가위눌린줄 알고 걍 잤는뎀.
저: 으윽.. 친구야.. 나 약좀..약좀 ㅠㅠㅠ
B: 알아써 울집에 소화제 있어 갖다줄께
나 이때 진심 감동했음. 내친구 B는 잠의 여왕임. 이친구의 잠에 얽힌 에피소드는
나중에 털어놓겠음. 지금 너무 스압 쩔...
암튼 B는 잠들면 그 무슨 일이 일어나도 못깨고 안깸.
그러나 아픈 나를 위해 일어나서 약을 갖다준다니 나 진심 헛것이 보이는줄 알아뜸.
암튼 그 약을 먹고 조금 후에 화장실가서 위아래로 나의 치킨을 모두 배출함..ㅋㅋ
난 다 배출했으니까 괜찮아 질줄 알아뜸.
그래서 그냥 병원 안가고 쇼파에 질질 누워있었음.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도 계속 배를 후벼파는 아픔이 더해지기만 하는거임..
그래서 난 암것도 안먹어서 그런가 하고 밥은 좀 무리다 싶어
냉장고에서 내가 좋아하는 배를 꺼내츰.ㅋㅋ
마침 배가 아픈데 냉장고에 배가 있다니 이건 운명이라 생각한것도 촘 있어뜸.ㅋ
그렇게 허겁지겁 배를 깎아서 입에 넣었는데
오~ 의외로 술술 잘 넘어가는것이 역시 배로구나! 하며 배 한개를 다 먹어치우고
두번째 배를 깎고있을때 난 거의 반사적으로 화장실로 튀어가서
갈아만든배를 생성함.
캔이 있었다면 좋았을뻔 했음. 바로 갖다 팔아도 됨 ^^
암튼 그렇게 사태의 심각성을 그제서야 깨달은 나님은
슬슬 나에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함.
B는 그때 바람의 머드라 하는 유명한 재미없어 보이는 2D게임을 하고 계셨음.
(그냥 옆에서 보기에 지루해 보여뜸. 아직까지 B와같이 그겜 즐기시는분들 죄송요)
난 B가 겜할동안 그 뒤의 침대에 누워서 진정 내가 응급실에 가야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고심하고 있었고,(죽을것 같을때만 가야하는게 병원이라 생각함)
배의 통증이 나의 시야를 하얗게 만들어 버렸을때 난 친구에게 SOS를 쳤음.
저: B야.. 나... 아무래도 응급실에 지금 당장 가야할것 같아.....
B: (겜에 열중) 어? 그래? 아직도 아프냐?
저: 나 정말.. 죽을꺼 가타... 일어날수도 없어.. 나좀 부축좀 해줘....
B: (겜에 열중) 아 지짜 그렇게 아파? 헐. 아라써 내가 같이 가줄게 병원 가까워!
저: 흑 ㅠㅠ 고마워 ㅠㅠ
그런데 B님이 날 부축하려 일어나지 않는거임. =_=;;
저: 저기 B야.. 나 지금.. 가야할것 같은데...
B: 알았어 금방 가줄게. 근데 나 이 던전 시작해서 던전만 마져 돌고!
아..
던전...
결국 B님이 2시간인가..에 걸쳐 던전을 돌으신 후에야 난 응급실에 안착할수 있어뜸^^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이만 생략할게여..ㅋㅋ
B의 시리도록 쿨하고 시크한 솨이코 같은 면모는 가끔 할말을 잃게 만들지만
그래도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고 무심결에 그러는거라 그냥 서로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아여 ㅋㅋㅋㅋㅋ 포기하면 편함 ㅋㅋㅋ
몇분이나 읽어주실진 모르게찌만,, 걍 저도 판쓰는녀가 함 돼보고 싶어씀 ㅋ